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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정조처럼

: 정조대왕의 숨겨진 리더십 코드 5049

[ EPUB ]
김준혁 | 더봄 | 2020년 07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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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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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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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8852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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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정조의 개혁정책을 계승하겠다.”
-문재인, 19대 대선 당시 마지막 TV연설에서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정조의 재위 시절, 그럼에도 정조(正祖)는 숱한 난관을 이겨내고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개혁군주로 평가받는다. 저성장과 실업, 전염병과 전쟁의 위험 속에 노출된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얼까?

전대미문의 세계적 위기 코로나로 인해 각국 지도자의 리더십도 심판대에 올랐고, 좌충우돌하는 각국 지도자들의 행태를 보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한 지도자가 절실하다. 이것은 나라를 경영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 개개인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다. 그렇다면 정조의 리더십은 무엇이 특별한 걸까.

50발의 화살 중 49발을 명중시키고 1발은 허공으로 쏜 신궁(神弓) 정조의 일화는 유명하다. 정조는 왜 1발을 비워둔 걸까. 여기에 ‘정조대왕의 리더십 코드 5049’의 비밀이 숨어 있다. 이 책 『리더라면 정조처럼』은 난관을 헤쳐 나가는 정조의 리더십을 49가지 정책과 실천 사례를 통해 재밌게 풀어나간다. 이 책은 국가의 지도자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독자인 우리에게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낸 정조의 리더십을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 리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05

1장 | 공부하는 군주
01 엄청난 독서를 통해 지식을 넓히다 15
02 끊임없이 공부하여 군사君師의 지위를 얻다 22
03 무예 수련으로 신체를 단련하다 28
04 검소함을 실천하다 35

2장 | 시대의 변화를 읽다
05 국가 개혁의 이념을 명확히 밝히다 45
06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탕평의 시대를 열다 52
07 <자휼전칙> 제정으로 사회복지를 강화하다 58
08 금난전권을 혁파하여 경제를 개혁하다 63
09 공公과 사私를 철저히 구분하다 71
10 민주주의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다 78
11 먼 미래를 내다보고 식목정책을 추진하다 82
12 백성을 위해 새로운 법전을 만들다 89

3장 | 인재등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
13 신분을 초월하여 인재를 등용하다 97
14 정치적 조율을 위한 핵심 인물을 발탁하다 104
15 개혁을 책임질 핵심인재를 중용하다 111
16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양성하다 118
17 규장각 건립과 초계문신 임명으로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다 124
18 시골 유생의 의견도 깊이 새겨듣다 131
19 지역차별을 철폐하여 인재를 키우다 137

4장 | 강건한 군주
20 끊임없이 함양하고 성찰하여 분노를 통제하다 147
21 친인척을 멀리 하고 현명한 인재를 등용하다 153
22 9가지 좌우명으로 자신의 뜻을 명확히 밝히다 160
23 호방함과 유머를 보여주다 164
24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다 171
25 개혁저항세력을 과감히 척결하다 177
26 군사훈련을 진두지휘하다 182
27 국왕의 행차를 백성과 함께하다 190
28 천재지변에 적극 대응하다 198
29 강고한 기득권 세력에 강력하게 맞서다 203

5장 |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다
30 참된 효를 실천하다 213
31 자신을 따른 이들을 끝까지 보호하다 222
32 사랑하는 여인에게 최선을 다하다 230
33 측근의 실수를 단호하게 처리하다 237
34 역대 국왕의 계승자로서 위상을 만들다 245
35 진정한 소통을 위해 비밀편지를 주고받다 252

6장 | 포용의 정치를 추구하다
36 창덕궁 내원에서 군신동행을 열다 263
37 혁신도시 건설로 경제발전 기반을 마련하다 270
38 북벌론을 통해 자주의식을 고양시키다 275
39 백성들을 존중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다 282
40 공자를 내세워 학문의 정통성을 드러내다 290
41 전문 기술자들을 존중하다 296
42 중요한 일이 있으면 반 잔 술도 입에 대지 않다 300

7장 | 조선의 진경문화시대를 열다
43 활자 주조 활성화로 문예를 부흥시키다 309
44 창조적 사고를 지니고 첨단 기계를 사용하다 316
45 조선의 음악으로 혜경궁의 잔치를 열다 322
46 훈민정음을 활성화하다 329
47 무예를 발전시켜 국방력을 강화하다 334
48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다 341
49 진경문화로 새로운 문화시대를 열다 350

