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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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480g | 152*225*15mm |
ISBN13 | 9788957752432 |
ISBN10 | 8957752439 |
발행일 | 2021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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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480g | 152*225*15mm |
ISBN13 | 9788957752432 |
ISBN10 | 8957752439 |
- 감수 및 추천사 - 프롤로그 Part 1 | 예뻐지기 위한 기초 레슨 Chapter 1 | 이미지 변화를 원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5가지 01 5년을 주기로 이미지나 스타일을 체크해 보자 02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03 긍정적인 자세를 취해라 04 독특한 나를 인정하는 것 05 재투자하는 용기를 내는 것 Chapter 2 | 12가지 색상과 패션 활용법 01 마음을 흔드는 색채 이미지 02 12가지 색을 입자 Chapter 3 | 코디네이션을 위한 기초 색 공부 01 색이란 우리에게 어떻게 보여지는 것일까? 02 색상 1) 색상환 2) 색상의 온도 3) 진출색/후퇴색 03 명도 1) 명도의 심리적 영향 2) 팽창감/수축감 04 채도 05 맑고 탁한 색 06 색조(Tone) 1) 톤의 이미지 07 패션에 도움이 되는 배색 1) 색상을 바꿔 이미지를 변화시키자 2) 톤만 바꿔도 이미지는 변화된다 3) 색상과 톤을 활용한 다양한 배색 기법 Part 2 | 퍼스널컬러 4타입을 배워보자 Chapter 1 | 웜 베이스 쿨 베이스는 무엇일까? 01 오렌지가 어울리지 않는 웜도 있다 02 피부가 예뻐지는 웜과 쿨 베이스 Chapter 2 | 나를 빛나게 하는 4타입 컬러 01 톤의 얼굴 효과 Chapter 3 |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방법 01 전문가의 진단법 02 쉽게 따라 하는 셀프진단 1) 첫 번째 웜·쿨 진단 2) 4타입 톤 진단 3) 셀프 진단 결과 Part 3 | 매력적인 퍼스널컬러 코디네이션 Chapter 1 | 밝고 친근감 있는 색 봄 타입 01 봄 타입 컬러 팔레트 02 봄 타입 코디네이션 1) 여성 코디네이션 2) 남성 코디네이션 3) 봄 타입 배색 코디 4) 봄 타입 사람의 계절별 패션 코디 03 뷰티 컬러 팔레트 Chapter 2 | 부드럽고 우아한 색 여름 타입 01 여름 타입 컬러 팔레트 02 여름 타입 코디네이션 1) 여성 코디네이션 2) 남성 코디네이션 3) 여름 타입 배색 코디 4) 여름 타입 사람의 계절별 패션 코디 03 뷰티 컬러 팔레트 Chapter 3 | 고급스럽고 깊이 있는 색 가을 타입 01 가을 타입 컬러 팔레트 02 가을 타입 코디네이션 1) 여성 코디네이션 2) 남성 코디네이션 3) 가을 타입 배색 코디 4) 가을 타입 사람의 계절별 패션 코디 03 뷰티 컬러 팔레트 Chapter 4 | 도시적이고 세련된 색 겨울 타입 01 겨울 타입 겨울 팔레트 02 겨울 타입 코디네이션 1) 여성 코디네이션 2) 남성 코디네이션 3) 겨울 타입 백색 코디 4) 겨울 타입 사람의 계절별 패션 코디 03 뷰티 컬러 팔레트 Part 4 | 나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보자 Chapter 1 | 입는 옷이 곧 그 사람이다 01 22테이스트스케일 메소드(22tast scale method) 02 퍼스널컬러와 9가지 이미지 Chapter 2 | 이미지 셀프 진단 01 첫 번째 진단: 감성 체크 02 두 번째 진단: 진단지 활용법 Part 5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이미지 Chapter 1 | 생기가 넘치는 브라이트Bright 이미지 01 브라이트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브라이트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2 | 여성스러운 페미닌Feminine 이미지 01 페미닌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페미닌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3 | 밝고 세련된 쿨 시크Cool chic 이미지 01 쿨 시크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쿨 시크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4 | 선명하고 활기찬 액티브Active 이미지 01 액티브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액티브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5 | 자연스럽고 안정된 내츄럴Natural 이미지 01 내츄럴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내츄럴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6 |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엘레강스Elegance 이미지 01 엘레강스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엘레강스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7 | 대담하고 모험적인 볼드Bold 이미지 01 볼드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볼드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8 | 도시적이고 당찬 매니시Mannish 이미지 01 매니시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매니시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9 | 신뢰감이 높고 성실한 클래시Classy 이미지 01 클래시 이미지 컬러 팔레트 02 클래시 이미지 X 4계절 타입 패션 Chapter 10 | 9가지 이미지 일러스트 01 여성 이미지 02 남성 이미지 - 글을 마치며 - 부록-프로그램 소개 - 참고문헌 |
퍼스널컬러 이미지 마케팅
이소은 지음/ 이코노믹북스
색채심리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기운을 북돋워주는 색깔이 있다는데 궁금해서 온라인강의로 색채 심리학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남자도 메이크업을 하는 시대다. 특별히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 남자들이 화장을 한다? 얼마전까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이미지는 시각적으로 가장 빠르게 그 사람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이 주로 하던 이미지 컨설팅을 요즘에는 기업임직원,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진다.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컬러는 무엇일까? 색채에 관한 새로운 직업과 자격증이 많이 생겨났다. 색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책은 이미지 변화를 위한 다섯 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했다. 나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패션은 과감히 버리라는 문구가 가장 와닿았다. 아~! 안 입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옷들.
