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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8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348g | 148*210*20mm |
| ISBN13 | 9791190812245 |
| ISBN10 | 119081224X |
질문으로 완성하는 청소년 글쓰기
: 에세이부터 서술·논술형까지 6단계 문장력 전략
전은경,정지선 저
|
북바이북
|
2021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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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6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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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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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글쓰기를 할 때 ‘질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는 안내서다. 질문은 생각의 확장을 돕는 열쇠가 된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생각의 방향이 달라진다. ‘좋은 질문’은 우리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큰 동력이 된다.
--- p.8
사유와 질문은 바늘과 실의 관계다. 질문은 사유로 이어지고, 사유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질문하는 청소년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생각은 정답과 거리가 있다. 정답이 없음을 알고 시작한 질문이기에 생각의 꼬리는 끝없이 이어지고, 통과하고, 연결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거대한 사유의 틀에는 무엇이든 담을 수 있고, 무엇이든 덜어낼 수 있다. 질문의 방향을 바꾸는 작업에 머뭇거림이 없으며, 잘못된 질문에 갇히지도 않는다.
--- p.26
이 책에서 말하는 질문 글쓰기는 크게 6단계로 나뉜다. 단계별로 독립된 글쓰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씩 살을 붙여 한 문장에서 한 편의 글이 완성되게끔 이어서 진행할 수도 있다. 글쓰기 초보자의 경우에는 1단계 연습을 많이 한 다음 2단계로 넘어가고, 2단계가 익숙해지면 3단계로 넘어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느 정도 질문 글쓰기와 친숙해지면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이어 써보면서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도 있다. 원하는 단계를 선택해 연결 지어 글을 완성해도 된다.
--- p.54
글쓰기 주제가 주어졌을 때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질문을 하자. 이때 지도하는 이는 학생의 글쓰기 개요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안 된다. 자칫 글 쓰는 사람의 생각과 전혀 다른 글을 쓰게 할 수도 있다. 도와주는 질문이란 생각의 방향을 잡아주는 질문이다. 관념적인 질문보다는 직접적인 질문이 좋다. 어려운 주제일수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질문을 해보자. 눈에 보이는 것을 관찰해서 적을 수 있는 질문이 좋다.
--- p.144
글쓰기의 여러 갈래 중 청소년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이 논술문이다. 주장과 근거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고심하며 썼더라도 허점을 보이기 일쑤다. 논술문뿐만이 아니라 감상문이나 설명문에서도 논리적 비약이 심하거나 쟁점을 놓친 글을 쓰는 경우가 더러 있다. 논증적 글쓰기는 주장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져서 명확히 증명하는 글쓰기다. 우선은 자신의 주장이 확실해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의견이나 논거를 찾을 수 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71
책에서 소개한 질문 글쓰기법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앞에서 다룬 예시는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여러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도서 목록을 첨부하니 질문 글쓰기법을 유연하게 적용해보길 바랍니다. 좋은 질문을 찾기 위해 공들여 노력한 만큼 힘 있는 글이 완성되리라 확신합니다. 질문 글쓰기법은 다양한 주제나 사회 이슈와 연결한 논술 주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질문을 만들고, 핵심 질문을 찾는 과정에서 글쓰기에 필요한 정보가 이미 정리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문해력과 집중력도 빠르게 향상됩니다.
--- p.8
사유와 질문은 바늘과 실의 관계다. 질문은 사유로 이어지고, 사유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질문하는 청소년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생각은 정답과 거리가 있다. 정답이 없음을 알고 시작한 질문이기에 생각의 꼬리는 끝없이 이어지고, 통과하고, 연결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거대한 사유의 틀에는 무엇이든 담을 수 있고, 무엇이든 덜어낼 수 있다. 질문의 방향을 바꾸는 작업에 머뭇거림이 없으며, 잘못된 질문에 갇히지도 않는다.
--- p.26
이 책에서 말하는 질문 글쓰기는 크게 6단계로 나뉜다. 단계별로 독립된 글쓰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씩 살을 붙여 한 문장에서 한 편의 글이 완성되게끔 이어서 진행할 수도 있다. 글쓰기 초보자의 경우에는 1단계 연습을 많이 한 다음 2단계로 넘어가고, 2단계가 익숙해지면 3단계로 넘어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느 정도 질문 글쓰기와 친숙해지면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이어 써보면서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도 있다. 원하는 단계를 선택해 연결 지어 글을 완성해도 된다.
--- p.54
글쓰기 주제가 주어졌을 때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질문을 하자. 이때 지도하는 이는 학생의 글쓰기 개요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안 된다. 자칫 글 쓰는 사람의 생각과 전혀 다른 글을 쓰게 할 수도 있다. 도와주는 질문이란 생각의 방향을 잡아주는 질문이다. 관념적인 질문보다는 직접적인 질문이 좋다. 어려운 주제일수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질문을 해보자. 눈에 보이는 것을 관찰해서 적을 수 있는 질문이 좋다.
--- p.144
글쓰기의 여러 갈래 중 청소년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이 논술문이다. 주장과 근거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고심하며 썼더라도 허점을 보이기 일쑤다. 논술문뿐만이 아니라 감상문이나 설명문에서도 논리적 비약이 심하거나 쟁점을 놓친 글을 쓰는 경우가 더러 있다. 논증적 글쓰기는 주장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져서 명확히 증명하는 글쓰기다. 우선은 자신의 주장이 확실해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의견이나 논거를 찾을 수 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71
책에서 소개한 질문 글쓰기법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앞에서 다룬 예시는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여러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도서 목록을 첨부하니 질문 글쓰기법을 유연하게 적용해보길 바랍니다. 좋은 질문을 찾기 위해 공들여 노력한 만큼 힘 있는 글이 완성되리라 확신합니다. 질문 글쓰기법은 다양한 주제나 사회 이슈와 연결한 논술 주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질문을 만들고, 핵심 질문을 찾는 과정에서 글쓰기에 필요한 정보가 이미 정리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문해력과 집중력도 빠르게 향상됩니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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