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2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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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534g | 170*225*16mm |
ISBN13 | 9791191309164 |
ISBN10 | 1191309169 |
발행일 | 2021년 12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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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534g | 170*225*16mm |
ISBN13 | 9791191309164 |
ISBN10 | 1191309169 |
머리말 1장 경제개념 001 희소성 : 세상의 귀한 것들은 왜 비쌀까? 002 기회비용 : 세상에 공짜 점심이 존재하지 않는 까닭은? 003 효율성과 형평성 : 파이를 크게 만들까? 공평하게 나눌까? 004 시장 : 당근마켓도 경제학에서 시장이 되는 까닭은? 005 경제활동 : 학생인 나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을까? 006 공공재 : 무료 공원과 상하수도 시설, 왜 정부가 만들까? 007 대체재와 보완재 : “꿩 대신 닭”과 ‘치맥’에 얽힌 비밀은? 008 정상재와 열등재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질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009 실업 : 일하지 않으면 모두 실업자일까? 010 주식 vs. 채권 : 목돈을 굴리는 두 가지 방법은? 011 외부효과 : 왜 사람들은 생각보다 독감예방접종을 적게 할까? 012 공기업의 민영화 : 국가는 왜 운영하던 기업을 민간에 팔까? 013 공유경제 : ‘소유’해야만 ‘소비’할 수 있을까? 경제로 세상 읽기 Ⅰ 경제개발 vs. 환경보호, 합리적 선택은 무엇일까?_환경오염과 합리적 선택 경제로 세상 읽기 Ⅱ 공유경제 세상에서는 모두 행복할까?_공유경제의 빛과 그림자 2장 경제현상 014 밴드왜건 효과 : 왜 상품 판매에 SNS 입소문이 중요할까? 015 스노브 효과 : 고고한 백로가 소비하는 방법은? 016 콩코드의 오류 : 손해를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017 경기순환 : 국가경제에도 바이오리듬이 있을까? 018 인플레이션 : 자장면 가격은 왜 오르기만 할까? 019 디플레이션 : 물가가 떨어지는 것은 왜 공포일까? 020 스태그플레이션 : 엎친 데 덮친 격, 가장 위험한 경제 상황은? 021 넛지 효과 : 슬쩍 찔러 보니 나타나는 의외의 효과는? 022 시장실패 : ‘보이지 않는 손’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까? 023 정부실패 : 정부는 만능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024 젠트리피케이션 : 핫한 동네가 떴다가 금방 지는 이유는? 025 도덕적 해이 :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면 왜 안전 운전에 소홀해지기 쉬울까? 026 지역경제블록 : 가까운 나라끼리 경제적으로 힘을 합치면? 027 공유지의 비극 : 주인이 없는 목초지에서 무슨 일이 생길까? 경제로 세상 읽기 Ⅰ 석유 부자였던 베네수엘라 국민은 왜 살기 힘들어졌을까?_초인플레이션 경제로 세상 읽기 Ⅱ 인간은 합리적 존재라는 가정, 맞는 것일까?_행동경제학 3장 경제역사 028 자본주의의 역사 : 자본주의의 얼굴도 바뀔 수 있을까? 029 상업 자본주의 : 자본주의에도 태아의 시기가 있었다? 030 산업혁명 : 인류의 풍요를 가져온 사건은 무엇일까? 031 산업 자본주의 : 자본주의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을까? 032 독점 자본주의 : 변질된 자본주의가 식민지를 찾기 시작한 이유는? 033 대공황 :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역사상 최악의 경기침체는? 034 뉴딜정책 : 대공황 해결을 위해 정부가 꺼내든 새로운 카드는? 035 수정 자본주의 : 자본주의의 역사를 새롭게 고쳐 쓰는 방법은? 036 석유파동 : 주유소에 기름이 모자랐던 시기가 있었다? 037 신자유주의 : ‘철의 여인’ 대처 총리는 왜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을까? 038 세계 금융위기 : 금융시장을 덮친 미국 월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위기는? 039 일본의 버블경제 : 일본의 빛나는 전성 시대는 어떻게 끝났을까? 040 3저 호황 :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황금기는 언제였을까? 041 1997년 외환위기 : 한국 경제의 역사를 뒤바꾼 최대의 위기는 언제였을까? 