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가족이라는 착각
eBook

가족이라는 착각

[ EPUB ]
리뷰 총점9.7 리뷰 37건 | 판매지수 174
정가
14,000
판매가
14,000(종이책 정가 대비 18%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55MB ?
ISBN13 9791191104455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0 (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0,98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2부

삼체 2부

17,500 (0%)

'삼체 2부' 상세페이지 이동

[대여] 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대여] 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3,520 (69%)

'[대여] 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5,500 (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0,71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3부

삼체 3부

17,500 (0%)

'삼체 3부' 상세페이지 이동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0,000 (0%)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대여]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

[대여]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

4,100 (50%)

'[대여]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1,200 (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1,900 (0%)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가짜 노동

가짜 노동

11,700 (0%)

'가짜 노동' 상세페이지 이동

도파민네이션

도파민네이션

14,400 (0%)

'도파민네이션' 상세페이지 이동

칵테일, 러브, 좀비

칵테일, 러브, 좀비

8,190 (10%)

'칵테일, 러브, 좀비'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9,800 (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학습자료] [무료]

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학습자료] [무료]

0 (0%)

'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학습자료] [무료]' 상세페이지 이동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8,940 (0%)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일본어 상용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1

일본어 상용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1

20,800 (0%)

'일본어 상용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1'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5,400 (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2,400 (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가족 내 '거리 두기'의 필요성] 상처를 줘도 되는 관계는 없다. 가족 역시 마찬가지다. 가족이니까 이해하리라는 생각, 가족이니까 다 괜찮다는 말은 착각일 뿐이다. 오히려 가족이기에 더욱 객관적으로 보며, 구성원을 타인으로 대하는 거리두기의 마음이 가족의 진정한 화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안현재 인문 P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박사를 수료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자 서대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대한조현병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주로 가족관계와 치매 등 노인정신건강을 연구하고 치료한다. 진료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정 안에서 겪는 여러 문제와 갈등, 그로 인해 불편한 마음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 때문에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진료실에서뿐 아니라 자문 위원, 기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정신의학신문>에 ‘부모의 심리학’과 ‘가족의 심리학’이라는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빠에게 매를 맞고, 엄마에게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거나 고발하면 규정대로 일정한 조치가 취해진다. 문제는 그 뒤다. 자신을 신고한 아이와 계속 같이 살아야 하는 부모, 못 견뎌서 부모를 신고했지만 다시 한 공간에서 부모와 지내야 하는 아이, 그 관계가 이전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다 보니 가정폭력은 한 인간에게 치명적 고통을 주고 상처를 남김에도 음성적으로 이루어진다.
--- p.21

서열과 차별이 존재한다면 행복한 가정은 이루기 어렵다. 누군가는 힘들고 괴로운데 누군가는 편하고 즐겁다면 평등하지 않은 가족이고, 이런 가족 사이에 행복을 꽃피우기는 힘들다. 가부장적 아버지, 자식을 편애하는 어머니가 부모라면 가족 내에 서열이 정해지고 크고 작은 차별이 진행된다.
--- p.41

만약 당신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라서 마음의 병이 생겼다면, 왜 가족을 위해 희생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누군가 먼저 당신에게 요청해서 희생했을지도 모른다. 엄마가 맏이라는 이유로 동생을 위해 희생하라고 했을 수도 있다. 어릴 때는 부모의 말은 절대적이고 거역했을 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독립했다면 나를 고통에 빠뜨리면서까지 부모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 그런 희생은 부모와 형제자매를 향한 화만 커지게 할 뿐이다.
--- p.62

불통의 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말이다.
“왜 그렇게 쩝쩝거리면서 먹어? 밥맛 떨어진다니까.”
“이 바보야, 그냥 직진하면 어떡해? 좌회전했어야지. 어이구, 답답해 죽겠네!”
이런 말을 듣고 감정이 상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식사할 때 소리를 적게 내라든지, 운전할 때 표지판이나 신호등을 정확히 보라는 의도로 이야기하고 싶다면 고운 말로 한다.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배우자도 듣기 싫다.
“당신이 맛있게 먹으니 참 좋아. 소리를 조금만 적게 내면서 먹으면 더 좋겠어.”
“내가 먼저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표지판이나 신호등은 운전자가 미리 확인해야 해.”
--- p.94

“남편은 아내에게서 두 번째 어머니를 찾고, 아내는 남편에게서 첫아이의 모습을 발견한다”라는 말도 있다. 많은 사람이 이 말에 공감하지만, 여기서부터 부부 사이의 갈등이 시작되고 비극이 잉태된다.
--- p.103

자식이 그립고 보고 싶은 노부모의 마음이야 세계 어디든 똑같을 터이다. 과거 대가족 시대의 노부모들은 자녀에게 물질은 물론 정서적인 지지까지 받으며 살았다. 그러나 핵가족 시대가 되면서 예전 같은 물질과 정서적인 지지는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는 시대가 변할수록 점차 소원해졌다. 현대 사회의 노부모들은 육체적 쇠퇴와 더불어 가족으로부터의 소외감과 고독감 등 정신적 혼돈과 정서적 갈등의 악순환 속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 p.153

부모와 자식 사이의 친밀감은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 자녀들이 아버지를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아버지가 이제와서 자녀에게 친밀감을 요구한다면, 자녀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아버지는 그때 어디 계셨어요?”
--- p.193

자녀가 성인이 되면 내 마음속에서 놓아 줘야 한다. 자식들이 날아갔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날려 보냈다고 생각해야 한다. 부모는 자식이 스스로 날아갈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자식을 혼자 살아갈 수 있을 만큼 키우고 공부시켰으면 제힘으로 살아가게 둬야 한다.
--- p.204

무심코 툭 뱉은 말 한마디가 부모와 자식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낸다. 피를 나눈 사이니까 어련히 이심전심이 통하리라는 마음은 버리는 게 좋다. 오히려 부모와 자식 간에는 전혀 말이 통하지 않고, 무조건 제 말만 하다가 포기하고, 아무 생각 없이 내지른 말이 가슴에 비수처럼 박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p.20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가족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가족 간 적정한 거리 두기는 그가 던지는 새로운 처방전이다.
- 이시형 (‘국민 의사’로 불리는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