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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ESG

넥스트 ESG

: ESG경영을 업그레이드하라!

최남수 | 새빛 | 2022년 10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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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50g | 150*220*18mm
ISBN13 9791191517231
ISBN10 119151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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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이 ‘제1막’에서 ‘제2막’으로 전환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기업들은 ESG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국내외에서 ESG 경영을 착근하기 위한 제도들이 잇따라 만들어지거나 공표되고 있어 실질적인 이행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제2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필자는 ESG 경영의 2단계를 ‘넥스트 ESG’로 규정한다. 그동안 진행돼온 ESG 논의의 심화(深化) 과정을 최대한 업데이트해 ‘넥스트 ESG’의 흐름에 담아보려고 했다.
---「프롤로그」중에서

ISSB의 지속가능공시 기준 프로토타입은 최종 확정돼 발표될 경우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PMG는 ISSB 기준이 증권 거래의 규제 및 감독에 관한 국제협력 문제를 검토하는 국제기구인 국제증권관리위원회(IOSCO)의 지지를 받고 있어 여러 국가와 규제 기관에서 신속하게 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규제와 무관하게 ISSB 기준을 적용하라는 투자자의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여 자발적 채택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와 국내 기업은 ISSB 기준에 따른 비재무 공시가 도입된다는 전제 아래 이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 국내기업으로서는 스코프 3 탄소 배출 공시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제이긴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공시체제로 자리를 잡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정교하게 대응해나가야 한다. 이제 스코프 1과 스코프 2는 물론 스코프 3 탄소 배출량을 공시하고 이를 줄여나가지 않으면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기 어렵다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나가는 게 불가피하다.
---「제1장 넥스트 ESG」중에서

실제로 많은 기업이 S를 잘못 관리해 위험을 맞곤 한다. 안전 부실, 직장 내 괴롭힘, 차별, 갑질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이슈들이 터지면 기업은 여론의 지탄을 받고 주가까지 타격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S는 변동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제가 갑자기 터지거나 악화되지 않는 E나 G에 비해 S의 문제는 평상시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한 번 표면화하면 기업에 큰 파장이 일곤 하기 때문이다. 세계적 게임업체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21년 7월 보수, 직무 배정, 승진, 해고 등 인사 전반에 걸쳐 여성을 차별한 혐의 등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의해 피소됐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이직률이 지나치게 높고 근로자가 다칠 확률이 월마트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판에 직면했다.

최근 S 관련 이슈 중 중요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이다. 다양성은 예를 들면 채용, 이사회 구성 등에서 여성에게 남성과 동동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여성을 많이 채용해놓고도 실질적인 권한이나 책임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이는 포용성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따라서 포용성은 실제 업무에서 여성에게 남성과 동등한 권한 등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다양성은 기업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맥킨지가 2019년에 15개국의 1천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을 보면 경영진의 여성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은 여성이 없거나 소수에 그친 기업보다 경영 실적이 48%나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다양성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응답이 52%에 이르고 있으나 포용성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61%에 달했다.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다.
---「제2장 중요도 커지는 S와 G」중에서

최근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시카고학파의 프리드먼 ‘후예’들이 프리드먼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부정한 것은 아니라며 사회적 책임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입장은 시카고대학의 스티글러 센터가 프리드먼 독트린이 나온 지 5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발간한 논문집에서 공식화됐다. 주주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토론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 논문집에서 시카고대학의 루이기 진갈레스(Luigi Zingales)교수는 금융위기 이후 프리드먼의 견해가 점차 인기를 잃고 있다며 이익 극대화가 기업의 목적이며 기업은 어떤 사회적 책임도 없다는 프리드먼의 주장은 완전경쟁시장에서만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진갈레스 교수는 현실적으로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독점기업이 존재하며 이런 경우에는 프리드먼 독트린이 적용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거대기업들은 이익 극대화가 아니라 사회 후생(social welfare)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 지배력을 가진 구글과 페이스북,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블랙록이나 JP모건, 규제에 영향력을 행사는 듀퐁과 몬샌토 같은 거대기업이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하면 이는 사회에 매우 나쁜 일이다. 구글이나 블랙록 같은 대마불사(大馬不死)형 기업들은 사회 전체의 효용(效用)인 사회 후생을 극대화해야 한다.
---「제3장 ESG의 주요 이슈들」중에서

오스테드와 파타고니아, 그리고 유니레버의 ESG 경영과 그에 따른 성과를 소개했다. 이들 세 기업이 보여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먼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추진력을 갖춘 경영진의 리더십이다. 오스테드 경영진은 화석연료 발전사업이 잘나가는 비즈니스였는데도 이를 축소하고 풍력발전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전했으며 진행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추진력을 보여줬다. 오스테드는 “정말 중요한 사실은 기술적 또는 재무적 도전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사실은 리더십의 이슈라는 점이다. 우리는 보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리더십을 중시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파타고니아와 유니레버도 마찬가지다. 파타고니아 창업자인 이본 쉬나드가 주력 사업인 강철 피톤을 접은 것이나 이익보다도 환경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고집한 것, 또 유니레버의 CEO인 폴 폴먼이 시장의 저항을 무릅쓰고 분기 실적을 공표하지 않는 결단을 하고 지속가능 기업을 지키기 위해 크래프트 하인츠의 인수 유혹을 뿌리친 것은 ESG 경영에 있어 CEO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제4장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의 길」중에서

한국 사회의 민낯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낙제점인 행복과 사회적 자본의 문제이다. 최근 공표된 ‘2022년 세계 행복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는 59위에 그치고 있다. 대만(26위), 일본(54위)보다 낮은 순위다. 그나마 이것도 1인당 소득과 평균 수명이 양호한 덕분이다. ‘어려울 때 의지할 친척이나 친구가 있는지’를 물어본 사회적 지지의 랭킹은 85위, 또 ‘어제 웃거나 즐거운 일이 있었는지’를 나타내는 긍정적 영향은 117위로 하위권이다. 사람들이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사회적 자본은 어떤가? 사회적 자본의 핵심 요소인 신뢰수준을 보면 지인과 모르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각각 OECD 16개 회원국 중 10위로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경제 규모의 양과 삶의 질의 괴리가 얼마나 큰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에서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며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며 문화와 행복을 강조했다. 크기, 넓이, 높이 등 양적 기준을 중시해온 한국 사회. 세계가 놀랄만한 성취를 이뤘지만 놓치고 잃은 것도 적지 않다. 이제 국가에서 개인 삶의 질로 눈을 돌려 양질전환의 궤도 수정을 해야 할 때이다.
---「제5장 ESG와 거시경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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