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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

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

: - 내가 사랑한 밈MEME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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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98g | 128*188*18mm
ISBN13 9791189510244
ISBN10 11895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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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기어 솔리드〉라는 장수 게임 시리즈는 내년(2012년)이면 무려 25주년을 맞는다. 나는 미디어를 향해 ‘이것이 내가 만드는 마지막 메탈 기어입니다’라고 매번 선언해왔다. 이 말의 의미는 서두에서 루헤인이 한 말과 거의 비슷하다.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 작가에게도 끝이 있다. 그리고 작가는 끝을 맞이하기 전에 이야기를 끝맺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창작자는 왜 같은 시리즈를 이어 가는 것일까? 그 답이 ‘켄지&제나로 시리즈’에 있다. 팬이 열렬히 원하는 한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작가가 끝내고 싶은 마음 한편에 팬들로부터 등을 돌리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 p.26, 「제1장. 내가 사랑한 MEME들 - 팬이 열렬하게 바라는 한,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중에서

SF에 푹 빠져 있던 무렵 나는 ‘이런 사회라면 차라리 멸망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세상을 시기하면서 멸망이나 세기말을 주제로 한 작품을 즐겨 읽었다. 하지만 현실과 마주하며 살아가다 보니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SF는 현실도피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국가와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에 닥쳐올 변화와 위기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만들어진 미디어였다. 이 나이가 되어 『부활의 날』을 다시 읽어 보니 거기에 그려진 고마츠 사쿄의 강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 p.85, 「제1장. 내가 사랑한 MEME들 - 자연을 경시한 우리 인류가 범한 잘못」 중에서

나는 올해로 50살이 된다. 체력적으로도 현장에서 창작을 하기에는 힘에 버겁다. 보통 후계자를 찾아 은퇴를 생각하는 시기일 것이다. 하지만 배턴을 넘겨받을 사람이 먼저 떠나 버렸으니 이토의 유지(밈)를 이어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이야기를 계속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토가 말했듯이 이 세계는 자그마한 이야기(밈)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의 소중함이야말로 이토에게 받은 밈이기 때문이다.
--- p.144, 「제1장. 내가 사랑한 MEME들 - 이 세계는 자그마한 이야기의 집합체다」 중에서

인생에 있어 이렇게 많은 ‘블레런’ 팬에 둘러싸였던 적이 없었다. 나는 이름도 모르는 ‘블레런’ 팬들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한순간을 보냈다. ‘블레런’에는 여러 버전이 있지만 솔직히 무엇이라도 상관없었다. 미공개 영상도 디지털 수정도 흥미를 자아내지만 비디오나 DVD로 질릴 정도로 본 영상이다. 무엇보다 이런 시대에 영화관에서 ‘블레런’을 좋아하는 동지들과 ‘블레런’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25년 전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감동이었다. 그것이야말로 나의 ‘파이널 컷’이었다.
--- p.226, 「제2장. 언젠가, 어디에선가 좋아했던 것 - 대중은 블레런의 꿈을 꿀까?」 중에서

왜 그렇게까지 우주비행사를 동경했을까? 그리고 지금도 왜 계속 동경하고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그들이 특출한 영웅이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우주비행사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세계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들이다. 아직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와 대치하면서 참혹한 훈련을 견뎌 내고 전례 없는 불가능을 하나하나 가능으로 만들어 가는 불굴의 개척자들이다. 그리고 그런 미션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유례가 드문 라이트스터프육체, 두뇌, 정신를 겸비한 선택된 엘리트들이기도 하다. 우주비행사는 직업이 아닌 누구나 동경하고 꿈꾸는 이상적인 사람이다.
--- p.275, 「제2장. 언젠가, 어디에선가 좋아했던 것 - 우주로의 귀환~ 게임 디자이너에서의 귀환~」 중에서

평소에 늘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지낸다는 것은 감수성의 안테나를 세워 놓고 자신의 주위를 360도 감시하며 살아가는 것과 같죠. 그런 생활은 엄청 피곤해요. 하지만 그렇게 끊임없이 주위에서 다양한 것을 받아들이고 감성에 이끌린 것을 머릿속에서 뱅글뱅글 생각해서 형태로 만들어 세상에 내놓는 일이 바로 창작 행위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일본에서는 한 분야에서 무언가를 달성한 인간은 그 분야밖에 하지 못한다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저는 결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p.295, 「대담. 유대란 무엇일까요? - 호시노 겐 × 코지마 히데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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