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2월 17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276g | 130*188*12mm |
ISBN13 | 9788934951278 |
ISBN10 | 8934951273 |
KC인증 | ![]() 인증번호 : |
[단독] 대상 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피크닉매트 or 유리컵 (각 포인트 차감, 한정 수량)
발행일 | 2022년 02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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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276g | 130*188*12mm |
ISBN13 | 9788934951278 |
ISBN10 | 8934951273 |
KC인증 | ![]() 인증번호 : |
MD 한마디
[지금 그 현상에는 이름이 있다!] 일상 속에서 겪었을 법한 다양한 현상의 원인과 이름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자주 겪지만 왜 일어나는지 잘 몰랐던, 그리고 아무도 원인을 알려 주지 않는 신기한 현상 56가지를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뜻밖의 지식이 알차게 담겨있는 어린이 교양 도서입니다. - 어린이MD 김현기
시작하며 2 1장 학교에서 공부할 때 생기는 신기한 현상 7 1. “보면 안 돼!”라는 소리를 들으면 괜히 더 보고 싶다 8 2. 일찍 일어나니까 아빠가 용돈을 줬는데, 딱 한 번만 주고 말아서 일찍 일어나기 싫어졌다 10 3. 평소에 잘 쓰던 단어인데 중요한 순간에 깜빡 잊어버릴 때가 있다 12 4. 연필 끝을 쥐고 흔들면 연필이 흐물흐물해 보인다 14 5. 교실에서 왁자지껄 떠들던 중에 갑자기 모두 입을 다물어 조용해졌다 16 6. 운동회가 끝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18 7. 공부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공부해!”라고 해서 의욕이 사라졌다 20 8. 같은 글자를 계속 쓰다 보니, 원래 글자 모양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22 9. 원래 얌전한 친구인데 수업 참관 날이면 적극적으로 손을 든다 24 10. 선생님한테 “너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단다!”라는 말을 듣자 성적이 올랐다 26 11. 다들 입을 다문 학급 회의 시간, 한 친구가 갑자기 개그를 하자 모두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 28 12. 시험 전날이면 방 청소를 하고 싶다 30 보너스 퀴즈 ① 32 2장 친구 사이에서 생기는 신기한 현상 33 13. 싫은 사람의 싫은 점만 자꾸 보인다 34 14. 싫은 일이 있었을 때, 친구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자 속이 후련해졌다 36 15.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쿠키를 먹었는데, 아무도 마지막 하나를 먹지 않아 남았다 38 16.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를 친한 친구도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40 17. 유치원 때 친구보다 요즘 친해진 친구에게 칭찬을 받으면 더 기쁘다 42 18. 같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친구와는 금방 친해진다 44 19. 별로 관심 없던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자꾸 들었더니 점점 좋아졌다 46 20. 평소에는 무서운 선생님이 다정하게 웃으며 강아지와 산책하는 모습을 보자 가슴이 찡했다 48 보너스 퀴즈 ② 50 3장 집에서 생기는 신기한 현상 51 21. 어려서부터 소중히 아끼는 인형을 들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52 22. 실수로 다른 별자리의 별점을 읽었는데 잘 맞는 것 같다 54 23. 분명 휴대 전화가 진동하는 것 같았는데 기분 탓이었다 56 24. 만나고 싶었던 친구와 약속도 안 했는데 역에서 마주쳤다 58 25. 12월 31일에 밤늦게까지 깨어 있었는데, 졸리지 않고 오히려 기운이 넘쳤다 60 26. 야구 경기를 보면, 지는 팀을 응원하고 싶어진다 62 27. 선생님이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명인이 하는 말을 전부 옳다고 믿는다 64 28. 우리 고양이가 양말 냄새를 맡고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66 29. 좀만 쉬다 방 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귀찮아졌다 68 30. 할머니 집 천장의 나뭇결이 사람 얼굴로 보여서 무섭다 70 31. 오랜만에 친척 어른과 만나면, 모두 “1년이 순식간에 지났네.”라고 말한다 72 32. 달리기를 잘 못하는 언니(누나)가 바퀴벌레를 보면 잽싸게 도망친다 74 보너스 퀴즈 ③ 76 4장 외출했을 때 생기는 신기한 현상 77 33. 과자에 ‘한정 판매’라고 적혀 있으면 더 사고 싶다 78 34. 멈춰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걸어갈 때면 기분이 이상하다 80 35. 모두가 가진 게임은 나도 갖고 싶다 82 36. 노래 한 구절이 머릿속에서 빙글빙글 끝없이 반복 재생된다 84 37. 서점에 가면 이상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 86 38. 부모님을 놓쳤을 때, 주위가 시끄러운데도 부모님이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88 39. 배에서 내린 뒤에도 한동안 배를 탄 것처럼 마구 흔들린다 90 40.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을 피하려고 했는데 자꾸 부딪힐 뻔한다 92 41. 겨울이 되면 키우는 강아지의 코 색깔이 연해진다 94 42. 추운 날 수영장에 들어가면 이가 부딪힐 정도로 덜덜 떨린다 96 43. 캠핑하러 숲에 갔을 때, 숲의 나무 틈새로 빛이 내리쬐어 빛줄기가 보였다 98 44. 트레이딩 카드를 사러 갔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국 사지 않고 집에 왔다 100 45. 유원지나 쇼핑몰에 있는 피에로가 왠지 무섭다 102 46. 