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1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238g | 113*183*20mm |
ISBN13 | 9791189584924 |
ISBN10 | 1189584921 |
출간일 | 2020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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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238g | 113*183*20mm |
ISBN13 | 9791189584924 |
ISBN10 | 1189584921 |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넬 줄 아는 게 진짜 어른이지” 현명한 어른살이를 위한 88가지 소소한 지혜들 우리는 언제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낄까? 나이의 많고 적음, 결혼과 자녀의 유무, 자산의 정도 등으로 어른을 판단하던 시대는 지냈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어른이 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른의 정의와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과거에 대한 후회보다는 반성, 현재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받아들임,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확실한 목표가 섰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로 30대 여성들의 현실과 고민을 디테일하게 묘사해 찬사를 받았던 아리카와 마유미가 이제 막 어른이 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일상, 돈, 관계, 감정, 계획, 시간관리의 6가지 습관을 들고 찾아왔다. 습관이란 오랜 기간 몸과 마음에 익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상태를 말한다. 어른의 습관은 여기서 한발 나아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절로 체득하고 깨달아 삶을 더 풍요롭고 지혜롭게 하는 것들을 말한다.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미소 지을 줄 알고, 억울하고 답답한 일 앞에서 어금니를 꽉 깨물기보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기며, 거절할 때는 분명하지만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에둘러 말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지우고 싶은 과거는 실패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고 여기는 것. 나이를 먹을수록 가치관과 고집이 세지고 한번 박힌 습관은 웬만해선 잘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집을 부리는 것과 삶의 기준이 명확해지는 건 다르다. 현명한 어른은 세월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무엇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지 잘 아는 이들이다. 누구나 어른이 되지만 모두가 좋은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이제 막 시작한 어른살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88가지 소소한 지혜들을 만나보자. |
Chapter1. 일상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소소한 습관 비가 오는 날엔 미소를 눈을 맞추며 인사하기 가까운 사람일수록 하기 힘든 말 사소한 것을 궁금해하기 쓰지 않는 물건은 3초 이내에 버리자 하루 한 번 체중계에 올라가기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속이 편한 식사법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자 감동 자판기 천천히 느긋이 움직이기 깊고 느리게 심호흡하기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정리부터 양보할 수 있는 사람 메뉴를 고를 땐 직감으로 좋아하는 일은 일단 해보기 뭐니 뭐니 해도 체력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베푸는 선행 내가 나를 칭찬하지 않으면 누가 해줄까 Chapter2.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돈이 따라오는 습관 정해진 수입 안에서 생활하기 싸다고 무턱대고 사지 않기 저축할 때 금액보다 목표가 중요한 이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기 나에게 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갑 속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기 ‘돈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기 월급은 열심히 일한 내가 얻는 보상 지출을 할 때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써보기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과 살 수 ‘없는’ 행복의 균형 맞추기 나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일까? Chapter3.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이 술술 풀리는 습관 껄끄러운 상대에게 먼저 인사하기 이름을 부르면 특별한 존재가 된다 남과 비교하기는 이제 그만 상대의 장점을 찾아보기 장점은 꼭 말로 표현해주기 누군가의 팬이 되어보는 것 센스 있게 부탁하는 방법 상대의 단점이 거슬릴 때 헬퍼스 하이 단 한마디만 덧붙여보기 평가보다는 감동 전달하기 지적할 때일수록 말투는 신중하게 자신 있는 일일수록 자만하지 않기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나요? Chapter4. 능숙한 감정 컨트롤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습관 마음이 불안할 때는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작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곱 가지 단어 하기 싫은 일에는 단호하게 NO!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않기 어른이 울 수도 있지 잠자리에 들 땐 좋은 것만 생각하기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을 때 3분만 참기 슬픔의 역설 불행에 대처하는 자세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람만이 웃을 수 있기에 Chapter5.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현명한 사람의 습관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일까? 쉬운 일부터 시작하면 되지 지나친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계획 없이 떠나는 인생 여생 To do list 만들기 왜 이 일을 하는가 일이 되게 만드는 사전협상의 힘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기 휴식도 계획 있게 삶을 심플하게 하는 정리의 힘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고민이 될 땐 원점으로 돌아가기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두기 Chapter6. 시간 활용법을 바꿔서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습관 우선순위는 세 개 이내로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꿔보기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습관적으로 TV 켜두지 않기 15분 여유를 두고 행동하기 시간을 잘게 쪼개 집중해보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불가능한 일은 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일상을 천천히 음미하기 어떤 일을 할 때 기분이 가장 좋은가 하고 싶은 일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내’가 아닌 ‘너’를 위한 시간 인생은 선물 같은 거니까 |
습관처럼 중요한 일은 아이가 태어나면
좋은 습관을 들여주려고 말로 하고,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좋은 습관은 아이들만 가져야 할까요?