에필로그 357

참고문헌 360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일은 완벽하기를 요구하지 말고, 말은 다 하려고 하지 말라.’ 리더들의 기대만큼 함께하는 이들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일을 잘하지 못했다고 힐난하는 말을 있는 대로 해서는 안 된다. 리더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 p.152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정조의 비밀어찰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바로 소통이다. 국왕이 신하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자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정조는 학문과 무예 모든 면에서 신하들보다 월등히 우세했고,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 정약용의 기록에서 보듯이 정조가 목소리를 높여 어전에서 신하들을 꾸짖으면 모두들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이렇듯 정조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보다 더 우선하는 것은 바로 국왕과 신하, 그리고 관료와 백성들의 소통이라고 생각했다. 정조의 비밀어찰을 통해 국왕 정조의 모습이 새롭고 더욱 위대하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p.258

“백성이 굶주리면 곧 나도 배고프고 백성이 배불리 먹으면 나도 배부르다. 더욱이 흉년의 재해를 구제하여 돌보는 것은 마치 미치지 못할 것처럼 서둘러야 할 일인데 말할 것이 있겠는가. 이는 백성의 목숨이 달려 있는 바이니, 잠시라도 중단이 있어서는 안 된다.”
--- p.283

정조는 항상 백성을 물로 보고 임금을 배로 보았다. 자신의 싱크탱크인 규장각 각신들과의 대화에서도 국왕과 백성의 관계를 늘 이야기하며 국왕 스스로 경계를 했다. 정조는 군주민수와 연계하여 독특한 자신의 철학을 내놓고 자신이 국왕이 된 지 22년째인 1798년에 이를 자호(自號)로 삼기도 했다. 그것이 바로‘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이다.
--- p.357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득권층들은 자신들만 문자를 알고 백성들은 무지하게 하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정조는 그러지 않았다. 백성들이 똑똑해져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 것이다. 당시에 훈민정음을 적극보급해서 백성들의 지식을 높인 것은 오늘날 최신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처럼 백성들의 지식과 정보가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문명이 발전하게 되었다.
--- p.33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영원한 롤모델,
개혁군주 정조의 특별한 리더십과 정치적 기술!

우리 역사상 최고의 개혁군주로 평가받는 정조(正祖)는 신궁(神弓)이었다. 그가 활을 쏠 때면 50발 중 49발을 쏘아 명중시켰다. 그런데, 마지막 한 발은 과녁을 향해 쏘지 않고 허공으로 날리곤 했다. 50발을 모두 명중시킬 수 있었으나 스스로 겸손하기 위해 마지막 한 발을 쏘지 않은 것이다.

여기에는 주역(周易)에 통달했던 정조의 깊은 뜻이 숨어 있다. 주역 점(占)을 칠 때는 보통 시초(蓍草)라고 하는 50개의 산가지를 사용하는데, 그중 1개는 태극(太極)을 상징해 사용하지 않고 49개의 산가지만 가지고 주역 점괘를 뽑는다. 그리고 그 점괘를 통해 세상의 이치와 변화의 숨은 뜻을 찾아낸다. 정조는 여기에 착안해 1발의 화살을 제왕의 산가지로 여겨 아예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여기에 바로 ‘정조의 리더십 코드 5049’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정조의 리더십을 49가지의 정책과 실천의 사례로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어찌 그의 리더십과 백성을 위해 한 일이 49가지만 있겠는가? 물론 그도 인간인지라 때로는 실수하고 때로는 격한 언어를 쓰기도 했다. 한편으로 노회한 정치가라는 소리도 듣고 보수적인 군주란 소리도 듣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역사에서 정조만 한 인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땅의 개혁을 위해 매진하는 리더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조선 후기의 개혁군주 정조의 드라마틱한 삶과 특별한 리더십

오늘날 우리는 융복합 시대에 살고 있다. 다양한 문화와 사상이 소통하고 과학과 인문학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본격적으로 다가올 융복합의 시대는 참으로 멋진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우리 시대는 소통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이기도 하다. 계층 간의 불화, 지역 간의 불화, 정치의 불화, 나아가 남북 간의 불화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속에 살고 있다. 한쪽에서는 융복합의 시대라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불통의 시대라고 하고 있다.

