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5월 08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272g | 138*205*11mm |
ISBN13 | 9791189799236 |
ISBN10 | 1189799235 |
발행일 | 2020년 05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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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272g | 138*205*11mm |
ISBN13 | 9791189799236 |
ISBN10 | 1189799235 |
첫 번째 이야기. SNS 너와 내가 연결되다 · SNS 친구, 진짜일까? · SNS, 그곳은 안전할까? · 이제 그만 나를 잊어 줘 ★ 슬기로운 SNS 활용법 두 번째 이야기. 유튜브 유튜브의 역사 · 우리가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 · 제2의 도티가 되겠다고? · 유튜브, 좋기만 할까? · 유튜브를 규제해도 될까? ★ 슬기로운 유튜브 시청법 세 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래머블’의 탄생 · 우린 이미지로 소통한다 · 인스타그램이 대세인 이유 · 인스타그램 속 나, 진짜일까? ★ 슬기로운 인스타그램 사용법 네 번째 이야기. 언론 무엇이 뉴스가 될까? · 언론은 왜 필요할까? · 권력이 된 언론 · 스마트폰 시대, 뉴스 읽기 ★ 슬기로운 뉴스 독해법 다섯 번째 이야기. 가짜 뉴스 가짜 뉴스가 나타났다! · 소셜 미디어, 가짜 뉴스를 만나다 · 허구를 믿는 인간의 뇌 · 쫓아내자, 가짜 뉴스! ★ 슬기로운 가짜 뉴스 판별법 |
내 생활의 여가시간은 '독서' 혹은 '미디어 보기'로 모든 시간을 다 소비하는 듯 싶다. 워킹맘의 생활을 보내다보니 출퇴근시간, 쉬는시간, 아이들 등하원 시간, 혹은 기다리는 시간 10~20분 단위의 자투리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을 유튜브를 보던지 개인 SNS를 하는데 시간을 채우게 된다. 내가 생각해도 나의 폰 사용시간이 지나치게 많은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가끔은 폰 사용의 심각성 혹은 중독성에 대해 책을 보고 싶었다.
<유투브에 빠진 너에게> 책은 인스타그램부터 가짜뉴스까지 Z세대를 위한 미디어 수업 책이다.
SNS, 유투브, 인스타그램, 언론, 가짜뉴스를 주제로 5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모두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다루는 분야라서 정직하게 정독하고 싶은마음이 솟구쳤다.
-내가 SNS를 하는 이유: 사실 대학교 때 싸이월드를 하면서 친구관계른 확장할 수 있었고, 졸업한 이후는 SNS를 하지 않았다. 페이스북도 하지 않으면서 SNS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육아하면서 최신의 정보가 요즘 인스타그램에 쏟아지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아이의 육아 정보를 위해 인스타그램에 가입했고, 거기서 맺는 친구는 그냥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 정도로 알고 있는 정도이다. 그리고 개인정보 때문에 사진 업로드는 지금도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내 글과 내 사진! 누구나 볼 수 있음에 조심하고 또 조심 해야 할 것 같다.
-유튜브를 제대로 시청하기 시작한 건 2년 전 부터이다. 교육정보를 얻으려 발을 담궜는데, 끊임없는 알고리즘에 나를 계속 옭아매는 듯 무서운 매체임이 확실하다. 나도 영상 시청 중 중간에 끊기 힘든데 아이들이 중독되면 큰일 날 것 같은 미디어이기 때문에 슬기로운 유투브 시청법을 더 새겨 들어야겠다.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은 자랑과 홍보를 위해 꾸며진 이미지임을 인지하기
-TV없는 거실, 거실의 서재화로 티비 시청을 안 한지 2년은 되어 간다. 최신의 뉴스는 주로 미디어 뉴스를 통해 폰으로 보고, 듣고 접하게 된다. 솔직히 글로 된 종이 뉴스를 안 본지 오래되었다. 종이 신문을 볼 때는 신문 1면이 중요하다고 하니 기억해보자.
-내가 접하는 뉴스는 영상매체시다. 보는 뉴스 영상이 자극적일 수도 있고, 편향 보도 되거나 가짜뉴스 일까봐 늘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가 없다. 가짜 뉴스 팔별법이 잘 소개되어 있다. 의심이 될 만한 기사를 접한다면 꼭 관련 기사를 여러개 비교해보고, 사진과 날짜를 면밀히 확인해보자. 주장의 근거가 되는 내용에서도 무조건 신뢰가 아닌 직접 찾아보는 성의도 필요하다.
