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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숲숲!

숲숲숲!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38건 | 판매지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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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688g | 220*270*12mm
ISBN13 9791165701352
ISBN10 11657013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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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요정의 집
스라소니의 눈
나무를 베는 사람

최고의 오두막
비밀 동굴
폭풍이 지난 후

산양에 둘러싸인 날
오소리 땅굴
숯구이터

밤 달리기
작은 숲의 아이들
숲에서 먹는 치즈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물통과 손수건은 잘 챙겼나요?
그럼, 근사한 추억 만들러 숲으로 출발해 볼까요?


사람들이 숲과 산으로 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숨 쉬는 자유를 다시 찾은 요즘, 세대를 막론하고 등산·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이 인기다. 사람들이 산과 들을 찾아다니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특히 숲에는 예상치 못한 뜻밖의 만남과 소중한 추억이 될 이야기 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일 것이다. 《숲숲숲!》은 이렇게 저마다가 가지고 있는 숲에 관한 근사한 추억들을 귀엽고 아기자기한 만화로 담은 그림책이자 동화이다.

작가 샤를린 콜레트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감독답게 숲과 관련된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12편의 ‘실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오두막을 짓는 아이들부터 산나물 캐러 온 주민, 숲이 일터인 벌목공까지. 연령도 직업도 다양한 주인공들이 숲에서 보고 느낀 소중한 경험과 그 안에서 느낀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모든 에피소드들이 마치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흥미진진하면서, 서사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비한 숲, 고마운 숲, 지키자 숲!
숲의 다채로운 매력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그림책


《숲숲숲!》은 ‘숲’의 매력을 크게 세 가지로 표현하였다. 첫 번째는 비밀스러운 생명체와의 특별한 만남이 가득한 ‘신비한 숲’이다. 책에는 스라소니, 멧돼지, 산양, 오소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예상치 못한 숲속 구성원들과의 교감을 통해 ‘숲은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두 번째는 인간의 삶에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베푸는 ‘고마운 숲’이다. 주인공들은 숲에서 사냥을 하고, 장작을 구하기도 하며 버섯, 나물을 캐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간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주변의 많은 생명에 대해 생각하고, 공생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얻는다.

세 번째는 ‘우리가 가꾸고 지켜야 할 숲’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숲숲숲!》은 일상적이고 친근한 이야기 곳곳에 산림 파괴 문제와 같은 사회적인 이야기를 은은하게 심어 놓아 어린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책은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숲의 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봄에 나는 나물과 풀의 이름, 점차 초록으로 물드는 여름 나무의 색깔, 가을에 열리는 열매들과 눈 쌓인 고요한 숲의 모습까지. 각 계절에 숲에는 어떤 식물이 자라고, 어떤 동물들이 활동하는지, 또 나뭇잎들은 어떤 색을 띠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숲숲숲!》은 이제 막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혹은 잠시 자연을 잊고 지냈던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과 휴식이 될 것이다.

회원리뷰 (38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숲숲숲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둘* | 2022.08.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숲보다는 개울가에 가서 개구리 잡고 멱 감으며 놀던 기억이 있다. 다양한 동식물의 고향이 숲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별로 없지만 요즘 환경에 대한 이슈가 많아 최근들어 학교숲에 대한 관심이 커져만 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숲은 항상 그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숲을 따라가면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를 만날 수 있다.;
리뷰제목

숲보다는 개울가에 가서 개구리 잡고 멱 감으며 놀던 기억이 있다.

다양한 동식물의 고향이 숲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별로 없지만 요즘 환경에 대한

이슈가 많아 최근들어 학교숲에 대한 관심이 커져만 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숲은 항상 그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숲을 따라가면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를 만날 수 있다. 스라소니, 산양, 오소리로 만나고 비밀동굴속, 오두막에서 즐겁게 놀기도 한다.

만약 숲속에서 요정을 만난다면 어떻게 할까요?