경제로 세상 읽기 Ⅰ 어두운 미래를 다룬 디스토피아 영화가 많은 이유는? _4차 산업혁명과 미래 경제로 세상 읽기 Ⅱ 코로나19 이후 정부에서는 왜 재난지원금을 주었을까? _재난지원금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4장 경제학자 042 애덤 스미스 :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을 지배한다? 043 데이비드 리카도 : 나라 간 무역은 왜 모두에게 이득이 될까? 044 장 바티스트 세 : 공급이 먼저일까, 수요가 먼저일까? 045 토머스 맬서스 : 인구 증가가 사회의 재앙일까? 046 앨프리드 마셜 : 수요와 공급, 가위의 양날과 비슷한 까닭은? 047 카를 마르크스 : 자본주의는 정말 멸망할까? 048 소스타인 베블런 : 사람들은 왜 명품 브랜드를 좋아할까? 049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보이지 않는 손’이 정말 만능 해결책일까? 050 조지프 슘페터 :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기업가 정신은 무엇일까? 051 폴 새뮤얼슨 : 경제의 모든 문제, 세 가지로 통한다? 052 로널드 코스 : 층간소음 문제를 강제력 없이 해결하는 방법은? 053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새로운 자유주의의 길을 개척한 경제학자는? 054 조지 애컬로프 : 중고차 시장에 점점 불량 차만 남는 까닭은? 055 토마 피케티 : 어떻게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 온 걸까? 경제로 세상 읽기 Ⅰ 2차선 터널에서 한쪽 차선만 막힌다면?_터널 효과와 소득과 분배 경제로 세상 읽기 Ⅱ 세계적인 부자 워런 버핏은 왜 부자들로부터 세금을 더 걷자고 했을까? _부유세 도입 논란 5장 경제제도 056 시장경제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제도는 무엇일까? 057 계획경제체제 : 정부의 명령과 계획으로 경제가 굴러간다면? 058 예금자보호제도 : 은행이 파산하면, 내 예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059 중앙은행 : 우리나라 화폐는 어디에서 탄생할까? 060 최고가격제 : ‘반값 우유’ 정책 때문에 우유 가격이 치솟았다? 061 최저임금제 : 정부가 임금의 최저 기준을 정하는 이유는? 062 누진세 : 돈을 많이 벌수록 세금도 많이 내야 할까? 063 예산제도 : 정부는 어떻게 나라 살림을 꾸릴까? 064 경제협력개발기구 : ‘OECD 기준’은 왜 뉴스의 단골 멘트가 되었을까? 065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 정부가 불공정한 게임 규칙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066 경제안정화정책 : 경제의 적절한 체온 유지, 정부와 중앙은행이 할 수 있을까? 067 재정정책 : 정부가 돈을 풀거나 거두어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068 금융정책 :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면 어떻게 될까? 069 고정환율제도 vs. 변동환율제도 : 환율을 정하는 두 가지 방법, 무엇이 유리할까? 경제로 세상 읽기 Ⅰ 최저임금제, 근로자에게 도움이 될까?_최저임금제를 둘러싼 논란 경제로 세상 읽기 Ⅱ 국가가 전 국민에게 매달 공짜월급을 나눠 준다면?_기본소득제 도입 찬반 논란 6장 경제지표 070 국내총생산 : 국가경제의 키와 몸무게도 잴 수 있을까? 071 국민총생산 : 한국 가수가 벌어들이는 외화는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 통계에 포함될까? 072 경제성장률 : 경제가 성장 중인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073 물가지수 : 마트의 물건이 비싸지면 물가가 오른 걸까? 074 빅맥지수 : 햄버거는 어떻게 물가를 재는 기준이 되었을까? 075 기준금리 : 이자율에도 ‘기준’이 있을까? 076 코스피지수 : 투자자를 웃고 울게 만드는 주식 가격 변화를 알아보는 방법은? 077 비트코인 : 투기의 수단일까, 미래의 새로운 화폐일까? 078 로렌츠 곡선과 지니계수 : 빈부격차를 숫자로 나타낼 수 있을까? 079 십분위분배율 : 불평등을 측정할 수 있을까? 080 상대적 빈곤율 : 우리나라의 빈곤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일까? 081 실업률 : 백수처럼 보이지만 실업자가 아닌 이유는? 082 환율 : 외국 돈과 우리나라 돈, 어떤 비율로 교환될까? 083 외환보유고 : 정부가 외화 비상금을 마련해 두는 까닭은? 084 국제수지 : 정부도 다른 나라와의 거래를 장부에 적어 둘까? 경제로 세상 읽기 Ⅰ “잘살아 보세”라는 말대로 우리는 행복해졌을까?_GDP와 행복지수 경제로 세상 읽기 Ⅱ 야구 선수 류현진은 환율이 오르면 좋아할까?_환율변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7장 경제법칙 085 생애주기가설 : 왜 안정적으로 소비해야 할까? 086 수요법칙 : 헐값으로 물건을 팔아도 이득을 볼 수 있을까? 087 공급법칙 : 상품의 가격이 비싸지면 생산자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088 균형가격 : 수요와 공급을 교통정리하는 시장의 신호등은? 089 수요의 변동과 수요량의 변동 : 담배 소비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090 수요의 가격탄력성 : 마트의 정육 코너는 왜 안쪽에 있을까? 091 공급의 가격탄력성 : 농부들이 풍년을 싫어한다? 092 가격차별 : 놀이동산의 가격표 구성은 왜 복잡할까? 093 규모의 경제 :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유리해진다? 