<어른의 습관>을 도서관에서 보는 순간,
습관이란 것은 모두에게 필요함을 바로 깨달았습니다.
각 장마다 10개가 넘는 <어른의 습관>을 알려줍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늘 행복하고 가슴 뛰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가장 간단한 일 중 하나는
'평소와 다르게 살아보는 것'이랍니다.
평소와 다르게 해보는 사소한 습관은 우리 마음에 기분 좋은 자극이 되어,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고 더 많은 발견을 하게 해줍니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기'는 지금 내가 있는 곳의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 평소에 늘 하던 일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에서 감사함을 발견합니다.
이처럼 평소와 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확인하고,
내가 보는 풍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미래에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주는 투자는 '나에게 하는 투자'입니다.
3년, 5년, 10년 단위로 자신에게 돈과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그러면 평생의 자산이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줄 것입니다.
배움에 투자해 평생 나를 따라다니는 평가를 바꿀 수 있고,
기술을 갈고닦아서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전수하며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의 가치가 크면 클수록,
다른 이가 기뻐하는 정도가 크면 클수록, 이에 상응하여 내가 얻는 보상도 커집니다.
'나를 성장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능력'에 투자하는 일은
인생에 큰 만족감을 주는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일 것입니다.
원래 사람은 상대방의 장점보다 단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안 좋은 점이 눈에 띄면 그것만 보여서 좋은 점은 미처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부러라도 상대방의 좋은 점을 말로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칭찬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면
그냥 내가 받은 '감동'을 솔직하게 전달하면 됩니다.
상대방은 잘했다는 말을 들으면 분명 기뻐할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는 법입니다.
게다가 이 습관의 가장 큰 장점은 칭찬한 나의 기분도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면 불만스럽던 마음에 여유가 느껴질 것입니다.
나와 상대방 모두가 행복해지는 습관이니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야겠습니다.
말은 주변에 영향을 미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말을 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말에는 강력한 자기암시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말을 예쁘게 하면 기분이 밝아지고 복이 굴러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시험 삼아 일상생활 속에서 "기뻐", "즐거워", "행복해", "멋지다", "운이 좋아",
"잘했어", "고마워"의 7가지 단어를 습관처럼 써보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 말이 있다면 아낌없이 스스로에게 해주세요.
현실을 바꾸기는 힘들어도, 내가 하는 말을 바꾸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는
그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습관의 차이로 결정됩니다.
꿈과 목표를 현실로 이루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면
꿈도 자연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일단 지금 당장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1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하루에 몇 번이고 머릿속에 그려 보세요.
떠오른 이미지가 생생할수록 이 목표를 이루려는 나의 현실에도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상상하는 힘은 '미래의 나'를 만들고, 나아가 나의 '인생'이 됩니다.
수백 번 실험에 실패해도 한 번의 성공을 이루면 되는 과학자처럼,
희망이 있다면 실패는 그저 성공으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실패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경험하기 힘든 소중한 체험이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실패가 있기에 의미 있는 배움과 깊은 감동이 있는 법입니다.
우리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실패를 "그럴 수도 있지!"라며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가봅시다.
저자는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일수록 그 일에 공을 들여본답니다.
예를 들어, 서류를 작성할 땐 오랜만에 깔끔하게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일에 착수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하다 보면 어느새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나중에 깔끔하게 완성된 서류를 보고 작은 만족감도 느낀대요.
하기 싫은 감정에 집중하면 언제까지고 그 일은 싫고 괴로운 일로 남게 됩니다.
기쁘고, 즐겁고, 재미있다는 쾌감을 어디서든 조금이라도 찾아서 적극적으로 해보면,
하기 싫었던 일이 어느새 하고 싶은 일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적극적으로 일에 임하는 습관은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습관입니다.
하고 싶은 일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오늘 하고 싶었던 일이 내일이 되면 시쿤둥해질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하나 줄어들면 그런 일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쾌감도 하나 줄어듭니다.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에는 그 시점에 나에게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일입니다.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아닐까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흔히 우리는 '남아 있는 시간'이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은 '선물받은 인생의 시간'이라는 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태어나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 선물이니깐요.
이렇게 '선물받은 시간'을 의식하며 산다면 어떨까요?
정말 소중한 일에 시간을 쓰려고 하겠죠.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후회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현재의 시간을 잘 보낼 것입니다.
그런 마음가짐이 <어른의 습관>에서 꼭 필요한 일이지 싶습니다.
