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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의 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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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45g | 135*210*17mm
ISBN13 9791187700319
ISBN10 11877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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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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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방에서 도시로 인구가 유입되는 한 지역재생의 문제는 대체로 지는 싸움일지언정 어떻게 끝까지 더 잘 싸우느냐가 관건이다. 이러한 인구의 유입을 역전시키는 방법은 최소한 두 가지다. 하나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이 고도로 발달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것이다. --- p.17

기본소득을 도입하면 이혼율이 높아진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런데 이는 기본소득의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아닐까. 기본소득을 도입하면 남편의 폭력과 폭언에 시달려도 경제력이 없어서 이혼하지 못했던 전업주부가 자립해서 살 수 있으니까. 기본소득은 여성이 안고 있는 심각한 인권문제를 해소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일본에서는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춘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러한 상황은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상당히 개선될 것이다. / 여성만이 아니라 국가가 그들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한 탓에 모든 부조扶助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사람들도 포함해 약자의 처지에 놓인 모든 사람이 부조를 받는 것이 기본소득의 최대 장점이다. --- p.26

프리드먼은 우파 입장의 경제학자이므로 이를 이유로 기본소득과 역소득세를 까닭 없이 싫어하는 좌파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기본소득과 역소득세에 찬성하는 좌파도 물론 적지 않다. 원래 사회보장에 긍정적인 좌파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우파도 찬성하므로 기본소득은 훌륭한 제도다. --- p.40

많은 기업이 지금은 ‘저희 상품에는 AI가 내장되어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선전하지만 AI세를 도입한 순간 ‘저희 상품에는 AI 같은 그런 거창한 것을 쓰지 않습니다’라고 겸손을 떨며 속일 것이다. / 실제로 최대한 AI를 쓰지 않고 상품을 만들거나 기업이 헛된 노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크다. 맥주에 높은 세율을 부과하자 맥주 회사가 국민 전체에 이익이 되지 않는 발포주 개발에 착수했던 사례를 회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발포주는 오로지 맥주에 부과되는 높은 세율을 피하려고 개발한 상품이므로 이러한 왜곡된 세제를 시행하지 않았으면 출시할 리도 없었다. --- p.71

화폐발행 이익은 인류가 휘두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도깨비방망이며 우리는 디플레이션(또는 디스인플레이션)일 때는 이 도깨비방망이를 부작용 없이 휘두를 수 있다. 거꾸로 말하면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 정부와 중앙은행은 국민의 복지welfare(후생, 행복) 수준을 높이는 책무를 게을리 하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정책을 무제한 인정하면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야기된다. 그러나 2~4퍼센트 정도의 완만한 인플레이션 상태가 될 때까지는 오히려 헬리콥터 머니 제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 pp.99~100

거품이 발생한 뒤 30년간 일본인은 신용창조에 휘둘려서 적잖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가정이 파괴되었으며, 자살로 내몰렸다. 이러한 일을 생각하면 신용창조는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 p.129

앞으로 심각한 기술적 실업문제가 발생하는 직종은 사무직이지만 업종으로 말하면 금융업, 특히 은행업이다. / 예를 들어 미즈호은행은 2017년 11월에 향후 10년간 은행원의 30퍼센트에 해당하는 1만 9,000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채용을 억제하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감원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해고에 가까울 것이다. --- p.143

탈노동사회에서는 노동자의 대부분이 기계에 일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 그럴수록 자본가의 몫은 한없이 커지고, 노동자의 몫은 한없이 작아진다. 그러면 AI의 발달로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향상해도 자본을 가진 소수의 사람만 부유해지며, 대다수인 노동자는 오히려 가난해지는 ‘디스토피아Dystopia’가 찾아온다. --- p.161

나는 근로복지제도에도, 참여소득제도에도 부정적이다. 기본소득은 그것 자체에 노동을 장려하는 정책이 들어 있어서 복지정책에서 노동정책으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최저한의 생활에 필요한 돈을 국민에게 지급할 때 취업과 사회참여를 의무화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 pp.231~232

원래 유토피아란 자본가에 의한 착취가 없는 사회라기보다 노동이 필요 없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노동이야말로 인간에게 소외를 초래하는 근본 요인이기 때문이다. --- pp.263~264

마르크스는 ‘소외된 노동’이 ‘인간적 본질을 소외시킨다’라고 말했는데 정확히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모든 노동이 인간적 본질을 소외시킨다. 노동은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없게 하며, 인간을 한낱 ‘노동하는 동물’로 바꿔버리기 때문이다. 자본가에게 착취당하지 않는 자영업자라도 생활수단에 불과한 노동에 많은 시간을 쓰는 한 ‘작업’과 ‘행위’에 집중할 수 없으므로 진정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노동자는 자본가에 의한 지배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기보다는 노동 자체에서 해방되어야 하지 않을까.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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