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3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516g | 152*223*30mm |
ISBN13 | 9791158511746 |
ISBN10 | 1158511744 |
출간일 | 2020년 0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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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516g | 152*223*30mm |
ISBN13 | 9791158511746 |
ISBN10 | 1158511744 |
MD 한마디
결국 우리를 움직이는 건 '뇌'.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기 위한 해답 역시 그 사람의 뇌에 있다. 집중력과 영향력, 기억력과 학습력의 12가지 메커니즘을 연구하여 결정적인 순간, 상대의 뇌가 나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기술을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자기계발MD 박정윤
“당신이 수백 번 말해도 통하지 않는 건 상대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위험하고도 완벽한 설득의 12가지 메커니즘 해마다 수없이 많은 대화법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보다 ‘과학’이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물론 뛰어난 언변, 호감과 신뢰를 주는 대화법을 익히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가 나에게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나’를 깊이 각인시켜, 그가 나를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은 대화법이 아니라 ‘뇌과학의 메커니즘’에서 출발한다. 제아무리 뛰어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을 동원한다 할지라도, 상대가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 그것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이 무엇에 뜨겁게 반응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기꺼이 열어 보이는지, 어떤 것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어떤 것에 깊이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답은 내가 아니라 ‘상대의 뇌’가 갖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집중력과 영향력, 기억력과 학습력의 12가지 메커니즘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결정적인 순간, 단숨에 사람을 사로잡는 강력한 설득력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통찰을 제시한다. 강력한 설득력을 원한다면, 그 답은 내가 아니라 상대가 갖고 있다. 내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능력을 뛰어나게 만들어줘야 한다. 상대의 뇌를 열어 그가 나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기억하고 관심을 갖는 방식을 찾아내야 한다. 이 책이 바로 그 길을 안내하는 가장 지혜로운 셰르파가 되어줄 것이다. |
머리말_ 커뮤니케이션은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다 1장 한 가지에 집중하라 : 듣기와 읽기 사이 01 독서의 비밀스러운 역사 02 두 개의 소리를 동시에 이해할 수 없다 03 양분 독서?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모든 문자 텍스트를 경계하라│참고자료는 끝난 후에 배포하라│발표자에게 집중하라│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라 2장 두 가지를 결합하라 : 시각과 청각 사이 01 눈으로 듣고, 귀로 읽어라 : 맥거크 효과 02 병목현상 없는 청각과 시각 03 해석 04 이해 05 이 모든 게 정말 필요한 과정인가?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해석하고 이해하고 배우는 방식을 개선시켜라│유인물에도 (주로) 이미지만 사용하자│의미 있는 방문객 수를 만들어라│애튼버러 효과를 명심하라 3장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예측을 깨라 : 공간과 기억 사이 01 작동 기억 vs 절차 기억 vs 서술 기억 02 기억의 관문, 해마 03 강력한 안내자, 머릿속 지도 04 뇌는 한 발 앞서기 위해 싸운다 05 익숙한 곳으로 데려오라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일관성을 가져야 할 때 vs 일관성을 깨야 할 때│맥락 단서를 적극 활용하라│스크롤 바를 사랑하지 마라│가로선을 넘지 마라│지루함을 반드시 깨야 할 때가 있다 4장 우리는 어떻게 배우는가 : 맥락과 상태 사이 01 맥락 의존적 학습 02 상태 의존적 학습 03 독립성 찾기 04 굿바이, 홈구장! 05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훈련과 실전의 맥락을 정교하게 연결하라│변화무쌍한 곳에서 연습하라│감각을 적극 활용하라│전등 스위치를 심어놓아라│공부할 때는 상태 의존성을 경계하라 5장 일 잘하는 뇌를 찾아라 : 슈퍼 태스커의 비밀 01 집중력의 필터들 02 후면 주의 네트워크 VS 앞면 주의 네트워크 03 멀티태스킹은 환상이다, 작업 전환이다 04 작업 전환의 두려운 실체 05 연습은 뛰어난 멀티태스커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06 슈퍼태스커의 길 07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멀티태스킹에 초대하지 마라│목표를 마지막 단계에 두지 마라│왜 컴퓨터로 일하는가?