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도, 캠핑

오늘도, 캠핑

: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캠핑 부추김 에세이

리뷰 총점9.8 리뷰 37건 | 판매지수 84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90g | 130*190*12mm
ISBN13 9791190147743
ISBN10 1190147742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15,300 (10%)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5,750 (10%)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덧 캠핑과 함께한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우연히 만난 취미가 이제는 방 한 칸을 가득 차지할 정도로 내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캠핑을 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 만큼 힘든 일도 많이 겪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일 들을 디딤돌 삼아 성장할 수 있었다.
--- p.8

하루를 돌아보니 무모한 나 자신에게 웃음이 났다. 그런데 뭐 별거 있나. 폭신한 침낭 안에 누워있으니 지레 겁부터 먹고 괜한 걱정을 했나 싶다. 그동안의 여행은 관광지에 들러 구경하고 유명 레스토랑을 찾아 밥을 먹는 게 전부였는데, 캠핑 여행은 내가 만들어가는 재미를 벌써부터 느끼게 해주었다. 남은 일정 동안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백패킹에 경험이 없던 나는 의자와 테이블이 필수 장 비라고 생각해 챙겨 왔는데, 트레킹하며 만났던 사람들의 가방은 너무나 단출했다. 대체 저 백패커들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길래 저렇게 단출해? 가까이 가서 인사를 건네며 슬쩍 그들의 장비들을 둘러보았다. 대부분 텐트에 담요 정도만 가지고 왔다. 백패킹을 할 때는 어디든 원하는 곳에 앉아서 쉴 수 있어서 의자 같은 건 필요하지 않았 다. 어쩐지 백패커들이 내 배낭을 보며 엄지 척을 하더라 니. 마냥 응원과 격려의 표시인 줄로만 알았는데, 다른 의 미였던 것이다.

가만히 텐트 안에 누워 빗소리에 집중했다. 마치 우산 아래에서 듣고 있는 것처럼 빗방울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들렸다. 조용한 숲속에 오직 비 내리는 소리만이 맴돌고 있었다. 가만히 듣고 있으니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일부러 우중캠핑을 하나? 비에 젖은 숲내음이 더 진하게 퍼지고 있었다. 한참을 누워 빗소리를 듣다 맥주를 한잔 들이켜니 비가 와서 걱정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기분 좋은 맑은 공기와 숲내음만 남았다.

어느 순간부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은 날에는 바다로 캠핑을 떠나곤 한다. 산이 주는 고요함도 좋지만, 바다가 주는 고요함은 또 다르다. 하나의 캠핑에만 빠져 무료해질 때쯤 전혀 다른 종류의 캠핑을 즐기며 새로움을 느껴보자.

솔직히 말하면 그날 이후 감성캠핑은 애써 하지 않는다. 큰 텐트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조금 버겁게 다가온다. 결국 한 번 쓴 새하얀 텐트를 다시 되팔았고, 우드협탁 등 장식품들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한다. 감성캠핑의 기준은 없지만, SNS에서 찾아보면 대부분 면텐트와 우드 소재의 장비들로 꾸민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것만이 감성캠핑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아쉽기도 하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고 만족스럽다면 그 자체가 감성 캠핑이 아닐까.

캠핑의 시작과 끝은 장비 정리를 비롯해 여러 일들로 몸이 바쁘지만, 마음은 여유롭다보니 일상은 금세 잊게 되는 홀가분함이 있다. 나를 괴롭혔던 걱정이나 사소한 일들은 저 멀리 생각할 틈도 없이 사라진다. 그래서 사람 들은 조금 수고롭더라도 짐을 싸고 풀며 하루 묵을 자연 속의 집을 찾는지도 모른다.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싶어서 시작한 캠핑에 어느덧 중독되고 말았다. 반복되는 삶에서 잠시나마 탈피하고 싶다 면 늘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온전한 쉼을 가져다주는 캠핑을 하루빨리 시작해보기를.

반려견과의 백패킹은 혼자 다니는 것보다 신경 써야 할 게 두 배이다. 두 어깨에는 짊어져야 할 배낭이 있고, 옆에는 책임져야 할 친구가 있으니 말이다. 한 손으로 리드 줄을 잡고 걷는 일도 번거로워 허리에 묶거나 가방끈에 달 수 있는 백패킹용 리드줄도 구매해두었다. 두 손이 자유로우니 훨씬 편하다.
반려견과 백패킹을 한다고 하면 힘들지 않냐며 대단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챙겨야 할 것도, 책임져야 할 것도 많지만 혼자 걷는 것보다 함께하면 기쁨도 두 배다.

나에게 맞는 캠핑 장비를 잘 고르는 방법은 가장 먼저 어떤 것이 필요한지 잘 판단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난 텐트가 필요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기보다 5인 가족이고, 주로 오토캠핑을 즐기며, 봄가을에만 캠핑장을 선호하는 등 기준을 확립해야 현명하게 고를 수 있다. 아무런 기준 없이 사람들이 많이 쓰는 텐트, 캠핑페어에서 구경했던 장비들을 덜컥 구매한다면, 곧 중고나라에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