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맞짱

맞짱

: 이재명과의 한판

리뷰 총점9.1 리뷰 19건 | 판매지수 174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정가
19,500
판매가
17,5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28g | 145*210*16mm
ISBN13 9791190413459
ISBN10 1190413450

이 상품의 태그

장면들

장면들

16,650 (10%)

'장면들' 상세페이지 이동

가불 선진국

가불 선진국

17,820 (10%)

'가불 선진국' 상세페이지 이동

몰락의 시간

몰락의 시간

15,300 (10%)

'몰락의 시간' 상세페이지 이동

장하리

장하리

19,800 (10%)

'장하리' 상세페이지 이동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

19,800 (10%)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상세페이지 이동

미스터 프레지던트

미스터 프레지던트

19,800 (10%)

'미스터 프레지던트' 상세페이지 이동

국회의원 이방원

국회의원 이방원

15,300 (10%)

'국회의원 이방원' 상세페이지 이동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17,100 (10%)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상세페이지 이동

김의겸의 단심

김의겸의 단심

18,000 (10%)

'김의겸의 단심' 상세페이지 이동

이해찬 회고록

이해찬 회고록

20,700 (10%)

'이해찬 회고록'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청와대 일기

나의 청와대 일기

19,800 (10%)

'나의 청와대 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문재인 흑서

문재인 흑서

15,300 (10%)

'문재인 흑서' 상세페이지 이동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

15,300 (10%)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 상세페이지 이동

하지마라 청년정치

하지마라 청년정치

15,300 (10%)

'하지마라 청년정치' 상세페이지 이동

전라디언의 굴레

전라디언의 굴레

15,300 (10%)

'전라디언의 굴레'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15,120 (1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선거로 읽는 한국 정치사

선거로 읽는 한국 정치사

15,300 (10%)

'선거로 읽는 한국 정치사' 상세페이지 이동

용산대형

용산대형

15,300 (10%)

'용산대형'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

15,300 (10%)

'나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진짜 검사

진짜 검사

18,000 (10%)

'진짜 검사'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민주당의 3단계 전법을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 은폐를 합니다. 두 번째, 조작을 합니다. 3단계에서는 이를 조사하기 위한, 수사하기 위한 조직들을 무력화시킵니다. 저는 어디에서든지 이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대통령 친인척 비위 행위를 감찰하기 위한 조직인) 특별감찰관, 없었습니다. 권력형 범죄에 대해, 경제범죄에 대해 어떻게 했습니까? 수사기관을 무력화했습니다.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 없앴습니다.
--- p.27

배소현은 이재명이 변호사를 할 때부터 사무실에서 일했던 직원이었다. 그런 이가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되자 성남시청 공무원(일반임기제 행정 7급)이 됐다. 업무분장은 ‘내방 외국인 의전’이었지만, 실제 업무는 김혜경 수발이었다. 김혜경이 외국인인지 여부를 따져봐야겠지만, 대선 때 여기에 관한 얘기가 없었던 걸로 보아 그건 아닌 듯하다. 그럼 김혜경이 우리말을 몰라 외국어로 대화해야 했을까?
--- pp.46~47

김혜경 수행 비서 역할을 한 배소현의 입장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짧은 입장문에 ‘누구도 시키지 않은’이라는 말이 두 번이나 들어간다. 그러니 배 씨는 ‘이 모든 건 나 혼자 뒤집어쓰겠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둘째, ‘이밖에도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잘못이 더 있을지 모른다’는 말은,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을 폭로한 7급 공무원) ‘A 씨가 가지고 있는 녹취파일이 얼마나 더 있는지 모른다’는 뜻. 혹시 A 씨가 또 폭로를 해도 그것도 내 탓으로 해달라는 것이다.
--- pp.63~65

김혜경이 경찰에 출석하던 8월 23일, 이재명은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시작하는 글을 쓴다.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는…이른바 ‘7만8천 원 사건’ 등 법인카드 관련 조사를 위해 출석합니다.” 담담히 팩트를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한 줄에는 이재명 특유의 왜곡과 선동이 담겨 있다. 김 씨의 출석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7만8천 원의 식사 자리뿐 아니라, 소고기와 초밥 등을 사 먹기 위해 법카를 썼는지, 다른 사람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등에 관해 묻기 위해서였다.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법인카드 유용은 확인된 것만 150건 이상, 총액은 2천만 원을 넘었다. 그런데 이재명은 이를 ‘7만8천 원 사건’으로 지칭함으로써 법카 유용액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착각을 유도하려 했다. 특히 그 앞에 붙인 ‘이른바’는 이게 자기만의 주장이 아닌, 세상 사람이 다 인정한 팩트라는 인상을 주려는 선동이었다.
--- p.107

그로부터 석 달 후, 파기환송심은 이재명의 무죄를 선고했다. 이재명은 이렇게 부활했다. 여기까지 읽은 분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니, 이게 대장동이랑 무슨 상관이야? 그리고 권순일은 또 누구야?’ 권순일은 당시 대법관으로, 이재명이 무죄라고 한 7명 중 한 명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법관들이 임명된 순서대로 한 명씩 의견을 표명한다. 권순일은 11번째였는데, 하필이면 그 이전까지 무죄와 유죄가 5대 5로 동수였다. 여기서 권순일은 무죄에 표를 던졌다. 6대 5가 되는 순간, 맨 마지막에 의견을 말하는 대법원장(김명수)은 우세한 쪽의 편을 들어주는 게 관례였기에, 권순일의 의견은 이재명의 무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소신껏 판결했으니 그럴 수 있지 않으냐, 순서가 11번째인 걸 왜 권순일 탓을 하느냐, 같은 항변을 하고 싶겠지만, 다음 얘기를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 p.173