094 국민소득 삼면등가의 법칙 : 오늘 내가 쓴 돈은 어디로 흘러갈까? 095 필립스 곡선 : 실업과 물가, 왜 동시에 잡기 어려울까? 096 저축의 역설 : 저축을 너무 많이 해도 문제다? 097 샤워실의 바보 : 국가경제의 온도 조절, 왜 실패하기 쉬울까? 098 게임이론 : 눈치 보기 게임이 왜 더 불리할까? 099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 좋아하는 음식은 계속 먹어도 안 질릴까? 100 빈곤의 악순환 : 가난한 나라가 계속 가난해지는 이유는? 경제로 세상 읽기 Ⅰ 코로나19와 마스크의 경제학_상품의 탄력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경제로 세상 읽기 Ⅱ 왜 산유국들은 석유 생산량을 쉽게 낮추지 못할까?_산유국이 처한 죄수의 딜레마 경제로 세상 읽기 Ⅲ 돈이 많을수록 행복할까?_돈과 행복 사이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
요즘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아이들이 경제 개념에 대해 배우는 것 같아요.
물론 너무 어린 시기의 경제개념이란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고 용돈기입장을 적는 정도지만, 점차 고학년이 될수록 주식, 세금, 환율, 무역 등의 다양한 기본 개념을 책과 생활 속 그리고 학교에서 배워가게 되지요.
그래서 요즘 시중에 나온 책들을 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제 관련 도서들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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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곧 6학년이 되는 아이를 위해 눈높이에 맞춰 좀더 다양한 경제 개념을 알게 해주고 싶어 글담출판사에서 나온 <1·1·1시리즈>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이 책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매일 한 단어씩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 일단 제목부터 마음에 쏙 들었어요^^
‘경제’라는 분야는 정말 방대하지요.
이책에서는 경제개념(13개), 경제현상(14개), 경제역사(14개), 경제학자(14개), 경제제도(14개), 경제지표(15개), 경제법칙(16개)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총 100개의 경제 관련 키워드를 다루고 있는데요, 중·고등 교과서에 있는 필수 개념과 최신 뉴스·신문에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중·고등학교에서 사회교사로 경제, 사회문화, 역사, 지리 등 다양한 사회과목을 10년간 가르치셨는데, 학생들이 지루하게 생각하거나 암기 과목으로 여기는 사회 과목을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싶었다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능 국어영역에서는 경제를 비롯해 정치, 철학, 사회 등 비문학 지문이 많이 등장하고, 대입 논술에서도 경제 성장, 삶의 질, 소득 불평등, 자유무역, 정부의 경제적 규제 등 경제학 관련된 내용이 다수 출제되기도 하는데요, 각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안에 담긴 기본개념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아이가 알고 싶어하는 단어부터 보기로 했어요.
책에 나열된 단어들만 보면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그 옆에 붙은 소제목 부분이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체재와 보완재(p.28)에서는 ‘꿩 대신 닭과 치맥에 얽힌 비밀은?’ 이라는 질문이, 넛지 효과(p.60)에는 ‘슬쩍 찔러 보니 나타나는 의외의 효과는?’이라는 질문이, 최고가격제(p.156)에는 ‘반값 우유 정책 때문에 우유 가격이 치솟았다?’라는 질문이, 빅맥지수(p.190)에는 ‘햄버거는 어떻게 물가를 재는 기준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이, 저축의 역설(p.240)에는 ‘저축을 너무 많이 해도 문제다?’라는 질문이, 게임 이론(p.244)에서는 눈치 보기 게임이 왜 더 불리할까?'라는 질문 등이 나옵니다.
책을 읽기 전 이 질문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번 추측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중에서 아이와 함께 ‘최저임금제(p.168)’에 대한 개념을 보면서 퇴직금, 근로계약서, 주휴수당 등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아이는 사용자 측, 근로자 측에서는 각각 무엇을 주장하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고, 과연 최저임금이라는 기준이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자의 생각도 말해보았지요.
