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 인스타그램부터 가짜 뉴스까지 Z세대를 위한 미디어 수업

리뷰 총점9.8 리뷰 15건 | 판매지수 17,418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48위 | 청소년 top20 7주
초중고 참고서/청소년 새학기에도 우린 지금 공부중!
얼리리더를 위한 3월의 책 : WOOF! WOOF! 책멍이 마그넷 증정
3월의 굿즈 : 산리오캐릭터즈 타포린백/물병파우치/3단우산/미니 토트백/마티스 접시&테이블매트 세트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3월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72g | 138*205*11mm
ISBN13 9791189799236
ISBN10 1189799235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첫 번째 이야기. SNS

너와 내가 연결되다 · SNS 친구, 진짜일까? · SNS, 그곳은 안전할까? · 이제 그만 나를 잊어 줘
★ 슬기로운 SNS 활용법

두 번째 이야기. 유튜브

유튜브의 역사 · 우리가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 · 제2의 도티가 되겠다고? · 유튜브, 좋기만 할까? · 유튜브를 규제해도 될까?
★ 슬기로운 유튜브 시청법

세 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래머블’의 탄생 · 우린 이미지로 소통한다 · 인스타그램이 대세인 이유 · 인스타그램 속 나, 진짜일까?
★ 슬기로운 인스타그램 사용법

네 번째 이야기. 언론

무엇이 뉴스가 될까? · 언론은 왜 필요할까? · 권력이 된 언론 · 스마트폰 시대, 뉴스 읽기
★ 슬기로운 뉴스 독해법

다섯 번째 이야기. 가짜 뉴스

가짜 뉴스가 나타났다! · 소셜 미디어, 가짜 뉴스를 만나다 · 허구를 믿는 인간의 뇌 · 쫓아내자, 가짜 뉴스!
★ 슬기로운 가짜 뉴스 판별법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던바 교수에 따르면, 페이스북 친구가 1,000명이 넘더라도 꾸준히 연락하는 사람은 150명에 불과합니다. 그중에서도 가깝게 소통하는 사람은 2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 친구 수가 많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그만큼 풍요로워지는 것은 아니에요. 친구가 늘어날수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울일 수 있는 관심은 줄어들어 오히려 피상적인 관계도 늘어나지요.
--- p.26 「첫 번째 이야기. SNS - SNS 친구, 진짜일까?」 중에서

〈레미제라블〉이 2020년을 배경으로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장발장이 마들렌으로 이름을 바꾸더라도 성공하지 못했을 수 있어요. 과거 소셜 미디어에 남긴 글과 사진이 발목을 잡아 신분이 탄로 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꼭 장발장과 같은 전과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 출발하기를 원하는 누구나 ‘잊힐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과거가 낱낱이 기록되는 디지털 시대에는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 pp.37~38 「첫 번째 이야기. SNS - 이제 그만 나를 잊어 줘」 중에서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균형 잡힌 사고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시청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알고리즘의 지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정보 편식은 사람들 간 분열을 조장하고, 건강하지 못한 개인과 사회를 만듭니다. 따라서 1인 미디어의 맞춤형 알고리즘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기는 게 문제는 아닙니다.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요. 다만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의 추천에만 의지한다면, 사고가 한쪽으로 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 pp.75~76 「두 번째 이야기. 유튜브 - 유튜브, 좋기만 할까?」 중에서

허위·왜곡 정보도 불법 콘텐츠와 동등한 선에서 제재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헌법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사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명할 수 있고, 그것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평평한 지구설도 생각의 표현이자 주장입니다. 과학적 입장에선 황당할지라도 이를 막거나 처벌할 수는 없습니다.
--- p.82 「두 번째 이야기. 유튜브 - 유튜브를 규제해도 될까?」 중에서