천화동인들 간의 투자 액수는 다 달랐다. 1호인 김만배는 1억 466억 원, 2호와 3호는 872만 원, 4호는 8,721만 원…그런데 1호부터 7호까지 투자금을 모두 더하니 정확히 3억 원이 나왔다. 소름 돋는다는 말이 남발되는 시대지만, 이럴 때 그 말을 쓰는 건 하나도 과하지 않다. 그랬다. 천화동인 전체 투자액인 3억 원은 SK증권의 투자액 3억 원과 일치했다. 난 내가 알아낸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랬더니 〈주간조선〉기자가 이 자료를 들고 화천대유로 직접 물어보러 간 모양이었다. “야, 페이스북에 김경율 회계사가 이렇게 올렸던데, 이거 맞냐?” 그때 화천대유 관계자가 아니라고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싶은데, 정말 고맙게도 그 관계자는 “맞다”라고 확인해줬다. 기자로부터 이 얘기를 전해 듣고 나니 감이 왔다. 아, 이 사건이 내 생각보다 훨씬 커지겠구나. 하지만 실제의 대장동 사건은 그때의 내 생각보다 백 배, 아니 천 배쯤 커졌다.
--- p.185

하지만 감동하기엔 아직 이르다. 지자체마다 송사가 있기 마련인데, 이재명은 이를 이용해 나승철에게 보은했으니까. 이승엽, 강찬우, 이태형 변호사가 자문료와 수임료 명목으로 각각 9,504만 원, 1,561만 원, 754만 원가량을 받은 반면, 나승철이 경기도와 경기경제 과학진흥원 등에서 받은 소송 수임료만 2억 819만 원이다. 이 정도만으로도 충성에 대한 대가는 충분할 것 같지만, 엉뚱하게도 쌍방울이 끼어든다. 나승철에게 연봉 3,200만 원에 달하는, 계열사 ‘나노스’의 사외이사 자리를 선사한 것이다. 이재명이야 받은 게 많으니 보은하는 게 당연하지만, 쌍방울은 왜 끼어든 걸까?
--- p.224

그 뒤 A는 검찰수사관인 후배 B에게 받은 문서를 법무법인 M의 변호사이자 쌍방울의 사외이사 출신인 C에게 넘겼고, C는 ‘쌍방울 범죄사실.pdf’라는 제목으로 문건을 스캔해 이를 사무실에 보관했다. 파일 이름을 ‘직박구리’로 할 것이지, 저렇게 적나라하게 이름을 짓는 경우가 어디 있나? 덕분에 현 정권 검찰은 법무법인 M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결국 A, B, C 모두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고, 자료를 넘긴 수사관 B는 구속됐다. 그래도 이 정보를 얻은 덕분에 쌍방울 실소유주 김성태는 압수수색 직전 해외로 도피했고, 임직원 컴퓨터와 휴대폰 자료도 죄다 지울 수 있었는데, 이건 다 수사관 B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다.
--- p.241

성남FC에서 그가 제3자 뇌물죄 혐의를 받고, 대장동의 수익을 천화동인 1~7호가 쓸어간 것처럼, 이재명은 자신이 돈을 갈취한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이재명이 일을 벌인 곳에선 그로 인해 대박이 난 사람들이 있었다. 대장동 사건의 천화동인, 성남FC 사건의 두산 건설, 김혜경 씨 법인카드의 주역인 80억대 재산가 배소현 등등. 한두 번은 우연일 수 있다. 그런데 같은 일이 연속으로 벌어진다면, 거기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다. 이번에 소개할 백현동 사건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재명의 측근이 70억 원을 벌고, 민간사업자는 3천억 원을 벌었으니까.
--- pp.250~251

한국식품연구원은 제값을 주고 땅을 팔았으니, 이제 그들이 할 일은 그 돈으로 자신을 기다릴 전라북도로 이주하는 것밖에 없었다. 아시아디벨로퍼가 공문을 보낸다면 모를까, 연구원 측이 성남시에 일반분양을 부탁할 자격도 이유도 없다는 얘기다.…지성이면 감천, 성남시는 남의 일을 제 일처럼 하는 한국식품연구원의 갸륵한 뜻에 감동해 2016년 12월, 해당 부지를 일반분양으로 바꿔줬다. 그 결과 임대분양은 123가구(10%)로 줄었고, 일반분양 주택은 1,100가구(90%)로 대폭 늘어났다.
--- p.259

원래 기업이 구단을 후원할 때는 유니폼에 자기 회사 마크를 부착하는 게 일반적이다. 삼성이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첼시를 후원하던 시절, 첼시 선수들은 ‘SAMSUNG’이란 글자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이를 위해 삼성은 첼시 구단에 매년 300억 원 정도를 지급했는데, 유럽 지역에서 삼성전자의 매출은 83%가 뛰었으니 윈-윈인 셈이다. 이를 성남FC에 적용해 보자. 네이버가 낸 돈은 희망살림을 거쳐 성남FC로 갔다. 네이버도 이 사실을 이미 알았다니, 성남FC에게 홍보를 요구하는 게 맞다. 그런데 유니폼에 네이버 자신의 기업 이름 대신 ‘Rolling Jubilee’만 있네? 이런 바보 같은 후원을 네이버가 할 이유는, 없다. 어? 근데 성남시가 네이버 계열사에 건축 허가를 내준다네? 그럼 후원할 만한데?
--- p.28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5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