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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사과밭 문학 톡-004이동
임정진 글 / 하루치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05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5건 | 판매지수 2,889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282g | 153*220*10mm
ISBN13 9791197771453
ISBN10 119777145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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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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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 아홉 살이던 1986년 6월 11일, 프랑스로 입양된 마티아스가 어느 날 양부모님 댁 창고를 정리하다가 낡은 상자 속에서 발견한 쪽지에 얽힌 이야기다. 한국말을 다 잊어버린 그는 한글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쪽지에 쓰인 내용을 알게 되면서 까마득한 기억 한 조각을 떠올린다. 비밀 쪽지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을까?

『귀로 만든 수프』는 프랑스에서 작은 한글 학교 교사로 일하는 수진이 한국 요리 취미반을 진행하며 만난 입양인 청년 막심에게 “한국에서 엄마가 귀가 들어 있는 수프를 끓여 주었어요.”라는 말을 듣고, 그 음식을 찾아 만들어 준 이야기다. 음식 하나로 인해, 막심은 한국의 친모가 너무 가난해서 자신을 입양 보냈음을 깨달아 위로를 받고, 친모를 만나러 갈 희망을 품는다. 과연 귀가 들어 있는 한국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아까시꽃을 먹고』는 프랑스로 입양 온 루디아 이모가 친구들과 자전거 주행을 하다가 우연히 아까시꽃을 발견하고 따서 먹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루디아 이모는 어릴 적 맛본 아까시꽃 맛을 잊지 못해 한국을 방문하지만, 뜻밖의 일들이 일어난다. 루디아 이모는 과연 한국의 아까시꽃을 맛보았을까?

『서 있는 아이』는 이네스와 루이즈라는 프랑스 부부가 그토록 소망하며 기다리던 아이를 입양한 첫날의 이야기다. 프랑스에선 레나(한국 이름 동희)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된 여자아이는 집으로 가는 내내 차에서 꼿꼿이 선 채 자리에 앉지 않는다. 결국, 레나는 차 안에 구토까지 하고 만다. 레나가 앉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부부는 레나의 마음을 헤아려 보듬어 주었을까?

『나는 어디로 가나』는 여덟 살에 미국으로 입양 간 제프(한국 이름 재영)의 이야기다. 입양 간 집에는 이미 여섯 명의 입양아가 살고 있었고, 현실은 상상과 달랐다. 양부모는 야단칠 때마다 “고개를 들어, 눈을 쳐다봐, 제프!”라고 소리친다. 쫓겨나면 갈 곳 없는 처지의 제프. 행복을 꿈꿨으나 쉽지 않았던 제프의 인생에 도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그대를 위해 촛불을 밝힙니다』는 마음 둘 곳 없는 해외 입양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만신들과 함께 ‘소망의 촛불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찬호 사진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집 출간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미팅에서 “한국어도 한국 문화도 모르는 나도 한국인이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던 입양인 청년과의 만남. 그 작은 물결은 어떤 파장을 일으켰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낯선 환경이 가져다준 가슴 먹먹한 혼란을 이해하게 하는 책

입양인들이 마주하는 혼란은 처음엔 ‘이 낯선 땅에서 버려지면 아무 데도 갈 곳이 없다’로 시작한다. 그리고 점차 자라며 ‘내 부모는 왜 나를 버렸을까’와 ‘내 고국은 왜 나를 품지 못했을까’라는 물음을 마주한다. 그들은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또다시 버림받을 수는 없다는 절박함, 자신의 뿌리에 대한 끝없는 궁금증을 품고 성장하는 것이다. 좋은 환경에서 사랑받고 자란 입양인들도 많지만, 냉대와 차별 속에서 설움을 삼키며 성장한 이들도 무척이나 많다. 여섯 편의 이야기가 다 그렇지만, 특히 『서 있는 아이』와 『나는 어디로 가나』는 입양인들이 받아들여야 했던 아픈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입양인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며, 그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 입양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낼 때라는 작은 울림을 주는 책

“타국에서 힘겨운 세상살이를 해 오신 많은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이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 어디에 어느 도시에 살든지 그들은 다 우리의 자손입니다. 자신감 갖고 용기 갖고 인생에서 뒤처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국에 오셔서 부모 형제도 찾고 서로 알아보고 그렇게 만날 수 있게 천지신명께서 도와주실 겁니다.” _(『그대를 위해 촛불을 밝힙니다』 중에서)

