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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카페

리뷰 총점9.6 리뷰 29건 | 판매지수 58,095
베스트
처세술/삶의 자세 87위 | 국내도서 top100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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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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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54g | 132*195*20mm
ISBN13 9791198173812
ISBN10 1198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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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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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말_잠재의식 속 이미지를 바꾸는 마법 같은 이야기 (켈리 최)
한국어판 서문_당신이 세상 끝의 카페에 도착한 이유
프롤로그_그날 밤 나에게는 그 카페가 필요했다

1. 고속도로 정체
2. 낯선 지명의 이정표
3. 세상 끝으로 가는 길
4. 세상 끝의 카페
5. 여긴 안전한 곳이에요
6.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7. 눈앞의 세상이 바뀌는 질문
8.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느낌
9. 보물찾기의 시작
10. 허기진 줄도 모르는 사람들
11. 존재 이유를 알면 달라지는 것
12. 파도 위의 녹색 바다거북
13. 파도와 씨름하는 사람들
14. 지금 이 순간 내가 원하는 것
15.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하는 이유
16. 스스로 볼 줄 아는 눈
17.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
18. 죽음이 두렵습니까?
19.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20.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21. 행운이 따라다니는 사람들의 공통점
22. 열정은 전염된다
23. 누구도 내 운명을 흔들 수 없다
24.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
25. 내가 없어도 존재할 아름다운 것들
26. 새로운 하루의 시작

에필로그_두려움이 사라지는 내 인생의 철학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애초에 휴가를 내려고 한 이유가 지금 같은 분노와 좌절감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것이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직장 일과 밀려드는 고지서,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나는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나는 소진된 인생의 배터리를 여행으로 충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행길 초입부터 상황은 내가 원하는 것의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정말 이해가 안 가는군.” 나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다 소모하고, 충전하고, 또 다 소모하고 재충전하고. 그래서 결국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단 말인가.”
---「3. 세상 끝으로 가는 길」중에서

솔직히 말해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인생에는 내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오던 터였다. 그렇다고 내 인생이 형편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때로 좌절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훌륭한 직장에 다니고 있었고 좋은 친구들도 있었다. 평탄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꽤 괜찮은, 좋은 인생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음 깊숙한 곳 어디엔가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느낌이 도사리고 있었다. “바로 그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이 질문을 던지게 되는 거랍니다.”케이시는 또 내 마음을 읽고 있었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과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당황하고 있었지만, 케이시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등골이 서늘해졌다.
---「8.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느낌」중에서

“두 번째 날 녹색 바다거북을 보고 해변으로 돌아와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모래 위에 수건을 깔고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죠. 내 인생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바로 내 관심을 끌고 시간과 에너지를 가져가려 하는 모든 사람, 일 그리고 사물이라는 걸 알았어요. 내 인생의 진정한 목적과는 무관한 것들이요. 그리고 밀려가는 파도는 바로 내 존재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을 도와줄 모든 사람, 일, 사물이라는 걸 깨달았죠. 지금 밀려오는 파도와 씨름하는 건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거라는 사실을……. 그러고 나면 나중에 밀려가는 파도에 쓸 힘이나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거지요.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모든 게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13. 파도와 씨름하는 사람들」중에서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요. 두려움이라는 것은 주로 무의식 속에 잠재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매일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살지는 않지요.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서는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 더 줄었다고 인식하죠. 그래서 언젠가는 하고 싶은 일을 아주 못 하게 되는 날이 진짜로 오지 않을까 두려워한답니다. 다시 말해 죽는 날을 두려워하는 겁니다.”
---「18. 죽음이 두렵습니까?」중에서

“그 사람들이 운이 좋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존?” 나는 물을 한 모금 마시며 답했다.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냥 우연인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그런 우연 역시 자기 일을 진정으로 즐기며 사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 같아요. 그들이야말로 정말 자신의 존재 목적을 충족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죠. 얘기하고 보니 이런 사람들에게 항상 행운이 따라다니는 게 어쩐지 당연하게 느껴지네요.”
---「21. 행운이 따라다니는 사람들의 공통점」중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후회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좀 더 일찍 변화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사실뿐이다. 나는 그날 밤 카페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건지도 모른다. 지금 나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 이유를 충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는 저 문 넘어 다른 쪽에 있는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에필로그_두려움이 사라지는 내 인생의 철학」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눈앞의 세상이 바뀌는 질문


