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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리뷰 총점9.6 리뷰 33건 | 판매지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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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54g | 142*220*30mm
ISBN13 9788952795472
ISBN10 895279547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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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 없이 잘 자란 나, 왜 여전히 아프고 외로운 걸까?

또래보다 성숙했고 일찍 철이 들었던 당신이 지금 당신의 아이 앞에서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비극적인 가족사나 학대 같은 건 없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분노나 외로움, 버림받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 그건 단순히 성격의 문제도, 당신이 대인 관계에 유독 서툴기 때문도 아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다면 당신의 과거, 무엇보다 부모와의 관계를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 교감이 필요할 때 거절당한 기억이 있는지, 감정을 무시당한 적이 있는지, 혹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른 수준의 책임을 감당한 적은 없는지…

우리는 어른은 아이보다 성숙하고, 부모는 자식을 보호하고 지원해주는 존재라는 생각에 익숙하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성인들이 부모가 되면 자연스럽게 어른스러워지는 걸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러니까, 남의 기분을 잘 헤아리는 섬세한 아이들이 수십 년을 산 자기 부모보다 감정적으로 더 성숙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임상심리사이자 심리학자인 린지 C. 깁슨은 수십 년간 부정적인 감정들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료하며 성숙하지 못하거나 이기적인 부모가 자식에게 미친 파괴적인 영향력을 목격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불행한 감정들이 부모의 영향일 수 있으며(대개의 경우 부모 자신도 자녀들도 이 상황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족이기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 조정되고 치유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주려 애써왔다. 이 책은 그 심리치료의 노하우를 결집시킨 것으로,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유형과 그런 부모에게 대처하는 법, 반복되는 실패의 고리를 끊고 성숙한 관계 형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008

Chapter 01.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의 삶에 미치는 영향 ................16
Chapter 02.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란 어떤 사람들인가 ................46
Chapter 03.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기분 ................84
Chapter 04.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의 4가지 유형 ................116
Chapter 05.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한 아이들의 대처법 ................142
Chapter 06.
내부 발산자로 살아간다는 것 ................174
Chapter 07.
좌절과 각성 ................208
Chapter 08.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에게 괴롭힘 당하지 않는 방법 ................238
Chapter 09.
역할과 환상에서 벗어나 살아가는 기분 .................266
Chapter 10.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식별하는 방법 ................296

Epilogue .................328
감사의 말 ................331
참고문헌 ................335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자라는 건 외로운 경험이다. 이런 부모는 겉으로는 완벽하게 정상적으로 보인다. 평범하게 행동하면서 자녀의 신체적 건강을 돌보고 식사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자녀와 확실한 정서적 유대를 맺지 않으므로 자녀가 진정으로 안도감을 느껴야 하는 자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버린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봐주지 않아서 생기는 외로움은 몸에 입은 상처만큼이나 근본적인 고통을 안겨주지만,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정서적 외로움은 막연하고 개인적인 경험이라서 보여주거나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여러분은 그걸 ‘공허함’ 또는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은 이 감정을 실존적 고독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실존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런 감정을 느낀다면, 그건 가족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의 삶에 미치는 영향」중에서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부모는 자기 아이의 감정과 본능을 인정하는 방법을 모른다. 이런 인정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확신하는 듯한 사실에 굴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어른이 되면 본인이 별로 원치 않는 관계를 묵인할 정도로 자신의 본능을 부정하게 될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가는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믿는다. 자기가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노력하는 이유를 합리화하기도 한다. 배우자와 잘 지내려고 날마다 발버둥치는 게 정상적인 일인 것처럼 말이다. 어떤 관계에서든 의사소통과 유대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그게 보람도 없이 계속 이어지기만 해서는 안 된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의 삶에 미치는 영향」중에서

여러분이 어릴 때, 부모나 양육자가 여러분의 진짜 자아에 제대로 반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궁리할 것이다. 그리고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기보다는 가족 내에서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줄 역할 자아 또는 가짜 자아를 발전시킨다(Bowen, 1978). 이 역할 자아가 점점 진정한 자아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걸 대신하게 된다. 이런 역할 자아는 ‘내가 아주 헌신적으로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고 사랑해줄 것이다’ 같은 믿음을 바탕으로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어떤 방법을 써서든 저들이 내게 주목하게 만들 거야’ 같은 부정적인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한 아이들의 대처법」중에서