사진으로 남기겠다고 야단법석을 할 수도, 너무 놀라서 조용히 바라만 볼수도 있겠죠!

나만의 아지터같은 오두막이나 동굴에서 자연을 느끼며 잠시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지럽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아주 멀리 있는 숲이 아닌 학교숲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관찰을 통해 자연의

신비함을 아이들과 소통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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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숲숲숲!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o | 2022.08.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페이지가 많은 책이다. 108쪽. 책을 받고나서 좀 머뭇거렸다. 후딱 보고 쓰느냐, 아님 찬찬히 보고 쓰느냐. 바쁨 바쁨 가운데 대충 보고싶지 않아서 읽을 기회를 계속 미뤘다. 그렇게 책 받은지 며칠이 지나서야 책을 찬찬히 보게 되었다.   이 책 뭔지모르게 책 속으로 들어가 한참 앉아 있게 하는 그런 힘을 갖고 있다. 페이지 하나하나 풍경들을 그리며 그 속에;
리뷰제목

페이지가 많은 책이다.

108.

책을 받고나서 좀 머뭇거렸다.

후딱 보고 쓰느냐, 아님 찬찬히 보고 쓰느냐.

바쁨 바쁨 가운데 대충 보고싶지 않아서 읽을 기회를 계속 미뤘다.

그렇게 책 받은지 며칠이 지나서야 책을 찬찬히 보게 되었다.

 

이 책 뭔지모르게 책 속으로 들어가 한참 앉아 있게 하는 그런 힘을 갖고 있다.

페이지 하나하나 풍경들을 그리며 그 속에 들어가 앉아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다 보고나서 느낀 것은

숲 속에서 한 해를 보내며 많은 경험을 한,

포근한 추억들을 안고 세상으로 나가는 어른이 된 기분이었다.

 

면지는 하늘색이며

왼쪽에서 붉은 새 한 마리가 날아 오른쪽 뒷면지로 날아가는 그림이다.

뭐든 처음엔 의미 없이 본다.

근데 책을 다 보고나면 그 의미없음이 의미있음으로 된다.

 

계절별로 에피소드가 3개씩 만화처럼 그림이 나눠져 그려져 있다.

- 요정의 집 / 스라소니의 눈 / 나무를 베는 사람

여름 - 최고의 오두막 / 비밀 동굴 / 폭풍이 지난 후

가을 - 산양에 둘러싸인 날 / 오소리 땅굴 / 숯구이터

겨울 - 밤 달리기 / 작은 숲의 아이들 / 숲에서 먹는 치즈

 

스라소니를 다시 만나고싶은 미련으로 계속 찾아다닌 우리(나와 친구).

만나지못하는 스라소니를 계속 만나보고싶어하는 그 미련을 난 안다.

결국 스라소니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딱 하루.

아쉬움과 아련함, 그리고 스라소니의 눈.

비슷한 경험이 있는 난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잠시 멍하니 있었다.

근데 그 옆 페이지가 흰색이다.

인쇄가 잘못 된건가?

잠시 그런 의심이 들었지만 뒤를 넘겨보니 아니구나를 알게 된다.

스라소니의 눈,

그 아쉬움에 잠시 여백이 필요했던건 아닐까?

뒤에 볼 게 많은데 페이지가 넘겨지지 않았다.

문득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의지는 오롯이 독자에게 있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래 좀 멍때리다가 보지뭐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르고

나무를 베는 사람에선 화자가 다른 사람이다.

남자다.

나무를 베는 사람이다.

여기선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되었다.

숲을 보존하는 방법과 숲의 미래.

뭔지모를 안타까움이 들면서 여름을 맞는다.

 

여름

얼마전 폭우가 내려 나무가 부러지고 많은 사고가 있어서 그랬는지

폭풍이 지난 후를 눈여겨 보게 되었다.

역시 남아있는, 살아있는 나무들을 위해 쓰러진 나무들을 청소하는게 나왔다.