인스타그램이 등장하면서 비로소 이미지 위주로 소통하는 세대가 등장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문자 소통의 역사가 더 짧지요.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문자로 소통하게 된 지는 10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1446년 훈민정음이 반포되었지만 1894년 갑오경장 때에 이르러서야 한글이 국문으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되어 한글 사용이 금지되었고, 해방 후 모든 사람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 뒤에야 문자 소통이 일반화됐습니다. 그럼 그전까지는 어떻게 의사소통했느냐고요?
--- pp.101~102 「세 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 우린 이미지로 소통한다」 중에서

미디어는 ‘세상을 보는 창’입니다. 창을 통해 바깥세상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세상의 전부를 볼 수는 없어요. 미디어를 창문에 비유한 이유는 창에 담기는 정보만 우리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많은 정보와 다양한 모습 가운데서 우리가 마주하는 장면은 미디어가 우리에게 보여 주기로 마음먹은 것들뿐이지요. 게이트키핑과 어젠더 세팅을 떠올려 보세요. 언론 보도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게 아니라 의도에 따라 선택된 결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pp.141~142 「네 번째 이야기. 언론 - 권력이 된 언론」 중에서

가짜 뉴스에 걸려들지 않고, 비판적으로 뉴스를 읽으려면 반드시 출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정보 중에서는 필터 버블을 통해 걸러지고 울림통에서 증폭된 것들이 많음을 기억하세요. 비판적 사고 없이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한쪽으로 심하게 기운 의견을 여론이라고 믿게 됩니다.
--- p.175 「다섯 번째 이야기. 가짜 뉴스 - 소셜 미디어, 가짜 뉴스를 만나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한 징검다리 같은 책이다. ‘비판적 사고력’의 첫걸음을 떼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SNS 친구가 적다’며 투덜대는 청소년에게 ‘던바의 수’를 인용해 실감 나는 조언을 하고, ‘최애’ 유튜버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학생에게는 게이트키퍼가 부재한 유튜브의 맹점을 말해 준다. 이 외에도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미디어 인사이트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입문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미디어라는 광활한 세계를 전문가의 어깨 위에서 둘러 봄으로써 미디어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종일 유튜브에 빠져 있다면?
미디어 활용법을 알아야 한다!


스마트폰은 이제 사치재가 아닌 필수재다. 어린 시절부터 전자 기기를 장난감처럼 접했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95% 이상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하루 평균 2시간 넘게 사용한다. 청소년들은 유튜브 같은 스마트폰 속 미디어 세상에 깊숙이 빠져 있다. 스마트폰을 아예 쓰지 않는 게 답일까?

모든 도구가 그렇듯 미디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내 몸과 마음에 해를 끼치지만, 잘만 활용하면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미디어 활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미디어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와의 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다잡도록 돕는다.

매력적인 만큼 위험한 세상,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를 디지털 인문학자의 관점에서 탐구하다


저자는 미디어를 이렇게 바라본다. “모든 것엔 양면성이 있습니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 또한 짙은 법이지요.” 매력적인 미디어 뒤편에는 중독, 현혹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뜻이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고 올드미디어를 막연히 어려워하는 십 대들을 위해 미디어를 5가지 분야로 나눠 차근차근 설명한다.

첫 번째 이야기, “SNS”에서는 ‘사람을 연결하는 소셜 미디어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소셜 미디어가 바꾼 우리의 삶을 긍정적인 측면에서 조명한다. 곧이어 ‘던바의 수’를 근거로 온라인 공간의 허상을 지적하고, 소셜 미디어를 하며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 잊히지 않는 ‘디지털 기억’에 된통 당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거리낌 없이 자신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

두 번째 이야기, “유튜브”에서는 ‘유튜브의 매력과 최신 쟁점’을 들여다본다. 유튜브가 ‘넘사벽’이 된 산업적 배경과 인기 요인을 읽기 쉽게 정리하고, 매력 요인으로 꼽힌 ‘알고리즘’이 때로는 정보 편식을 유도한다고 지적한다. ‘유튜버 꿈나무’ 청소년들의 눈이 번쩍 뜨일 유튜버의 실상도 실었다. 이후 저자는 유튜브에서 허위 정보가 유통되는 문제와 그 규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짚는다.

