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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미 시스터
eBook

헬프 미 시스터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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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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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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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6.36MB ?
ISBN13 97911673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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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 이서수 장편소설] 『헬프 미 시스터』는 생계유지를 위해 플랫폼 노동에 뛰어든 한 가족의 이야기다. 소설은 가족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그리며, 그들이 머물렀던 과거의 상처로부터 한 발 다시 걸음을 딛는 과정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담아낸다. -소설 MD 박형욱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볕들 날 없는 일상에서도 기어이 윤슬 한 조각을 찾아낸다”
_박상영(소설가)

“이젠 때가 되었다. 그들 모두 정신을 차릴 때가. 네 명의 성인이 거주하는 집에서 단 한 명도 돈을 벌어오는 사람이 없다니…….”_본문에서

기적이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모든 게 기적이 되는 건지도 모른다

수경은 사실상 집안의 가장이다. 아버지 천식과 남편 우재는 태평하고 순진한 성격이었고, 수경과 어머니 여숙은 생활력이 강했다. 그래서 천식과 우재는 주로 집에 머물렀고―전업투자자인 우재는 안타깝게도 수익을 전혀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수경과 여숙은 나가서 돈을 벌어왔다. 그들은 이 균형이 나쁘지 않았다. 수경에게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어느 날, 수경이 새로운 거래처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즉흥적으로 회식이 잡혔다. 그녀는 팀원들 앞에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모두가 즐거웠다. 별다른 일이 일어날 거라 예상되지 않는, 지극히 평범하고 보람찬 하루. 하지만 그날 수경은 모텔에서 눈을 떴다. 동료는 수경 앞에 무릎을 꿇고 빌었다. 나쁜 의도는 없었고, 수경이 너무 피곤해 보여서, 잠이 들어서 모텔로 데려간 것뿐이라고. 하지만 수경의 몸에선 졸피뎀 성분이 발견된다. 수경을 업고 온 동료를 수상하게 여긴 모텔 사장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면 더 큰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약물 성범죄를 당할 뻔한 수경은 매일 두려움에 시달리다 결국 회사에 사직서를 낸다.

“팀장은 어쩐지 안도하는 얼굴이었고, 팀원들 사이에 팽배해 있던 긴장감과 정적이 그 순간 사그라졌다. 얼음이었던 것이다. 독극물이 가득 차 있는 얼음. 수경은 그런 존재여서 녹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동사할 때까지 품고 있을 수도 없는 존재였을 것이다. 수경은 회사를 나오며 그걸 깨달았다 (……) 극복은 영화에서나 나온다. 현실에선 불가능하다. 극복이 아니라 참는 것이다. 이를 악물고 참는 것이다.”_본문에서

사실상 집안의 가장이었던 수경이 퇴사를 하고, 꾸준히 생활비를 보탰던 엄마 여숙마저 딸을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두자 집안의 다섯 식구 중 돈을 벌어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게 된다. 그나마 한 사람 이상의 몫을 할 수 있는 나이인 우재마저도 경력 단절로 인해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 경력직에 지원하기엔 경력이 부족하고, 신입으로 지원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았다. 설상가상 수경은 조카 준후가 피의자를 찾아가 두들겨 패는 바람에 합의금을 물어주느라 적금까지 깬다. 하지만 누가 준후를 탓할 수 있을까. 수경은 피해자였고, 동료는 명백한 가해자였다. 하지만 모아둔 돈이 점점 줄어들자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런 수경과 가족을 바라보는 보라는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도대체 왜, 다들 피하기만 하는 거지?

“수경도 그렇게 생각할까. 쟤, 재수 없다고. 한 번도 돈을 벌어보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으니까 저러는 거라고. 아직 어려서, 고작 스물셋이라서 인생을 몰라서 그런 거라고. 보라는 수경이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이것 하나만은 알아주길 바랐다.
이 투쟁은 언니, 너를 위해 하는 거야.”_본문에서

방황하던 수경은 이내 마음을 다잡으며 가족들에게 선언한다. 우리 계속 이렇게 살면 안 된다고.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상처를 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려 노력하는 수경과 그런 수경을 도우려는 가족들의 이야기. 플랫폼 노동자로 살아가던 이들은 점차 다른 시작을 꿈꾼다.

