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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름없는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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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입니다 (1장). 소망없는 우리의 친구가 되고자 하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분을 알아보지 못할까, 그 분은 오시기 수천 년 전부터 십자가를 통해 구원하실 것을 구약 성경에서 세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2장). 그 분은 우리가 만든 어떤 장소나 건물보다는, 회개하고 예수님 그 분을 영접하는 마음에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3장).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상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회개를 기뻐하시며, 그것이 하나님 만나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4장).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자격을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던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우리를 인도(5장)하시고, 죄인된 우리가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을 보여주십니다(6장). 예수님을 영접하여 우리의 심령이 거듭나게 될 때, 세상 지식으로는 알 수 없었던 하나님 나라를 비로소 보고 또 들어갈 수 있게 되며 (7장), 그 거듭남은 죽임당한 유월절 어린 양, 즉 예수님의 피를 바르고 그 살을 먹음(8장)을 통해서, 이전에는 평생 죽음에 매여 종노릇하던 세상으로부터의 해방이 시작됩니다. 거듭남에 이르게 하는 회개는 깨어져 낮아진 심령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성령님이 인도(9장)하시며, 이렇게 함으로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었던 진정한 회개가 나 대신 벌받으신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머리 카락 만큼의 작은 죄악까지도 용납되지 않는 하나님의 공평과 공의를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십자가에서 다 갚으셨고(10장),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타락하여 동물의 본능으로 살아갈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동물의 밥그릇인 말구유로 오셔서 우리에게 피와 살을 먹으라 하시고(11장)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모를 때 우리 마음에 만들어 놓았던 모든 헛된 우상들을 버릴 때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을 주신다 약속하셨고, 연약한 우리는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통해 세상과 죄를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12장).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인생의 굽이 굽이를 동행하실 것이며, 그 분을 사랑하는 천국 백성들을 모두 자유케 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큰 천국 잔치가 열릴 때 우리와 함께 하실(13장) 것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