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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

: 설득할 필요도 없고 설득할 수도 없다

리뷰 총점9.4 리뷰 42건 | 판매지수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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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04g | 130*202*20mm
ISBN13 9791188469833
ISBN10 1188469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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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떠한 문제에 대해 다른 사람이 가진 생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임에 간다면, 세상의 한구석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임에 간다면, 한마디 하건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15분의 대화로 근본적인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 「1장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중에서

그의 시선을 외면한 채 정면을 응시했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그는 장난처럼 나를 쿡쿡 찌르더니 “어떤 사람들은 내 말이 불쾌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러한 행동을 ‘무시’라 부르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침묵은 매우 강력하다. 체 게바라의 말처럼 “침묵은 다른 방식의 논쟁”이다. 내 침묵에 그 남자는 당황해했다. 그가 그 같은 말을 다시 꺼내려 한다면 그전에 머뭇거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가족 앞에서 그를 모욕하거나 시끄러운 논쟁을 일으켜 자리를 망치지 않았다. 그 남자는 틀림없이 내 침묵의 핵심을 이해했을 것이다. 때로는 침묵을 통해 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조용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표명할 수 있다.
--- 「5장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는 적이라면」 중에서

할 수 있다면 공통점을 찾아 나아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나는 그 과정을 ‘수영’에 비유하고 싶다. 수영은 노력이 필요하고, 잘 하려면 근육을 키워야 하고, 어느 정도 이동해야 하고, 우리 몸에 좋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종종 미친 듯이 허우적거려도 진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수영을 할 때처럼 일단 호흡법부터 기억하자. 긴장을 풀자. 상대방이 옹호하고 있는 것이 바보 같고 틀린 것 같다면 ‘틀린’ 건 생각이지, 그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 되새겨 보자.
--- 「6장 모든 사람과 대화할 필요는 없다」 중에서

우리는 종종 가족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를 생각해 주지 않아 크게 상심하곤 한다. 함께 자라온 형제자매가 사물을 보는 방식이 너무도 달라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그럴 땐 근간이 흔들린다는 생각이 들고 때로는 배신감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가족 중 누군가가 우리에게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혹은 착각하고 있다고, 심지어 부도덕하다고 말하면 지인에게서 그런 말을 듣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나쁘다. 그것은 마치 시체도둑이 나타나 가족의 알맹이는 훔쳐가고 껍데기만 남겨놓은 격이다.
--- 「9장 가족이라서 더 이해하기 힘들어」 중에서

상대방이 처음부터 끝까지 비판만 늘어놓을 때에는 가끔씩 상대방을 지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요새 예전 레코드판이 다시 근사해 보인다. 고장 난 레코드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들 알 것이다. 축음기의 바늘이 튀듯 상대방이 지칠 때까지 똑같은 말로 반복해서 끄덕여주자.
--- 「10장 왜 있는 그대로 말하면 안 되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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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와 단절의 시대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매우 기본적인 것조차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진 마티넷은 지뢰투성이인 어렵기만 한 사회적 모임을 어떻게 하면 기술적으로, 우아하게 그리고 재치 있게 헤쳐 나갈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독자들에게 현명하게 조언한다. 이 책에 소개된 전략과 조언은 시기적절하고 합당하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성인용 지침서이다.
- 칼라 나움버그 (Carla Naumburg 박사, 『How to Stop Losing Your Sh*t with Your Kids』의 저자)
이 책에서 진 마티넷은 점점 늘어만 가는 무례함, 편협함, 노골적인 증오심에 강력한 해독제를 제공한다. 통찰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명쾌하고 설득력이 있으며 무엇보다 시기적으로 적절하다.
- 매기 잭슨 (Maggie Jackson, 『Distracted』의 저자)
시기적절하고 유용한 책이다. 마티넷은 양극화 시대의 사회적 비용을 멋지게 폭로하고 있으며 우리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여러 현명한 조언을 제공한다. 예의를 갖춘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티넷이 보여주듯 예의를 갖추는 것은 대화가 보다 생산적인 담론으로 나아가는 데, 그리고 벼랑 끝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데 반드시 필요한 단계이다.
- 울리히 보저 (Ulrich Boser, 『The Leap』의 저자)
진 마티넷은 오늘날 증가 일로에 있는 양극화 시대에서 살아남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마티넷은 일상의 사회적 상황을 예로 들며 분열을 초래하는 주제를 다루고 심지어 무장해제를 시키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현명하고 실질적인 방법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재미있는 대화체를 통해 싸움에 지친 사람들도 즐겁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둘 사이에 놓인 통로를 가로질러 서로가 보다 의미 있게 이어지기를 원한다.
- 아나타샤, S. 킴 (Anatasia S. Kim 박사, 『It’s Time to Talk(and Listen)』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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