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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

: 정치 글 쉽게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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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94g | 148*215*30mm
ISBN13 9791157062447
ISBN10 11570624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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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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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정치권에서 일하는 보좌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자,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글쓰기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담고 있다. 보좌진은 입이 없다. 입은 정치인만 가지고 있다. 보좌진이 작업한 모든 것은 서면으로 정치인에게 올라가야 한다. 정치인의 입을 통해야 보좌진의 글은 생명을 얻는다. 보고도 구두보다는 서면 보고가 압도적으로 많다. 정치인과 마주 앉아 대면 보고할 시간 자체가 허여되지 않는다. 정치인은 워낙 시간이 없다. 어떤 직업보다 일정이 빡빡하다. 정치는 사람을 대하는 일이 90% 이상이다. 보좌진은 무엇보다 글을 잘 쓰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머릿속에 책 한 권이 들었어도 시험 답안지는 앞뒤로 한 장 쓰고 나오듯이, 보좌진은 책 한 권 분량의 자료를 모아놓고 A4 두세 장으로 요약한 보고서를 써야 한다. 써야 할 글의 종류도 많다. 얼핏 꼽아도 상임위 질의서, 축사, 소셜 미디어의 포스팅, 보도자료, 인터뷰 Q&A, 연설문 등 글의 속성이 조금씩 다른 것들로 잔뜩이다. 궁극적으로 모든 보좌진은 이런 다양한 글을 다 쓸 줄 알아야 한다.
--- 「1장 ‘정치 글’이란?」 중에서

정치 글은 첫째, 항상 보도될 수 있음을 의식하거나 보도를 목적으로 써야 한다. 둘째, 온라인으로 전파되며, 특히 글에 최적화된 플랫폼인 페이스북을 중시해야 한다. 셋째, 적과 동지가 확연히 갈라져 있는 만큼 어정쩡하게 써서는 안 된다. 자기편을 위한 무기를 제공하는 게 정치인의 임무다. 이 세 가지는 정치 글을 쓸 때 늘 의식해야 할 기본 출발점이다.
--- 「2장 무엇을, 어떻게 쓸까?」 중에서

정치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해야 한다는 목적이 있다는 점, 정치 글은 홍보라는 선입견이 작용하는 만큼 시선을 붙잡을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점, 목적을 잊어버린 채 양시론이나 양비론, 무색무취한 글로 흘러선 안 된다는 점을 종합해보자. 정치 글을 쓰는 이들은 신묘한 줄타기 솜씨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다. ‘내가 당신을 설득하고 말겠다’라는 목적을 너무 전면에 내세우면 ‘앗, 날 홍보 대상으로 보는구나’ 하고 도망간다. 그렇다고 너무 우아한 척하다간 ‘이런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나?’라거나 ‘혼자만 잘났군’ 하고 외면당한다. 그런 점에서 정치 글은 연애편지와 같다. 그 요체는 ‘밀당’이다.
--- 「3장 실전: 논조와 논지」 중에서

더욱이 정치 글은 완벽한 것보다 남보다 한발 앞서 정곡을 찌르는 게 최고다. 자기 글을 대신 쓰는 보좌진을 믿고 맡겨야 한다. 그래 놓고 초안을 가져오면 그때 자기 스타일로 손보면 된다. 처음부터 자기 혼자 끙끙거리며 완벽한 글을 쓰려 하니 아무것도 못 쓰는 것이다. 글을 내놓는 속도, 글 안에서의 속도, 그게 정치 글의 생명이다. 보좌진과 함께 쓰고 고치고, 그러길 자꾸 반복하면 점점 둘이 비슷해진다. 그러면 속도도 저절로 빨라진다. 그러면서 주장이 선명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만 분명하면 최고의 정치 글이 된다. 잘 쓴 정치 글은 뉴스가 된다. 정치의 8할은 메시지 싸움이다.
--- 「4장 글의 탄생」 중에서

제보받거나 취재해서 질의서를 작성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분석의 시대다. 정보가 오히려 너무 많아서 문제다. 언론조차 속보 경쟁하느라 정신이 없다. 깊이 들여다보지 않는다. 사실 따로, 진실 따로 구분할 겨를이 없다. 복잡하게 흩어진 사실 간의 연관을 파악할 여유가 없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느라 보이지 않는 걸 보지 못한다. 사실에 몰입한 나머지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 건지 의미를 해석해내지 못한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해석이 사실의 발견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 「5장 글의 종류별 작성법」 중에서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원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국민 A가 원하는 것을 국민 B는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격렬하게 반대할 수도 있다. 시장 상인은 시장 옆에 대형 마트가 들어오는 걸 결사반대한다. 하지만 주부는 쾌적하고 가격이 더 싼 마트를 원한다. 중소기업 사장은 최저임금 인상의 예외로 인정해달라고 하지만, 비정규직은 우리가 노예냐고 분노를 터뜨린다. 자가 소유자는 인근에 신도시가 들어와 자기 동네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걸 반대한다. 세입자는 자기도 빨리 입주권 얻을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싸우지 않으면서’ 그리고 동시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달라는 말은 이처럼 실현 불가능하다. 국민은 따라서 모순된 요구를 하는 셈이다.
--- 「6장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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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다. 좋은 정치인이 되려면 좋은 참모와 좋은 글쟁이가 꼭 필요하다. 그 둘이 한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저자 이진수는 두 가지 미덕을 모두 지닌, 나의 20년 동지다. 진심을 담은 말과 글이 있어야, 세상을 설득하는 정치를 할 수 있다. 그것이 김부겸이 지향한 정치였고, 이진수가 글로 빚었던 정치다. 좋은 정치를 꿈꾸는 신진 정치인과 그들의 참모에게 또 하나의 필독서가 탄생한 듯하다.
- 김부겸 (국무총리)
명령조의 책은 웬만하면 거른다. 옳고 그름을 따져 혼나는 것은 현실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현실의 곪은 부분을 메스로 도려내는 듯한 저자의 명령은 나를 이해하고 나 대신 화내는 듯한 통쾌함이 있다. 이 책은 깨끗하게 모셔놓고 조심스레 볼 책이 아니다. 밑줄 쫙 긋고 군데군데 포스트잇 붙여놓고 수시로 펼쳐봐야 할, 그래서 실무진의 손때 묻은 책이 될 것이다.
- 남가희 (전 국회 홍보 비서)
글을 잘 쓰는 것과 정치 글을 잘 쓰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다. 평소 저자가 쓴 정치 글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이유를 알게 됐다. 진가는 또 있다. 꽤 오랫동안 정치를 관찰 기록해온 기자가 보기에, 이 책은 현실 정치의 깊은 속내를 보여주는 내시경과 같다. 정치를 업으로 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정치에 애증을 느끼는 대한민국 국민이 정작 이 책의 독자이기를 바란다.
-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 기자)
이 책이 다루는 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정치인의 글쓰기다. 정치를 관조하는 평론가나 정치를 보도하는 기자의 글쓰기가 아니다. 정치 안에서 매일 의제를 생산하고, 관리하고, 관철해야 하는 정치적 주체의 글쓰기다. 말 한마디, 글 한 줄에 수많은 국민의 삶이 바뀌는 정치 현장에서 무기가 되는 글쓰기다. 보좌관 27년 저자의 내공이 오롯이 담긴 책은, 정치가 왜 말과 글의 향연이자 전쟁터인지 어떤 정치학 교과서보다 생생히 보여준다.
- 이관후 (경희사이버대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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