심부름해서 받은 돈은 소중히 모으는데, 세뱃돈으로 받은 돈은 금방 써 버린다 104 보너스 퀴즈 ④ 106 5장 몸에서 생기는 신기한 현상 107 47. 감기에 걸렸을 때 채소 주스를 마시면 낫는 것 같다 108 48. 단거리 달리기는 빠른데 오래달리기는 느리다 110 49. 도무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방에서 ‘스윽’ 하는 소리가 들린다… 112 50. 빨간색 펜으로 ‘파랑’이라고 적은 걸 보면, 무슨 색으로 썼는지 순간 헷갈린다 114 51. 빙수를 허겁지겁 먹으면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116 52. 게임기 화면을 본 후에 먼 곳을 보면, 잘 안 보일 때가 있다 118 53. 팔꿈치를 책장에 부딪히면 찌릿찌릿하다 120 54. 잠이 쏟아져서 꾸벅꾸벅 졸다가 갑자기 몸이 움찔해서 잠이 깬다 122 55. 알루미늄 포일을 씹었더니 이가 찌르르했다 124 56. 왼쪽 코막힘이 나으니 오른쪽 코막힘이 시작되었다 126 |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모르는
신기한 현상을 설명해드립니다. "
<신기한 현상 사전>을 읽고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이름 찾기”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잘 모르는 다양하고 신기한 현상에 대해
설명해주는 '신기한 현상 사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에 대해 우리는 궁금해하다가도 그냥 우연이거나, 어쩌다 한 번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누군가가 "보면 안 돼!" 라고 말하면 괜히 더 보고 싶어지는 경우를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시 왜 그럴까라고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나도 그런 경우를 여러 번 만났을 때 단순히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했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 현상을 '칼리굴라 효과'라고 부른단다. 영화 <칼리굴라>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이 영화는 내용이 매우 잔혹하고 자극적이라 미국 일부 지역에서 상영을 금지했다고 한다. 그런데 오히려 상영을 금지하자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런 현상들이 이런 경우 말고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는 무궁무진하다. 그런 신기하고 재미있는 현상들 중에서 흥미롭고 자주 겪지만 왜 일어나는지 몰랐던 56가지의 현상들을 모아서 이 책 『아이들도 잘 모르고 어른들은 더 모르는 신기한 현상 사전』이 출간되었다. 아이들도, 어른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궁금한 현상들 예를 들면 교실에서 아이들이 왁자지껄 떠들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현상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는가? 정말 이런 이름의 현상이 있을 줄 생각도 못했는데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 이라고 한다. 천사가 지나가서 조용히 진건가. 암튼 정확한 어원은 알려져있지 않다고 하지만, 이름조차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플라시보 효과, 부메랑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카타르시스 효과 등의 용어들이 우리 주변 현상들 속에 적용이 된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했다. 또한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일상 속 현상들을 예로 들어 설명이 되어 있어서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
56가지 다양하고 신기한 현상들을 이 책에서는 학교, 친구, 집, 외출, 몸 이렇게 5가지 주제로 나뉘어서 설명하였다. 한 가지 현상에 대해 짧고 간단히 핵심이 설명되어 있고, 요스타케 신스케의 재미있고 익살스런 그림이 어울려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현상들은 대부분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이미 한 번 겪어본 현상들도 많아서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 아 맞아! 나도 이런 적 있었는데.' 하면서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을 하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생활 속 신비한 현상들을 소개해주고, 그 현상들을 쉽게 설명해주어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봐도 좋은 책인 것 같다.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굉장히 호기심이 많다" 라고 말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 속에 소개되지 않은 우리 생활 속 신기한 현상들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지고 그 이유들을 찾아보고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세상을 살다 보면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다.어렸을 때는 강한 호기심을 가지지만 나이를 먹으면 현실에서 신경써야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게 되는 측면이 있다.이 책에서는 그렇게 지나친 이야기들을 되짚어 준다.책 속의 이야기는 동심을 불러일으킨다.또 아이들과의 대화를 즐겁고 유익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질문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대답해줄 수 있다.또 놓치기 쉬운 사실을 공부해서 지식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책이다.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는 물음들에 대해서 뒤늦게나마 답을 구하는 기쁨을 얻기 좋은 책이다.
