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3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340쪽 | 600g | 152*225*20mm |
ISBN13 | 9791191328776 |
ISBN10 | 1191328775 |
발행일 | 2023년 0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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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40쪽 | 600g | 152*225*20mm |
ISBN13 | 9791191328776 |
ISBN10 | 1191328775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감사의 말 위대한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 머리말 리버모어의 신년 의식 1부 제시 리버모어처럼 주식 투자하는 법 CHAPTER 1 투기도 사업이다 CHAPTER 2 주가 흐름 제대로 포착하기 CHAPTER 3 선도주를 따르라 CHAPTER 4 내 손안의 돈 CHAPTER 5 전환점을 포착하라 CHAPTER 6 100만 달러짜리 실수 CHAPTER 7 300만 달러의 이익 2부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 해설 CHAPTER 8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 1. 타이밍 ·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전체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라│해당 업종의 가격 흐름을 파악하라│관심 주식과 자매 주식을 비교하라│개별 주식에 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라 · 업종의 움직임 · 업종 단위로 집단적 움직임이 나타나는 이유 선도주 추종의 원칙 · 업종의 움직임으로 천장 예측하기 직렬 매매법│반전 전환점│연속 전환점│가격 급등과 일중 반전│신고가 돌파│고정선 돌파 · 최소 저항선 · 주식에도 성격이 있다 · 정보와 인내심 CHAPTER 9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 2. 자금관리기법 ·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리버모어의 자금관리 원칙 1. 돈을 잃지 마라│리버모어의 자금관리 원칙 2. 매수비율을 정해두라│리버모어의 자금관리 원칙 3. 예비금을 비축하라│리버모어의 자금관리 원칙 4. 이익주는 계속 보유하라│리버모어의 자금관리 원칙 5. 이익금의 일부는 예비 자금으로 떼어두라 · 저가주를 피하라 · 내부자의 행동은 무시하라 · 목표 이익을 설정하라-위험보상비율 · 매매에 나서기 전에 손절매 수준을 정하라 · 매매 요소로서의 시간 · 자금관리의 핵심은 ‘포인트’ ·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기법 · 이익은 모든 주식의 근간 CHAPTER 10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 3. 감정통제 · 탐욕과 공포, 무지와 희망을 다스리는 법 · 매매를 준비하는 자세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들│정보력과 인내심을 길러라 · 특별한 업무 환경 평정심과 인내심 그리고 침묵│고독한 늑대처럼 혼자서 결정하는 투자자│사무장 해리 다치│리버모어의 집무실과 업무 분위기 · 시세판-‘돈’이라는 교향곡을 연주하는 악보 · 인내심과 신중함을 유지하라 · 중요한 것은 ‘거래량’이다 · 전환점을 찾아내는 능력 · 모든 것은 투자자의 책임 · 언론 보도 내용을 대하는 자세 · 손절매 ·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의지 · 비밀정보를 경계하라 ·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라 CHAPTER 11 21세기 시장에서 제시 리버모어처럼 주식 매매하는 법 · 컴퓨터 활용-트레이딩 시스템 미리 보기 TDT(Top Down Trading, 하향식 매매)│TM(The Market, 시장)│TIG(The Industry Group, 업종)│TT(Tandem Trading, 직렬 매매) · 리버모어식 매매를 확정하는 공통 차트 RPP(반전 전환점)│CPP(연속 전환점)│S(가격 급등)│ODR(일중 반전) · 추세 반전의 가능성이 있는 주요 위험 신호 BOCB(고정선 돌파)│BONH(신고점 돌파)│BV(대량 거래) CHAPTER 12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기법 정리 · 시장 관련 규칙 · 타이밍 규칙 · 하향식 매매-추세를 따르라, 주요 시장을 점검하라 · 자금관리 규칙 자금관리에 관한 핵심 5원칙 · 감정통제 규칙 부록 제시 리버모어의 마켓 키(1940년 판) 리버모어의 마켓 키 주가 기록표 작성 규칙 설명 리버모어 마켓 키의 차트와 설명 |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2023년도 19번째 책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리뷰입니다.
제시 리버모어라는 사람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엄청난 트레이더였으며, 분석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내릴 줄 아는 사람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간추리느라 애를 먹을 정도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1. 보이는 이익을 쥐어놓자.
성공적으로 매매를 종결했을 때마다 거래 계좌에서 이익금의 절반을 인출하여 안전 금고에 따로 보관하라는 것이다.
87p
이익을 얻으면 욕심 때문에 그 이익금이 나에게 더 큰 행복을 줄 것이라 믿으며 더 큰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큰 욕심을 부리다가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날아가 버린다면 그것 또한 많은 실망감을 줄 것입니다.
필자도 이 문구로 인해 수익을 얻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따로 저금해놓을 생각입니다.
또한 저자는 기회가 있을 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충분한 예비금을 갖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는 언제나 이익을 인출하여 확인해야 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예비금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정보나 사람을 조심하자.
설사 눈먼 것처럼 보이는 돈이 주변에 널려 있다 해도 그 돈을 억지로 당신의 주머니에 집어넣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117p
"이건 나만 아는 비밀 소스인데.."로 시작하거나 "어디가 개발되는데 이 땅을 사보는 게 어떻냐?" 등 남이 나에게 돈을 벌어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좋은 것이었으면 자신이 먼저 구매했을 것이며, 알려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간혹 정말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샀더라도 그 정보가 틀려 손해를 보면 누굴 탓하겠습니까?
