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진부한 에세이

진부한 에세이

[ 개정판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124*188*20mm
ISBN13 9791197455803
ISBN10 1197455809

이 상품의 태그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나쁜 어린이 표

나쁜 어린이 표

10,800 (10%)

'나쁜 어린이 표' 상세페이지 이동

경우 없는 세계

경우 없는 세계

13,500 (10%)

'경우 없는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이끼숲

이끼숲

14,220 (10%)

'이끼숲' 상세페이지 이동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12,150 (10%)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상세페이지 이동

상처 없는 계절

상처 없는 계절

13,500 (10%)

'상처 없는 계절' 상세페이지 이동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11,700 (10%)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상세페이지 이동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12,600 (10%)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상세페이지 이동

찰랑찰랑 사랑 하나

찰랑찰랑 사랑 하나

13,050 (10%)

'찰랑찰랑 사랑 하나'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11,700 (10%)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상세페이지 이동

진부한 에세이

진부한 에세이

12,600 (10%)

'진부한 에세이'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살아가면서 정해진 만큼의 인연들만 찾아온다고 한 다. 누군가는 얕은 인연으로, 누군가는 깊은 인연으로 이미 정해져 딱 그만큼만 우리에게 찾아온다고 한다. 그 들은 예정대로, 곁에 오래도록 머물기도 하고, 역시나 또 정해진 것처럼 금방 스쳐가기도 한다. 누군가는 현명 하게도 자신의 깊은 인연을 제대로 알아보고 평생을 살 아가지만, 또 누군가는 어리석게도 몇 번의 인연들이 찾 아와도 제 짝인 줄도 모르고, 그저 스쳐 보내는 것이다.
--- p.30

세월은 흐르는데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렇게 여전하다. 과거에 갇혀 현재를 살아갈 수 없고, 미래가 두려워 자꾸만 과거로 뒷걸음질 치다가 결 국은 그곳에 숨어버린다. 똑같은 실수는 언제나 반복되 며 깨달음은 언제나 몇 걸음씩 늦게 찾아온다. 사람들은 똑같은 반복에 지쳐가면서도 사랑을 멈출 수 없는 병에 걸렸다. 미궁 속을 헤매다 길을 잃어도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 믿으며 다시 미궁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아니, 빨려 들어간다.
--- p.127

조용하고, 차분한 삶을 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 들이 저를 바라보며 삶을 즐기지 못하고 지루하게 산다 고 말한다는 것을 압니다. 어찌 됐든 저는 사람들을 만 나는 것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서 술을 진탕 마시고, 시시껄렁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걸 싫어 했던 것 같아요.
--- p.17

그토록 어리던 우리가 이토록 여린 우리가 되었어. 살아갈수록 점점 단단해질 거라 믿었는데 어떻게 된 게 살아갈수록 한없이 여려지는지 그것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아참, 삭아서 뭉그러지는 걸 여려진다고 착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어. 그나저나 우리도 벌써 이런 나이가 되었구나.
--- p.167

살다 보면 문득 추억에 사무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 순간들은 마치 계절처럼 일정한 주기를 두고 반드시 찾아오곤 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바람 같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지나가버린, 이제는 결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의 어떤 곳을 향해 되돌아가고 싶은 충동적인 마음에 휩싸이게 된다.
--- p.12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