끝없는 직장 일, 밀려드는 고지서,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지칠 대로 지친 주인공 존은 모처럼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트럭의 전복사고로 길이 꽉 막혀 주차장이 되어버리고, 참다못한 그는 다른 방향으로 차를 돌리는데 아뿔싸 오히려 길 잃은 신세가 되고 만다. 배도 고프고 자동차 연료도 다 떨어졌을 때쯤 도착한 곳이 바로 세상 끝의 카페. 이곳에서 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존재의 목적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종업원 케이시와 요리사 마이크, 그리고 카페의 단골손님 앤을 만난다.

메뉴판을 펼치면 나오는 인생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과 마주한 존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케이시와 마이크와 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파도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녹색 바다거북 이야기, 삶의 진정한 행복이 뭔지 깨달은 지혜로운 어부 이야기, 어려운 위치에 골프공이 놓인 꿈을 반복적으로 꾸는 사람의 이야기, 늘 행운이 따라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존재의 목적을 찾게 해주는 멋진 이야기들을 들으며 존은 삶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눈을 얻게 된다. 그는 왜 진작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을까, 하고 탄식하며 다시는 저 문 넘어 다른 쪽에 있는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당신이 지금 이 순간
세상 끝의 카페에 도착한 이유


이 책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바쁘게 일하며 많은 돈을 벌던 존 스트레레키는 세상 끝으로 떠난 여행에서 자신의 존재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자신의 존재 목적임을 깨닫고, 그 순간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짜릿함을 느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자마자 순식간에 써버린 책이 바로 이 책 『세상 끝의 카페』다.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이야기에 공감하길 바라며 출간했는데, 무려 20년간 끊임없이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 43개국 600만 명의 독자에게 강력한 영감의 원천이 된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인지도 모른 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나는 왜 여기 있는가?’라는 질문에 처음엔 그저 당황해하며 그 답을 피하려고만 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답을 찾는다 하더라도 거기에서 멈추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작가 역시 존재의 목적을 발견하고 담장에 나 있는 구멍을 통해 자기가 원하는 삶을 본 후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문 앞에서만 서성이다 그냥 돌아가는 사람이 많다며, 그 부분이 가장 슬펐다고 한다. 이에 작가가 찾은 답은 일단 마음먹은 일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었다.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그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사라지면 담장 구멍을 통해 보이는 삶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데 망설임이 없어진다.

그러니 내가 원하는 나로 살고 싶다면, 존재의 목적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면 된다. 이 책을 자신의 인생책이라고 추천한 켈리 최 회장 역시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존재의 목적을 찾고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나눠주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 『세상 끝의 카페』가 당신 앞에 나타난 이유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세상의 끝으로 떠날 모험가가 될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진정한 선물처럼 다가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짧은 이야기 한 편을 읽는 것만으로 세상의 끝으로 여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상 끝의 카페에서 밤새 그 공간을 지키는 케이시와 마이크와 앤을 만날 수 있다. 그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당신도 이 책의 저자처럼 당신만의 존재의 목적을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그것을 찾으면 비로소 당신이 원하는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읽을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만 이 책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니 이 책을 발견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예쁜 카페 문을 열 듯 가볍게 이 책을 펼쳐보자. 그러고는 그저 마음 편히 읽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을 읽고, 존재의 목적을 찾고, 결국 잠재의식 속 이미지를 바꿔 인생의 승리자가 될 독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부디 그 사람이 당신이길 바란다.
- 켈리 최 (『웰씽킹』 저자,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립자 및 회장)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세상 끝의 카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쉼* | 2023.04.24 | 추천6 | 댓글0 리뷰제목
꽉 막힌 도로! 조금의 움직임도 없는 차안, 경찰 사이렌이 울리고 전복된 트럭으로 인한 차량 정체로 수습하는데 1시간은 걸릴 것 이라고 한다.  겨우 반대편 차선으로 이동해서 빠져나왔으나 네비는 접속이 안되고 길을 잃는다.  해는 지고 기름은 바닥나고 허기져서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려 할 때 그림처럼 [세상 끝의 카페]가 나타난다.  카페는 생각보다 정결하고;
리뷰제목

꽉 막힌 도로!