조선 후기의 개혁군주 정조는 비극적인 개인의 삶을 뛰어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긴 훌륭한 군주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자신에 대한 반대 세력들의 온갖 음모와 폐출 위기를 겪었고, 나아가 국왕이 된 이후에도 1777년(정조 1) ‘존현각 시해기도사건’(정유역변) 등 숱한 죽음의 위기를 맞이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조가 당대 개혁군주로서 한 시대를 이끌고, 현재까지 우리 역사상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는 것은 그만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리더십과 정치적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인 문재인 대통령도 정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마지막 TV 연설에서 문재인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정조의 개혁정책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정책 역시 정조의 개혁정책을 계승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지난 6월 초, 청와대에서 중장 진급자 16명의 삼정검에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는 행사에서 한 말은 정조가 마지막 화살 한 발을 명중시키지 않은 이유와 너무나도 닮았다. “삼정검은 뽑아서 휘두를 때보다 칼집 속에 있을 때 더 힘이 강한 법이다.”

끊임없이 단련하고 훈련하여 스스로 군사(君師)로 자리매김하다

군주의 사적 행위는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 해도 곧 공적 행위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조는 말과 행동에 있어 매사 신중하고, 늘 근엄함을 잃지 않았다. 정조는 신료들에게 늘 ‘사중지공(私中之公), 손상익하(損上益下)’를 강조했다. 사적인 일로부터 시작하지만 반드시 공적인 것으로 연결되도록 강조했고, 윗사람은 덜 가져도 아랫사람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공적인 일을 하면서 사적인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익을 얻었을 때 함께한 이들에게 고른 분배를 하지 않고 독식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조는 소통을 중요시했고, 군신공치(君臣共治)를 내세우며 신하들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였다. 국왕으로서 사적인 이익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공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며, 누구보다 따스하면서도 친인척과 측근들의 잘못은 추상같이 다스리는 위엄도 보여주었다. 특히 그는 군주로서 엄청난 양의 정무를 소화하면서도 학문에 소홀하지 않았고, 신체 단련도 충실히 했다.

또한 불교와 도교, 그리고 서학(西學)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무조건 배척당하던 그 시대에 정조는 성리학만이 세상을 움직이는 사상은 아니라고 단호히 이야기했다. 성리학, 그것도 주자 성리학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사문난적(斯文亂賊)이라고 배척하고 죽이던 그 시절에 군사(君師)를 자처했던 조선 역사상 최고의 유학자 군주가 또 다른 사상과 종교를 인정한 것이다. 그러한 정조의 정신은 보다 높은 단계의 실학으로 발전하였고, 정조시대 조선의 문화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다.

길을 나서서는 백성들의 억울함을 들어주고 스스로 공부한 의학지식을 가난한 백성들을 위하여 사용하며, 외세의 침입을 막고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병법과 무예를 익혔다. 이러한 솔선수범과 소통의 리더십은 관료와 양반사대부 그리고 백성들을 감동시켜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진경문화의 시대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정조는 늘 우리에게 존경의 대상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이들의 모델이 됐다.

정조 리더십의 비밀은 모든 백성들을 위한 위민사상에 있다!

군주민수(君舟民水)! 임금은 배고, 백성은 물이라는 뜻이다. 즉 백성은 임금을 떠받들지만 임금이 잘못하면 백성들이 임금을 끌어내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군주민수’의 깊은 뜻을 정확히 이해한 국왕은 동양의 역사에서 많이 있겠지만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조선의 22대 국왕 정조가 아닐까 한다.

정조는 항상 백성을 물로 보고 임금을 배로 보았다. 그래서 정조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하늘에 떠 있는 밝은 달이 어느 천은 작은 것이기에 작게 비추고, 어느 강은 큰 것이기에 더 많이 비추어서는 안 된다.” 국왕이 힘 있고 돈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많이 베풀어 주고,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서민들에게는 적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베풀어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정조는 국왕이 된 지 22년째인 1798년에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이란 자호(自號)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만천명월’의 의미 또한 정확히 알고 있었다. “천이 흐르면 달도 흐른다. 천이 멈추면 달도 멈춘다. 천이 고요하면 달도 고요하다. 그러나 천이 소용돌이치면 달은 이지러진다.” 즉 하늘에 있는 밝은 달이 물과 함께 흘러가는데 그 물이 고요할 때는 같이 고요하며 평화로운데 천이 계곡을 만나거나 불규칙한 지형을 만나 소용돌이치면 달은 본래의 둥근 모습을 잃어버리고 모나거나 찌그러진 모습으로 제 모습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곧 거센 물결로 배가 뒤집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국 군주(君舟)와 명월(明月), 민수(民水)와 만천(萬川)은 같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정조의 생각이고 이런 생각으로 평생을 살았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화제의 강연을 책으로 읽는 즐거움!

