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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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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의학에서 정신의학, 뇌과학까지 흐름으로 읽는 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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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 반니 | 2022년 10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5건 | 판매지수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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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682g | 148*218*28mm
ISBN13 9791167961082
ISBN10 116796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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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자로서 피타고라스가 중요시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그가 훌륭한 의학자들을 제자로 키워냈다는 점이다. 당시에는 의사라는 명확한 개념이 없었던 시기라 아픈 사람들이 똑똑한 이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자연철학자들은 거의 대부분 철학과 의학을 겸했다. 피타고라스 역시 그러했으며 그를 통해 많은 의학자가 배출되었다. 뒤에서 만나볼 알크마이온과 심지어 히포크라테스까지도 그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유래를 추적하다보면 피타고라스에 도달하기도 한다.
---「2장 그리스 자연철학과 과학적 의학의 시작」중에서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페스트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질병의 전파자를 찾아나섰다. 처음 원인 제공자로 지목된 사람은 ‘여행자들’이었다. 여러 나라들은 여행자들의 입국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검역법은 1377년 만들어졌고, 유럽 각국은 외국 여행자들을 40일간 격리했다. 검역법(quarantine law)은 40을 뜻하는 프랑스어 ‘카랑트(quarante)’에서 유래한 단어다. 그런데 왜 40일간 격리했을까? 당연히 과학적인 근거는 없었다. 그저 40이 성경에서 시련과 인내를 상징하는 숫자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활동하시기 전에 40일간 거친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았으며, 노아의 대홍수도 40일간 비가 내렸다.
---「8장 중세 팬데믹 페스트와 르네상스 의학」중에서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다소 엉뚱한 실험을 했던 헬몬트는 매우 익숙한 단어를 최초로 만든 학자이기도 하다. 그 단어가 무엇일까? 그는 여러 가지 실험을 하다가 성질이 매우 특이한 기체를 만났다. 헬몬트는 그 기체의 특성을 이해하기 어려워 ‘혼란스럽다’는 의미로 ‘카오스Chaos’라 불렀는데, ‘카오스’가 당시 네덜란드 발음으로 ‘가스’였다. 이렇게 ‘가스’란 말을 그가 처음으로 만들었다. 기체의 성질과 종류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과학자로서 그는 ‘기체 화학의 선구자’로도 알려져 있다.
---「10장 근대 화학과 4원소설의 극복」중에서

센트죄르지는 자신이 찾은 항산화 물질의 이름을 유머 있게 ‘아무도 모르는 당’이라는 뜻의 ‘이그노오스(Ignose)’, 또는 ‘신만 아는 당’이라는 뜻의 ‘갓노스(Godnose)’라고 붙였다. 하지만 논문 잡지 편집장이 그 이름을 받아들이지 않아 1928년 뭔가 있어 보이는 ‘헥수론산(hexuronic acid)’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센트죄르지는 자신이 발견한 헥수론산을 다른 전문가들에게 보내 기존 물질과 유사하지 않은지 검토했다. 그 과정에서 헥수론산이 비타민 C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것이 1932년에 밝혀졌다. 제임스 린드에서 시작된 비타민 C의 역사는 1937년 센트죄르지가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14장 비타민의 역사」중에서

페니실린의 가장 큰 장점은 세균에게 치명적이면서도 인간에게 큰 해로움이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물질이 가능할까? 그것은 페니실린이 세균의 세포벽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사람을 포함한 동물에는 세포벽이 없고 세포막만 있기 때문에 페니실린의 항생 작용으로부터 안전하다. 인류를 위한 진정한 마법의 탄환이었던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영국에서 페니실린을 계속 생산하기가 어려워진 플로리는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당국은 페니실린 균주를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때 페니실린에게 폭발적 명성을 안겨준 사건이 발생한다. 1942년의 ‘앤 밀러 사건’이다.
---「16장 전염병과 미생물에 대한 인류의 반격」중에서

프로이트가 주장한 ‘오이디푸스 이론’ 등은 의학의 범위를 벗어나는 심리학, 인문학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그가 분류한 세 가지 정신은 언급할 필요가 있다. 뇌과학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프로이트가 주장한 첫 번째 정신은 이드(id)다. 이드는 동물적인 무의식으로 본능과 관련이 깊고, 이드의 욕망이 주로 꿈으로 나타난다. 두 번째 정신은 자아(ego)다. 자아는 바로 나다. 그리고 세 번째 정신은 초자아(superego)다. 초자아는 금지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신으로 양심과 도덕관념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자아는 말썽꾸러기 같은 이드와 엄한 선생님 같은 초자아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잡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의 인격이 된다.
---「19장 정신의학의 역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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