내부 발산자들은 감정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관계에 있어서 감정적 친밀감의 질에 매우 민감하다. 그들의 전체적인 성격이 감정적 자발성과 친밀감을 갈망하므로 그보다 못한 것에는 만족할 수 없다. 따라서 미숙하고 감정을 두려워하는 부모 밑에서 자랄 경우, 고통스러울 정도로 외로움을 느낀다. [ ]내부 발산형인 아이의 부모가 자기중심적인 경우, 그 아이는 자기 욕구를 숨기고 부모에게 도움이 되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부모가 자녀를 믿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이 전략의 감정적 공허함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세상 어떤 아이도 자기중심적인 부모의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을 만큼 착하게 굴 수는 없다.
---「내부 발산자로 살아간다는 것」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 나를 외롭게 한 모든 것에 똑똑하게 이별을 고하는 방법

부모의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들과의 관계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결코 비윤리적인 일이 아니다. 나를 괴롭혀왔던 감정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일 뿐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사랑이나 연대감을 이야기할 때 나는 왜 그렇게 외로웠는지, 특정 가족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이 왜 그토록 좌절감을 주었는지 같은, 오랫동안 힘겹게 품고 있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부모의 정서적 미숙함을 이해하면, 그들의 무관심은 우리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문제라는 걸 인정하고 그들 때문에 느끼는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들이 달라질 수 없는 이유를 알고 부모, 혹은 내게 감정적인 상처를 주는 대상에게 반응하는 방식을 통제할 수 있다. 상대방의 반응에 상처를 받는 대신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의 관계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긍정적이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고, 안타깝게도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 때문에 삶이 뒤틀리는 경험을 하며 자라는 사람들이 많다. 깁슨 박사는 우리가 이런 유해한 관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벗어날 수 있도록, 진정한 자립의 길을 제시해주었다.
- 토머스 F. 캐시 (올드 도미니언 대학 심리학과 교수)

노련한 임상심리사의 지혜와 마음, 그리고 수십 년간 심리학 연구 이론을 자세히 조사한 학자의 정신이 담긴 책. 남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에스더 러먼 프리먼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교수)

린지 C. 깁슨의 통찰력 있는 이 책은 ‘마음이 외로운 이들’에게 자기 인식과 치유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의 단계별 지침을 제공한다. 공감 100%의 일화들과 깁슨의 솔직하고 대담한 통찰, 아해한 내용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들을 통해 독자는 자기 자신, 그리고 타인과 보다 온전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페기 시스베르다 (『시에라와 함께 하는 조용한 삶』저자 )

회원리뷰 (33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부모인가, 내 부모님은 어떤 부모님인가 생각하게 되는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d********r | 2019.03.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Flashback]문항 가득한 종이가 내 앞에 놓여졌다.15세 이전의 나의 기억에 관한 질문들이었다. 부모님과 나에 관한 것들.쉽게 대답할 수 없는 항목들이 많았고,쳐다만 보았다.대답할 수 없는 항목의 점수는 0점이었고,0점 처리되는 항목의 수가 늘어날수록 왠지 모를 죄책감과 답답함이 느껴졌다.그날 저녁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엄마, 미안한데 그때의 엄마가 나를 어떻게 여겼는;
리뷰제목

[Flashback]

문항 가득한 종이가
내 앞에 놓여졌다.

15세 이전의 나의 기억에 관한 질문들이었다.
부모님과 나에 관한 것들.

쉽게 대답할 수 없는 항목들이 많았고,
쳐다만 보았다.

대답할 수 없는 항목의 점수는 0점이었고,
0점 처리되는 항목의 수가 늘어날수록 왠지 모를 죄책감과 답답함이 느껴졌다.
그날 저녁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 미안한데 그때의 엄마가 나를 어떻게 여겼는지 전혀 기억이 없어.”

엄마는 일단 나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내가 0점 처리했던 문항들에 대해 엄마의 기억을 더듬고, 엄마의 나에 대한 생각과 감정, 행동을 이야기 해 주었다.