*책의 처음과 끝에서 강조하는 말은 '비판적 사고'가 아닐까 싶다. 미디어에 반대해야하는 이유가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우리의 최고의 무기는 '비판적 사고'라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다. 미디어의 달콤하고 편리한 잇점에 반대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이 시대! 미디어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비판적으로 이용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하니 이 책의 각 장에 소개된 "슬기로운 사용법 " 에 대해 숙지하고 바른 길로 미디어를 활용해야겠다.
미디어 사용의 부작용과 올바른 대처방법에 고민이 많은 분들은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본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유튜브에빠진너에게
#북트리거
#구본권
#인스타그램
#가짜뉴스
#미디어부작용
#슬기로운SNS
#스마트폰
#비판적사고
#미자모서평단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유튜브를 좋아하는 나의 알파세대 아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유튜브를 애정하는 아들에게 그리고 그런 아들을 염려하는 나에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현직 언론인이자 우리 시대의 디지털 인문학자이신 저자님을「로봇시대, 인간의 일」을 통해 만나본 적이 있는데 디지털 기술의 빛과 그늘을 함께 보도해온 IT전문 저널리스트 전문가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하여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실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데이터 스모그(data smog)라는 용어가 널리 쓰일 만큼 넘치는 정보에 익사할 것만 같은 요즘 시대에 높은 품질의 정보만 골라 읽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슬기로운 SNS 활용법, 슬기로운 유튜브 시청법, 슬기로운 인스타그램 사용법, 슬기로운 뉴스 독해법, 슬기로운 가짜뉴스 판별법 등 크게 다섯가지 꼭지를 집어주시며 이런이런 생각할 거리들이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 어떤 비판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에필로그에서는 너무 선택지가 많을때 선택이 힘든 선택의 역설을 이야기 하시며 슬기로운 비판적 사고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용어는 탈진실(post truth,객관적인 사실이나 진실보다 개인의 신념이나 감정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 필터 버블(filter bubble,비눗방울처럼 생각이 그 안에 갇혀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과 울림통 효과(echo chamber effect,자신이 속한 일부 집단의 의견을 세상의 다수 의견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오류)였는데 인터넷에 의존하는 인간과 울림통 효과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듣는 사람들하고만 이야기함으로써 강화되는 필터버블 현상이 인류를 위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미디어에 의존할수록 위험성은 커진다고, 조작당하기 쉽고, 편견을 조장하고 차별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한번 더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는 이 책은 인간의 사회성을 위협하는 SNS로 인해 알고리즘에 지배당하는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스스로 다양성을 늘려보려는 노력이 그리고 자신과 다른 주장을 하는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다른 취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선택해야할지가 매우 중요해진 요즘,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발전이 과연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돕는 일일까? 희망에 찬 느낌보다는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미래를 그리며 뭔가를 준비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동안 첨단과학기술의 장단점을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미드 <블랙미러>가 떠오르며 조작당하기 쉽고, 편견을 조장하고, 차별을 유도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한번 더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말씀하시는 저자님의 이야기가 다양성의 관점에서 크게 공감이 되었다.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미디어를 지혜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똑똑한 미디어 안내서가 발간되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쁜지 슬기로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교육은 거짓과 참을 분간하고, 허위와 사실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교육의 기능은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유튜브에빠진너에게#구본권#북트리거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구본권 #북트리거
페이지 : 205페이지
제목을 보고 책이 나에게 말을 건너는 것 같아 뜨끔했다.
유튜브프리미엄 결제를 하고
하루에 2-3개의 영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다.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인데
집안일 할때 좀 듣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흘려듣기게 되는 유튜브 유저라서..
관심있게 책을 읽었다.
작가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인문학자이자
미디어관련교육을 했다.
그래서인지 책 내용은 교육적으로 유익했다.
성인이 된 나에게도
미디어를 접하게 된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이었다.
프롤로그에서 강조하는 말이다.
미디어에 반해야 한다고!
책 제목은 유튜브를 공략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소셜미디어를 향한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미디어가 갖는 매력으로
현대생활에서 떼어낼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만
어떻게 하면 나를 지키면서 그것들을 잘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가 된다.
그래서 2021 세종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야기
그중에서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았다.
뉴스에 대한 부분은
종이신문을 아직까지 보는 까닭에
[가짜뉴스]에 대한 부분은 잘 몰랐었는데
정말 인터넷 기사 클릭클릭 연결해서 보다보면
빠져들기 쉽상이겠다 싶었다.
(아직도 아날로그가 존재하는 이유겠지만..)
인터넷 기사하나 읽을때도
발행처가 어디인지
기자가 누구인지
하나하나 따져보는 주의를 기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중간중간 간단하게 sns관련 습관을 체크하는 페이지가 있어 한번씩 해보았다.
혼자 생각만 하는 것보다
체크리스트로 객관화 해보니 더 흥미로웠다.
아이들이 좀 더 크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책이다.
#미디어수업
#미디어관련책
#세종도서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