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2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394g | 147*210*13mm |
ISBN13 | 9791191905236 |
발행일 | 2022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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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394g | 147*210*13mm |
ISBN13 | 9791191905236 |
01 덕업일치를 넘어서 __ 뒤늦은 진로 선택 __ 덕업 일치의 시작 __ 테라포밍 __ 테크 리드의 길 __ 아직도 가야 할 길 02 오류를 만날 때가 가장 성장하기 좋을 때다 __ 오래된 오류와의 만남 __ 정말인지 소스 코드로 확인하기 __ 결과물 내 것으로 만들기 03 소프트웨어 디자인 원칙 __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__ 설계와 요구사항 __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 : 통합적으로 설계하라 __ 명시적 소프트웨어 설계 __ 암묵적 소프트웨어 설계 __ 통합 설계의 미래 04 나의 메이저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는 마이너 원칙들 __ v 0.1.0 두리번거리면서 속력과 방향을 자주 확인하기 __ v 0.2.0 낯선 방식으로 해결하기 __ v 0.3.0 개구리를 해부하지 말고, 직접 만들기 __ v 0.4.0 남을 향한 자존심을 버리고, 나를 향한 자존감 채우기 __ v 0.5.0 결과를 향하면서 과정을 기록하기 __ v 0.6.1 의도한 실수를 반복하면서 작은 부분을 개선하기 __ v 0.7.0 기준을 정하기 전에 여러 답을 찾아서 공유하기 __ v 1.0.0 배포하기 그리고 다음 버전 준비하기 05 이직, 분명한 이유가 필요해 __ 어떻게 기술을 교류할 수 있을까? __ 제품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__ 체계적인 개발/조직 문화 경험하기 __ 경험을 넘어 개발/조직 문화에 기여하기 __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도메인 경험하기 __ 조직을 만들고, 관리자 역량 향상시키기 06 목표를 달성하는 나만의 기준, GPAM __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여주는 GPAM을 소개합니다 __ S.M.A.R.T. 하게 목표 세우기 __ 개발 사이클과 GPAM 원칙을 비교해보기 __ GPAM 실천 사례를 공유합니다 __ 개발자의 7가지 고민, GPAM으로 타파하기 07 프로덕트 중심주의 __ 프로덕트 만들기를 목표 삼기 __ 반복적으로 완성하기 __ 디테일까지 도달하기 __ 항상 협업 모드로 작업하기 __ 망설일 바에는 실패하자 __ 조직과 팀의 선택 08 제어할 수 없는 것에 의존하지 않기 __ 코드 설계에 적용하기 __ 이직에 적용하기 __ 조직과 매니징에 적용하기 09 달리는 기차의 바퀴를 갈아 끼우기 __ 밥값에 대하여 __ 기술 부채에 대하여 __ 삽질에 대하여 __ 은탄환은 없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자 |
개발자일을 하고있지만, 개발자가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는 여전히 모호했습니다.
이책을 찾게되었고, 그로인해 개발자의 원칙에 대해 알게되었고, 개발자로서의 방향성을알게되었습니다.
비록책 내용은 작았지만, 안에들어있는 내용은 높은 가치를 지녔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볼책으로 추천합니다. 주니어 개발자라면 해당 책을 경험삼아 동일상황에서도 어떻게 극복해야될지 알수있는 책입니다.
여러 직장인 종류 중에서도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발자들
그 개발자로 살아가고자 할 때
어떤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는 것일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나눠줄 수 있는 입장으로의
테크 리더들 9명의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는
개발자 원칙
IT전공이라고 하면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고 느껴지는데
그 속의 세계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는
에세이이자 전공부부의 세계이야기
어느 제품이 인지도가 생기기까지
마케팅이 연상되는듯 하는
기술 하이프 사이클에서
오류를 수정하고
하나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매번 리뉴얼되고
새로운 버전으로 달라지는 모습 속에
개인의 성장을 고민하고,
또 프로젝트 진행 중에
조직 구성원과 관리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책을 읽어보니
개발자가 계속 쉬지 않는 직종이라고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알 것 같다.
개발자들만의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협업진행
때로는 실패
때로는 성공했지만
그 성공에서도
때로는 보완과 지적사항이 나오게 된다.
각각의 회사 문화가 다르듯
9명의 테크 리더들이 있었던
회사들의 분위기가 다른 부분이 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장 효율 그리고
팀원들과의 공유를 통해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선택과 집중의 모습을 본다.
책 표지의
밥값하는 킥
이라는 문구와 함께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하는
개발 에세이
개발자 원칙이였다.
* 해당 리뷰는 골든래빗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발전을 꿈꾸는 개발자라면, 연차에 상관없이 읽으면 좋을 책'
직업에 있어 자신만의 '원칙'이 있다는 점은 많은 것을 뜻합니다.
언 보기에는 단지 간단한 룰을 세운 것 처럼 보이지만, 해당 원칙을 세우기까지 그 사람에게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들이 있었음을 내포하기 때문입니다.
'개발자 원칙'은 9명의 기술 리더들이 단순한 개발 기술, 지식을 넘어 한명의 개발자 선배로서 그들의 현재까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러한 원칙을 세우게 된데에는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술술 읽히는 좋은 책입니다. 현업에서는 현실적인 이유들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깊게 나누기가 어려운데, 각 테크리더의 실제 사례를 들며 원칙을 함께 얘기해주기 때문에 잘 쓰여진 블로그 회고글을 읽듯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자 다루는 '원칙'들은 '백문이 불여일타' 같은 막연하고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현업에서 흔히 할만한 고민과 연관된 현실적인 해결책들이 주 입니다. 선배 개발자들의 사고 방식과, 의사 결정 방향들을 익힐 수 있어 앞으로의 개발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에러, 이직, 설계 등 각 챕터는 개발업계에 있으면서 으레 할만한 고민들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각자의 원칙을 도표로 풀어낸 분도 있고, 공식처럼 나타낸 분도, 질문 형식 등 각자의 방식으로 원칙을 다룹니다. 이런 주제를 이렇게 다각적인 방면으로 풀어내기까지 모두 선배개발자가 미리 했던 고민, 문제들이라는 생각에, 책을 완독하고 나서도 만일 비슷한 고민이 생긴다면 나중에 찾아 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챕터 '오류를 만날 때가 가장 성장하기 좋을때다' 에서는 오류를 해결하는 가장 안좋은 모습에서 제가 겹쳐보여 어떤 식으로 오류를 해결해나가고 기록해야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지고 두렵던 개발자로서의 미래였는데, 앞으로의 개발 생활에 있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감을 익힐 수 있던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 원칙'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이분들의 인생관을 풀어낸 것과도 같은 내용입니다. 스스로 꾸준히 '물음'에 답하려고 노력했던 분들이기에, 주니어 개발자로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의 개발에 대한 의지와 욕심도 들어서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나신 분들이 스스로의 원칙과 인생관도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책을 음미하는 좋은 방식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책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도서 URL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585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