고국 땅에서 자랐다면 아마도 우리의 친구, 친척, 이웃이었을 입양인들. 살기 힘든 척박한 현실 때문에 해외로 입양을 보내야 했던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 부국의 대열에 들어섰다. 따라서 이 책은 이제 그들에 대한 차별의 시선을 거두고, 따듯한 위로와 응원을 보낼 때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불가피한 경우 해외 입양보다는 국내 입양이 되도록 하고, 모든 부모가 어떤 상황에서든 자식을 잘 키워 내도록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입양이라는 아픈 현실을 균형감 있게 바라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교과연계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2학기 국어 2.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6. 내용을 추론해요
5학년 1학기 사회 2. 인권을 존중하는 삶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회원리뷰 (3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모두 다 행복할 권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웬* | 2023.04.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 주위에 해외 입양인들은 없지만,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를 낳고 유기하거나 해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해외입양은 오래전 쌀이 없어 밀가루로 수제비를 근근하던 그 시절에만 많았던게 아니었다. 아직도 연16만건이 넘는 해외 입양이 이루어진다.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책에는 여섯 편의 해외 입양인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2008년 그림책 <내 친구 까까머리> 를;
리뷰제목
내 주위에 해외 입양인들은 없지만,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를 낳고 유기하거나 해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해외입양은 오래전 쌀이 없어 밀가루로 수제비를 근근하던 그 시절에만 많았던게 아니었다. 아직도 연16만건이 넘는 해외 입양이 이루어진다.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책에는 여섯 편의 해외 입양인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2008년 그림책 <내 친구 까까머리> 를 계기로 해외에 많은 한국 입양인이 살게 되어, 더 이상 해외 입양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쓴 임정진 작가의 글과 <지구를 위해 모두가 채식할 수는 없지만> 으로 만났던 하루치 작가님의 그림이 어우러진 동화이다.

동화이지만, 일부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져 읽으며 마음이 더 아려왔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잠들까봐 차마 차에서 앉아서 가지 못했던 동희, 멀리 프랑스로 입양가던 비행기 안에서 나이 많은 아이 성수는 나는 한국 사람으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엄마가 끓여주던 귀스프를 기억하던 막심.
아마도 아이를 배불리 먹이지 못해 입양보냈을 그 엄마는 그 밀가루 스프를 보며 평생 어떤 마음이었을까.

해외로 입양간 사람들을 위해 만신제를 올려주었던 사진작가님과 무속인들의 마음이 고마워 마지막 장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읽었다.

잘 산다는게 어떤 것일까. 나 홀로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쥐고 먹고 사는 것만은 아닐텐데. 모든 어머니들이 아이를 건강히 낳고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다 같이 힘을 합하자는 작가님의 마지막 말이 울림이 되어 남는다.

??
여러분은 한국 사람입니다.
당신들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한국이 그대들을 키우지 못하고 외국으로
보낸 점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잘 자라 주고 잘 살아 줘서 고맙습니다.
그대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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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물*꿈 | 2023.03.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비행기에서쓴비밀쪽지 #임정진_글 #하루치_그림 #그린애플 #해외입양 #입양문제 #국내입양 #제11회열린아동문학상수상작 #사과밭문학톡 #그린애플_에코북서포터즈 #그린애플북클럽 #에코북서포터즈 #협찬도서 임정진작가님은 2008년 그림책 <내 친구 까까머리>가 프랑스 출판사 '찬옥에디시옹'을 통해 수출되고 프랑스 파리 한글 학교와 인연을 맺으며 한국 입양인이 산다는 걸 알게;
리뷰제목
#비행기에서쓴비밀쪽지 #임정진_글 #하루치_그림 #그린애플 #해외입양 #입양문제 #국내입양 #제11회열린아동문학상수상작 #사과밭문학톡
#그린애플_에코북서포터즈 #그린애플북클럽 #에코북서포터즈 #협찬도서

임정진작가님은 2008년 그림책 <내 친구 까까머리>가 프랑스 출판사 '찬옥에디시옹'을 통해 수출되고 프랑스 파리 한글 학교와 인연을 맺으며 한국 입양인이 산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린이의 뜻과 상관없이 입양되는 상황이 가슴아파 더이상 해외 입양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를 썼다고 한다.