재미있는 것은 최근 끌리는 색을 찾으며 내 심리를 읽는 부분이었다. 12가지 색 중에 나는 오렌지를 택했다. 관련 키워드는 따뜻한, 즐거움, 사교성, 도전적인이었다. 색상환은 학창 시절 미술시간에 보고 처음이다^^ 톤만 바꿔서 마술같이 이미지가 변하는 것은 흥미로웠다. 셀프 웜 진단지가 있었는데 얼굴에 대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나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색상을 찾을수 있다. 계절별 코디네이션 부분도 흥미로웠다. 입는 옷이 곧 그 사람이라는 문장이 와닿는다.
책의 실전을 활용해 계절이 변화할때마다 아름다운 변신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만 우리는 시각으로 가장 먼저 사람을 대하므로. 연출의 시대 이미지의 시대에 걸맞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 나다운 이미지를 연출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퍼스널이미지마케팅, #이소은지음, #이코노믹북스, #이미지브랜딩
#컬러전략, #색채심리학, #첫인상, #이미지마케팅, #꿈, #성공, #이미지메이킹
컬러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교육하시는 저자는 다양한 경력과 함께 이미지컨설턴팅에 관한 교육을 다양한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컨설팅에 관한 다양한 교구들을 직접 구상하고 특허도 보유하고 계셨는데 책 속에 포함된 컬러이미지 진단에 관한 것들입니다.
공연분장, 스타일리스트, 컨설턴팅 등 오랫동안 다양한 길을 왔지만 그 핵심은 바로 컬러와 이미지 메이킹에 관한 것이었고 색채학 박사과정으로 깊이 이해한 컬러의 세계를 사람뿐 아니라 제품의 이미지까지 적용하고 있어서 그야말로 분야의 전문가가 되신 분이더라구요.
책을 통해 나의 퍼스널컬러를 찾아보기 전에, 내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컬러들을 미리 생각해보자면 파스텔 톤이라고 생각했고, 가을 여자 느낌의 베이지톤과 그린톤을 좋아하면서도 나와는 왠지 참 안어울린다고 느끼던 참이었습니다.
어려우면 차라리 블랙, 화이트가 쉽다고 생각했죠. 패션을 신경쓰며 살진 않아서 가진 옷이나 색조 화장품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은만큼 그럴수록 기왕이면 내게 잘 맞는 소수의 것들로 나를 잘 표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 컬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장에서는 컬러 필기구를 통해 웜톤과 쿨톤을 익혀보기도 했는데요. 레드계열이면 그냥 웜톤이고 블루계열은 쿨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같은 빨주노초파남보에서도 웜톤과 쿨톤이 나뉘어졌습니다. 저는 쿨톤, 봄의 컬러가 어울린다고 퍼즐이 맞춰지고 있어요.
얼핏 같아 보이지만 모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자신에게 맞는 톤과 함께 노랑이나 파랑이 더 많이 썪이고 아니고의 차이로 같은 컬러임에도 차이가 생깁니다. 제 경우는 이게 가장 알아차리기 힘든 구분이었네요. 음치만 박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색치도 있겠더라구요. 같은 핑크지만 내게 참 잘 맞아서 하루종일 기분좋게 했던 옷이 있는가하면 이건 다시는 입지 않아야겠다 하는 다짐하게 되는 핑크의 경우도 만나게 됩니다.
헤어컬러나 스타일, 체형, 피부톤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를 상상해보게 되는데 개인의 개성에는 개인의 고집이란 것이 포함돼 있었어요. 책을 통해 제가 한 번도 선택해보지 않은 스타일과 컬러가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굳어진 스타일의 습관까지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컬러 매칭 만큼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평소에 상의와 하의의 핏감이나 컬러를 조율하기가 힘들어서 간편한 단색 원피스 혹은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를 자주 입는 제게도 호기심과 도전의식이 생기지뭐에요.
퍼스널컬러 강의 진행 교본으로 쓰이길 염두해 두고 쓴 책이라 글로된 설명보다는 그림이 많은데 육성으로 코칭을 받으면서 함께하면 더 확실한 감이 올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의 판단이 맞는지 틀린지 신뢰가 가지 않아서 거울 앞에서 책장을 넘겨가며 얼굴에 대어보고 갸웃갸웃 하긴 했거든요.
엄마와 딸, 동료나 친구, 자매끼리 서로를 테스트해 준다면 혼자 판단하는 것보다는 재밌고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옷의 스타일에 따른 이미지의 변화가 큰데요. 저는 브라이트 이미지의 4계절 타입이네요. 그리고 평소에 생각했던 내게 어울리는 색인 파스텔 톤보다는 의외로 비비드하고 선명한 컬러들이 저를 더 밝은 이미지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책에 포함된 색지 페이지와 함께 거울에 비친 얼굴이 깨끗하게 느껴지는 컬러가 있는 반면에 갑자기 어두워지기도 했는데 초초보의 눈으로도 미요한 차이 이상의 확실한 느낌이 있는걸 보니 참 신기합니다.
아마 옷장에는 과감한 도전으로 산 옷이나 싸서 산 옷이 왠지 손이 가지 않은채 결국 옷걸이에만 걸려있는 분이 분명 있을 거에요. 보통은 컬러톤이나 핏감이 맞지 않아서일텐데요. 내게 맞는 셀프 컬러 진단시간이 있다면 무의식이나 반복적으로 사게되는 절대 입지 않거나 쓰이지 않을 컬러, 혹은 쓰면 안되는 컬러까지 잡아낼 수 있겠죠.
내게 맞는 컬러라는 것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바뀌기 마련이니 가끔 체크해 보라고 하는군요. 퍼스널컬러에 관해 더 공부해보고 싶다면 책과 함께 무료 혹은 유료의 강의를 함께 접해보는 좋을 것 같습니다.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 컬러를 사용하는 것에 현재 소극적인 분들, 원하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 가장 나다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감사히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