“스스로 일어서는 것. 상처를 지닌 채로 걸어가는 것. 다시 사회에 뛰어들어 생계와 보람을 위해 살아가는, 사회와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 그렇게 해보고 싶었다.”_본문에서


21세기 여성의 노동 현실을
연대와 온기로 끌어안는 유쾌하고 진솔한 서사


문학평론가 안서현은 《헬프 미 시스터》를 읽고 “지금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창조해내는 것,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모인 대가족의 올망졸망한 욕망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그리는 것이 바로 이서수의 장기”라고 했다. 《당신의 4분 33초》부터 〈미조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서수는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곳에 놓였지만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이야기를 종이 위로 끌고 와 자신만의 단단한 세계로 구축해낸다. 수경이 겪은 일은 여성이 21세기 노동 현장에서 드물지 않게 겪게 되는 일이다. 공포와 불안에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딸을 보며 과거에 수시로 당했던 성희롱을 떠올리는 여숙처럼, 비단 약물 성범죄가 아니더라도 우리를 위협하는 사건과 사고들은 불시에 벌어지고 끝내 한 사람과 한 가정을 무너뜨리고 만다.

수경과 여숙이 자차배송 이후에 뛰어든 ‘헬프 미 시스터’는 이 소설이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플랫폼 노동 중에서도 여성의 불안을 타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심부름 앱이다. 의뢰인도, 구직자도 모두 여성인 공간. 오직 여성들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별의별 게 다 있다는 천식의 말에, 여숙은 말한다. “그런 게 필요한 세상이겠지.” 그렇게 수경과 여숙은 자차배송과 ‘헬프 미 시스터’ 일을, 우재는 배송과 대리운전을, 천식은 뚜벅이 음식 배달을 한다. 무너지려 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 과정에서 마주하고 겪게 된 수많은 일들. 플랫폼 노동의 현실과 제도적 취약점들이 생생히 드러나며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수경과 우재만큼이나 커다란 성장을 보여주는 건 여숙과 천식이다. 키오스크 앞에서 쩔쩔 매던 두 사람은, 무서워하던 운전도 어느새 제법 멋지게 해내고 직원의 도움 없이도 음식 주문을 거뜬히 해낸다. 이서수는 이렇게 수경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넌지시 손을 건넨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다그치지 말고 오히려 감싸 안자는, 그렇게 같이 무너지지 않고 함께 일어서자는, 부드럽고 따뜻한 연대와 구원의 손길을.

“그들 모두 이렇게 한마음으로 함께 있다는 것이 기적. 그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해보기로 결심했다는 것이 기적. 그들 모두 웃고 있다는 것이 기적.
기적이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모든 게 기적이 되는 건지도 모른다.”_본문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서수의 소설 속 인물들은 꼭 내 옆집에 살 것 같다. 심심한 이목구비에 약간은 긴 얼굴형을 가진 사람. 엘리베이터나 거리에서 마주치면 한없이 고요한 얼굴로 목례를 꾸벅하는, 그러나 그 와중에도 마음은 검게 타들어가고 있는, 그런 사람들. 《헬프 미 시스터》에도 상처를 품고 있는 자들이 한가득 등장한다. 그들은 아픔과 고통을 외면하는 쉬운 방법을 택하는 대신 서로를 껴안고 구원한다. 그렇게 볕들 날 없는 일상에서도 기어이 윤슬 한 조각을 찾아낸다.
- 박상영 (소설가)

eBook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헬프 미 시스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호**로 | 2022.05.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북 출간 알림까지 걸어놓고 기다렸던 책. 누군가들이 뜨겁게 쏟아지는 생리혈이나 젖가슴에 집착할 때 여성의 눈으로 현실의 여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소재로 글을 썼으니 안 읽을 수 가 없었다.  아주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었고, 읽고나서는 그래도 불편했던 마음이 많이 나아졌다. 상처입은 누군가에게도 기꺼운 일이 생기기를, 위로와 응원과 이;
리뷰제목

이북 출간 알림까지 걸어놓고 기다렸던 책.

