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강력추천 오늘의책
미국 400년 계급사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

: White Trash·미국 백인 민중사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12건 | 판매지수 168
베스트
서양사/서양문화 68위 | 역사 top20 2주
정가
38,000
판매가
34,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52쪽 | 1183g | 158*230*40mm
ISBN13 9788952240460
ISBN10 8952240464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런 백인 쓰레기에 대한 단편들은, 알고 보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일상적으로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이른바 백인 쓰레기 문제에 대해 불완전한 그림을 제공한다. 위에 언급한 장면들처럼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진 여러 사건에 대한 미국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계급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현저히 결여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백인의 분노와 무지를 넘어 훨씬 복잡한 계급 정체성의 역사가 숨어 있으며, 연원을 찾자면 미국 식민지 시대와 당시 모국이었던 영국의 빈곤에 대한 개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여러 면에서 지금까지 미국의 계급제도는 주류 사회의 일부로 들어올 능력이 없어 보이는 시골의 백인 낙오자들을 무시하고 악마화하는 데 활용되는, 정치적 합리화 논리에 따라 좌우되었다. 그리고 이런 정치적 합리화 논리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면서 진화해왔다. --- p.15

처음에는 ‘폐기물 인간waste people’으로 나중에는 ‘백인 쓰레기’로 알려진, 이들 극빈층 미국인은 생산적으로 일할 능력, 재산을 소유할 능력, 신분 상승을 지향하는 건강한 자녀를 낳을 능력, 즉 소위 ‘아메리칸드림’의 토대가 되는 신분 상승에 대한 의지가 없는 무능한 존재라는 낙인이 찍혔다. --- p.16

나는 여기서 미국의 역사적 경험을 계급이라는 관점에서 재평가함으로써 미국인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너무나 자주 무시되었던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동안 과거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지적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나는 또한 현대 미국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우리를 괴롭히는 모순을 독자 여러분이 더욱 잘 인식하도록 돕고 싶다. 기회의 균등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사회가 자체 내에 끈질기게 남아 있는 소외된 사람들의 존재를 과연 어떻게 설명하는지, 혹은 사실상 용인하는지 21세기 미국인들은 이런 오랜 난제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 p.28

우리가 어린 시절 생각 없이 받아들인 과장된 이야기들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 내면에 남아 있게 된다. 결과는 마음에 드는 신화들에 대한 더없이 단호하고 강경한 신념을 만들어내는, 편협하게 형성된 국가에 대한 소속감이다. 그것이 바로 ‘미국 예외주의’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르고 독특하며, 계급의 부재는 우리의 우월함을 보증하는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다. --- p.37

눈길을 끄는 미모에 굉장히 육감적이고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는 디즈니의 포카혼타스는 세너카머커 부족의 일원이라기보다는 대중문화 디바에 가까워 보인다. 특히 동물과 공감하는 능력이 놀랍도록 뛰어나서 너구리와 친구가 되고 나무와 대화를 나눈다. 그녀는 디즈니의 다른 주인공인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와 흡사한데, 이들 역시 동물 친구들과의 공감을 자랑한다. 왜일까? 자연과의 교감은 인류 타락 이전 계급 없는 사회라는, 매력적이고 낭만적인 신세계 이미지에 가깝기 때문이다. 과거의 수사와 비유가, 지극히 새롭고 현대적인 영화라는 형식과 매끄럽게 혼합된 사례다. 서구 문화의 여성들은 일관되게 어머니, 자연, 풍요, 에덴동산의 평온함과 비옥함에 가까운 존재로 묘사됐다. 이런 식의 제임스타운 재창조에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습지도 없고 지독한 질병과 굶주림도 없다. --- p.41

결코 존재한 적이 없는 초기 버지니아의 평범한 낙원 이야기에서 전쟁, 고통, 탐욕, 식민 정복은 편리하게 자취를 감춘다. 계급 간, 문화 간 불협화음 역시 마법처럼 시야에서 사라진다. 미국의 기원이 유토피아적인 러브스토리로 각색되는 순간이다. --- p.42

“엄청난 피와 비용이라는 비싼 대가를 치른 이 땅은 소수만을 부자로 만들고, 나머지 모두를 패배자가 되게 했다.” --- p.70

“폐기물 남자와 폐기물 여자는 식민지 건설이 가능하게 했던 소모용 노동계급이었다. 식민지 아메리카의 소위 황무지는 새로운 가나안이 될 자질이 있었을지 모른다. 대신에 폐기물 인간들은 자신들의 노동으로 그곳의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한편으로 나날이 수척해져갔다. 어떠한 사회적 신분 상승도 실현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아가면서.” --- p.96

통제와 도전받지 않는 최상층 지위라는 필요성과 욕망 때문에 움직이는 미국 역사 속의 파워 엘리트는 그동안 사회 약자들을 달래고 회유하며 그들을 겨냥한 허위 정체성 의식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다시 말해 사회 약자들이 세상 어디에나 있을 법한 실제 계급 간의 차이가 미국에는 없다는 식으로 부정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번성해왔다. --- p.557

