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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커리어 그리고 가정

: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기나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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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564g | 145*215*24mm
ISBN13 9791190955423
ISBN10 11909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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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경제학상 수상 클라우디아 골딘 대표작

MD 한마디

2023 노벨경제학상 수상 클라우디아 골딘 대표작! 학교에서 여성의 성적이 뛰어나고 사회적 진출도 활발하다. 그럼에도 왜 여전히 여성이 적게 벌까? 성별 소득 불평등에 관해 이 책은 고소득이 보장되는 장시간 노동에 남자가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가정과 일이 충돌할 때 희생해야 하는 건 거의 여성이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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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부 세미나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결혼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있다. 한 학생이 곧바로 대답했다. “제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남자를 원합니다.” 부부간 공평성에 대한 열망을 솔직하게 표현한 학생의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 후로도 많은 학생들이, 또 나의 친구들도 이런 이야기를 했지만 이토록 간명하게 표현한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남자”와 결혼한다 해도 두 사람 다 시간 요구가 많은 커리어를 갖는 것은 불가능하며 가구 소득을 위해서는 부부간 공평성을 포기해야 하고 부부간 공평성을 위해서는 가구 소득을 포기해야 하는 진퇴양난이 계속된다는 점이다.
---「1장 또 하나의 ‘이름 없는 문제’」중에서

시간은 위대한 평준화 기제다. 누구나 동일한 양의 시간을 가지고 있고 시간 배분과 관련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근본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와 행복한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전하는 여성이 직면하는 문제는 시간 충돌의 문제다. 대개 커리어에 투자한다는 것은 젊은 시기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일에 쏟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시기는 여성이 아이 갖는 것을 ‘놓치면 안 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 게다가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데도 굉장히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이러한 선택들은 이후의 삶을 크게 좌우하며, 한번 선택을 내리고 나면 무르거나 고칠 수 없다. 50년 전에 세 아이의 엄마인 한 여성 임원은 젊은 여성들에게 커리어에 대해 조언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세요.”
---「1장 또 하나의 ‘이름 없는 문제’」중에서

지난 100여 년간의 미국 대졸 여성들은 놀라울 만큼 뚜렷이 구분되는 다섯 개 집단으로 나뉜다. 각 집단 내의 여성들은 그들에게 부과된 제약과 그 제약들 아래서(때로는 그 제약들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형성한 열망의 면에서 대체로 동질적이다. 결혼 연령, 첫 출산 연령, 결혼을 했을 가능성, 아이가 있을 가능성 등도 각 집단 내에서는 서로 유사하고 집단들 사이에는 차이가 난다.
---「2장 바통을 넘겨주다」중에서

집단1의 대졸 여성들은 커리어와 가정 모두를 향한 한 세기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많은 면에서 그들은 마법 같은 순간에 일하고 살아갔다. 그들은 사회복지관을 세웠고 공직자로, 의사로, 교도소 관리자로, 그 밖의 여러 역할로 활동했다. 그들은 참정권을 위해 싸웠고, 노동착취 공장과 아동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싸웠고, 최저임금제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싸웠고, 산아제한을 위해 싸웠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종종 젊은 나이에) 선택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기로 선택했고 단체를 만들었고 서로서로를 지원했다. 대학에서 비슷한 지향을 가진 젊은 여성들을 가르쳤고 그들에게 머물 곳을 제공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다양해서 하나의 대표 사례로 이야기하기 어렵다.
---「3장 두 갈래 길」중에서

대공황 전에도 많은 직종에 기혼 여성의 고용을 금지하는 제도가 있었고, 이는 교직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하지만 1930년대 초에 실업률이 치솟고 식량 배급 줄이 길게 늘어서고 경제적 좌절과 절망이 커지면서, 이러한 제도가 적용되는 정도가 한층 강해졌다. 10년간 이어진 대공황은 결혼한 여성을 좋은 일자리에서 배제하기 위해 ‘기혼 여성 고용 금지 제도’가 더 많은 곳에 적용되고 더 적극적으로 적용되게 만들었다. ‘기혼 여성 고용 금지’는 기업과 정부기관(가장 중요하게는 학교지구)에서 적용하던 고용 및 해고 정책으로, 두 가지 유형이 있었다. 하나는 채용 시에 기혼 여성을 배제하는 ‘채용 금지’이고, 다른 하나는 미혼인 직원이 결혼을 하면 해고하는 ‘유지 금지’[결혼 퇴직]다.
---「4장 중간 다리 집단」중에서

집단4의 젊은 여성들인 우리는 훨씬 더 잘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 새로운 비전이 있었다. 우리는 커리어를 가정보다 앞 순서에 둠으로써 자아실현을 하고 소득도 많이 올리고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전문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참이었다. 우리는 높은 사회적 지위와 높은 소득을 가질 수 있는 직종, 늘 남성들이 가졌던 직종에 이전 어느 세대 집단보다도 많이 진출할 것이었다. 이 말은, 학부 졸업 직후의 시기에 맹렬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미였다. 다시 이는 결혼을, 더 중요하게는 출산을 미뤄야 한다는 의미였다. 집단4인 우리는 이것이 가능했다. 집단3의 여성들에게는 없었던 것, 바로 경구피임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6장 조용한 혁명」중에서

1998년의 어느 날, 릴리를 응원하는 누군가가 매우 중요한 정보가 적힌 종이 한 장을 릴리의 우편함에 몰래 두고 갔다. 이 정보는 더 유명한 릴리의 두 번째 EEOC 소송으로 이어진다. 종이에는 다른 관리자들이 받는 임금이 적혀 있었다. 릴리는 [남성] 동료들에 비해 자신이 얼마나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중간보다 약간 아래라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었다. 릴리는 몇 년 뒤에 자서전에서 “굿이어에서는 모든 게 1급 기밀이었다”고 언급했다. 릴리와 같은 해에 입사한 남성 관리자들은 같은 임금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20년 뒤에 릴리는 그들보다 15-40%를 덜 받고 있었다.
---「8장 사라지지 않는 격차」중에서

1960년부터 20년 동안 여성의 소득은 남성의 60%에 머물러 있었다. “59센트” 구호가 왜 그렇게 강력했는지 알게 해 주는 대목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이 비율은 증가하기 시작해 1990년경이면 70%, 그리고 2000년경에는 75%가 되었다(다시 말하지만, 전일제 노동자 소득의 중앙값으로 구한 숫자다). 현재는 81%다. 남성 대비 여성의 소득 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시기[격차가 가장 빠르게 줄어든 시기]는 1980년대다.
---「8장 사라지지 않는 격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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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고등학교 성적도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나고 대학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졸업하는데, 대체 왜 여전히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버는가? 이 문제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 클라우디아 골딘의 《커리어 그리고 가정》은 다섯 세대에 걸친 마치 역사 소설과도 같은 대작을 통해 완벽한 답을 제시한다. 간결하면서도 철저하고, 너무나 매력적인 책이다.
- 리처드 탈러 (《넛지》 공저자,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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