의심하지 않고, 확인하지 않았던 그것을 직접 구매한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무슨 정보든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검토하여 투자는 자신이 해야 합니다.
3. 언론의 정보는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나는 신문에서 읽은 내용 전부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편이다.
기사 내용을 액면 그대로 믿지는 않는다.
237p
인간이란 결국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사들도 마찬가지로 정직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언론사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언론 발표를 할 수밖에 없으며, 무엇이 정답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언론사가 뿌린 기사 하나에도 우리는 전부 믿지 않고 판단해야 합니다.
결국 어떤 기사로 인해 누가 이익을 보고 손해를 보는지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4. 자기만의 투자법을 만들자.
자기 나름의 전략과 시장 접근법을 개발하라.
254p
그동안 필자가 리뷰했던 책들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만의 투자법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계속 얘기했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도 동일한 생각을 가졌었다는 것에 대해 동질감을 느껴 더 좋았으며, 그는 분석을 굉장히 잘했고, 자신만의 룰을 지켰으며, 투자의 감이 좋았기 때문에 트레이더로서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각자 사람들은 잘 할 수 있는 것이 다릅니다.
정신적, 경험적, 분석적 등 여러 능력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블로그에 동일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Part 1:
제시 리버모어 전설의 투자자
주식에 관심이 있고 투자방법을 공부해본 분이라면 제시 리버모어를 모르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워요. 그만큼 제시 리버모어는 주식투자 분야에서 실무적으로나 이론적으로 한 획을 그은 사람인데요.
미국에서는 그의 업적을 평가하며 전설의 개인 투자자라는 칭호를 붙여줄 만큼 대단한 성과를 낸 사람이에요. 보통은 기관의 투자를 개인이 압도하는 경우를 찾기 힘들죠. 그런데 제시 리버오너는 자신만의 철학과 방법론을 관철해서 대공황기 미국의 자본시장에서 연전연승을 거두었어요.
Part 2:
왜 제시 리버모어인가?
요즘은 N잡 시대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수익창출 수단을 열어두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재력이나 대규모 금융자산을 운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아서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주식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저도 이런 관심으로 주식투자에 진심인 편이에요. 아무래도 물가에 비해 자산의 증식 속도가 뒤쳐지다보니까요.
Part 3:
완역판, 제시 리버모어의 일대기
이레미디어의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은 저작권을 정식 계약한 판본으로 시중에는 없던 제시 리버모어의 일대기 기록과 사진들을 그대로 수록하고 있어요.
그의 투자기록 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과 철학을 옅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자료와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재미라고 생각이 들어요. 뿐만 아니라 투세매매의 방법론을 가능케 했던 그의 투자기록과 당시 미국 증시차트를 그대로 수록하고 있어서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예요.
제시 리버모어의 일생과 투자는 늘 생각을 던져준다.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의 일생 보다는 투자하는 방법과 가치관, 그리고 주의 할 점에 대한 책으로 편집되어 있으며 특히 다른 제시 리버모어의 책들과 달리 사진들도 수록되어 있어 눈이 즐거웠다.
내용은 세 가지의 큰 틀로 (1) 시장과 종목 매수 및 매도에 대한 타이밍, (2) 손절매, 불타기와 같은 모멘텀 투자에 맞는 자금관리에 대한 기법, (3) 감정이 아닌 이성에 따른 독립적인 사고와 가치관을 바탕으로 둔 결정, 이렇게 나누어 설명한다. 여기에 업종선도주로 파악하는 추세, 최소 저항선을 따라가는 원칙, 매도 시 항상 일정의 현금을 비축하는 관리, 거래량을 통한 반전의 메세지, 감정과 타인의 말에 휘둘려 큰 실패를 이룬 경험 등 상세한 것들은 책을 통해 파악 할 수 있으니 관심을 두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트레이딩, 탑다운 시각, 모멘텀 투자 방식과 맞지 않는 성향이 있어 리버모어의 방법 보다는 일생과 가치관에 주목하여 읽는 편인데 이번 책에 특별하게 자신의 아이들과의 대화들도 수록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다. 원칙을 지켰을 때는 성공 했지만 어겼을 때는 실패 했던 경험, 레버리지의 위험성과 현금 비축의 중요성, 무엇보다 인내심이 중요하며 결정이 타인에게 휘둘려선 안된다는 조언,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하라라는 등, 그가 자녀에게 해주는 모든 교훈들은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다시피 본인의 마지막을 그렇게 마무리 하게 되었다라는 점은 많은 생각할 여지를 또한 던져준다.(남은 자녀들의 생애 역시 평탄치 않았다.) 특히나 서평을 쓰고 있는 본인도 자녀들을 키우고 있어 오버랩 되는 면이 있다. '나는 달라. 투자든 자녀교육이든 잘 알고 있고 잘하고 있어'라고 믿지만 훗날은 모르는 일이라는 점에서 큰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
리버모어의 마지막은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투자원칙의 중요성을 알고 자금관리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감정에 동요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음에도 말이다. 그를 죽음까지 몰고간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한 내막을 알 순 없지만 상대적으로 말년까지 평안하게 인생이라는 게임을 즐기며 잘살고 있는 워런 버핏과의 비교하며 찬찬히 생각해보고 싶다. 마침 최근에 워런 버핏의 아들 '피터 버핏의 12가지 성공 원칙'을 재밌게 읽었었는 데 그 때 피터 버핏이 말한 부모(워런 버핏과 수지 버핏)에게 배운 몇 가지 교육들을 개인적으로 함께 곱씹어보면서 이 책에 대한 서평은 마무리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