소개한 습관 외에도 더 좋은 습관이 많으니 책으로 한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쓴 서평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제안하는 습관들의 목록에 대해서 '삶의 뿌리가 되는 소소한 지혜'라고 규정하고 있다. '습관'이란 오랫동안 되풀이하면서 자신에게 익숙한 행동을 일컫는데,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매우 쉬운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떤 습관이 누군가에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이를 먹어 새로운 행동을 습관으로 익히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일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른으로서 익혀야할 바람직한 습관을 모두 6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하나씩 그 의미와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에게는 이러한 습관들이 '소소하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자신만의 행동 패턴에 길들여진 독자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비록 그 행동은 소소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습관으로 익히기 위해서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독자의 입장에서는 저자의 모든 습관을 그대로 모방하기보다는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유의하여, 그것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이 책에서 첫번째로 제시하는 항목은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소소한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따라하기'는 습관과 달라 언제든지 멈추게 될 수가 있기에, 그것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돈이 따라오는 습관'이나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이 슬슬 풀리는 습관' 등에서 제시하는 내용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저자에게는 이미 습관이 형성되어 간단한 행동이지만 그것을 새롭게 익히려는 사람에게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어쩌면 자신의 행동 패턴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야만 가능한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성격이 급하여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능숙한 감정 컨트롤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습관'에 제시된 내용들은 그동안의 행동 패턴을 정반대로 바꾸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하겠다.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현명한 사람의 습관'과 '시간 활용법을 바꿔서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습관'은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며, 조금은 느긋하게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이러한 내용들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시도를 하는 순간 그것이 습관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금세 포기의 대상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내용들을 훑어보면서, 지금 자신에게 가장 부족한 덕목이 무엇인가를 헤아려 하나씩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면 멀지 않은 시간에 그 효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자신의 습관을 떠올리며 그것이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본다면, 앞으로의 새로운 습관 형성에 기울이는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차니)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
우리가 학교에 다녀서 학생인 신분이었을 때 공부를 하느라 바빴는데 어느덧 세월이 빨리 흐르고 점차 성장하면서 언제 어른이 되었는지 조차도 모른 채 취업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경제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현대 사회가 더 빠르게 발전하고 바빠지면서 일상이 계속 바뀌고 이런 일이 생겼을 때 바꾸기는 어려우나 정말 확고한 목표를 바로 세웠을 때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고 말하기 힘든 것이 있었는데 "Chapter 1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소소한 습관 14쪽 가까운 사람일수록 하기 힘든 말 " 부분 이었습니다.
" 매일 반복하는 일에 무뎌지듯이, 항상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는 익숙해지고 무뎌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항상 곁에 있는 사람이야말로 우리를 지탱해주는 가장 고마운 존재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무심히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고, 상대방이 내 곁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다주지요. 고마운 마음을 잊는다면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무시하거나 그에 대한 불만만 늘어놓게 될 것입니다. 새삼스러워 멋쩍더라도 그의 사소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요?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상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의 마음을 달래주는 '마법의 주문'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화가 날 때 감사한 일들을 되뇌어보면 신기하게 마음이 온화해지고 잊고 있던 기쁨과 고마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가족이 있다는 것,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 끼니를 거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 그리고 내일이 있다는 것 ······. 무엇 하나 당연하지 않고 영원하게 지속되지도 않는 것들입니다. 이런 '기적'이 허락되었음에 감사한다면 우리는 언제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는 지금 눈앞에 있는 행복을 부르는 주문입니다. "
위의 내용처럼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고 주변에 감사하는 일이 많은데 그것을 잊고 지내고 당연하듯이 생각하는 일이 많습니다. 주변 모두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 각별한 지인에게도 고맙다,감사하다는 얘기가 어려운 일은 아닌데 막상 그렇게 얘기를 하기에 어렵고 잘 안한다는 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갑작스럽게 나쁜 것을 만나면 과거에 좋았던 것을 잊어 버리게 되고 그렇게 하면 서로 간의 갈등과 불만이 자주 늘어나 다투게 되 나중에는 모른 채 하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실천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란 마음에 새겨 둔 기억을 말한다.” 라는 얘기가 있듯이 어쩌다 내가 남에게 베푼 일은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받은 은혜는 참 쉽게 잊혀지는데 그런 경우 ‘배은망덕하다’ 고 합니다. 감사는 기억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배은망덕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이 내게 베푼 고마운 일을 잘 기억해낼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 중에 지난 일을 후회하는 습관을 과감히 버리고 이미 지난 일을 기억해내며 안타까워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으니 지난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반성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고 평상시 감사하고 고맙다는 얘기를 실천하고 개선하기를 바라는 분들께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