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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eBook

노르웨이의 숲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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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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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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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23MB ?
ISBN13 978893744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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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나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선명하게 포착한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상징적인 가능성이 가득한, 살아 있는 묘사들이 영롱하고 섬세한 구조를 이룬 작품. ―[가디언]
『노르웨이의 숲』은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명징한 표식을 보여 준다. ―[뉴욕 타임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은 내일을 위한 문학이다. 그의 언어는 특별하며, 그의 관심은 인간에 집중되어 있다. ― 카프카 상 선정 이유

『노르웨이의 숲』은 단절과 소통, 고독과 사랑, 과거와 기억, 삶과 죽음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거의 모든 국면을 생생한 감성으로 묘사한 한 장의 소묘와도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성세대가 이끌어 낸 화려한 고도성장,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불러일으킨 저항 문화가 공존했던 1960년대 말 일본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와타나베라는 젊은이의 시선을 통해 ‘사랑과 죽음’이라는, 개인의 삶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를 정면에서 응시한다.

“나를 언제까지나 잊지 마, 내가 여기 있었다는 걸 기억해 줘.”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 안에서 울린 비틀스의 「노르웨이의 숲」을 듣고, 와타나베는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 간절한 부탁과 그 부탁을 남긴 여자를 추억한다.

와타나베는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 기즈키, 그의 여자 친구 나오코와 언제나 함께였다. 그러나 잘 어울리는 친구들끼리의 행복한 시간은 기즈키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끝나 버리고 만다. 열아홉 살이 된 와타나베는 도쿄의 한 사립 대학에 진학하여 슬픈 기억이 남은 고향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코 역시 도쿄로 올라와 둘은 슬픔을 공유한 사이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연민과 애정을 나눈다. 하지만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어느 날, 나오코는 자신이 요양원에 들어가 있다는 편지를 보내고, 와타나베는 요양원으로 그녀를 찾아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같은 대학에서 만난 미도리는 나오코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소유자로, 와타나베의 일상에 거침없이 뛰어 들어온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미도리와 소소한 매일을 함께하고 이따금 기즈키의 죽음을 미처 극복하지 못한 나오코를 찾아가며 와타나베는 아름답고 위태로운 스무 살의 시간을 살아간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거야. 나는 곧 스무 살이고 나와 기즈키가 열여섯, 일곱 살에 공유한 것의 어떤 부분은 벌써 사라져 버렸으며, 그것은 아무리 한탄한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거야. 더 이상 잘 설명할 수 없지만, 너라면 내가 느낀 것, 말하려는 것을 잘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아마도 너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428쪽에서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과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와타나베와 나오코, 와타나베와 미도리, 기즈키와 나오코가 그랬듯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언어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 작품에 새겨진 그들의 언어는 어느덧 읽는 우리 모두에게 다가와 우리의 젊음, 우리의 사랑, 우리의 기억, 그 순간들을 되살려 낸다.

1960년대 일본에서 일어난 어느 청춘의 아픔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울림으로 감동을 준다는 것,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이 보여 주는 보편성과 불변성은 이 작품을 ‘오늘의 고전’ 중 한 편으로 다시 만나고, 또 그 만남을 설레며 기다리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구와 비틀스의 명상적이고 우수 어린 멜로디, 감각적인 도시 생활의 풍경과 서정적인 숲 속의 풍경, 구원받지 못한 사랑과 사랑을 통한 구원이 공존하는 스무 살의 어느 날.

한편 소설을 빛내는 아름다운 언어와 표현을 섬세하게 손질한 엄선한 번역과 편집은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정수라 불리는 이 작품을 만나는 기쁨을 배가할 것이다.

eBook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노르웨이의 숲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바* | 2023.02.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남성적인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남자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한 남성의 정체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성기라는 것을 또렷하고 분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인 것 같다. 책을 덮고 머릿속에 남는 단어 역시 그렇다. 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나로서는 깊은 의미를 찾기가 좀 힘들다. 만남과 이별, 이별의 상실감을 통해 성장해가는 인간의 모습이 보여진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리뷰제목
남성적인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남자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한 남성의 정체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성기라는 것을 또렷하고 분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인 것 같다. 책을 덮고 머릿속에 남는 단어 역시 그렇다.
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나로서는 깊은 의미를 찾기가 좀 힘들다. 만남과 이별, 이별의 상실감을 통해 성장해가는 인간의 모습이 보여진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순수함과 그 순수함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들이 공감이 가면서도 마음 아프다.
오타나베의 친구는 왜 자살을 했을까? 나오코는 또 왜 자살을 했을까? 이유를 설명해주지는 않았지만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과 그것에 이르지 못하는 현설적 모습 사이의 괴리와 갈등 때문이 아니었을까? 막연히 짐작해본다.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의 성장통이라고 어른은 쉽게 말해 넘길 수 있겠지만 그 당시의 시간을 살아가는 당사자들에겐 목숨을 던질 만큼 절박하고 무거운 것이리라.
무엇보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기성세대의 강압적, 권위적 분위기, 시대적 혼란, 젊은이들의 정신줄을 잡아줄 가치관과 정체성의 상실! 허무함과 상실감! 소설의 전반적인 분위기이다. 하지만 그런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나가고 죽은 친구들의 삶의 몫까지 건강하고 튼튼힌게 살아가고자 결심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가능성과 희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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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노르웨이의 숲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y | 2023.0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열 아홉에서 스무살이 되는 와타나베 .. 성장소설은 아니다. 그냥 허무와 단절 .. 상실의 이야기다. 그래서 처음 출판했을 때 <상실의 시대>라고 내용을 단정해버린 제목이 책 내용과 맞다고 생각한다.     1969년은 내게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진흙탕과도 같았다. 한 걸음 움직일 때마다 신발이 쑥 빠져 버릴 것 같은 깊고 무겁고 끈적거리는 수렁. 그 진흙탕 속;
리뷰제목

 열 아홉에서 스무살이 되는 와타나베 .. 성장소설은 아니다. 그냥 허무와 단절 .. 상실의 이야기다. 그래서 처음 출판했을 때 <상실의 시대>라고 내용을 단정해버린 제목이 책 내용과 맞다고 생각한다.