누군가들이 뜨겁게 쏟아지는 생리혈이나 젖가슴에 집착할 때 여성의 눈으로 현실의 여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소재로 글을 썼으니 안 읽을 수 가 없었다. 

아주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었고, 읽고나서는 그래도 불편했던 마음이 많이 나아졌다. 상처입은 누군가에게도 기꺼운 일이 생기기를, 위로와 응원과 이해를 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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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R*****^ | 2022.08.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독서모임 회원분 추천책이다. 이 모임은 서로 돌아가며 발제를 하는데 책을 함께 정할 때 웬만하면 발제 차례가 된 회원이 추천한 책을 하곤 한다.요즘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지신 회원님이 여러 책들 중 아주 현실적인 요즘의 모습을 그린 이 책을 선정하셨다.성폭행 직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수경'과 그의 가족들이 '플랫폼 노동자'로 살아가며 겪는 고충들을 다룬 이야기인데 소설;
리뷰제목
독서모임 회원분 추천책이다.
이 모임은 서로 돌아가며 발제를 하는데 책을 함께 정할 때 웬만하면 발제 차례가 된 회원이 추천한 책을 하곤 한다.
요즘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지신 회원님이 여러 책들 중 아주 현실적인 요즘의 모습을 그린 이 책을 선정하셨다.

성폭행 직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수경'과 그의 가족들이 '플랫폼 노동자'로 살아가며 겪는 고충들을 다룬 이야기인데 소설이 아니라 팩트 같아서 읽는 내내 불안하고 조마조마했다.

직장동료가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 직전까지 간 수경은 직장을 그만두고 트라우마에 힘들어한다. 그런 수경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곁에 있어주는 엄마, 원래 직장 안다니는 아빠,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주식 파생상품으로 돈 까먹는 남편, 돈벌이는 아직 못하는 조카들까지 한집에 모여 산다. 거기에 내 집처럼 생각하는 조카 여친에 엄마 친구 딸까지...

참 답답하다. 아무도 돈벌이를 안하는 이 이상한 가족은 결국 먹고 살기 위해 다들 일자리를 찾는데, 사람이 무서워진 수경은 대표적 플랫폼 노동인 택배일을 하게 된다.
한심해 보이는 이 가족들은 각자에게 맞는 일을 플랫폼을 통해 하게 되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헬프 미 시스터'는 플랫폼 앱 이름이다. 플랫폼 노동자가 어떤 식으로 일을 하게 되는지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이 가족이 더 힘들어 질까봐, 곤경에 처할까봐, 회복 불가능 해질까봐, 아슬아슬했다.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 일어서게 해주는 건 어떤 것인지, 고민해봤고, 이 가족이 소소한 만족들로 버틸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겐 어떤 소소한 만족들이 있는지 이야기해봤다.
여러 소소한 만족들이 있었지만 단연 독서모임은 소소하지도 않고 삶에 큰 기쁨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음 모임까지 설레며 기다린다고~^^

서로가 도움이 필요할 때 '헬프 미 시스터'를 외쳐보자고도 하면서 오늘도 끝없는 이야기와 웃음과 다정한 눈빛을 교환했다.
다음달까지 설레서 어떻게 기다리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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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헬프미시스터 후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u**h | 2022.06.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북으로 선출판? 됐다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어요 읽고 나니 사회의 문제를 소설속에 잘 투영하여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생각들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소설인것 같네요. 어렵게 표현하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여성 노동에 관한 책을 읽고 싶으신분이 있다면 그 분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리뷰제목

이북으로 선출판? 됐다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어요
읽고 나니 사회의 문제를 소설속에 잘 투영하여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생각들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소설인것 같네요.

어렵게 표현하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여성 노동에 관한 책을 읽고 싶으신분이 있다면 그 분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책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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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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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이북 기다렸어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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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 | 2022.05.02
구매 평점4점
술술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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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u**h | 2022.06.27
평점4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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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U************e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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