“개인적인 인맥, 정실, 계급에 기반을 둔 지식 거래는 여전히 오늘날 직업과 사업 세계에서 사회이동을 추동하는 바퀴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이 이룬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메리칸드림에 관한 수많은 허구를 드러내고, 건국의 아버지들이 내놓은 기발한 계획의 기능이 사회이동이라는 생각, 혹은 잭슨 민주주의는 사람을 자유롭게 했다는 생각, 혹은 남부연합의 핵심 목표는 계급과 인종 차별 보존이 아니라 주州의 권리 보존이었다는 생각 등등 독자의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아주는 일일 것이다.” --- p.558

자유는 회전문 같은 것이다. 그렇게 보면 하향계층이동의 현실이 이해가 된다. 문을 통해 일부가 들어오는 동시에 다른 이들을 차가운 밖으로 나가게 한다. 이는 당연히 착취를 허용하는, 심지어 부추기는 시스템이다. 합리화 과정을 거쳐서 사람들은 오랫동안 실패를 개인적인 결점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었다.
--- p.56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약하고 힘없고 낙인찍힌 이들을 무대 중앙에 내세운 미국사. 하워드 진처럼 대안적인 역사 해석을 제안하지만 낸시 아이젠버그의 이야기는 훨씬 사적이고 내밀하다. 간담을 서늘케 하는 이 책은 당신을 의자에서 몸부림치게 할 것이다.”
- 「뉴욕타임스」
“백인 하층민의 분노로 미국 역사의 심층을 보여준다. 기존의 역사 서술과 달리 백인의 빈곤 문제에 집중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에 대한 우리의 그릇된 시각에 일침을 가한다.”
- 「뉴요커」
“미국의 신화, 즉 허구 만들기를 여실히 드러내고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백인의 계급 분화라는 프리즘을 통해 역사를 재해석하고 자유의 땅에 만연한 카스트제도를 심층 조사한다.”
- 「워싱턴포스트」
“놀라운 소설의 은총과 가장 뛰어난 역사가의 법의학적인 열정으로 쓰인 책. 미국 정신의 구석구석을 찌르고 우리 자아상의 뒤안길을 거닌다. 미국의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부당하게 도외시된 가난한 백인들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 숨 막히게 놀라운 사회사이자 눈부신 문화 분석이다.”
- 마이클 에릭 다이슨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
“우생학 운동에서 레드넥의 발흥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계급으로 분류하는 견고한 시스템에 대한 엄밀한 연구. 미국의 정체성에 관한 여러 신화들을 말끔히 날려버린다.”
- 「커커스 리뷰」
“앤드루 잭슨에서 시작한, 국민을 선동하는 정치공작의 기나긴 역사를 선명하게 밝힌다. 도널드 트럼프가 유례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 「슬레이트」
“특유의 심오한 연구와 도발적인 통찰로 미국사에서 가난한 백인의 중추적 역할을 드러낸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 T. J. 스타일스 (퓰리처상 수상자)
“우리가 지금 인종 문제를 다루는 것처럼 계급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환기시킨다. 이 책은 그 진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타임」
“인종과 계급 문제를 다룬 기존 책들에서는 거의 말해지지 않았던 주제에 대한 천착. 계급이 어떻게 사람이 사는 방식을 규정하는지에 대해 능숙하게 입증한다. 특히 사회 실세들(정치인, 입법자, 정신의학자, 사회학자, 신문기자, 작가)이 미국에서 계급을 정의하고 강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강조된다. 모든 챕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끊임없이 멸시받아온 백인 최하층을 위한 도발적인 연구”
- 「애틀랜틱」
“미국 계급제도 형성의 역사에 대한 웅변적인 종합이자 미국이 만인에게 평등한 곳인지에 대한 질문. 계급이란 개념이 어떻게 국가 구조에 철저하게 스며들어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제, 정치, 문화, 과학의 역사 400년을 통합한다.”
- 「보스턴글로브」
“확고한 학구적 토대와 이해하기 쉬운 목소리로 계급 차별의 고질적인 뿌리를 밝혀낸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미국의 견고한 사회 서열에 대한 이 경이로운 조사는 예리하고 유의미하다.”
- 「오프라 매거진」
“흔치 않은 포부와 거장다운 솜씨. [포카혼타스]에서 [베벌리 힐빌리스]에 이르기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계급’과 ‘열등함’이란 개념이 문화사적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서술한다.”
- 「뉴욕타임스 북리뷰」
“엘비스 프레슬리, 오벌 포버스, [베벌리 힐빌리스]에서 [서바이벌 게임], 앤드루 잭슨, 지미 카터, 클린턴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레드넥’과 ‘트레일러 쓰레기’의 다채로운 이미지가 어떻게 미국인의 의식에서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준다.”
