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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는 숲

: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는 부모를 위한 12가지 철학 수업

리뷰 총점9.8 리뷰 25건 | 판매지수 1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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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84g | 145*210*22mm
ISBN13 9791192097145
ISBN10 1192097149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아이라는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며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주입식 · 암기식의 납작한 교육에서 벗어나
더 넓고, 더 깊게 아이를 성장시키는 12가지 철학 수업

★ 김만권, 김누리 교수 강력 추천
★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이진민 작가의 신작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까? 방법을 모를 땐 ‘옆집 엄마’를 따라 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 갈 길 잃은 부모를 겨냥해 더 많은 육아법과 교육법이 난무하고, 그 사이에서 갈 길을 잃는 아이러니가 되풀이된다.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로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철학과 소신의 중요성을 일깨웠던 이진민 작가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좋을까’라는, 자칫 막연한 화두에 대한 사색과 질문을 펼쳐 보인다. 《아이라는 숲》은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막막한 부모에게 “더 멀리 보고, 기본을 생각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동시에 험난한 세상을 마주하게 될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짚어 나간다. 장애물 하나 없는 무균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기보다 기꺼이 넘어지고 다치면서 성장하기를 바라고, 학교를 ‘감옥’과 ‘전쟁터’로 기억하는 공부가 아니라 평생 배우고 공부하며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들이 제대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아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경제관념, 성교육,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국과 독일, 정치와 교육, 철학과 고전을 자유롭게 오가며 편안하고 유쾌한 문체로 사유를 풀어내는 저자의 글맛 덕분에 읽는 재미 또한 크다.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로 바꾸는 일에 관심이 많은” 저자답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철학을 놀이터로, 교실로, 부엌으로 끌어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거리감을 좁힌다.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레퍼런스 삼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 아니라 어른의 역할, 사회의 의무에 이르기까지, 점차 시선을 확장해 나가며 우리 곁의 ‘아이라는 숲’이 싱그럽게 울창해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지혜를 나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글 아이라는 숲이 싱그럽게 울창해지기를

1장 어른들은 잃어버리고 아이들은 놓치고 있는 것들

다친다는 것은: 상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공부라는 것은: 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놀이라는 것은: 평생을 호모 루덴스로 살 수 있기를

2장 아이들이 이것만큼은 단단히 배웠으면 좋겠다
경제관념이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아리스토텔레스 할아버지로부터 돈 잘 쓰는 법 배우기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국영수보다 중요한 교육이 있다
만물의 영장이 아닌 만물의 친구로 자랐으면: 네가 살 세상이 여전히 푸른 곳이길

3장 아이들이 멋진 우리의 일원이 되기를
엄마, 고구마에 가시가 있어: 이름의 세계 속에 서 있는 우리
인간 존재는 복수형을 기본으로 한다: 친구를 사귀는 우리
I의 사회, We의 사회: ‘나와 우리’ 속 좌표에 놓인 너

4장 힘든 세상에서 우리를 일으켜줄 세 가지
밥: 음식은 때로 언어를 대신한다
유머: 웃을 수 있는 능력, 웃길 수 있는 능력
사랑: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을 기억하기를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른들이 항상 옆에서 잡아주고 앞에서 끌어주면 아이는 편할지 몰라도 자기의 힘과 능력을 확인할 기회를 잃는다. 나의 생명력이 어디까지 뻗을 수 있는지, 나의 탄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어른들의 자리는 한발 떨어진 뒤쪽이다. 아이가 혼자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자리. 너무 위험하다 싶으면 잡아주고, 지치고 힘들어할 때 뒤에서 받쳐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다.
--- 「다친다는 것은」 중에서

어떤 전공이 미래에 살아남을까, 이런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그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도저히 알 수 없는 영역이다. 내가 세 살 때 돌아가신 할머니께 스마트폰이 그러하듯이, 그보다 먼저 가신 할아버지께 시험관 시술이 그러하듯이, 2000년대 초반에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께 유튜버가 그러하듯이, 미래엔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물건과 기술과 직업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나 그 상상도 할 수 없는 물건이며 기술, 직업을 꿰뚫는 기본 중의 기본이 있다. 읽고 이해하고 쓰는 능력, 질문하고 대화하는 능력. 이것들은 세상 그 어떤 일을 하든 꼭 필요한 능력이다. 어떤 물건, 어떤 기술, 어떤 직업이 새로 생겨나든간에 이 기본 능력의 중요성이 사라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그러므로 나는 우리가 읽고 이해하고 쓰고 질문하고 대화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 「공부라는 것은」 중에서