이 책에서는 정조의 리더십 코드인 ‘5049’의 의미를 담아 그의 생애와 국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49가지로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시하고자 있다. 어찌 그의 리더십과 백성을 위해 한 일이 49가지만 있겠는가? 물론 그도 인간인지라 때로는 실수하고 때로는 격한 언어를 쓰기도 했다. 한편으로 노회한 정치가라는 소리도 듣고 보수적인 군주란 소리도 듣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역사에서 정조와 견줄 만한 인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정조의 리더십은 비단 봉건왕조 시대에 통용됐던 군주로서의 리더십이 아니라 21세기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리더십이다.

저자인 김준혁 교수는 ‘정조 전문가’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겨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그램에서 ‘위민군주 정조로부터 배우는 리더십’과 ‘매력 군주 정조, 그를 더 알고 싶다’ 강의로 조선의 위대한 군주 정조의 드라마틱한 삶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 책은 김준혁 교수의 ‘정조 시리즈’ 3부작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1부는 정조 개혁의 상징인 화성 건설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낸 『화성, 정조와 다산의 꿈이 어우러진 대동의 도시』이고, 2부는 정조의 군사개혁의 핵심인 장용영의 창설과 의미를 밝힌 『정조가 만든 조선의 최강 군대-장용영』이다. 이제 마지막 작품인 『리더라면 정조처럼』을 통해 국가의 지도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낸 정조의 리더십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Book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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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우리 시대에 필요한 원조 리더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폭*상 | 2020.10.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티비에서 정조와 관련된 저자의 강의를 듣고 정조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차에 본서를 발견하고 구입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어느 시대든 필요한 리더의 모습은 다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시대 정조와 같은 리더가 세워지고 그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가 된다면, 우리 시대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국가든, 사;
리뷰제목

티비에서 정조와 관련된 저자의 강의를 듣고 정조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차에 본서를 발견하고 구입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어느 시대든 필요한 리더의 모습은 다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시대 정조와 같은 리더가 세워지고 그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가 된다면, 우리 시대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국가든, 사회의 한 기관이든, 아니면, 가정이든 바른 리더가 바른 국가와 사회와 가정을 세워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모든 리더들, 장래의 리더들이 본 서를 읽고 바르게 세워져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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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더라면 정조처럼-김준혁] 새로울 건 없지만 서도...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검* | 2020.09.24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군주는 단연 세종이다. 다소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다음은 아무래도 정조가 아닌가 한다. 사도세자의 아들로 왕세손임에도 살해위협을 넘나들었다. 결국은 살아남아 개혁을 추진하고 백성을 사랑했던 왕으로 존경받는 모습은 뭇 사람의 감동을 유발한다. 1776년 3월 10일, 제22대 국왕으로 즉위하며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하는 모습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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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군주는 단연 세종이다. 다소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다음은 아무래도 정조가 아닌가 한다. 사도세자의 아들로 왕세손임에도 살해위협을 넘나들었다. 결국은 살아남아 개혁을 추진하고 백성을 사랑했던 왕으로 존경받는 모습은 뭇 사람의 감동을 유발한다. 1776310, 22대 국왕으로 즉위하며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하는 모습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희열을 준다. 그는 개인적인 복수를 버렸다. 신하들의 공포심과는 달리 정조는 국가의 개혁과 백성의 행복을 위해 노력했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정조의 죽음을 아쉬워한다. 그가 추진한 대로 국가 개혁을 이루었다면 후일의 아픔이 조금은 덜했으리라는 기대감이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극복해 내지는 못했으나, 긍정적인 평가는 사극이나 영화의 주요 소재나 시대적 배경으로 자주 등장케 한다. 그만큼 정조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정조 전문가 김준혁 교수는 리더라면 정조처럼이라는 책을 통해 정조의 리더십을 소개한다. 앞서 말한 대로 정조는 비교적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소개할만한 새로운 내용이 흔치 않다. 역사 매니아거나 정조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인상깊을 얘기는 없다. 다만, 리더의 자질이라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정조의 모습들을 재분류해서 전달한다. 전체 749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편 당 짧은 내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하루 한 두 편씩 읽는 다면 한 달 안에 정조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정조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이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이기에 이러한 시도는 필요하다. 다만, 역사의 외피를 입고 있지만 실상은 실용서라고 보는 게 나을지 모르겠다. 49편을 만들다보니 세부내용에서 다소 반복, 중첩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 사람의 일생이나 모습, 업적이 연결되는 측면이 있다 보니 불가피한 부분이다. 주역의 이야기를 활용해 49개의 꼭지를 만들어냈지만 그 꼭지를 채워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아닐까. 정조에 대해서 통합적으로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게다가 칭찬만 듣다보면 불쾌할지도 모르겠다. 정조 역시 위대한 인물임에는 분명하지만, 완벽한 인물은 아니다. 그 역시 문체반정과 같은 역행을 거듭하기도 하는 등 조선의 전통적인 사상을 벗어나거나 극복하지는 못했음이 분명하다. 이런 부분은 아마도 책의 주제에 벗어나겠지만, 균형을 잡기위해서라면 반면교사로 라도 얘기가 나옴직도 할 부분이다.