세 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스타그램이 소셜 미디어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배경’을 탐구한다. 인스타그램의 성장 과정과 특성을 Z세대와 연관 지어 살피고 있다. ‘이미지’가 공식어인 인스타그램의 문법이 실은 오래된 전통을 자랑한다는 흥미로운 분석도 내놓는다. 마지막으로 자화상 작품을 보여 주며 청소년들이 ‘인스타그래머블’한 순간에 대한 집착을 덜도록 유도한다.

네 번째 이야기, “언론”에서는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말한다. ‘게이트키핑’과 ‘어젠더 세팅’을 설명하면서 미디어 이해의 기초를 다진다. “언론은 왜 필요할까?”라는 날이 선 질문에 저자는 역사적 사례 등을 근거로 언론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관심 있는 주제만 골라 읽을 수 있는 ‘모바일 뉴스’의 맹점을 지적한 후,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한 뉴스 독해법을 하나하나 소개해 준다.

다섯 번째 이야기, “가짜 뉴스”에서는 ‘가짜 뉴스의 탄생과 위험성’을 짚는다. 저자는 가짜 뉴스가 창궐하는 배경을 들추는 데 그치지 않고, ‘필터 버블’과 ‘울림통 효과’를 활용해 가짜 뉴스가 더 강력해진 지금의 미디어 환경을 살펴본다. 유발 하라리의 도발적 주장을 인용해 가짜 뉴스를 믿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철학적 사유도 덧붙이는 한편, 가짜 뉴스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비판적 사고’를 제시한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소셜 미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뉴미디어를 생동감 있게 분석하고 올드미디어의 작동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알려 준다. 단일한 답을 청소년에게 주입하지 않고 스스로 사용법을 찾게끔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이자 출발점인 ‘비판적 사고력’을 강조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비판적 사고력의 중요성을 알려 줌으로써 이들이 주체적인 미디어 사용자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리뷰]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구본권지음/ 북트리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9 | 2022.11.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 생활의 여가시간은 '독서' 혹은 '미디어 보기'로 모든 시간을 다 소비하는 듯 싶다. 워킹맘의 생활을 보내다보니 출퇴근시간, 쉬는시간, 아이들 등하원 시간, 혹은 기다리는 시간 10~20분 단위의 자투리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을 유튜브를 보던지 개인 SNS를 하는데 시간을 채우게 된다. 내가 생각해도 나의 폰 사용시간이 지나치게 많은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리뷰제목

 

 


내 생활의 여가시간은 '독서' 혹은 '미디어 보기'로 모든 시간을 다 소비하는 듯 싶다. 워킹맘의 생활을 보내다보니 출퇴근시간, 쉬는시간, 아이들 등하원 시간, 혹은 기다리는 시간 10~20분 단위의 자투리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을 유튜브를 보던지 개인 SNS를 하는데 시간을 채우게 된다. 내가 생각해도 나의 폰 사용시간이 지나치게 많은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가끔은 폰 사용의 심각성 혹은 중독성에 대해 책을 보고 싶었다.
<유투브에 빠진 너에게> 책은 인스타그램부터 가짜뉴스까지 Z세대를 위한 미디어 수업 책이다.

SNS, 유투브, 인스타그램, 언론, 가짜뉴스를 주제로 5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모두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다루는 분야라서 정직하게 정독하고 싶은마음이 솟구쳤다.

-내가 SNS를 하는 이유: 사실 대학교 때 싸이월드를 하면서 친구관계른 확장할 수 있었고, 졸업한 이후는 SNS를 하지 않았다. 페이스북도 하지 않으면서 SNS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육아하면서 최신의 정보가 요즘 인스타그램에 쏟아지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아이의 육아 정보를 위해 인스타그램에 가입했고, 거기서 맺는 친구는 그냥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 정도로 알고 있는 정도이다. 그리고 개인정보 때문에 사진 업로드는 지금도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내 글과 내 사진! 누구나 볼 수 있음에 조심하고 또 조심 해야 할 것 같다.