아이들이 돈이라는 개념에 대해 교실에서 질문을 하고 생각을 나눌 기회를 충분히 가지는지 잘 모르겠다. 아이들은 뉴딜정책이며 인플레이션 같은 용어는 배워도 정작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계약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내 안의 흥청이 망청이들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같은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것들을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다. 이 중요한 걸 대체 왜 가르치지 않는 걸까. 영어단어 몇 개 모른다고 죽지는 않지만 신용이나 부채 관리법을 모르면 삶이 통째로 위협받는데. 이십 대가 되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초보 성인’들이 신용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어처구니없이 적은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찬란해야 할 젊은 시절에 숨 막히는 그늘이 지는 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신용이라는 것은 어떻게 유지되며 어떻게 불량이 되는지, 카드의 혜택만 나열할 것이 아니라 보다 중요한 것부터 강조하고 알려줘야 한다.
--- 「경제관념이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중에서

독일 아이들은 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굉장히 솔직 담백한 교육을 받는데, 아주 어린 나이부터 생활 밀착형으로 그 나이에 꼭 필요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배운다. 우선 미취학 아동들은 동생이나 사촌의 탄생을 자주 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아기의 탄생과 관련된 그림책으로 남녀의 차이와 인체의 모습, 생명의 가치 등을 배운다. 이 그림책들을 보면 정말 솔직 담백하게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에 관한 내용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체모를 비롯한 성인의 벗은 몸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수정 과정도 정자와 난자가 동글동글 세포 차원에서 만나는 수준이 아니라 사실적인 성관계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솔직 담백함이 단연 눈에 띈다(솔직히 말해서 도서관에서 그림책 열어 보다 깜짝 놀라서 덮은 적이 있다). 예쁘고 귀여운 그림과 아이들의 언어로 모호하게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솔직함이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준다고 생각하겠지만, 독일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다. 괜히 비밀로 꽁꽁 싸둬 애먼 상상력만 불러일으키지 말라는 입장이다.
---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중에서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만물의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스스로가 부여한 자리, 시상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만으로 꽤 많은 것이 달라지지 않을까. 우리는 광활한 우주의 먼지 같은 존재임을 깨닫고 겸허해졌으면 좋겠다. 주변의 인간들에게 친절한 만큼, 주변의 동물에게도 식물에게도 다정했으면 좋겠다. 나는 나무에 올라가기를 좋아하는 나의 아이들이 삼촌처럼 몸 을 내어주는 나무들에게 고마워할 줄 알았으면 좋겠고, 열심히 뽈뽈거리며 지나가고 있는 벌레를 아무 이유 없이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
--- 「만물의 영장이 아닌 만물의 친구로 자랐으면」 중에서

정답은 없겠지만 정답처럼 마음에 품고 가고 싶은 말은 있다. “신호등 같은 어른이 아니라 가로등 같은 어른.”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함께 고민하는 모임에서, 어른이 해야 할 역할을 이렇게 표현하신 분이 계셨다. 이렇게 다정하지만 함부로 끼어들지 않는 부모가 되면 어떨까. 물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종종 신호등의 역할을 해야 할 테지만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가로등으로 변할 수 있으면 어떨까 싶다. 딜레마를 극복하기는 어려워도, 우리 아이들이 늘 은은한 빛 속에 서 있을 수 있도록.
--- 「I의 사회, We의 사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은 아무 생각 말고 공부만 하라’는 부모
‘다음 보기 중에서 고르시오’ 정해진 정답을 요구하는 사회

한국의 부모, 사회를 향한 깊은 통찰과
더 넓고, 더 깊게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정한 조언


프랑스의 〈르몽드〉지는 한국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들”이라 보도했다. 학생의 80% 이상이 고등학교 시절을 ‘사활을 건 전쟁터’로 기억하고, 교육이 ‘지옥’이라 불리는 세계 유일의 나라, 바로 대한민국이다.

