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새내기 주권자를 위한 투표의 지혜

새내기 주권자를 위한 투표의 지혜

: 첫 선거 설렘이 민주주의 성숙으로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06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222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5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98g | 143*215*20mm
ISBN13 9791188215409
ISBN10 118821540X

이 상품의 태그

IB를 말한다

IB를 말한다

17,100 (10%)

'IB를 말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10,800 (10%)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상세페이지 이동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13,500 (10%)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느린 학습자의 공부

느린 학습자의 공부

13,500 (10%)

'느린 학습자의 공부' 상세페이지 이동

의사 어벤저스 1

의사 어벤저스 1

13,320 (10%)

'의사 어벤저스 1' 상세페이지 이동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3,500 (10%)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말 어감사전

우리말 어감사전

15,300 (10%)

'우리말 어감사전' 상세페이지 이동

완벽한 사과는 없다

완벽한 사과는 없다

9,900 (10%)

'완벽한 사과는 없다' 상세페이지 이동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17,820 (10%)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배움의 발견

배움의 발견

19,800 (10%)

'배움의 발견' 상세페이지 이동

공감은 지능이다

공감은 지능이다

19,800 (10%)

'공감은 지능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9,900 (10%)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

30,600 (10%)

'예술, 역사를 만들다' 상세페이지 이동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13,320 (10%)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모모와 토토

모모와 토토

13,500 (10%)

'모모와 토토' 상세페이지 이동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16,650 (10%)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상세페이지 이동

식물학자의 노트

식물학자의 노트

17,820 (10%)

'식물학자의 노트' 상세페이지 이동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15,750 (10%)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17,100 (10%)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상세페이지 이동

뜻밖의 계절

뜻밖의 계절

11,520 (10%)

'뜻밖의 계절'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민혁명이 일어난 영국, 미국, 프랑스를 비롯해 우리가 선진국이라 부르는 많은 유럽 국가들은 왕을 몰아낸 뒤 투표권을 모든 사람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일정 재산이 있는 백인 성인 남성만 투표권을 얻었습니다. 미국은 납세 능력이 있는 21세 이상의 백인 남성만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 영국 여성들의 투표권은 중산층 남성들이 얻은 뒤 다시 100년 가까운 싸움 끝에 실현되었습니다. (…) 프랑스, 벨기에, 그리스, 이탈리아 여성들이 투표권을 갖게 된 것은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이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평등한 한 표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선거권이 한 차원 더 확대될 때마다 수많은 민중이 피를 흘렸지요. 선거권의 확대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의 한 가지였습니다.
--- 본문 중에서

역설은 한국 사회에서도 발견됩니다. 정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상류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을 대통령 선거나 총선에서 지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권력과 자본을 대변하는 언론들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정규직과 실업자,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사이를 끝없이 갈라놓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한 사회에서 절대다수를 지배하는 극소수가 쓰는 전략은 언제나 분할통치이니까요.
--- 본문 중에서

1969년 대통령 3선 개헌안이나 1972년 유신 헌법안, 1975년 유신체제 재신임, 1980년 5공 헌법안이 모두 국민투표에서 다수의 지지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그 시기마다 언론이 일방적으로 권력의 의도를 지지하는 보도와 논평을 쏟아냄으로써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으로 정보혁명이 일어나고 누구나 언론 활동을 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성향이 다른 신문의 사설들을 비교해 읽어가면 정치적 판단력을 높여갈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첫 투표에서 100세까지 우리는 최소 60여 차례 주권자로서 투표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내 투표지에 담긴 희생을 떠올리면 가볍게 판단하거나 귀찮다며 기권할 수 없겠지요. 자신이 태어난 지역의 편견만으로 투표를 할 때, 그 주권행위는 민주주의와 전혀 무관할뿐더러 자칫 역행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그것은 주권행위라기보다는 지역감정을 자극해서 자신의 출세를 꾀하는 부라퀴들에게 자신의 주권을 자진해서 반납하는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권 포기인 셈이지요.
--- 본문 중에서

주권과 그 구체적 표현인 행복 추구권을 현실화해나가려면 주권자가 주체로 나서야 합니다. 아무리 복지를 이야기해도 그것을 구현할 주체의 주권의식이 없다면 모래 위에 집짓기와 같습니다. ‘지역감정’과 ‘색깔공세’의 어둠에 갇힌 정치와 언론의 불통 구조에서 벗어나 ‘주권’과 ‘행복’을 더 많이 소통할수록 바로 그만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성숙해가겠지요.
--- 본문 중에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