-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골치 아픈 주제를 다룬 대담하고 파란만장한 이야기”
- 에드워드 L. 에이어스 (베스트셀러 저자)
“깊이 있고 다채로운 증거. 계급이 어떻게 국가의 풍경, 유전, 정부 정책, 대중문화에 놀라운 방식으로 관련되는지를 보여준다. 뿌리 깊은 미국의 위선에 대한 세심한 고발장이며 현대 미국에 대한 병리학 보고서다.”
-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두터운 분량의 책을 덮고도 끊임없이 질문하게 하고 새로운 사례를 찾게 만드는 중요한 책”
- 「헤럴드」
“미국사 중심에 있는 어둡고 뒤엉킨 우리의 비밀을 폭로한다. 소위 ‘평등한 기회의 땅’이라는 이곳에서, 가난한 백인을 대하는 데 조롱과 거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능숙하게 탐구한다. 역사적 자료와 대중매체를 바탕으로 바로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했던 냉혹한 현실을 드러낸다.”
- 앨런 테일러 (퓰리처상 수상자)
“우리가 믿도록 강요받아온 것과 달리 미국은 결코 평등한 나라인 적이 없었음을 증언한다. 크래커, 힐빌리, 레드넥 등 우리의 증오와 불안을 표상하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놀라운 조사.”
- 「뉴스데이」
“계급 없는 미국이라는 허구에 대한 박학하고 전면적인 공격. 미국의 이데올로기와 대중문화에 ‘폐기물’ 인간이 끊임없이 잠복해왔음을 밝힌다.”
- 에이미 그린버그 (베스트셀러 저자)
“포카혼타스에서 세라 페일린에 이르기까지 현기증 나는 아찔한 400년간의 미국사 여행. 지금까지 거의 다루어지지 않던 시점에서 역사를 보게 한다.”
- 「뉴 리퍼블릭」
“매력적이고 선동적이다. 건국 이래 저임금 노동의 근원이었던 미국의 부유한 엘리트층과 가난한 하류층 사이의 장구한 상호관계를 추적하다.”
-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경탄할 만한 박식함. 누구나 평등하고 또 한없이 기회가 있다는 우리의 근본적인 믿음에 대한 연타 공격”
- 「댈러스 모닝뉴스」
“잔혹한 불평등의 시대를 깊이 이해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
- 마커스 레디커 (피츠버그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허위와 착취로 이루어진 400년에 대한 솔직하고 중요한 조사. 기회의 균등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사회가 소외된 사람들의 존재를 과연 어떻게 설명하는지, 혹은 사실상 용인하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
- 존 콜린스 (칼럼니스트)
“매력적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트레일러 공원에 대해서 다시는 전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 「프로비던스 저널」
“교육적이고, 충격적이고, 소름 끼치고, 도전적인 책. 우리를 나누는 간격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극명하게 상기시킨다.”
- 「프로그레시브」
“대단히 상세하고 필수적인 연구. 아이젠버그의 연구가 지니는 한계 중 하나는 그 지역적 편중 현상으로, 미국 노동자 계층의 인종 간 갈등을 사실상 남부의 문제로만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의 빈곤층을 화나게 하는 일반인들의 믿음이 얼마나 복잡한 기원을 가지고 또 그 표현들이 다양한지를 폭로한다는 점에서, 그녀는 더없이 귀한 봉사를 했다.”
- 「북포럼」
“저자가 ‘백인 쓰레기’를 주로 남부의 현상으로 간주하긴 하지만(도시의 빈곤층은 조사 대상이 아니다) ‘백인 쓰레기’가 대중문화, 정치적 수사, 과학 이론, 사이비 과학 정책, 문학에서 나타나는 방식들을 서술함으로써 놀라울 정도로 광범위한 그림을 제공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
“논란이 많은 책. 그러나 연구의 엄밀함, 문체의 명료성, 그리고 이 난제를 천착한 아이젠버그의 용기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이 책은 계급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방식을 영구히 바꿀 것이고, 우리의 민주주의가 유지될지 아니면 무너질지 그 위태로운 상황을 증언한다.”
- 「아메리칸 스칼러」
“역사학자가 썼지만 모든 심리학자들이 읽어야 할 중요한 책. 지난 80년간 빈곤을 연구해온 심리학자들은 소외된 그룹 연구에 헌신했지만 사회 계급 연구에는 그렇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미국 계급사 연구에 중요한 입문서이다. 사회경제적 하류층의 오명을 벗기고 그들이 겪은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서 심리학자들은 미국 계급사를 알아야 한다.”
- 「미국심리학회」
“‘백인 쓰레기’라는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풀려는 시도. 식민지 건설에서 시작해서 클린턴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 주제에 대해 명쾌하고 읽기 쉽게 설명한다. 갈수록 부자와 노동자, 상류층과 하류층, 상위 1퍼센트와 나머지로 구성되는 세상에서, 아래로부터의 다면적 비평이 시급하다.”
- 「파리 리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4,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