연세대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하고 미국을 거쳐 독일로 건너가 두 아이를 키우며 박사 학위를 딴 저자는 독특한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어른들은 잃어버리고 아이들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핀다. 아이의 흉터를 두려워하는 부모에게 “아이가 놀면서 생기는 흉터는 세상을 배우고 자란 증거”라고 말하며, 아이의 상처를 속상해하기보다 그를 통해 아이가 배우고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부모의 시야를 넓혀준다. 한 발 더 나아가 눈에 보이는 흉터보다 점점 더 광활해지는 온라인 세계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고받을 아이의 보이지 않는 상처를 살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 말한다. “지금은 딴생각 말고 공부나 하라”고 말하는 부모에게는 ‘나는 누구인지, 내가 뭘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아무것도 생각해보지 못한 채 ‘몸만 큰’ 어른이 되지 않도록, 답이 정해진 질문이 아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옮겨준다. 이처럼 한국의 부모와 사회를 향한 깊은 통찰과 함께 더 넓고, 더 깊게 아이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

『아이라는 숲』은 미술사 암기를 잘하는 법보다는 미술과 만나는 법을, 수학 문제를 푸는 법보다는 수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그래서 결국은 숫자로 환산되는 점수로 가치를 재단하기보다 생각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아이로 성장시키겠다는 저자 스스로의 다짐이자,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부모에게 건네는 대화이다.

“경제관념, 성교육, 환경 감수성…
아이들이 이것만큼은 단단히 배웠으면 좋겠다”

차별과 배제, 혐오와 위협의 시대에서
제대로 사랑하고 포용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법


끊임없이 치열해지는 경쟁, 이기적으로 파편화되는 공동체, 더욱 악랄하고 교묘해지는 디지털 범죄, 과연 얼마나 버텨줄까 싶은 환경… 이런 암담한 세상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막막하기만 하다. 지금의 내 선택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를 위해 최선일까? 차별과 배제, 혐오와 위협의 시대를 살아갈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이라는 숲』은 혼란스러운 세상일수록 “더 멀리 보고, 기본을 생각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동시에 험난한 세상을 마주하게 될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짚어나간다.

1장 ‘어른들은 잃어버리고 아이들은 놓치고 있는 것들’에서는 아이의 상처를 허락하지 않는 부모, 공부의 재미를 앗아가고 의무만 주어지는 학교 시스템 , 놀이를 죄악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한국의 어른들은 잃어버리고 아이들은 놓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바라본다. 2장 ‘아이들이 이것만큼은 단단히 배웠으면 좋겠다’에서는 아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교육으로, 경제교육, 성교육, 환경교육을 꼽는다. 돈의 가치를 알고 가계를 운영할 수 있는 경제관념, 디지털 범죄가 판치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고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성교육, 나라는 존재뿐 아니라 만물의 친구로 여길 줄 아는 환경 교육이 국영수 점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장 ‘아이들이 멋진 우리의 일원이 되기를’에서는 아이들이 자라나 사회의 멋진 일원이 되는 일의 중요한 단면들을 다룬다. 사람들 사이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고르면서,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 어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같이 담았다. 4장 ‘힘든 세상에서 우리를 일으켜줄 세 가지’에서는 변화무쌍하게 우리를 괴롭힐 험난한 세상에서 우리를 일으켜 줄 세 가지로, 밥과 유머, 사랑을 꼽는다.

이 책에는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속 시원한 방법론은 없다. 하지만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갈 부모를 생각하며 다정하게 적어내려 간 글을 따라가다 보면,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고민을 해결해 줄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이라는 숲』은 두 가지 면에서 매우 독특한 책이다. 교육적 상상력이 풍부하고, 철학적 깊이가 심원하다. 저자는 한국과 미국, 독일에서 그곳의 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풍성하고 다양한 교육의 가능성을 펼쳐 보이면서, 철학도로서 교육 현상의 이면에 도사린 철학적 심연을 짚어간다. 거기서 아주 독특한 오라(aura)의 철학적 교육 에세이가 탄생한다. 이 책의 백미는 단연 ‘놀이’에 대한 성찰이다. 교육에 있어 놀이의 중요성을 이렇게 너른 안목에서 열정적으로 주장한 책이 있었던가. “애고 어른이고 놀아야 잘 큰다”는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평생 놀아라’가 저주가 아니라 축복 같은 말”이 되는 세상을 향해 함께 걸어갈 동지를 만나, 오랜만에 기쁘다.
- 김누리 (중앙대 교수, 독문과)

