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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

: 초등교사 안쌤이 알려주는 행복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

리뷰 총점9.8 리뷰 58건 | 판매지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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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742g | 165*215*25mm
ISBN13 9791160023671
ISBN10 116002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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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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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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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부모가 염려하는 부분이 우리 아이가 한글을 완벽히 떼고 입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하고 가는데.’ ‘우리 아이가 나 때문에 괜히 자신감이 떨어지고,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 하면 어쩌지?’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글자를 쓰긴 쓰는데 순서를 제대로 모르는 아이, 삐뚤빼뚤 쓰는 아이, 자기 이름만 쓸 줄 아는 아이, 자음과 모음 순서를 모르는 아이 등 정말 다양합니다. 이런 내용을 바로 ‘초등학교’에서 배웁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알고 들어온 아이는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고, 한글을 아예 모른다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p. 29

초등 저학년, 특히 1학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앉아 있기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선생님이 앞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물론 유치원에서도 책상에 앉아서 수업하는 시간도 있고, 바닥에서 활동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후자가 더 많을 뿐 아니라 전자라 하더라도 유치원생은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는 4교시면 4시간, 5교시면 5시간 모두 책상 앞에 앉아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40분 동안 가만히 앉아 있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며 계속 몸을 움직이고 싶어 합니다.
--- pp. 43-44

초등 학부모가 어려워하는 일 중 하나가 담임 선생님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과 너무 다르다’는 의견을 자주 듣습니다. 또 ‘담임 선생님이 소통을 부담스러워하면 어쩌나?’ ‘연락했다가 괜히 미움받는 것은 아닐까?’ ‘연락하는 걸 귀찮아하면 어쩌지?’ 등의 걱정을 하는 것을 알고 더 안타까웠습니다. 교사들도 당연히 학부모와 소통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교사는 우리 학생들을,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은 서로 같습니다. 그러나 소통 방법에서 우선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가짐인데 소통하기 전에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소통인가?’ ‘이런 일로 연락해도 될까?’ 하는 물음에 ‘우리 아이를 위한 것이다’로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 78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집중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다른 것에 흥미를 느껴서 집중하지 못하는 유형이 있는 반면, 의지와 관계없이 집중하지 못하는 유형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입니다.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며,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 활동, 충동성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초등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그중 일부는 청소년기와 어른이 되어서도 증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발견하고 상담을 한 이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학교에 입학하면 1학기(보통 4월)에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를 합니다. 대상은 1학년과 4학년입니다. 1학년은 검사를 아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까 걱정되어 설문 문항 답변을 좋은 방향으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이는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점검하고, 이후 조치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 p. 117

저학년 때는 모든 학생이 목청껏 노래 부르고,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그러다 차츰 학년이 올라가면 목소리 크기도 줄어들고 소극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다 보니 고학년 교실에서는 일부를 제외하면 노랫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조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음악에 자신 있는 아이들, 음악 관련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 수업 시간뿐 아니라 학예회, 학급 장기 자랑 등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마음껏 뽐낼 기회가 많아집니다. 이는 자존감, 자신감뿐 아니라 친구 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음악과 관련해서는 크게 3가지 활동(악기 연주, 노래 부르기, 댄스)을 할 수 있습니다.
--- pp. 128-129

방과 후 프로그램은 학습뿐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을 찾도록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원보다 비용이 저렴하지만 강사의 질은 좋습니다. 또한 학급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학교 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학부모 불안도 덜 수 있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학년 하교 시간에 맞춰 시작하니 시간을 배분하기에도 적절합니다. 보호자 퇴근 시간에 맞춰 2개씩 신청해도 되지만 아이들이 매일 2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아이에 따라 잘 판단하면 좋겠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 시간이 하교나 퇴근 시간과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게 하거나 연계형 돌봄 교실에 신청하면 별 무리 없이 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p. 147