 

  1969년은 내게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진흙탕과도 같았다. 한 걸음 움직일 때마다 신발이 쑥 빠져 버릴 것 같은 깊고 무겁고 끈적거리는 수렁. 그 진흙탕 속을 나는 식은땀을 흘리며 걸어갔다.. 앞에도 뒤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끝도 없이 시커먼 진흙탕 길이 이어질 뿐이었다.

 친한친구 치과의사의 아들 기즈키가 죽고 20살이 된 와타나베는 치과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 많은 여자들을 만난다.

 겨울날 파란 하늘 날아가는 이름 모르는 새를 보는 듯 .... 뜨거운 거 같으면서도 참 추운 소설이다.

 노르웨이 가구 뿌셔 불 지피면 따뜻할 지 모르겠다. 뗏목을 만들어 따뜻한 아래로 강타고 내려가야 할 듯 .... 

 재미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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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삶과 죽음 그 평행선에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루*스 | 2022.10.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주인공 와타나베는 삶의 큰 의미를 두지않고 주어진 삶을 꾸역꾸역 살아내는 19살 대학생이다. 와타나베에게 큰 상처가 있다면, 가장 친했던 하나뿐인 친구 기즈키가 고교시절 자살한 일이다. 기즈키는 부유한 치과의사의 아들로 살았지만, 평범한 삶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런 기즈키가 유일하게 친구로 받아들인 이가 와타나베였다. 기즈키는 자살하기 전날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다;
리뷰제목

주인공 와타나베는 삶의 큰 의미를 두지않고 주어진 삶을 꾸역꾸역 살아내는 19살 대학생이다. 와타나베에게 큰 상처가 있다면, 가장 친했던 하나뿐인 친구 기즈키가 고교시절 자살한 일이다.

기즈키는 부유한 치과의사의 아들로 살았지만, 평범한 삶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런 기즈키가 유일하게 친구로 받아들인 이가 와타나베였다. 기즈키는 자살하기 전날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삶을 마감한다. 이런 기즈키의 선택에 와타나베와 기즈키의 여자친구였던 나오코는 큰 충격에 빠진다. 감수성 어린 고교시절 겪은 큰 상처는 이 두 사람의 삶마저 집어삼키고 나오코 역시 평범한 삶을 감당하지 못하고 정신요양시설에 들어간다. 

같은 상처를 공유한 두 사람은 연인의 관계로 발전하지만, 서로 떨어져있기에 그리움은 커져만 간다. 이런 와타나베에게 평범한 삶을 살게 해주는 두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한 명은 돌격대라고 불리는 룸메이트다. 늘 청결하고 단정하며 규칙적인 삶을 유지하고 목표를 향해 흔들림없이 나아가는 친구는 또래들에게 놀림감이 될정도다. 

사랑하는 이를 멀리두고 만나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로 인해 마음문을 닫고 살아가는 듯 보이는 와타나베에게 미도리라는 같은 학교 여대생이 나타난다. 늘 발고 명랑하고 직설적이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아픈 부모를 돌보는 힘든 삶이지만 그것을 전부 감당해내는 인물이다.

미도리덕분에 삶의 생기를 얻게 된 와타나베지만, 요양소에 있는 연인 나오코에 대한 생각으로 혼란을 겪는다. 그 와중에 결국 연인 나오코는 기즈키와 같은 선택으로 와타나베를 떠나고 만다. 나오코의 죽음으로 큰 충격에 빠진 와타나베는 길에서 노숙을 하며 삶의 의지를 내려놓지만 조언자이자 나오코의 룸메이트 레이코 덕분에  와타나베는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고

자신을 살아가게 해주고 사랑하는 미도리에게 전화를 거는 것으로 소설은 마무리된다.

일단 하루키의 소설은 그 묘사가 무척 섬세하다. 소설에 등장하는 장소, 건물, 공간, 음식, 인물들의 외모와 옷차림 묘사를 너무나 깔끔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읽는 이들은 이들이 머무는 공간, 옷, 음식을 함께 공유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주인공주변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숨겨놓아 그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들어가다보면 소설읽기를 중단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다양한 매력이 하루키 소설이다.

다만, 이 책은 십대 후반에서 막 스물을 넘어서는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성에 대한 묘사가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지금 읽고 있는 것이 성인소설인가 하루키인가 문득 문득 장르를 혼동하게 만드는 성에 대한 묘사는 지나치게 자세하고 빈번했다.

그럼에도, 하루키는 이 소설 속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서 깊은 상처를 품고 혼란과 방황에

빠진 한 인물이 결국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잊을 수 없는 성장소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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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4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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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다양한 사건들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 그런데 다양한 사건들이 너무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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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 | 2023.01.10
구매 평점5점
이 책이 처음 출판 되었을 때 책 대여점에서 읽었고 ... 또 사서 봤죠. 지금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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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j******y | 2022.12.17
구매 평점5점
인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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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이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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