얼마전에 우연히 미국 유명 배우가 한국인 어린이를 입양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유튜브를 본 적이 있다. 그 배우도 한국인 입양아 언니가 있기에 한국인 아이를 입양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우리는 다양한 해외 입양 사례를 접한다. 특히, 해외 입양인들의 성공신화는 큰 화제가 된다. 그 이면에 전혀 다른 삶, 불행한 삶을 살았던 사례는 외면하면서 말이다.
그 옛날 전쟁 고아들이 해외 입양을 가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잘 살고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지금도 해외 입양이 많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 해외 입양아들의 이야기 6편이 담긴 단편집이다.
-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어른이 된 마티아스는 처음 프랑스에 오는 비행기 안에서 쓴 쪽지를 발견한다.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한글을 잊은 그와 가족들에게 그 쪽지의 내용은 비밀처럼 보여진다. 그 쪽지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까?
-귀로 만든 수프-
프랑스 작은 도시의 한글 학교 교사인 수진에게 한 입양인 청년이 찾아온다. 그 청년은 요리교실에서 입양 오기 전 엄마가 자주 해줬던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데 귀가 들어간 음식이란다. 귀가 들어간 음식이라니 그 음식은 무엇일까?
-아카시꽃을 먹고-
루디아 이모는 자전거 여행을 하다가 아카시꽃을 따먹는다. 하지만 옛날 먹었던 맛이 아니다. 한국에 가면 그 옛날에 먹었던 아카시꽃을 만날 수 있을거라 믿고 한국에 가는데 그 곳에서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서 있는 아이-
프랑스 가정에 새로 입양 온 동희(레나)는 모든 것이 낯설다. 이네스와 루이즈는 딸이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차에서도 앉지 않고 서 있기만 한 아이의 모습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동희(레나)는 왜 서 있는 것일까?
-나는 어디로 가나-
이미 입양아가 6명이나 있는 집에 입양된 재영(제프). 입양아 보조금으로 살아가는 양부모는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다. 희망을 품고 행복을 꿈꿨지만 제프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대를 위해 촛불을 밝힙니다-
사진작가인 박찬호작가는 인기있는 사진보다는 누군가 기록해야 할 문화를 찾아 사진을 찍는다. 이번에는 전통 장례 문화다. 우연히 해외 입양아 독자의 질문 '40년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 온 제임스입니다. 나는 한국어도 모르고 한국인도 모릅니다. 그런 나는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당신은 누가 뭐래도 한국 사람입니다' 라는 답변을 한다. 그리고 한국인 입양인의 행복을 비는 전국 만신들의 '행복의 소망 촛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외 입양아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감동 이야기를 만났다. 모두가 해피엔딩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원치 않는 입양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고, 또 누군가는 이 나라도 저 나라도 책임질 수 없다며 떠나라하는 절망적인 경험도 한다. 좋은 것, 알고 싶은 것만 보는 우리의 이기심은 진짜 도움과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미안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라 더 마음을 울컥하게 하고, 결국은 미국에서 추방되어 한국에 왔지만 한국에서도 갈곳이 없어 어디로 갈지 모르는 그 막막함을 우리가 알 수 있을까?
나 역시 해외 입양이나 입양아에 대한 관심이 없었기에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핏줄에 집착하는 우리 문화가 누군지도 모를 아이를 내 자식으로 받아들이고 키우는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안타까웠다.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해외 입양아 이야기를 진솔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이제는 국내 입양도 조금씩 알려지지만 아직도 해외 입양의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해외 입양인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를 만난 것을 계기로 해외 입양문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나의 일이 아니라고 가십처럼 가볍게 다룰 이야기가 아님을 새삼 느낀다.

@greenapple_vision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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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l | 2023.03.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온 해외 입양인들,그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한 여섯개의 단편들!《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해외 입양인들의?애환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말없이 견뎌야 했던 두려움과 고통,마지막으로 그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을 담은여섯편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랍니다.아직도 해외입양이 세계에서 3위인 우리나라...책을 통에 입양에 대;
리뷰제목
나는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온 해외 입양인들,
그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한 여섯개의 단편들!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
해외 입양인들의?애환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
말없이 견뎌야 했던 두려움과 고통,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을 담은
여섯편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랍니다.

아직도 해외입양이 세계에서 3위인 우리나라...
책을 통에 입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 시간이었어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기도 했구요.

입양을 가게된 분들이
먼 타국에서 늘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 추천도서라고하니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어 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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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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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해외입양자들의 사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해외입양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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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y*******y | 2022.05.24
평점5점
별 생각없이 보다가 마지막 페이지마다 진한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k*******u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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