‘학교 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간,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어떻게 조치해야 하고 어떤 절차가 진행되는지는 뒤의 학교 제도 부분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여기서는 따돌림에 집중하겠습니다. ‘따돌림’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데, 학교 내외에서 2명 이상의 학생이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공격을 가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위의 정의에서 우리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핵심이 여러 가지이니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 주어야 합니다.
--- pp. 188-189

“선행 학습을 해야 할까요?”에 대한 단호한 대답은 바로 “아니요.”입니다. ‘선행 학습’은 학습자가 국가 교육과정이나 시·도 교육과정, 학교 교육과정에 앞서서 하는 학습을 말합니다(공교육 정상화법). 쉽게 말하면 학생이 교육과정에 계획된 학습 순서(학교 수업 진도)보다 먼저 배우는 것입니다.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말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선행 학습을 시키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떠올려 주세요. ‘남들이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 하면 뒤처질까 봐?’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미리 배우고 가면 학교 수업 시간이 쉬워지니까?’ ‘내년 학교 수업 못 따라갈까 봐?’ 등의 이유와 비슷하다면 저는 과감하게 선행 학습을 해선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살펴봅시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학원 다니는 친구들(또는 선배들) 정말 많습니다. 그 아이들이 정말 공부를 전부 잘하나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학원 등에서 똑같이 선행 학습을 해도 누군가는 공부를 잘하고, 누군가는 학교 수업조차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 말은 결국 선행 학습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pp. 211-212

글씨는 아이가 일기를 쓰든, 문제를 풀든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 친필로 쓴 글을 보면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글씨가 예쁘다.’ ‘글씨를 못 쓴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직접 영향은 없지만 글씨체를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예상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글씨체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글씨를 한 번 잘못 쓰기 시작하면 고학년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까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악필을 교정하려면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음과 모음을 쓰기 시작하고 받침과 여러 단어를 배우는 저학년 때야말로 글씨를 예쁘게 바로잡는 데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 p. 235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학생 또는 학부모님께서 '직접' 느끼신다면, 그때! 사교육을 고민하세요. 해당 학년 교사들의 수업, 자녀의 담임선생님 수업을 보고 판단하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현장을 학창시절 이후에는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교육의 질이 어떤지 등의 분위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에서 10년 이상 재직하며, 많은 교사들을 보면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최소한 초등학교만큼은 교육의 질과 교사의 질이 높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주변 사람들이 불만을 드러내는 등의 분위기에 휩쓸려 “맞아! 공교육 못 믿어.” “학원 갈 수밖에 없어.”라고 판단하지 말고 담임 선생님의 수업 능력, 자녀들의 수업 태도, 자녀가 받아들이는 정도 등 실질적인 현상을 보고 판단하면 어떨까 합니다.
--- p. 264

학부모 총회는 1년간 학교 운영 계획을 듣고, 재학 중인 자녀의 교실로 가서 담임 선생님과 만나는 행사입니다. 학부모들이 담임 선생님과 처음 만나는 날이자, 학교에서 학부모들을 공식적으로 초청하는 날입니다. 보통 같은 날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하고 이어서 학부모 총회를 하는 학교가 있고, 학부모 총회와 공개 수업을 다른 날 진행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2가지 유형의 학교 모두 학부모 총회 시기는 3월 안 또는 개학 후 한 달 이내입니다. 교사들도 새로운 학생들을 알아 가며 이것저것 파악하기 바쁜 시기에 이렇게 학부모까지 오는 총회를 대체 왜 하고, 어떤 활동이 이루어질까요? 학부모가 총회 당일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참고하면 됩니다.
--- p. 287

예전에 근무했던 학교 도서관에서 개최한 진로 독후감 대회가 있었습니다. 독후감을 낸 학생들 중 학년별로 5명씩 상장을 주는 대회였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6학년 전체 4명만 제출했고, 전원이 상장을 받았습니다. 우리 반 학생들한테 좋은 기회니까 관심 가지고 꼭 도전해 보라고 했는데 딱 2명만 냈더라고요. 상 받은 절반이 우리 반 학생이었습니다. 한 가지 더, 다독상이라고 하여 1학기 동안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에게 주는 상으로 학년별 3명을 주는 대회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 학년은 1명 받았습니다. 기준이 20권 이상인데 21권 읽은 친구가 1명 있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준비한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상장입니다.
--- p. 317