또한 '대공항(p.90)'과 ‘뉴딜정책(p.92)’ 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23회편을 함께 보기도 했는데요, 특히 '경제역사' 부분은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다루는 내용이다보니 해당 개념을 좀더 깊이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아이들과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한 개의 경제 단어를 선택해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관련 기사도 찾아보고 우리 생활 속에서도 관련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이야기도 점점 확장되어지고, 경제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고,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경제 기사를 접했을 때 좀더 관심있게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중간 중간에는 <경제로 세상 읽기> 코너가 실려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주제들, 가령 공유 경제, 재난지원금,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부유세, 기본소득제 등을 비롯해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 환경오염과 합리적 선택, GDP와 행복지수, 산유국이 처한 죄수의 딜레마 등과 같은 시사성 있는 내용을 알아보기도 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재난지원금(p.110)’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과연 누구에게 얼마만큼 주는 것이 현명한 결정인지,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있는 만큼 서로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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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이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읽기에 좋은 것 같아요. 경제 개념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있고, 도표나 도식, 그림 등이 삽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도 대학 다닐 때도 경제 관련 수업을 들었지만, 저에게는 모두 외워야 하는 머리 아픈 과목이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지 못했나 싶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경제 활동을 하며 점점 성장해 나갈 우리 아이들.
저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기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경제개념을 익혀 나가면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노후를 대비해야하는데 부동산, 주식, 코인, 경매 이것저것 할게 많습니다. 또 궁금한거는 못참습니다. 경제에 대해 아예 모르기때문에 경제초보들이 보고 이해할수 있게 만든 이책을 구매했습니다. 이 주1.1.1 끝내는 경제공부를 시작으로 주식과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읽고 자식들에게 손벌리지 않고 훌륭히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저자) 태지원
출판) 글담출판
저자는 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경제학 개념을 쉽게 접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러면 여기서 <경제>는 ‘왜’ 배워야 하는지 질문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학은 그렇게 어려운 학문은 아니다.
‘수요’와 ‘공급’만 알면 끝나는 공부다.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냐면
지금 현재 (2022년 기준) ‘인플레이션’으로 ‘가계’경기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한다.
‘원유’의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로 물류가 원활하지 않아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로 물류를 운반할 인부들이 전과 다르게 충원되지 않아 ‘인건비’가 오른다.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에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은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급<수요
그렇다 공급과 수요만 알면 간단히 알 수 있지만
경제란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속속들이 알아야하고
분석하고 추론해서 예측을 하는 부분에서 어렵다.
이 부분에서 ‘수학’도 작용하고 인간의 ‘심리’적인 요소도 작용한다.
여기서부터 ‘경제’가 어려지는 지점이다.
그리고 용어들은 왜 이리 어려운가
단어에는 한자가 섞인 용어들과 같이 외래 용어들까지 뒤섞여 있으니 새로운 외국어 단어를 공부하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ex. 사모펀드, 밴드왜건효과)
이 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학생들부터 시작해서 경제적 배경 지식을 알고 싶어 하는 성인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경제학 공부는 수학을 공부하듯이 단계별 학습 단계를 올려가며 공부하는 것이 아닌 파생적으로 흐트러져 있는 부분을 알아야하기에 매우 시간이 소모되는 공부이기도하다.
매일 아침마다 경제방송
#이진우의손에잡히는경제 를 듣다가
하루 1일을 놓치게 되면 1주일을 놓치고
그러다 한 달을 1Month 놓치면 다시
경제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에 반해 이 책은 그 부분을 아주 간결하게 핵심 키워드 100개를
하루에 1일 1개씩 100일 단위로 볼 수 있게 잘게 쪼개어 놓아서 보기 쉽게 만들었다.
이 책을 칭찬하는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질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총 1~7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1장 경제개념
2장 경제현상
3장 경제역사
4장 경제학자
5장 경제제도
6장 경제지표
7장 경제법칙
4장에서 ‘경제학자들’이 왜 들어가 있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죽은경제학자의살아있는아이디어
이 책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거나 지루할 수 있다.
경제학자들의 일대기도 경제학을 공부하게 되면 꽤 중요한 부분인데...
연대별 경제학자들의 경제정책과 그들의 아이디어는 나중에 나의 부를 증식 시켜줄 수 있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려운 부분을 친근하게 접근하게 만들고 정리해 두었다. 거기다 나의 경제적인 시간을 할애하지 않게 잘 정리해 두었기에 꽤 만족스럽게 엮어둔 요약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시간활용을 위해 이 책은
나의 경제적 ‘부’와 ‘지식’을 축적해주는
3대 필수영양소(경제) 같은 귀중한 책이다!!
다음에 출간할 #1일1단어1분으로끝내는정치공부 역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