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아카데믹한 것을 거부하고 혼자 그림을 그리며 그림 안의 순수를 갈망했다. 2007년 칠드런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2009년에는 프랑스 릴과 파리에서 작업을 하였으며, 2012년엔 ‘ATELOLIER de Yelol Han’이라는 아뜰리에를 서울에 열고 칠드런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미술가의 사명을 아이의 창조적인 잠재력을 깨우는 순수의 표현이라고 여기며, 아이들의 그림이나 낙서와 같이 충동적이며 본능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