어린 나로선 몰랐던, 어른이고 엄마였던 여자인 우리 엄마의 이야기.
뻥 뚫린 듯 했던 과거의 조가들이 하나 둘 맞춰졌다.
내 15세 이전 엄마와 나의 퍼즐이 말이다.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엄마도 나도 공유했던 지역을 떠나 각각 전혀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다.

아이를 키울 때
친정 엄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언급했었던 엄마와 나의 퍼즐 맞추기는
아이들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내가 부재한 감정
내가 아이들을 거부하고픈 감정이 일 때마다
그 때 그 시절 엄마는 어땠는지 질문했다.

엄마는 담담하게 기억을 더듬어 알려주었다.

당신이 동생과 나에게 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곤, 때론 사과도 했다.
친정 엄마는 생계의 전선에 뛰어들어 우리에게 해 주지 못한 정서적인 부분을 너는 꼭 해 주라고 당부할 때도 있었다.

서로 엄마와 딸이자, 여자와 여자,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친구로
치유와 성장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은
‘나’보다는 내 부모님과 동생을 위해 읽고 싶었던 책이다.

부모와 딸, 그리고 귀여운 손녀들.
손녀의 존재로 대화가 오가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나.

하지만
부모와 아들.
대화의 부재, 공동점도 공감도 떨어지는 사이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골이 깊어지는 서먹함과 서운함에서 오는 상처들을
어떻게 잘 아물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시기에 발견한 책이었다.

정서적 친밀감은 상대방이 여러분을 판단하려는 게 아니라 잘 알려고 노력할 때만 생길 수 있다. P20

누군가 시간을 들여 여러분의 경험을 귀담아 듣고 이해할 만큼 관심을 가져준다는 느낌에 의해 지속된다. P36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정서적 친밀감은커녕
정서적 단절을 겪고 생존을 위해 부모에게 받아들여지도록 감정을 억누르거나 어른아이로 성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미성숙한 부모로 자라고 되고, 정서적 대물림은 반복된다.

아이들은 자기와 주변 사람들을 실제와 다른 존재로 변화시킬 방법을 찾으면 어린 시절의 고통과 정서적인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다고 여기곤 한다. 모든 치유 환상의 주제는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모든 이들의 치유 환상은 “…라면 좋을 텐데”라는 가정법으로 시작한다. P145

하지만 이런 무의식적인 환상은 문제를 오히려 키우는 예가 많다.
일례로 내가 상담한 한 여성은 우울해하는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 줄 수만 있다면 자유로운 삶을 살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은연중에 믿고 있었다. 아버지가 계속 우울하게 지내더라도 자기는 자유롭게 혼자만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것이다. P147


가족 간의 화해와 평화, 정서적 유대를 중요시 하다가 간과하거나,
가족 구성원이 다 ‘나’ 같은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한 대목이 있었다.

“애나, 당신은 어머니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어요. 어머니와 감정적인 친밀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래도 당신 어머니는 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는 모양이네요. 당신은 그냥 관계를 맺으려고 애쓰는 것뿐이지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게 본인의 평형 상태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일지도 몰라요.” P244

기대치를 바꾸고
관찰자의 입장에서 관계를 맺는 팁도 제시한다.

1. 자기 의견을 얘기한 다음 흘러가는 데로 놓아둔다.
2. 관계가 아닌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3. 관여하지 않고 관리만 한다.

한걸음 물러서서 부모를 바라보고,
부모를 이해가 아닌 존재를 인정하는 것

부모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
부모에게 그런 의지가 없다면 자식이 무리한 일방적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깨에 힘 빼도 된다고
그리 말해주는 책이라 좋았다.

때로는 연락을 중단하거나, 한계를 두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인,
일인분의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책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따*******다 | 2019.03.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린 시절 부모에게 어떠한 영향을 받고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서 성인이 된후에 자아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적으론 분노나,외로움,원망,버림받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 이것은 단순히 성격의 문제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서툴러서도 아닐것입니다.이것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있고 생활하는데 있어서 알게모르게 작은 영향을 끼친다면 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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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부모에게 어떠한 영향을 받고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서 성인이 된후에 자아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적으론 분노나,외로움,원망,버림받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 이것은 단순히 성격의 문제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서툴러서도 아닐것입니다.이것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있고 생활하는데 있어서 알게모르게 작은 영향을 끼친다면 어릴적 부모와의 관계를 다시 되돌아보야야 할것입니다.부모와 자식간에 있어서 정서적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책은 지나간 어린시절에 있어서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고 마음의 상처를 회복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의 네가지 유형

1)감정적인 부모: 본인의 감정에 쉽게 좌우되며 과도하게 몰입하다가 갑작스럽게 물러나는 태도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이들은 불안정하고 예측불가능한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음으로서 불안에 떨면서 다른 사람이 안정시켜주기를 바라며 의지합니다.

