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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 아마조니언 되다

삼성인, 아마조니언 되다

: 삼성, 아마존 모두를 경험한 한 남자의 생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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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4g | 143*215*17mm
ISBN13 9791164840779
ISBN10 116484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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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되면 잠깐 회의 좀 할까?”라는 말은 아마존에서 가장 듣기 힘든 말 중 하나다. 아마존에서 대부분 회의는 캘린더로 관리한다. 나 역시 입사 후 처음 사용한 방식으로 초반에는 적응하기 무척 어려웠다. 본인의 스케줄을 작성해 회사 서버에 업데이트하면 직원들의 일정이 타인에게 자동 공유된다. 그렇기에 회의를 잡기 전 참석 인원들의 일정을 파악하고 모두가 참석 가능한 시간에 캘린더 초대를 보내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캘린더 초대를 보낼 때 회의 목적에 대해서 자세히 기입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친한 동료라도 회의 제목만 보낸다면 “미안한데 무슨 일로 회의를 요청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줘”라는 연락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타인의 시간을 사용할 경우 회의 목적은 무엇이고 이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결과는 무엇인지 자세히 적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설명 없이 초대를 거절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 「회의를 위한 회의를 위한 회의」중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결재를 받는다. 반복적으로 결재를 요청하다 보면 굳이 매번 결재를 받아야 하나 싶다. 물론 큰 금액을 투자하거나 신규 제품 개발 혹은 양산 결정을 하기 전에 관련 담당자들에게 결재를 받는 일은 필요하다. 특히 타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일이 많은 경우 결재는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창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결재하며 진행하다 보니 업무 속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직접 결정하고 일을 진행하면 몇 시간만에 끝낼 수 있는 일이 결재 때문에 3일이 걸리기도 한다. 이는 대기업의 딜레마다. 기업이 커지면 책임 져야 하는 일이 많아진다. 회사는 무차별적 결정에서 오는 막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들을 구축한다. 그리고 그중 가장 안전한 장치가 바로 결재다. 다소 느릴 수 있지만 안전한 방식을 택하는 구조와 직원에게 결정 권한을 줌으로써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되는 구조. 과연 무엇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을까?
--- 「결재 부탁드립니다」중에서

“나 먼저 들어갈게.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 와서 술 한잔하려고 해.” 아마존에서 이렇게 말하면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그렇다. 이건 TMI다. 입사하고 얼마 되지 않아 매니저에게 술 약속이 있어 퇴근한다고 말하니“같이 가자는 소리야? 알았으니 어서 가서 술 많이 마시고 재미있게 놀아”라고 어색하게 답했다. 아마존에서의 퇴근은 간단하다. 책상을 정리하고 짐을 사물함에 넣는다. 그렇게 정리를 마쳤다면 팀원들을 바라보며 “그럼 내일 봐” 이 한마디만 던지면 된다. 출근도 비슷한 모습이다. (중략)
아마존은 철저한 성과주의 회사다. 물론 아마존이 노력하는 직원들을 인정해주고 발전시키려는 회사인 것도 맞지만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한다. 나의 매니저는 “네가 어디서 어떻게 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너희들은 충분히 똑똑한 어른들이기에 내가 모든 걸 알려주고 관리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라고 자주 말한다.
--- 「유럽 사람들도 퇴근할 때 눈치를 볼까?」중에서

아마존에서 사무실의 제약이 사라졌다. 입사 첫날 우리는 작은 토큰 하나를 받았다. 이 토큰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장소의 제약 없이 회사 서버에 연결해 근무할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 제품을 처음 담당해본 나에게 원격 근무라는 것은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는 느낌이었다. 노트북을 들고 출퇴근을 하고 필요에 따라서 일찍 퇴근한 뒤 집에서 일을 마무리한다. 시차로 인해 늦은 시각에 회의가 잡힌다면 굳이 회사에 남아서 기다릴 필요 없이 집으로 돌아가 저녁을 먹고 쉬다가 회의에 참석하면 된다. 몸이 좋지 않은 날에는 병가를 내기보다 조금 더 잠을 청한 뒤 근무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된다면 재택근무를 한다. 혹시라도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과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해당 국가에서 업무를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다. “네가 어디서 근무하든 관심 없어. 결과만 가져온다면 어디서 어떻게 근무하는지는 네가 정하는 거야.” 매니저가 말했다. 물론 매일 같이 재택근무를 하거나 하와이에 가서 반년 동안 살면서 근무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원격 근무를 할 경우 매니저와 사전에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그 전에 매니저의 신뢰를 얻는 것 역시 중요하다.
--- 「사무실 공간의 의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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