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시체를 보는 사나이 2부 - 죽음의 설계자 2

시체를 보는 사나이 2부 - 죽음의 설계자 2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48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508g | 135*200*21mm
ISBN13 9791165345631
ISBN10 1165345633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일류의 조건

일류의 조건

17,820 (10%)

'일류의 조건'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15,300 (10%)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0,700 (10%)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어휘력

어른의 어휘력

16,920 (10%)

'어른의 어휘력'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5,750 (10%)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다른 게 아니고, 아까 서장이 다녀갔을 때 말이야. 주필상을 ‘주 사장’이라고 부르면서 한다는 말이, 나더러 손 떼라고 하더 라고. 압수수색하지 말라는 소리지.”
“주 사장이라고 했다고요? 정말입니까?”
“그래. 민간인 불법 사찰 뉴스 봤지? 언론이 더 난리 치기 전에 언론사에 정정 보도 요청하라고까지 했어.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여론이 민감할 시기라나 뭐라나. 하아.”
“사실 검경간 수사권 문제 때문에 말이 많긴 하잖아요.”
“그렇긴 하지. 근데 그게 이유겠어? 그놈 건들지 말라는 뜻이 겠지. 거참, 청장님 지시라고는 하는데……. 그 주필상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총장부터 청장까지 이렇게들 난리냐고, 안 그래?”
민 경정이 답답하다는 듯 인상을 구겼다.
“그건 그래요. 쓰음, 주필상에 대해 더 들으신 건 없으세요?”
“딱히……. 근데 강남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던데…… 주필상이라고 들어 본 적 있어?”
“그래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면 우리가 모를 리 없지 않습 니까?”
“그러니까 말이야. 그것도 수상하단 말이지. 왠지 느낌이 싸한데……. 하여간 그것 때문에 과장님이 연락 달라고 하신 거야. 전화해서 압수수색할 수 있게 힘 좀 써 달라고 했어. 안 그러면 긴급체포라도 하겠다고 대판 질렀지, 뭐.”
“또 그러셨어요?”
“또? 하하. 왜, 내가 그것도 못 해? 해 달라고 떼도 못 쓰냐고?
나아 참.”
“과장님은 뭐라고 하세요?”
“뭐라고 하긴, 안 된다고 하지. 이번만 그냥 넘어가자고 하더 라고.”
“그래서 뭐라고 하셨어요?”
“야, 내가 뭐라고 했겠냐?”
최 경위는 머리를 쓸어 넘기며 크게 웃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 만합니다, 알 만해요.”
“무조건 고야. 못 먹어도 고. 이거 뭔가 있다. 우리가 쫓고 있는 것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몰라. 서장 말에 느낌이 확 왔어. 그리고 보통 건이 아닌 것 같다. 과장님도 어쩌지 못하시는 거 봐서는. 살인범 잡으라고 했더니 왜 애먼 사람만 들추고 다니냐 길래 압수수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박박 대들었더니, 안 된다고 오히려 더 화를 내시지 뭐야?”
“그런 상황인데 무작정 고하시게요?”
“아니지. 그랬다가는 피박에 광박까지 쓸 수 있으니 검사님 하고 논의해 봐야지. 점심 식사 후에 검사님이랑 같이 얘기 좀하자. 따로 할 얘기도 있고.”
“아이, 괜히 말 걸었다가 골치 아프게 생겼네. 근데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잖아요. 그 아들놈은 미국에 있다고 하던데. 이번 연쇄 살인사건하고는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윗선부터 건드리면 안 된다면서요?”
“그 소리가 여기서 왜 나와? 그래, 살인범은 아닐 수 있어. 그런데…… 사교 파티 사조직과 무슨 연관성이 있을 것 같아서 그래.”
“사교 파티요? ‘다크킹덤’과 연관이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야! 조용! 조용히 얘기해.”
민 경정은 화들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최 경위에게 조용하라고 주의를 줬다.
---「제12화. 보이지 않는 움직임」중에서

“그래. 주필상이라는 사람은 어때? 그자가 연쇄 살인범일 가능성은 없을까?”
“아닙니다. 주필상 씨는 사건 당일 알리바이가 있었습니다.
CCTV에 정확히 찍혔습니다. 세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 당일 시간에 현재 거주하는 집 앞에서요. 다른 두 사건은 당일 녹화 영상이 남아 있지 않아 확인을 못 했지만 말이죠.”
“그래? CCTV는 언제 확인했대. 역시 일 처리 하나는 알아줘 야겠어.”
“아닙니다. 주필상 씨 아들이 용의자이기는 하지만, 꺼림칙한 건 확실히 체크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조사해 봤습니다. 그런데 알리바이가 확실해서 별도로 보고드리진 않은 겁니다.”
“그래, 그렇지. 나도 혹시나 하고 물어본 거야. 그리고 그 미친놈이 말이야. 갑자기 마음이 바뀌거나 돌발 행동을 하지는 않겠지? 그러니까 예상한 날이 아닌, 일찍 범행을 저지를 가능 성은 없냐는 거야.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내일이라도 당장 범행을 저지르면 어쩌나……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려.”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단정을 지어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 다. 하지만 예측한 기간 내에서 약간의 변동은 있을지 모르겠 지만, 그 시간을 벗어나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을 겁니다. 하나의 의식처럼 행하는 살인이니까요.”
“그렇지? 사이코패스라도 말이지?”
“미친놈이기는 해도 사이코패스는 아니라 판단하고 있습니 다. 심리적 불안과 여성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는 있지만, 무언 가에서 벗어나려는 행위나 방어하려는 의식을 자기 행위로 인지한 상태에서 스스로 판단해 결정하고 실행한다고 봐야 합니 다. 또한,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와 달리 후천적으로 환경 영향을 받았다고 봐야 해서 소시오패스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소시오패스? 그럼 묻지 마 살인은 아닌 건가? 의식처럼 살인을 행한다고 하니.”
“그렇죠. 묻지 마 살인은 아닙니다. 목적이 있는 살인으로, 그것을 달성하게 되면 살인을 멈출 겁니다. 하지만 그 목적이 악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인지, 누군가의 학대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인지는 직접 살인범과 대면해 보지 않는 이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 그렇겠지.”
“만약에 목표했던 살인을 다 저지르고도 악령으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거나, 목표했던 것을 성취하지 못할 경우, 그때는 묻지 마 살인으로 각성할 위험성이 높다고 봅니다.”
“각성?”
“아! 의식이 명료하게 깨어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게임에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끌어올린다는 뜻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비유가 좀 그런가요?”
“아니야. 각성이라……. 소름 돋는데. 묻지 마 살인으로 각성 이라…….”
“그러니 그 전에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팀장님.”
---「제13화 잠입 수사」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