│몇 가지는 전달될 것이라는 착각│미완성된 채로 남겨두지 마라 6장 청크를 만들고 인터리빙하라 01 접근자, 순서정리자를 만나다 02 순서정리자, 접근자를 만나다 03 대가가 뭐야? 04 뜻하지 않은 청크 05 인터리빙으로 예측 불가를 연습하라 06 탁월한 인터리빙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7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학습이 먼저, 그다음이 인터리빙│모의 실행을 선택하고 성장을 추적하라│성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우에만 하라│의도적인 연습 VS 인터리빙│뜻하지 않은 청크를 깨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7장 최고의 오답 노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오류와 예측 사이 01 오류 경보 02 싸울 것인가, 달아날 것인가 03 오류가 없는 존재 04 오류로 가득한 존재 05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것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오류 문화를 조성하라│오해를 사용해 학습을 촉진하라│오류의 패턴을 찾고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라│피드백, 오류 경보를 작동시키는 지름길│오류 분석 능력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어라 8장 머릿속 지휘자가 결정한다 : 리뷰와 인식과 회상 사이 01 기억의 삼두마차 02 메타포 03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회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라│오픈북 시험은 깊은 기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회상과 피드백을 포함한 플래시 카드를 활용하라│미팅이 끝나면 회상을 고용하라│학습과 기억이 목표가 아니라면, 인식까지만! 9장 양날의 검, 점화 효과 : 개념과 기대와 전략 사이 01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02 출발점으로 돌아가서 03 계란들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첫인상을 이겨내라│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가│워밍업을 끌어내라│블라인드 평가를 받아들여라│인지 전략을 펼쳐라 10장 이야기로 랜드마크를 만들어라 01 이야기는 왜 기억에 더 남는가 02 이야… 기? 03 상대의 수준을 파악하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이야기로 문을 열어라│첫 이야기는 영원히 남는다│입문자에게 자유는 악몽이다│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격려하라│이야기의 수위를 조절하라 11장 스트레스는 어떻게 뇌를 돕는가 : 감정과 느낌 사이 01 느낌이 감정의 기복을 만들어낸다 02 현상이 아니라 해석이 중요하다 03 스트레스 전투 이야기의 막을 올려라 04 뉴런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 05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상대의 감정 변화를 끌어내라│긴장시키고 빗나가게 하고 폭발시켜라│지식과 기억에 다양한 감정을 연결하라│안전이 최우선이다│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법을 활용하라 12장 분산, 분산, 분산하라! : 연습과 망각 사이 01 망각 곡선의 출현을 막아라 02 분산 연습의 이상적인 스케줄 03 성과와 성장 수준을 기록하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연습도 분산, 학습도 분산!│복습을 마지막까지 아껴두지 마라│완벽해지려고 하지 마라│다른 전략들과 분산을 결합해보라 |
―하나의 일에만 집중하고 반복하라―
인간의 뇌는 우주만큼 광대하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신비의 세계 그 자체라고 할까? 알면 알수록 복잡한 미로로 빠져드는 뇌는 살아 숨 쉬는 한, 쉬지 않고 수많은 정보를 처리한다. 기억에는 순간적인 기억과 장기적인 기억이 있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까? 뇌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가장 뛰어난 교사는 “가장 잘 배우는 방식으로 가르칠 때‘’라고 말한다.
기억에는 의미적 기억보다는 일화적 기억이 더 오래 남는다. 다양한 환경에서 연습하며 느끼는 감정은 뭔가를 배우는 데 필수적인 측면을 형성한다. 이는 감각을 활용하면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음악을 백색소음으로 사용할 경우는 학습을 촉진할 수 있지만 새로운 음악은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듣고 있는 소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읽고 있는 것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멀티태스킹은 환상이고 다중작업을 하면 기억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집중력도 떨어져 일의 능률을 떨어뜨린다.
기억하고자 하는 것을 이야기 형태로 만드는 방법은 이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복습은 반드시 해야 장기적인 기억을 형성시킬 수 있다. 기억에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기억과 학습에 추진력을 불어 넣어주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경우는 신경세포 뉴런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기억장치인 해마는 말라간다. 또한 학습이나 연습을 할 때는 간격을 두고 분산할 경우에는 기억력이 강화되고 학습 속도도 빨라진다.