-유튜브를 제대로 시청하기 시작한 건 2년 전 부터이다. 교육정보를 얻으려 발을 담궜는데, 끊임없는 알고리즘에 나를 계속 옭아매는 듯 무서운 매체임이 확실하다. 나도 영상 시청 중 중간에 끊기 힘든데 아이들이 중독되면 큰일 날 것 같은 미디어이기 때문에 슬기로운 유투브 시청법을 더 새겨 들어야겠다.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은 자랑과 홍보를 위해 꾸며진 이미지임을 인지하기


-TV없는 거실, 거실의 서재화로 티비 시청을 안 한지 2년은 되어 간다. 최신의 뉴스는 주로 미디어 뉴스를 통해 폰으로 보고, 듣고 접하게 된다. 솔직히 글로 된 종이 뉴스를 안 본지 오래되었다. 종이 신문을 볼 때는 신문 1면이 중요하다고 하니 기억해보자.


-내가 접하는 뉴스는 영상매체시다. 보는 뉴스 영상이 자극적일 수도 있고, 편향 보도 되거나 가짜뉴스 일까봐 늘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가 없다. 가짜 뉴스 팔별법이 잘 소개되어 있다. 의심이 될 만한 기사를 접한다면 꼭 관련 기사를 여러개 비교해보고, 사진과 날짜를 면밀히 확인해보자. 주장의 근거가 되는 내용에서도 무조건 신뢰가 아닌 직접 찾아보는 성의도 필요하다.


*책의 처음과 끝에서 강조하는 말은 '비판적 사고'가 아닐까 싶다. 미디어에 반대해야하는 이유가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우리의 최고의 무기는 '비판적 사고'라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다. 미디어의 달콤하고 편리한 잇점에 반대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이 시대! 미디어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비판적으로 이용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하니 이 책의 각 장에 소개된 "슬기로운 사용법 " 에 대해 숙지하고 바른 길로 미디어를 활용해야겠다.