이 책의 목차를 펼치는 순간 나는 둥그런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진민 작가는 숲을 그리면서도 나무 한 그루를 세세히 그려 넣고, 그 나무 옆에 서 있는 다른 나무를 또 다르게 그려 넣으면서도 서로 어울리는 숲이 되게 만드는 마음과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그 마음과 지혜로 엄마와 아이에게 묻는다. 상처를 대하는 자세부터 어떻게 내가 우리의 한 사람이 되는 지까지. 또 진민 작가에게 배운다. 생각하는 일이 직업인 아빠는 또 한 걸음 늦다. 그래도 기쁘다. 우리 ‘율’이도 싱그러운 숲으로 울창해질 자양분이 될 마음과 지혜를 얻었기 때문이다.
‘함께 잘 먹고, 잘 웃고, 우리가 나눈 사랑을 기억하는 아이.’ 아이가 그렇게 커 준다면 뭘 더 바랄까? 그렇게 싱그러운 숲이 될 아이를 만나러, 가자, ‘아이라는 숲’으로!“
- 김만권 (정치철학자, 『새로운 가난이 온자』 저자)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아이라는 숲_부모와 교육자가 읽으면 좋을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s | 2022.05.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는 부모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의구심을 늘 품고 있는터라 이 내용이 참 와닿아서 쭈욱 읽게되었답니다. 늘 곁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서 예측을 해볼지언정 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해서는 그냥 부모의 그릇에서만 보고 있었기에 다시;
리뷰제목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는 부모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의구심을 늘 품고 있는터라 이 내용이 참 와닿아서 쭈욱 읽게되었답니다.

늘 곁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서 예측을 해볼지언정

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해서는 그냥 부모의 그릇에서만 보고 있었기에 다시 한번 리셋을 위해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라는 숲은 어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는것을 요즘은 새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가 초등학교때는 잘 몰랐는데, 첫째가 중학교가 되고 성장하면서

엄마 아빠는 그저 아이가 자라는데

 옆에서 지켜봐주는것이 더 많아야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이가 더 빨리 성장하고 시대에 앞서 가고 있어서,

혹여나 부모가 더 더디게 나가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적도 많이 있답니다.

인생을 조금 일찍 더 많이 살았다는 이유로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음을 더 많이 느끼는 요즘

아이라는 숲을 읽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부모인 내가 위안 받은 책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것 같아요.

미술사 암기를 잘하는 법보다는 미술과 만나는 법을.

수학 문제를 푸는 법보다는 수학적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숫자로 환산되는 점수가 가치를 재단하기 보다는

생각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아이로."

책 여는글 중에서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가 스스로 사고를 하면서 판단을 하고 그 가치를 따져서 행동으로 옮긴다면

더할나위 없이 아이를 잘 키웠다고 자신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부모의 욕심이고 ,

부모도 이렇게 못하니까 더 아이는 잘 했으면 하고 바래보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좋은 구절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 읽어 보면서 새겨 듣고 또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하게 되네요.

누군가를 함부로 겁쟁이라고 답답이라고 속단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보다 용기가 많이 필요한 사람이

한발을 내디뎠을 때는 그 한발이 그저 느린 한발,

보잘것 없는 한 발이 아니라 남들보다 훨씬 더 용감한 한 발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똑같은 상처를 입어도 누군가는 금방 회복 되지만

또 누군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오래 쓰다듬으며 기다려 줄 줄도 알았으면 좋겠다.!

요즘 스펙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 이 책에도 그런 글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말이 사람에게 널리 통용되는 사회는 사람이 사람다울 수 없는 사회,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올바른 정치가 이루어지기 힘든 사회입니다.

뉴스를 보면 부모찬스라는 말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안타깝습니다.