상담 제도는 학교마다 상담실이 있고, 전문 상담사가 근무합니다. 학교 폭력, 가정 폭력, 학교 부적응 등 여러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을 위해 예방, 회복, 발달 차원에서 상담합니다. 학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가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 활동으로 자아실현 및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는 학급에서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의 경우 초기에 개입해 부적응 행동 증상을 감소시키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상담실 이용 및 여러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p. 335

아이들끼리 싸웠을 때 연락하려는 분이 있는데 이는 피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에게 상처가 나거나 병원에 가야 할 정도면 부모로서는 엄청 화가 나고, 누가 그랬는지 당장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찾아가서 ‘왜 그랬는지’ 묻고 싶고, 해당 아이 부모랑 통화해서 이런저런 말들을 따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학부모끼리 연락하는 것보다 교사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통화하다 보면 오해가 생길 수 있고, 해결하기보다는 갈등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커지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방에게 서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담임 선생님을 믿고 교실로 연락하면 됩니다.
--- p. 352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될수록 학부모 상담 시 휴대폰(태블릿)이나 컴퓨터 구매와 사용 시간 등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정에서 이와 관련해 잔소리나 다툼,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혼내도, 같은 상황은 반복되잖아요?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는 사 주기 전에 몇 가지 약속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전에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어요. 종종 교실에서 단원 평가나 시험을 보면 아이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 100점 맞으면 집에서 휴대폰을 사 주기로 했어요.” “이번에 다 맞으면 학원에서 문화 상품권 준대요.” 등의 보상 체제입니다. 물론 어떤 이유로 이런 조건을 내거는지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시험을 잘 봤으면 하는 마음, 조금이라도 더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이고, 학생들도 목표(휴대폰)를 위해서 공부하니까 얼핏 보기에는 서로 좋은(윈윈) 현상 같습니다. 그러면 이후 휴대폰/컴퓨터에 대한 사용 등에서 규칙을 정하거나 약속을 정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pp. 39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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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식이 끝나고 불과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원생에서 벗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 수밖에 없습니다. 익숙했던 공간에서 낯선 교실 환경으로, 정들었던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놀이 위주에서 학습 위주로, 점점 혼자서 해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는 등 아이는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아이만 그럴까요? 학부모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곁에서 든든하게 챙겨주는 친근한 담임교사로서의 안상현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조영범 (서울고일초등학교장 겸 병설유치원장)
‘초등교사안쌤 TV’는 유치원 교사이자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인 저의 최애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 책은 소신대로 아이를 키우고 싶은데 주변에 휩쓸려 중심을 잡기 어려울 때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취학 전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와 관련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에 대해 살펴보고, 학습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도 어떻게 아이를 지원해줄 수 있는지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은 책입니다.
- 임영원 (서울숭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부장교사)
신학기가 되면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걱정 많은 학부모님이 교무실로 전화해 입학하는 아이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묻곤 하십니다. “학교 가기 전에 한글을 다 떼야 할까요?” 같은 학습적인 질문부터 “아이가 빨간색 실내화를 사고 싶어 하는데 학교에서 색깔 있는 실내화를 신어도 될까요?” 같은 예상치 못했던 질문까지 다양합니다. 1학년 담임을 맡아 보니, 그리고 내 아이가 취학 직전의 나이가 되니 비로소 그런 학부모님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안상현 선생님의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은 자녀의 입학과 함께 학부모님도 아이와 똑같이 가지는 1학년 신입생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주고 공감해 주는 상담서이자 해결서 같은 책입니다.
- 최승우 (서울숭신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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