 

2)극성스러운 부모: 강박적일만큼 목표 지향적이며 매우 바쁜 유형에 속합니다.다른 사람을 비롯해 모든것을 완벽하게 다듬으려고 노력하는걸 멈출수가 없으며 하던 일을 멈추고 자녀들과 진정한 공감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3)수동적인 부모: 자유방임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에는 절대 나서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지배적인 배우자 앞에서는 절대 나서지 않고 심지어 상대가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무관심하게 굴어도 못본척하는 방관형입니다.

 

4)자녀를 거부하는 부모: 처음부터 왜 가족을 꾸렸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여러가지 행동을 함으로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 가볍든 심하든 상관없이 그들은 정서적인 친밀감을 좋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는것이 겉으로 드러나 보입니다.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참아내는 인내심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대부분 명령을 내리거나 불같이 화를 내거나 자신을 가족 생활과 분리시키는 행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양육태도나 생활방식 가치관이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할만큼 큰 영향을 끼치는만큼 아이를 대함에 있어서 넓은 포용력과 이해심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책의 제목인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에서처럼 지나간 과거에 얽매여서 스스로 자기자신을 힘들게 하기 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생각해 마음을 넓게 가지고 용서와 이해 화해하는 마음만이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어줄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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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331. 225.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휘* | 2019.02.28 | 추천2 | 댓글2 리뷰제목
    앞 표지 왼쪽 위쪽 귀퉁이에서부터 시작해서 목차, 책 내용을 거쳐 책 기둥 오른쪽 끝에 귀퉁이까지 어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었다. 책 표지도 예쁘고, 책 제목도 마음에 들고, 일러부터 책 내용까지 하나 하나 다 마음이 간다. 이 책은 나의 최대 관심사는 “나의 이 글러먹은 성격은 왜 이런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해 주었다. 아이를 위해, 불안한 내 모;
리뷰제목

 

 

앞 표지 왼쪽 위쪽 귀퉁이에서부터 시작해서 목차, 책 내용을 거쳐 책 기둥 오른쪽 끝에 귀퉁이까지 어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었다. 책 표지도 예쁘고, 책 제목도 마음에 들고, 일러부터 책 내용까지 하나 하나 다 마음이 간다. 이 책은 나의 최대 관심사는 나의 이 글러먹은 성격은 왜 이런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해 주었다. 아이를 위해, 불안한 내 모습을 믿을 수 없어서 읽기 시작한 육아서를 통해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갖고 있다. 어쩌면 나도 어딘가 내가 알 수 없는 곳에서부터 잘못되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고. 육아서를 통해 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 동안 얼마나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그 중 몇 가지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들이었다. 그 중 으뜸은 부모이리라.

 

-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자기 자녀, 특히 감정이 예민한 자녀에게 어떤 식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정서적 친밀함을 거부하는 부모 때문에 겪는 고통과 혼란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8)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부모가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육아서에서 처음으로 육아 애착 형태가 대물림 된다는 걸 알고 몹시 놀랐다. 지금 생각하면 참 당연하다. 어떤 부모인가에 따라 아이는 그대로 보고 배울테니, 그 관계가 같아질 수 밖에. 더 나아가, 나의 미숙한 부분으로 인해 우리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이 책은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자기 자녀에게 영향을 끼쳐 고통 받은, 그러니 그 자녀들을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내가 이런 부모가 되어 우리 아이를 힘들게 할까봐 걱정하며 많은 부분을 읽어 나갔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공감하다 못해 경악했고,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걱정되었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꽤나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내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아직 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내가 의식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이며 살아간다면 우리 아이에게 미친 그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 그래서 나의 감정적인 회복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자체가 나 자신을 치유하고, 회복하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함이었다. 그래야만 나도 살고, 우리 아이에게 도움은 될 수 없어도 문제가 되는 상황을 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했다.