기계나 상품, 무기의 사양을 가르키는 스펙이라는 말인 비인간적인 단어로

 스스로를 재단하는 것이 맘 아프네요.

울 아이는 경험과 능력을 쌓아가면서

 말랑말랑한 10대와 20대를 보내면서 빛나기를 바래봅니다.

별도 보고 바다도 보고, 들꽃도 보면서 행복을 누리고 옆을 바라보면서 말이죠..

: 본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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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유익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3 | 2022.04.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철학을 공부한 독일에 살면서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쓴 책~~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와 인터넷 범죄, 성범죄, 경제교육,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사는 관계 등 실제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챕터별로 잘 정리해 놓은 책이다. 여러 양육서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뿐 아니라 다른 어른들이 읽어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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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공부한 독일에 살면서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쓴 책~~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와 인터넷 범죄, 성범죄, 경제교육,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사는 관계 등 실제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챕터별로 잘 정리해 놓은 책이다. 여러 양육서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뿐 아니라 다른 어른들이 읽어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인 것 같다. 물론 재미도 있으면서^^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아이라는 숲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g | 2022.04.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음에 드는 좋은 책을 받았다. 이렇게 만나는 책들은 더욱더 행운의 선물같은 느낌 아이들이 커가면서 책장의 책들이 아무래도 육아서보다는 자녀교육서 위주로 바껴가고 있어 오랜만에 읽은 육아서인데 다른 책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내용들이었다는 점과 육아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지 않아야 할 가치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어 육아철학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
리뷰제목
마음에 드는 좋은 책을 받았다. 이렇게 만나는 책들은 더욱더 행운의 선물같은 느낌
아이들이 커가면서 책장의 책들이 아무래도 육아서보다는 자녀교육서 위주로 바껴가고 있어 오랜만에 읽은 육아서인데 다른 책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내용들이었다는 점과 육아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지 않아야 할 가치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어 육아철학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철학하는 엄마라 생각의 깊이가 남다른 것 같고 독일에 거주하는 환경 속에서 얻을 수 있는 폭넓은 정보를 통해 나무만 바라보지 않고 숲을 보게 하는 눈을 가지도록 조언해준다.
글에 작가님의 유머와 따뜻한 마음이 녹아있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덩달아 엄마미소가 지어지는듯 마음이 말랑해진것 같다.
작가님의 다른책 <나는철학하는엄마입니다> 도 읽어봐야지

아이 앞의 돌들을 하나씩 치워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지만, 그 돌을 그대로 두는 게 부모의 사랑이다. 대신에 필요할 때는 존재감 100퍼센트로 등장해서 아이들을 꼭 안아주자. '내가 정말 아팠을 때 엄마가 나를 꼭 안아줬어.',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아빠가 나랑 같이 울어줬어.' 아이들의 인생에 남는 건 이런 기억들이다. 그런 따뜻한 위로로 아이들은 또 한발 나아갈 힘을 낸다. P31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생각하고, 윤리적으로 사는 삶.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흙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적절한 값을 받고 생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그렇게 흙과 함께 숨 쉬고 썩으면서 돌아가는 경제. 그러려면 우리가 돈을 쓰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돈을 쓰는 방식이야말로 사회를 만든다는 말에 나는 깊이 공감 한다. 내가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배우며 실천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돈을 쓰는 방식이다. 돈을 쓰는 방식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기 때문이다. P156

미안하게도 나는 아이들의 친구가 될 생각이 별로 없다. 친구들은 내가 종종 들러서 그 속에 편히 들어앉아 있을 수 있는 대나무 숲 같은 존재라면, 아이들은 내가 매일 가꿔야 하는 꽃밭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때때로 친구처럼 놀아줄 수는 있겠지만 부모에게는 부모의 역할이 있고, 친구에게는 친구의 역할이 있는 법이다. P217

사랑이 부족한 이 세상에 내 곁에는 언제든 껴안고 뽀뽀할 수 있는 작은 온기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하고 든든한지 모른다. 찰랑찰랑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이 내 근처에 두 개나 샘솟고 있다는 사실이, 나라는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어른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는지 이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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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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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A***e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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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k*****3 | 2022.04.18
구매 평점4점
약간 자류한 부분도 있지만 잘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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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a*****7 |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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