갈수록 사회에서는 창의성을 강조한다.창의성을 위해서는 질문이 중요하다.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쓸 데 없다고 무시했던 질문들도 다 나름의 의미를 가진다고 느꼈다.학교에서 주입식으로 배우는 지식 만큼 이런 지식도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공부의 범위를 교과서에서 일상으로 확대시켜?? 주는 책이다.친분이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드는 이유 모를 심리도 알게 되고 그 덕분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다.어른들이 답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읽고 배우면서 아이들 속이 시원해지지 않을까 싶다.과학적인 이야기를 편안하고 재밌게 할 우 있다니 좋은 책이다.
책을 읽고 시간이 흐르면서 줄어드는 호기심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일상을 보는 관점에도 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컨디션이 안 좋거나 자연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생겼을 때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궁금한 부분을 그때그때 찾아볼 수 있는 참고서와 같고 사람의 마음에 대한 사전과 같다.책을 통해서 지식 습득과 궁금한 일이 생겼을 때 탐구하는 습관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게 되면 만점짜리 독서일 것이다.탐구활동에 익숙해지는데 충분한 도움을 주는 책이다.외출해서 주위를 둘러봤을 때 보이는 풍경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계기가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재밌는 과학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신기한 현상 사전 #신기한현상학회 #주니어김영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저자의 책은 묘한 끌림이 있어요. 아이들도 재밌게 보지만 아이들이 보기 전에 제 손이 책을 집어 들고 있어요. 왜일까? 기발한 제목-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과 귀여운 그림이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책꽂이에 여러 권 꽂혀 있고 다음번에 구매하고 싶은 책 목록에도 2권 들어있어요. 이 책을 읽고 서평을 할 수 있게 되어 1석2조의 효과를 얻어 기뻐요
신기한 현상의 명칭과 내용을 글로 설명해주고, 그림으로 쉽게 또 한번 더 보여주고 있어요. ‘신기한 현상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그 현상의 명칭에 대한 설명, 해결 방법 등 깊이 있는 부연 설명도 실려 있어요.
5장으로 구성되고 총 56가지의 신기한 현상을 다르고 있어요.(아니죠? 목록56+퀴즈8=64) 각 페이지의 테두리를 각각 다른 5가지의색으로 구분하여 책의 위, 아래, 안쪽이 예뻐요.
칼리굴라현상?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현상을 표현하는 말이라고 해요. 우리도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경험을 다들 해 봤을 거예요. 그래서 자주 꾸중을 듣게되고… 이젠 그런 현상을 칼리굴라현상이라고 한다는 걸 알았으니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져요. 아마도 하지말라는 말에 그 일에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그런 거 같아요.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칭찬받으면 더 기쁘게 여기는 경향을 애런슨부정의 법칙이라고 한데요. 최근 알게 된 사람하고 친해지고 싶으면 그 상대를 칭찬하는 게 지름길이라고 하네요. 단, 칭찬할 때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야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예쁘다.”보다는 “갈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이 세련되고 예쁘게 잘 어울린다.”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평소에는 상상도 못할 힘이 나오는 현상, ‘위기 상황에 솟구치는 초능력’ 또는 ‘불 났을 때 나오는 괴력’. ‘자동차에 깔린 아빠를 구한 어린 소녀이야기’ 들어 보셨죠? 위기 상황에선 우리모두 슈퍼맨이 돼서 그 상황을 극복해내는 거예요.
지금 아니면 살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상품을 사도록 유인하는 기술, ‘희소성 원리’. 홈쇼핑에서 판매수량을 보여주면서 곧 매진 임박이라는 글자를 강조하면 구매량이 폭증한다고 해요. 또 마감시간을 정해 놓은 세일에선 싸움이 날 정도로 치열하게 구매 전쟁이 벌어지기도 해요.
빙수를 허겁지겁 먹으면 머리가 지끈하다, 아이스크림 두통. 자주 경험하는 현상 중에 하나. 반복되지만 또 허겁지겁 먹고 후회하죠. 이마를 차갑게 해주면 두통이 멈춘다네요. 해볼까요?
각 장의 끝에 보너스 퀴즈가 있는데, 사실 맞추는 건 불가능한 퀴즈예요. 8가지 현상을 추가로 알려주니까 총 64가지 신기한 현상으로 가득 차 있어요. 하나씩 알게 되는 즐거움,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면서 수다 떠는 즐거움으로 채워요~^^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