리더는 어때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다. 시대마다 요구하는 유형도 다를 것이며, 사람마다 취할 수 있는 태도 역시 다르다. 성공적인 리더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성공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이견이 존재한다. 게다가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고 그것을 인정해주는 시대에서 완벽한 리더는 존재할 수 없다. 정조와 같이 근면성실하고, 개인적인 능력이 뛰어나다 해서 꼭 좋은 리더가 아님은 우리가 이미 수없이 경험했다. 중요한 건 방향성이 아닐까. 그 방향성의 진정한 모습은 수원화성을 축성하면서 단 한 명도 목숨을 잃은 사람이 없었(p.497)”다는 사실에 기대어 본다면, 저자의 다음과 같은 말의 의미를 되새겨 봄직하다.

 

거대한 형태의 문화재, 온갖 치장이 들어간 문화재만이 우리의 자랑이 아니다. 오랜 세월 만고풍상을 겪으면서 보잘것없는 모습이지만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문화재야말로 진정 우리의 귀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p.448

 

일은 완벽하기를 요구하지 말고, 말은 다 하려고 하지 말라.(p.232)”고 했던 정조의 말을 되뇌며 하루를 반추해보자.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리더로 살아가기에 어떤 방향성이 필요한지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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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은 바로 정양할 때의 공부이고 성찰은 바로 행동할 때의 공부이다. 그러나 본체가 확립된 뒤에야 행동할 수 있는 것이므로 학자의 공부는 당연히 함양을 우선으로 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함양만 중요한 줄 알고 성찰에 힘쓰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그러기에 덕성을 존중하고 학문을 하는 것 중 어느 하나도 버려서는 안 된다.”p.226

사람을 쓰는데 도가 있으니 오직 단점을 버리고 장점만을 취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면 눈앞에 좋지 않은 사람이 없고 천하에 버릴 만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p.229

일은 완벽하기를 요구하지 말고, 말은 다 하려고 하지 말라.” p.232

정조는 자신의 행차를 단순한 행차가 아닌 행행幸行으로 규정했다. 국왕의 행차가 백성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p.296

정치는 소통이라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바로 정조의 비밀어찰의 핵심인 것이다. p.396

거대한 형태의 문화재, 온갖 치장이 들어간 문화재만이 우리의 자랑이 아니다. 오랜 세월 만고풍상을 겪으면서 보잘것없는 모습이지만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문화재야말로 진정 우리의 귀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p.448

정조시대 화성 축성에서는 단 한 명도 목숨을 잃은 사람이 없었다. p.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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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야하는 필독서입니다. 강추! 감동의 삶... 정도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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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평점4점
정조대왕의 업적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그 의미를 따져보고 배울점을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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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 2022.01.16
평점5점
정조대왕의 진면목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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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유**용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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