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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2월 2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334g | 140*210*17mm |
| ISBN13 | 9791189436377 |
| ISBN10 | 118943637X |
의식하지 않는 기술
: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과학적인 방법 21가지
[ 리커버 에디션 ]
고바야시 히로유키 저 / 한양희 역
|
이터
|
2023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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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2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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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조적사고/두뇌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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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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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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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에게는 공통적으로 ‘트레이닝 목표’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트레이닝 목표는 ‘이런 식으로 몸을 움직여야지’라고 하나하나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평소대로 몸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운동선수들은 그것을 궁극의 목표로 매일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일류 운동선수들에게 있어서는 아주 조금의 흐트러짐이나 망설임도 선수 생명과 결부가 됩니다.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거나 망설임을 느끼는 순간 평소대로 실력 발휘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이 항상 흐트러지게 되는 요인이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망설이게 되는 요인을 최대한 부숴버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연습 때처럼 몸을 움직여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혼란이나 망설임을 낳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의식하는 것’입니다.
--- p.27
무의식이야말로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열쇠입니다. 도대체 무의식이 건강 문제와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퍼뜩 와 닿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요? 무의식과 건강 문제를 잇는 키워드는 ‘스트레스’입니다. 1장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주변 상황을 괜히 의식하거나, 어찌 되든 상관없는 자그마한 것들에 신경을 쓰느라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 저것도 해야지, 이것도 하지 않으면 안 돼, 몇 시까지 가야 해’라며 매 순간 쫓기면서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일일이 반응하며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좀처럼 잘되지 않는 일을 보며 안절부절못하기도 하고,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아 초조해하기도 합니다.
--- p.67
요즘 말로 멍때리고 있으면 직장에서는 땡땡이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탓인지 ‘좋지 않은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곧 일을 잘 못하는 사람’처럼 생각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멍하니 보내는 시간은 자신 안의 무의식에 조명을 비춰주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무의식을 자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멍하니 여러 가지 일을 이미지화하거나 생각하는 습관은 뇌의 기능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우리의 뇌에는 멍하니 있을 때 활발해지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라고 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 네트워크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p.102
무의식에는 지금까지 몇 십 년에 걸쳐 살아오면서 체험해온 ‘성공 패턴’이나 ‘실패 패턴’이 경험치로 쌓여 어떤 틀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머리로 의식하지 않아도 이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무의식중에 ‘이번은 잘될 패턴인데’, ‘이번에는 이렇게 하는 게 맞아’, ‘이번은 실패할 패턴이야’, ‘이번에는 이것을 선택하면 안 돼’ 등과 같은 것을 ‘그냥’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알고 있는 경험치’를 직감이나 예감으로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고민되거나 망설여져서 나아가야 할 길을 도저히 알 수 없을 때에는 머리로 생각하며 이성적으로만 판단하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왠지 모르지만’ 느껴지는 직감이나 예감을 믿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의식에는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을 자동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 p.27
무의식이야말로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열쇠입니다. 도대체 무의식이 건강 문제와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퍼뜩 와 닿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요? 무의식과 건강 문제를 잇는 키워드는 ‘스트레스’입니다. 1장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주변 상황을 괜히 의식하거나, 어찌 되든 상관없는 자그마한 것들에 신경을 쓰느라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 저것도 해야지, 이것도 하지 않으면 안 돼, 몇 시까지 가야 해’라며 매 순간 쫓기면서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일일이 반응하며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좀처럼 잘되지 않는 일을 보며 안절부절못하기도 하고,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아 초조해하기도 합니다.
--- p.67
요즘 말로 멍때리고 있으면 직장에서는 땡땡이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탓인지 ‘좋지 않은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곧 일을 잘 못하는 사람’처럼 생각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멍하니 보내는 시간은 자신 안의 무의식에 조명을 비춰주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무의식을 자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멍하니 여러 가지 일을 이미지화하거나 생각하는 습관은 뇌의 기능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우리의 뇌에는 멍하니 있을 때 활발해지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라고 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 네트워크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p.102
무의식에는 지금까지 몇 십 년에 걸쳐 살아오면서 체험해온 ‘성공 패턴’이나 ‘실패 패턴’이 경험치로 쌓여 어떤 틀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머리로 의식하지 않아도 이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무의식중에 ‘이번은 잘될 패턴인데’, ‘이번에는 이렇게 하는 게 맞아’, ‘이번은 실패할 패턴이야’, ‘이번에는 이것을 선택하면 안 돼’ 등과 같은 것을 ‘그냥’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알고 있는 경험치’를 직감이나 예감으로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고민되거나 망설여져서 나아가야 할 길을 도저히 알 수 없을 때에는 머리로 생각하며 이성적으로만 판단하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왠지 모르지만’ 느껴지는 직감이나 예감을 믿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의식에는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을 자동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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