미디어 사용의 부작용과 올바른 대처방법에 고민이 많은 분들은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본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유튜브에빠진너에게
#북트리거
#구본권
#인스타그램
#가짜뉴스
#미디어부작용
#슬기로운SNS
#스마트폰
#비판적사고
#미자모서평단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 구본권 지음 / 북트리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7 | 2022.11.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유튜브를 좋아하는 나의 알파세대 아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유튜브를 애정하는 아들에게 그리고 그런 아들을 염려하는 나에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현직 언론인이자 우리 시대의 디지털 인문학자이신 저자님을「로봇시대;
리뷰제목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유튜브를 좋아하는 나의 알파세대 아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유튜브를 애정하는 아들에게 그리고 그런 아들을 염려하는 나에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현직 언론인이자 우리 시대의 디지털 인문학자이신 저자님을「로봇시대, 인간의 일」을 통해 만나본 적이 있는데 디지털 기술의 빛과 그늘을 함께 보도해온 IT전문 저널리스트 전문가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하여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실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데이터 스모그(data smog)라는 용어가 널리 쓰일 만큼 넘치는 정보에 익사할 것만 같은 요즘 시대에 높은 품질의 정보만 골라 읽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슬기로운 SNS 활용법, 슬기로운 유튜브 시청법, 슬기로운 인스타그램 사용법, 슬기로운 뉴스 독해법, 슬기로운 가짜뉴스 판별법 등 크게 다섯가지 꼭지를 집어주시며 이런이런 생각할 거리들이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 어떤 비판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에필로그에서는 너무 선택지가 많을때 선택이 힘든 선택의 역설을 이야기 하시며 슬기로운 비판적 사고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용어는 탈진실(post truth,객관적인 사실이나 진실보다 개인의 신념이나 감정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 필터 버블(filter bubble,비눗방울처럼 생각이 그 안에 갇혀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과 울림통 효과(echo chamber effect,자신이 속한 일부 집단의 의견을 세상의 다수 의견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오류)였는데 인터넷에 의존하는 인간과 울림통 효과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듣는 사람들하고만 이야기함으로써 강화되는 필터버블 현상이 인류를 위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미디어에 의존할수록 위험성은 커진다고, 조작당하기 쉽고, 편견을 조장하고 차별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한번 더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는 이 책은 인간의 사회성을 위협하는 SNS로 인해 알고리즘에 지배당하는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스스로 다양성을 늘려보려는 노력이 그리고 자신과 다른 주장을 하는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다른 취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선택해야할지가 매우 중요해진 요즘,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발전이 과연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돕는 일일까? 희망에 찬 느낌보다는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미래를 그리며 뭔가를 준비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동안 첨단과학기술의 장단점을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미드 <블랙미러>가 떠오르며 조작당하기 쉽고, 편견을 조장하고, 차별을 유도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한번 더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말씀하시는 저자님의 이야기가 다양성의 관점에서 크게 공감이 되었다.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미디어를 지혜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똑똑한 미디어 안내서가 발간되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쁜지 슬기로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교육은 거짓과 참을 분간하고, 허위와 사실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교육의 기능은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유튜브에빠진너에게#구본권#북트리거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feat.미디어수업, 미디어관련책, 세종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n*****4 | 2022.11.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구본권 #북트리거 페이지 : 205페이지   제목을 보고 책이 나에게 말을 건너는 것 같아 뜨끔했다. 유튜브프리미엄 결제를 하고 하루에 2-3개의 영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다.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인데 집안일 할때 좀 듣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흘려듣기게 되는 유튜브 유저라서.. 관심있게 책을 읽었다.   작가는 다음과 같다.;
리뷰제목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구본권 #북트리거

페이지 : 205페이지

 

제목을 보고 책이 나에게 말을 건너는 것 같아 뜨끔했다.

유튜브프리미엄 결제를 하고

하루에 2-3개의 영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다.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인데

집안일 할때 좀 듣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흘려듣기게 되는 유튜브 유저라서..

관심있게 책을 읽었다.

 

작가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인문학자이자

미디어관련교육을 했다.

그래서인지 책 내용은 교육적으로 유익했다.

성인이 된 나에게도

미디어를 접하게 된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이었다.

 

 

프롤로그에서 강조하는 말이다.

미디어에 반해야 한다고!


책 제목은 유튜브를 공략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소셜미디어를 향한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미디어가 갖는 매력으로

현대생활에서 떼어낼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만

어떻게 하면 나를 지키면서 그것들을 잘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가 된다.

 

그래서 2021 세종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야기

그중에서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았다.

뉴스에 대한 부분은

종이신문을 아직까지 보는 까닭에

[가짜뉴스]에 대한 부분은 잘 몰랐었는데

정말 인터넷 기사 클릭클릭 연결해서 보다보면

빠져들기 쉽상이겠다 싶었다.

(아직도 아날로그가 존재하는 이유겠지만..)

 

인터넷 기사하나 읽을때도

발행처가 어디인지

기자가 누구인지

하나하나 따져보는 주의를 기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중간중간 간단하게 sns관련 습관을 체크하는 페이지가 있어 한번씩 해보았다.

혼자 생각만 하는 것보다

체크리스트로 객관화 해보니 더 흥미로웠다.

 

아이들이 좀 더 크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책이다.

 

 

#미디어수업

#미디어관련책

#세종도서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마* | 2023.03.20
구매 평점4점
학원교재라 구매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쌤* | 2023.01.21
평점1점
한개도 아깝네요 한겨레기자가 말하는 가짜뉴스란 더 가짜뉴스인데 아이들에게 읽힐수없죠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b******e | 2022.03.15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