 

 

 

이 책은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에 대한 종류와 특징에서부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그에 대한 대처법이나 그 상황에서 벗어나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게 해준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알차다. 단지 나의 이해력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쉽게 술술 읽히는 문장들은 아니다. 어딘지 딱딱하고 어색한 느낌이 든다. 번역의 문제인지도 알 수 없지만, 쉬운 책은 아니라는 느낌이다.

 

 

 

-       관계는 정서적 친밀감이 안겨주는 즐거움, 즉 누군가가 시간을 들여 여러분의 경험을 귀담아 듣고 이해할 만큼 관심을 가져준다는 느낌에 의해 지속된다. 그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관계는 잘 될 수가 없다. (36)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것이 좋은 관계라고 생각한다. 아이에게는 부모와의 관계가 자신의 세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래서 부모와 제대로 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두 가지의 양상을 나타낸다고 이야기 한다. 그를 문제로 인식하여 그 문제를 내부적으로 발산하는 아이들은 상황을 바꾸는 게 본인에게 달려 있다고 믿는 반면, 외부로 발산하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위해 변화를 이루어주기를 기대한다. (153) 게다가 외부 발산자가 부모가 된 경우에는 이런 악순환이 지속된다. 아이와 좋은 유대감을 쌓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아이들은 다른 외부 발산자가 되거나, 혹은 내부 발산자로서 고통 받는 삶을 살게 된다.

 

-       외부 발산자는 자기 파괴의 악순환을 만든다. (중략) 낮은 자존감과 자기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짧고 강렬하게 느끼는 걸 반복하게 된다. 그리고 총체적인 자기혐오를 피하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핑곗거리를 만들어 수치심에서 벗어난다. (157)

 

이 설명에서 상당 부분에 공감했다. 정말 내가 그랬다. 자기 파괴적인, 관계를 망치는 악순환을 만드는 성격으로 살아왔다. 그게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항상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망쳐진 대인 관계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일단 접어두고라도, 내 아이와의 관계도 그렇게 문제가 되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내 아이가 나로 인해 내부 혹은 외부 발산자가 되게 할 수는 없다. 그건 너무 가혹하다.

 

 

 

저자는 외부 발산자인 부모들이 대부분 정서적으로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그들의 특징을 잘 알고 그것에 맞설 수 있는 성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좌절했지만, 좌절해야만 각성할 수 있다.

 

-       매우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어린 시절의 경험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그 기억들을 통합하면서 과거의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을 모두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자녀와의 관계가 안정적이었다. (235)

 

좌절하고 끝날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나 또한 그런 부정적인 측면들만 보며, 나의 문제만을 부각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면을 살펴보아야 할 일이다. 가능한 일이기도 하며, 나와 내 아이와의 관계를 위해 필수적인 선택이다.

 

 

 

-       대인 관계에서 예의와 적절한 경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표시

 

1.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라고 강요하지 않는 것

 

2.     다른 사람의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그 사람에게 있다는 걸 존중

 

3.     여러분이 할 일을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 자신보다 여러분에 대해 더 잘 아는 척하지는 않는다. (304)

 

그런 부모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그 중에서 명심해야 할, 삶에서 잘 생각해봐야 할 대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떤 대인 관계든 나 자신으로서 올바로 존재하면 그 관계에서 도움을 얻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나로서 존재할 수 없는, 존재하지 못하게 하는 관계는 이미 좋은 관계라고 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고 시간과 에너지를 보낼 때 그 귀한 순간을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이들을 만나야 한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자아 발견과 정서 발달에 참여하는 이들은 두 번째 삶을 살게 된다(329) 고 말한다. 어릴 때 제대로 찾았어야 할 참자아를 늦긴 해도, 뒤 늦게라도 좌절과 각성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면 이미 충분히 뜻 깊은 인생이 될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되었어야 할 내 진짜 모습을 찾는 일이었던 것 같다. 늦은 순간은 없다. 나를 잘 찾아 올바른 정서 발달을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 이 긴 여정의 출발점에 서 있는 기분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지식너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2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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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위로받으며 죄책감 덜며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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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 | 2020.11.16
구매 평점5점
추천하고 싶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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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 | 2020.02.24
구매 평점4점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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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7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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