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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은 동물들의 평생 안식처 동물보호구역

고통받은 동물들의 평생 안식처 동물보호구역

동물권리선언 시리즈-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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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97g | 170*224*20mm
ISBN13 9788997137299
ISBN10 899713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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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가타 보호구역의 곰들을 보면 동물보호구역이 왜 중요한지 분명히 깨닫는다. 이런 장소가 없었다면 곰들은 아직도 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었을 것이다. 동물보호구역은 사람들의 야생동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야생동물과 이제까지와는 다른, 그러면서도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동물보호구역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는 것은 동물원 우리에 갇혀 있거나 동물 쇼에서 묘기 부리는 동물을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험이다.

동물은 친절하고 정중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구역과 동물구조센터는 우리가 동물을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모습을 정확히 보여준다.
동물보호구역은 오갈 데 없거나 방치된 동물들, 부상당하거나 학대받거나 버려진 동물들의 보금자리이며 평생 안식처이다. 동물구조센터는 동물보호구역과는 다르다. 구조센터는 아프거나 다치거나 고아가 된 동물들을 한시적으로 돌보다가 야생으로 돌려보낸다.

체다 로 농장동물 보호구역은 고기, 우유, 달걀을 생산하는 농장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여생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보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리틀피그는 도살장으로 팔려가다가 달리는 트럭 뒤에서 떨어졌다. 용케 살아남았고, 상처 입고 피를 흘리면서도 차들이 쌩쌩 달리는 2차선 도로를 무사히 가로질러 수풀 속에 몸을 숨겼다. 지나던 길에 그 광경을 목격한 한 운전자가 도움을 준 덕분에 리틀피그는 체다 로 농장보호구역으로 가게 되었다. 그렇게 태어난 지 겨우 6개월 만에 생을 마감할 뻔한 리틀 피그는 살아남았고, 앞으로 10년이나 15년쯤 더 살 수 있게 되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3만 평 규모의 애니멀 에이커스 농장동물 보호구역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농장 동물이 살아 숨 쉬고 생각하는 존재이며 잔인하게 감금된 채 학대받아도 괜찮은 물건이나 상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것이다. 농장 동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다. 이들의 놀라운 개성을 경험해 보면 세상에서 가장 딱딱하게 굳어버린 가슴도 녹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추운 캐나다의 동물원에서 삶에 대한 열정을 잃고 죽어가던 코끼리 매기는 공연동물복지협회 보호구역으로 옮겨졌다. 그곳은 매기가 이제껏 경험했던 곳들과 달리 드넓은 공간과 따뜻한 날씨로 매기를 맞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기는 이곳에서 친구 코끼리들과 어울려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애니멀스아시아재단은 청두 시 근처에 곰 보호구역을 설립했다. 쓸개즙을 위해 고통받던 사육곰을 구조해서 보호하는 시설로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문 베어 구조센터가 탄생된 것이다. 이곳은 넓은 야생 대나무 숲과 재활구역을 갖추고 있다. 곰들은 이곳에서 넓은 공간을 마음껏 활보할 수 있고, 여러 풍부한 환경을 이용해서 다양한활동도 할 수 있으며, 혼자 있고 싶을 때는 혼자 있을 수 있는 자유도 누릴 수 있다.

서커스단에서 춤을 추는 곰이었던 몰리는 곰 보호구역으로 옮겨진 후 친구 요기를 만났다. 요기도 서커스단에서 일하다가 구조되었는데 몰리와 친구가 되어 주었다. 현재 몰리와 요기는 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 1100평 규모의 보호구역을 누비며 흥미진진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둘은 벌써 20년이 넘게 이곳에서 지내고 있고 나이도 서른 살을 넘었다. 곰 보호구역은 곰들에게 삶이 살 만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트럭 휴게소에는 호랑이들을 20년도 넘게 전시하고 있는 주유소가 있고, 최근에는 어린 수컷 호랑이 토니가 가장 인기 있는 호랑이이다. 토니는 주변에 풀도, 나무도 없는 우리에 토니는 혼자 갇혀 산다. 토니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이라고는 승용차와 트럭이 내뿜는 매연을 맡고 소음을 듣는 게 토이 삶의 전부이다.