조금의 움직임도 없는 차안, 경찰 사이렌이 울리고 전복된 트럭으로 인한 차량 정체로 수습하는데 1시간은 걸릴 것 이라고 한다. 

겨우 반대편 차선으로 이동해서 빠져나왔으나 네비는 접속이 안되고 길을 잃는다. 

해는 지고 기름은 바닥나고 허기져서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려 할 때 그림처럼 [세상 끝의 카페]가 나타난다. 

카페는 생각보다 정결하고 손님도 있다. 

그런데 메뉴판을 받고 보니 이상한 질문들이 나열되어 있다.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대략 길거리에서 붙잡곤하던 "도를 아십니까" 수준의 혼란이 들이닥친다. 

기름도 없는데 나가야 하나? 

다른 방법이 없어서 주문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첫 질문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존재론적인 질문이다. 

나의 존재적 의미는 무엇인가?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무엇을 하면 행복한 것인가?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목적지와 방향을 잃고 그저 헥헥거리며 뛰기만 하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그래서 번아웃이 오면서 이토록 열심히 뛰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묻게 된다. 

어부 이야기는 인상적인다. 

인적이 드물고 어떠한 문화적인 혜택이 없는 지역에 어부가 살고 있었다. 

가족들이 먹을 만큼의 고기를 잡고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함께 이야기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렇게 매일매일 하루를 보내는 어부는 자기 삶에 만족한다. 

어느날 부유한 사업가가 찾아와서 어부에게 묻는다. 

원하는 걸 모든지 할 수있다. 다른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그렇게 미래를 위해 일을 하고 그 다음 할일이 고기 잡고 가족들과 식사하는 일이라면 지금도 하고 있는데 무엇하러...

"존재 이유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하면 된다" 이렇게 단순할 수가

너무나 많은 경우 주객이 전도된다. 

푯대는 세워 놓고 움직이는 걸로...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즉 존재 목적을 깨닫게 되면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고 하셨죠. 또 존재 목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이것저것 잡다한 일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

거북이는 바다에서 엄청 빠르다고 한다. 

물살에 몸을 맡기고 거스르려하지 않고 물살을 이용해서 많은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 간다는 것이다. 헛발질 말고 에너지를 쏟을 때만 집중하면 뭐 빨리 나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수영을 다시 시작한 요즘 느끼는 것은 맘과 몸이 다르다는 것이다. 

나는 충분히 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란다. 

나의 몸이 익기까지 수많은 시행차고가 있고 헛발질도 있어야 뭐 대충 정상궤도에 오른다는 말씀 ! 

속도가 안날 때는 답답하지만 그래도 헥헥 거리다 보면 칼로리 소모는 되지 않겠나 하는 바램이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2023-118 자유자 리뷰] 세상 끝의 카페, 존 스트레레키, 클레이하우스, 202302, #120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자 | 2023.10.16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매기고 그 가치를 발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것은 타인과의 비교를 바라는 것이 아닌 자기 완성을 위한 것이다. 날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질문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싶다. '나의 존재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찾는 것은 평생의 일이거나, 개중 일찍이 자신의 존재목적을 깨달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갖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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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매기고 그 가치를 발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것은 타인과의 비교를 바라는 것이 아닌 자기 완성을 위한 것이다. 날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질문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싶다. '나의 존재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찾는 것은 평생의 일이거나, 개중 일찍이 자신의 존재목적을 깨달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갖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려하는 것이 조물주가 인간에게 준 숙제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 목적을 발견하고 나면 (찾으려 하는) 여정을 중단하려 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의 이유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담고 자신의 가치를 확장하려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쓸모와 가치를 갖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이 책은 소설 책이 아니다. 그럼에도 소설형식을 띤 자기게발서로 약간의 판타지 성향을 띠고 있으며,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아가려 한다. "세상의 끝, 삶의 의미를 주문 받는 카페에서 인생의 두 번째 문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가치와 방향을 점검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지금처한 그 자리에서 나는 왜 그 자리에 있는가?

