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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서의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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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판 ] 프란시스 쉐퍼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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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81g | 142*204*20mm
ISBN13 9788904040582
ISBN10 890404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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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자연과 은총」 p. 20-41 중에서
현대인의 기원은 몇몇 시기로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세계를 실제로 변화시킨 한 사람의 사상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하려고 한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흔히 ‘자연과 은총’으로 불리는 것을 처음 논의하기 시작한 사람이다. [중략] 토마스 아퀴나스 이전에는 아득히 먼 곳에 있는 지극히 거룩한 하늘의 것들을 크게 강조했으며, 또 이것을 묘사할 때는 상징을 사용했고, 자연 그 자체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퀴나스가 등장함에 따라 진정한 르네상스의 인본주의적 요소들이 비로소 탄생하게 되었다.
아퀴나스의 자연과 은총에 대한 견해에는 이 양자 간의 완전한 불연속이 없다. 왜냐하면 그는 양자 간의 통일 개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퀴나스 시대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자연과 은총의 통일을 위한 끊임없는 논란이 있었으며, 합리성이 이 양자에 대한 어떤 설명을 해주리라는 희망이 있었다.
[중략] 아퀴나스의 견해에 의하면 인간의 의지는 타락하였으나 지성은 타락하지 않았다. 성경이 말하는 타락에 대한 이 불완전한 견해로 말미암아 갖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되었다. 인간의 지성이 자율적인 것이 되었다. 인간은 이제 이 한 영역에서만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이었다. [중략]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원리는 자연이 자율을 얻자 곧 은총을 잠식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단테의 시대로부터 레오나르도 다 빈치 시대에 이르기까지 르네상스를 통틀어, 자연은 점차 완전한 자율을 갖게 되었다. 인본주의 철학자들이 더욱 자유롭게 사고하기 시작함에 따라 자연은 하나님에게서 벗어났다. 그리하여 르네상스가 절정에 달할 즈음에는 자연이 은총을 몽땅 삼켜 버리고 말았다.
[중략]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살던 시대는 이미 신플라톤주의가 피렌체에서 지배적인 세력을 가진 때였다. [중략] 사람들은 이념과 이상을, 다시 말하면 보편자를 회복하기 위해 신플라톤주의를 도입했다. [중략] 여기서 보편자는 모든 개별자에게 의미와 통일성을 주는 것을 말하며 개별자는 모든 개체 사물들을 말한다. [중략] 이 문제를 달리 표현하면, ‘다양성을 허용할 경우 어디서 통일성을 발견할 것인가? 개별자를 풀어 주면 어떻게 그것을 다시 모을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이다.
레오나르도는 이 문제와 씨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일컫는 바와 같이 신플라톤주의 화가요 현대 수학의 시조이다. 만일 자율적인 합리성에서 시작한다면 결국은 수학(측량할 수 있는 것)으로 귀착하게 되며, 수학은 개별자만을 다루고 보편자는 다루지 못한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결국 기계론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통일의 필요성을 아는 사람에게는 이것이 있을 수 없는 일임을 그는 이해했다. 그리하여 그는 영혼을 그리려고 노력하였다. [중략] 그가 회화 작품을 많이 남기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는 보편자를 나타내기 위해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가 이에 성공하지 못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중략] 조반니 젠틸레는 레오나르도가 개별자와 보편자를 한데 묶는 합리적인 통일에 대한 희망을 실현할 수 없었으므로 낙심한 가운데 임종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낙심을 피하려고 했다면 레오나르도는 상층부와 하층부의 통일에 대한 희망을 포기했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현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통일된 지식의 영역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그는 지성인으로서 희망을 포기할 수 없었다.

「제7장. 이성과 신앙」 p. 156-158 중에서
[중략] 성경의 가르침은 다른 사상과는 전혀 다르다. 성경은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할 일, 즉 자신에게서부터 시작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를 말해 주는 유일한 종교 또는 철학 체계이다. 사실상 우리 자신을 떠나서는 문제를 다룰 수 없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눈을 통해 사물을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진정한 문제가 있다. 무슨 권리로 내가 여기에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다른 종교나 철학은 그러한 권리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내가 해야 할 일, 즉 자신에게서부터 시작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한다.
우선 성경은, 태초에 만물이 인격적이고 무한하신 언제나 존재하시는 하나님에 의하여 지음받았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만물은 근원적으로 비인격적이라기보다는 인격적이다. 성경은 또한 하나님이 자신 밖에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나는 이 ‘자신 밖에’라는 말이 20세기 사람들에게 창조를 설명하는 데에 가장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을 공간적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는 신의 본질의 연장이라고 보는 범신론적 견해를 부인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하나님은 존재하신다. 그분은 언제나 존재해 온 인격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자신 밖에 만물을 창조하셨다.
이와 같이 우주는 참으로 인격적 기원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랑과 의사소통이 본래적인 것과 상치되지 않는다. 우주는 비인격적 기원에서가 아니라 인격적 기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랑과 의사소통에 대한 갈망은 본래적인 것과 상치되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님이 참으로 자신 밖에 세계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세계는 실재적인 세계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은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것이므로 참된 역사적 인과(因果)가 있다. [중략]
만일 우주의 기원이 본래적으로 인격적이라는 것을 부정한다면, 그 다음에 오는 결과는 무엇인가? 인간은 비인격적인 것+시간+우연의 산물이란 해답밖에 없다. 이러한 근거에서 인격을 발견해 내는 데에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략] 우리가 비인격적인 것+시간+우연의 산물이라는 결론은 우리가 인격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하지 않았다면 불가피한 결론이 된다. 또한 어떻게 시간+우연이 비인격적인 것에서 인격적인 것이 되는 질적 변화를 낳는가를 입증한 사람은 없다.
만일 이러한 질적 변화가 가능한 일이라면 우리는 여기서 결코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인격적인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희망적인 시발점을 제시한다. 어떠한 인본주의의 사상도 인간이 자신에게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못했다.
성경의 해답은 유일무이하다. 성경은 인간이 해야 할 일, 즉 자신에게서부터 시작하는 일을 해도 되는 이유를 제시하며, 이에 적절한 준거점, 즉 무한하시고 인격적이신 하나님을 말해 준다. 이것은 인간이 자신에게서부터 시작해야 할 이유도, 또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도 모르면서 자기에게서부터 시작하는 다른 사상과는 완전히 대조가 된다고 하겠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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