침팬지 페퍼는 생체의학 연구실험실에서 태어나 27년 동안 연구 기관 서너 군데를 전전하며 살았다. 페퍼는 그 사이 실험동물로 무려 307번이나 마취 상태로 실험을 당했고, 그 중 57번이나 끔찍한 생체검사(실험을 위해 몸에서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는 검사)를 받았다. 지속되는 실험에 페퍼는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페퍼는 대부분의 시간을 좁고 열악한 철장 안에서 멍하니 있으며 지냈다.
그랬던 페퍼에게 도움의 손길이 다가왔다. 2002년, 동물실험, 동물 전시 등으로 고통 받는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파우나 재단에서 운영하는 보호구역으로 옮기게 된 것이다. 페퍼의 상태는 동물보호구역으로 옮긴 뒤에도 쉽게 좋아지지 않았다. 긴 세월 동안 받은 고통이 너무나 컸던 것이다. 페퍼가 보통 침팬지들처럼 긴장을 풀고 빙긋이 웃게 되기까지는 무려 1년이 넘게 걸렸다.

사람들은 종종 새가 애완동물이나 농장동물처럼 쉽게 인간에 길들여진다고 생각한다. 모든 새는 야생동물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개,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이나 농장동물은 수백, 수천, 수만 년 동안 사람과 어울려 살면서 적응하는 기간을 가졌다. 하지만 새는 그렇지 않다. 새장에 갇힌 새는 창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하늘을 나는 새와 다를 것이 없다. 갇힌 새도 자유롭게 하늘을 비행하는 새와 똑같은 본능과 욕구, 욕망을 지닌 야생동물인 것이다. 그래서 새를 가둬놓고 기르기는 무척 어렵다.

가정집 지하실에 있는 조그만 유리 수조에서 3년 동안 살다가 구조된 작은 설가타거북 콰지는 이런 열악한 환경 때문에 몸에 기형이 생기고 성장이 멈췄다. 등딱지 기형은 애완용으로 길러지는 바다거북과 육지거북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영양이 부족하고(대사성 골 질환을 야기한다) 자연광을 잘 쬐지 못했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해마다 수백만 마리의 파충류가 애완동물 가게에서 팔린다. 판매업자들은 파충류가 돌보기 쉽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대부분의 파충류는 움직일 충분한 공간과 고유한 주거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물론 환경이 아주 형편없더라도 일부 파충류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숨만 쉬고 살아남는 것은 정말로 “사는” 것과는 다르다.

바닷새를 비롯한 해양생물은 야생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위협에 대처하도록 적응된다. 이를테면 폭풍우, 먹이 수급의 변화, 포식자 등에 적응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동물들은 이겨내기 힘든 위협에도 자주 직면하게 되는데, 바로 자연적이지 않은, 인간이 야기한 위험이다. 그 중에서도 흔한 위험은 기름이다. 기름에 흠뻑 젖은 바닷새와 동물의 모습은 전 세계 신문과 텔레비전 뉴스에 심심찮게 등장한다. 기름은 바닷새 깃털에 들러붙어 깃털을 뭉텅뭉텅 엉기게 만든다. 그러면 민감한 피부가 드러나고 깃털의 체온 조절 능력이 상실돼 바닷새는 금세 위험할 정도로 차가워지거나 지나치게 뜨거워질 수 있다. 또 바닷새들이 흔히 하듯이 스스로 자기 몸을 정화하려고 몸을 핥다 보면 기름을 먹어 몸이 치명적으로 오염된다. 기름에 빠진 새들은 사람의 도움 없이 야생에 남아 있을 경우 살 확률이 거의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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