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2년 0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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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802쪽 | 152*228*40mm |
ISBN13 | 9780143122012 |
ISBN10 | 0143122010 |
출간일 | 2012년 0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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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802쪽 | 152*228*40mm |
ISBN13 | 9780143122012 |
ISBN10 | 0143122010 |
The Selfish Gene: 40th Anniversary Edition
17,600원 (31%)
The Tyranny of Merit: Can We Find the Common Good?
14,970원 (36%)
Why Nations Fail: The Origins of Power, Prosperity, and Poverty
16,240원 (20%)
21 Lessons for the 21st Century (영국판)
12,220원 (25%)
Enlightenment Now: The Case for Reason, Science, Humanism, and Progress
15,890원 (30%)
Enlightenment Now: The Case for Reason, Science, Humanism, and Progress
45,550원 (18%)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32,520원 (18%)
인류는 지금 최악의 시대를 살고 있는가? 인류 문명과 함께 등장한 굵직굵직한 전쟁들의 보고, 무엇보다도 현 인류가 지난 세기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두 번의 세계 대전과 홀로코스트는 20세기가 그 어느 때보다 폭력적인 세기임을 입증하는 듯하다.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는 신작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에서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폭력을 둘러싼 통념들’에 도전한다. ‘역사상 가장 끔찍한 오늘’, ‘날로 증가하는 폭력’이라는 관념에 의문을 품은 핑커는 전쟁과 약탈, 학대, 강간, 살인, 고문 등 갖가지 잔혹 행위를 기록한 사료들뿐 아니라 고고학, 민족지학, 인류학, 문학 작품 등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폭력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시대와 지역, 인종, 문화, 문명을 넘나드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토대로 인간 사회에서 발생한 폭력을 분석한 유일무이한 실증 연구이자 전작인 마음 3부작(『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How the Mind Works)』(1997년)와 『빈 서판(The Blank Slate)』(2002년), 『생각거리(The Stuff of Thought)』(2007년))을 통해 저자가 심층적으로 탐구해 온 인간 본성의 과학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고귀한 야만인, 오늘보다 나은 어제, 20세기가 가장 폭력적인 세기라는 편견과 환상을 낱낱이 깨부수며 수천 년에 걸친 전쟁과 야만, 폭력의 연대기를 통해 인간 본성을 고찰한 문제작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인간의 폭력성과 인류 문명사에 관한 새롭고도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해 보자. A provocative history of violence?from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The Stuff of Thought and The Blank Slate Believe it or not, today we may be living in the most peaceful moment in our species' existence. In his gripping and controversial new work,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Steven Pinker shows that despite the ceaseless news about war, crime, and terrorism, violence has actually been in decline over long stretches of history. Exploding myths about humankind's inherent violence and the curse of modernity, this ambitious book continues Pinker's exploration of the essence of human nature, mixing psychology and history to provide a remarkable picture of an increasingly enlightened world. |
닐 타이슨 교수가 나레이터이자 진행자로 나오는 자연과학 다큐멘터리가 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다시 제작한 프로그램인데
에피소드 중 하나의 제목이 '지식이 두려움을 정복할 때......'였던 것 같다.
(본 지 좀 돼서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다.)
스티븐 핑커의 역작이다.
만약 제라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읽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면,
이 책을 일독해 보시길 권한다.
지식이 두려움을 정복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의 이상이 역설적으로 우리의 이상과 점점 멀어지게 하는 것은 아닌지
곱씹어 볼 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다만 영문인데다가 총균쇠만큼이나 두꺼운 책이니(조금 더 얇긴 하다),
그 점은 염두에 두시고 '독서의 내공'이 좀 있으신 분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