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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

: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을 연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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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36g | 128*188*20mm
ISBN13 9791188167333
ISBN10 118816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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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인류학은 ‘지식상품’ 사업과 전혀 관계가 없고 세상과 완전히 다른 관계를 갈망한다. 연구의 대상인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학자에게 세상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이다.
--- p.17

인류학의 가장 큰 목표는 민족지학이 아니라 참여적 관찰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을 것이다.
--- p.29

인류학자들은 우리가 인간의 행동에서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건 간에 언제나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한다.
--- p.56

삶을 위한 우리의 준비, 신체의 기술과 정신적 습관은 미리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또는 그들과 함께하는 활동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서서히 구축되는 것이다.
--- p.63

인류학의 역설 중 하나는 비서양 사람들의 삶과 시대에 대해서는 말할 것이 많지만 서양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급할 거리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 p.80

홀로코스트의 여파로 인해 다윈과 헉슬리 이후로 진화학의 기반이 되어왔던 가정, 즉 인간 개체군의 지적인 능력은 원시에서 문명화까지의 척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주장은 더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p.105

제국을 갖고 있었던 영국은 식민지 정책을 관리하고 돕기 위해 토착사회의 제도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야 했고 이 때문에 인류학에 관심을 돌렸다. 반면 미국에는 원주민 부족들이 있었고 빠르게 사라지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기록하기 위해서 인류학이 필요했던 것이다.
--- p.117

사회가 어디서 끝나고 또 다른 사회가 시작되는지, 혹은 언제 새로 탄생하는지 알 수 있을까? 장기가 육체를 살아있도록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제도가 그것이 속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기능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 p.127

구조적 마르크스주의의 몰락은 그것의 출현만큼이나 갑작스럽고 놀라운 일이었다. 구조적 마르크스주의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의 해체와 곧 뒤이은 소련 붕괴, 냉전 종식 선언과 함께 무너지기 시작했다. 영감을 받기 위해 마르크스를 찾았던 인류학자들을 비롯해 지식인들은 인류학의 기본으로 돌아가거나 혹은 따라갈 다른 불빛을 발견했다.
--- p.142

세 번째 대답은 관계란 살아있는 존재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방법이며 관계를 맺음으로써 서로의 존재를 만들어간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핵심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관계가 그들이 만나고 합류하는 존재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 p.157

쉬운 대답이란 없다. 인류학자들은 당신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지식의 토대마저 흔들어버린다. 인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끝날 때 현명해지긴 하겠지만 지식은 오히려 더 줄어들지 모른다.
--- p.166

우리는 인간의 삶을 신체, 마음, 사회라는 층으로 나눌 수 있다거나 인간의 삶에 대한 연구를 생물학자, 심리학자 및 사회학자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길 거부한다. 인류학의 주제는 나누어지지 않은 전체로서의 인류이다.
--- p.181

앞으로 다가올 인류학의 과제는 진화론적 과학의 근거를 바꾸는 것이다. 이는 저 먼 바다에 있는 슈퍼탱커처럼 천천히 움직이겠지만 결국에는 방향을 바꿀 것이다. 그때에 이르러서야 인류학은 마침내 인류의 경험의 풍부함과 불가분성이 일치함을 재발견할 것이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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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류학의 전통적 주제에 대한 서론이며 심오한 묵상이다. ‘동반자적 사고’라 부를 만한 생각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 비나 다스 (존스 홉킨스 대학 인류학 교수)
“현존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사상가인 잉골드가 자신의 독특한 견해를 매우 명확하고 열정적인 방식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학계 내부의 독자는 물론 외부의 광범위한 독자의 선택을 받을 가치가 있다.”
- 토마스 휠란 에릭센 (오슬로 대학 사회인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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