뇌 과학 책은 전문용어도 어렵고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가 힘들다. 이 책에서는 학술적인 용어나 전문용어가 자주 나와 좀 난이도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비유와 예시를 적절하게 섞어 흥미 있게 뇌 과학을 설명하고 있다. 뇌 과학에 좀 더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1년 전에 읽고 금주의 우수리뷰를 수상했다.
그렇게 1년 뒤 이 책을 다시 살 기회가 생겼고(회사 권장도서로) 이렇게 다시 짧게나마 간략한 리뷰를 작성한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임팩트 있고 설득력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사실 인간은 누구나 이런 것을 꿈꾸고 필요로 한다. 사실 세상 모든 일이 바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설득하는 일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결국 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더 훌륭한 뛰어난 선생님이 되면 된다. 내가 가진 생각, 지식, 전략, 통찰, 철학, 진심 등을 가장 효과적을 전달하는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람의 마음을 얻고 성장하는 삶의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탁월한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답은 명확하다. 나를 뛰어난 선생님으로 만들어 줄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가장 잘 배우는 방식으로 가르칠 때' 가장 뛰어난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해마다 수많은 대화법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여전히 우리는 사람을 얻는 데 실패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설득의 대가가 되고 싶다면 사람들이 무엇에 반응하는지, 무엇을 가장 잘 배우고 기억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가장 극적으로 마음을 바꾸고 행동에 옮기는지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을 다루지만 기적의 화법이나 말투, 언변 등은 없다.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은 말이 아니라 과학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뇌과학과 이를 둘러싼 심리적 현상에 뛰어들어 다양한 즐거운 실험을 하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에 대한 12가지 핵심 메시지와 스킬을 알려준다.
뇌속으로 가보자. 우리 뇌의 3가지 주요 영역이 '구어(口語)'를 우리가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첫번째는 '청각 피질'이다. 청각 피질은 들어오는 소리의 순수한 특징, 음의 높이와 크기 드을 처리한다. 좌뇌와 우뇌 모두가 이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구어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다음 영역은 브로카/베르니케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들어온 말을 처리하고 이치에 맞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데 뇌의 한쪽에만 존재한다(대부분 좌뇌) 결국 처음에는 좌우뇌 청각피질로 받아들였다가 어느 순간에 도달하면 좌뇌에 위치한 브로카 베르키케 네트워크로 몰린다.
이 병목현상이 제 3영역인 '좌측 하전두회'에서 통제된다. 우리 뇌속의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책을 읽는 실험을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가 답이다.
왜냐하면 조용하게 책을 독서 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그것을 보는 것이지만 동시에 청각피질과 브로카 베르니케 네트워크가 작동해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다.
결국 두가지를 동시에 제대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이다.
뇌과학을 연구하고 상의하는 신경과학자로서 저자는 결국 "한 가지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다음으로 앞에서 말한 이론을 다양한 실제 사례와 연결해서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로 들려주고 있고 그러면서도 맨 마지막에 <한눈 요약>으로 결국 같은 주제를 세 번 반복해 주는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실험으로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데 있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기억은 크게 3가지 형태다.
1. 작동기억, 최근에 경험한 정보를 단순히 짧은 시간동안 맡아두는 임시 저장고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10~20초 정도 머물다가 다음 기억이 들어오면 저장고애서 밀려난다.
2. 절차기억이다. 신체적인 움직임과 기술 습득에 관련된 무의식적인 능력이다. 절차 기억 덕분에 우리는 아무 생각업이 양치질도 하고 계란 후라이도 할 수 있다.
3. 서술 기억이다. 일반적인 기억력을 말할 때 우리는 이 서술기억을 말한다.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 언제 어디서 무얼 했고, 프랑스의 수도가 어디인지, 좋아했던 어린 시절 선생님은 누구였는지를 회상해 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백년에 걸쳐 이 기억의 형태에 연구해 왔지만 여전히 미스터리한 부분은 많다.
뇌과학은 언제 읽어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를 철저히 분석해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어보자. 놀라운 뇌괴학 연구를 통해 강력한 설득의 공식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위험하면서도 완벽한 설득의 12가지 메커니즘에 대해서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