그래 그렇게해야 다시 살아낼 힘을 되찾지,

여기서 이 책은 숲의 나무를 이야기하지만 인간사를 대신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은 나무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죽은 나무만 생각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

다시 힘내서 남은 나무들이 잘 자라게 해야한다는 찐메세지.

 

가을

모든 것이 열리는 가을,

그리부이()와 숲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 나(화자),

안개 속에서 만난 알프스 산양,

그리고 서로 바라보는 산양과 그리부이와 나.

그림인데 뭔지모를 적막함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었다.

마치 내가 산양과 마주보고 서있는 것처럼.

단순한 그림과 글인데 묘하게 멈추게 된다.

.... 이 기분 뭘까 

 

겨울

숲에서 달리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다고 한다.

숲에서 뛰면 뭔가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눈 오는 밤의 달리기는 최고라고 한다.

눈 오는 밤의 달리기라...

눈 오는 밤의 산책은 했어도 달리기는 못해봤던 것 같다.

어떤 기분일까?

흰빛의 동물의 눈을 보는 은밀한 만남,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함,

나뭇가지에서 고드름이 떨어지는 깜짝놀람 등...

그림책의 그림은 귀여운데 무척 온화함 속에 갇혀 낭만스러운 상상을 하게 하는 이 책.

 

다 보고나서 숲의 여러 모습을 이리도 온화하게 표현한 책이 있을까.

귀엽고 낭만적이고 멍때리고 심지어 설레임까지 들게하는 이 책,

이 여름이 지루한 분이라면 이 책 강추하고 싶다.

 

바쁨 속에서도 지루한 내게 행복함을 선물해 숲, , .

좋은 책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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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고*맘 | 2022.08.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숲숲숲! (샤를린 콜레트 / 창비)다양한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숲어릴적 숲은 나에게 놀이터였고청소년기의 숲은 나에게는 재미없고 지루한 곳이었으나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숲은 나에게 힐링하는 곳이자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걷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12개의 이야기를 통해서 숲의 4계절을 떠올리며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숲숲숲!>여러분의 기억속;
리뷰제목
숲숲숲! (샤를린 콜레트 / 창비)

다양한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숲
어릴적 숲은 나에게 놀이터였고
청소년기의 숲은 나에게는 재미없고 지루한 곳이었으나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숲은 나에게 힐링하는 곳이자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걷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12개의 이야기를 통해서 숲의 4계절을 떠올리며
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숲숲숲!>

여러분의 기억속에 있는 봄의 숲은 어떤 모습인가요?
제가 기억하는 봄의 숲은
연한초록색의 싱그러운 생명의 기운을 머금고 있어요.

봄을 알리는 소리들과 함께
언제 이렇게 새싹이 올라왔지?
언제 예쁜 꽃망울을 맺었지?
봄의 숲은 아기자기한 새싹들이
반겨 줍니다.
봄의 숲에는 숲의 요정이
살고 있을것 같아요

푸르름을 머금은 여름의 숲에 가보셨나요?
온 산이 촉록으로 물든 여름 숲은
울창하고 강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여름은 숲은 재미있는
놀이터가 됩니다.
숲속의 풀과 나뭇잎을 가지고
소꿉놀이도 하고 배를 만들어 물에 띄어 보기도 하며 즐겁게 놀았어요.

가을의 숲은 보물 창고 입니다.
숲속 여기저기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사람들도 동물들도 이 보물을 찾아서
열심히 돌아다니죠.
어떤 보물을 찾으셨나요?

겨울의 숲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요.
낙엽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겨진 나무에
바스락 바스락 쌓여있는 나뭇잎 속에
소복 소복 쌓여있는 눈아래
숲속의 동물들은 비밀을 숨겨 놓고
우리를 기다립니다.

숲의 사계절과
그 안에 담겨진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숲에 대한 추억과 을 상상을 더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가을에 숲에 가면 숲속의 보물을 찾아보자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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