사실 대부분의 인간은 이 책의 내용정도는 이미 알고 있거나 이보다 더한 것을 이미 찾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책이 연일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정도 자아 성찰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은 아무런 느낌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지경에 도달했다하더라도 , 혹은 도달하려 한다고 해도, 쉽게 다다를 수 없기에 '미련' 내지 '불확실' '두려움' 등이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듯 하다. 쉽게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어느 한순간 뜻 밖의 경험을 통해 인생을 바꾸어 놓앗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통하여 결단의 시간을 갖기가 두려워 저자처럼 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알게된것을 말만하는 것은 정말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려운 것이다. 알았다고 말만하고 글줄 몇자 적어놓고 아는척 강연하며 돌아다니는 것은 아무일도 아니다. 무언가 이룬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 

 

이야기는 '내가 가야할 새로운 길'을 깨달았을때, 누군가는 앞으로 낭가거나 누군가는 머뭇거리거나, 누군가는 멈추어서 맴돌거나, 누군가는 뒤로 돌아서서 되돌아간다. 자의적이든 타의에 의해서건 인간은 의지와 상관없는 결정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 혹은 내가 꿈꾸는 것들을 이루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많은 꿈을 꾸고 언젠가부터 그 꿈을 이루려 노력한다.  그리고 또 어떤 이는 바라던 그 꿈을 이룬다. 그러다 어느날 그 꿈이 진정 자신이 바라던 그 일이 아니란 깨달음을 갖게되면, 인간은 허탈해하고 삶은 공허해진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존재목적을 위한 것이 아닌 현실 영위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하지만 막상 답을 하려다보면 머뭇거리게 된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생각한다. 세계굴지의 글로벌 기업의 회장은 자신이 이루려했던것이 회장의 자리였을까? 어마어마한 막대한 돈을 모으는 것이었을까? 물론 누군가에게 그것이 부러운 일이 될 수 있으나, 당사자에겐 자신이 발던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는 행복하기를 바란다.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높은 자리에 있으면 행복할까? 많은 돈과 지위를 갖고 있다면 행복할까?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자아실현'이 삶의 가치요 목표라고 윤리시간에 배운다. 이 별감흥없는 말을 배우려 수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투자한다. 자아실현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찾는다는 것인데, 자신의 존재목적은 전혀 다른 가치관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는 종교적 의미와 목적이 같다. 내가 이룬 그것을 통하여 남을 이롭게 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다. 저자처럼 '세상에 다 놓고 가야겠다'는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내가 내 삶을 통해 진화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나를 통해 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것이 세상의 끝에서 깨달은 내 존재의 목적이었다"는 저자의 말이 우리 모두의 실천 지표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타인의 가치와 판단이 아닌 자신이 느끼는 그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존재 목적을 알고 각자의 내면의식 속 이미지를 바꾸어 현실에 반영, 생생한 시각화로 자신의 존재목적을 구체화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한다. 바쁘게 산다고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나의 존재의 목적은 아니며 자의 존재 가치라 말할 순 없다. 이는 모두가 바라는 '성공'의 가치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제서야 비로서 모두가 원하는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은 다양한 가능성이 놓여져 있다. 그 가능성에서 가능을 잡아채는건 오직 존재의 목적을 아는 사람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존재목적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그리고 가치를 찾아낼 수 있길, 자아성찰을 통해 자아완성을 이룰 수 있길 바래본다. 자신만의 인생을 살 수 있길 바라며, 진정한 행복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자유자리뷰, #세상끝의카페, #존스트레레키, #고상숙, #클레이하우스, #인생의두번째문이열린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구매 당신은 왜 여기 있나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달*댁 | 2023.04.26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처음 읽어봐서 이런 생각을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윤이 오래가는 참 신기한 책이다   이 책은 각잡고 이렇게 사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당신은 왜 여기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 질문들을 던지며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찾게 만들어 준다   여행 중 고속도로의 정;
리뷰제목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처음 읽어봐서 이런 생각을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윤이 오래가는 참 신기한 책이다

 

이 책은 각잡고 이렇게 사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당신은 왜 여기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 질문들을 던지며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찾게 만들어 준다

 

여행 중 고속도로의 정체를 벗어나기 위한 낯선 길의 선택

그 길 속에 나타나는 불안함, 초초함, 억울함, 무서움, 간절함

그리고 한줄기 불빛, 세상끝의 카페

 

나또한 그길에 함께하는듯 힘들었던 시간들의 감정들이 떠올랐다

뭐지? 

가슴속에서 뭉클몽클거린다

먹먹하게 만들며 눈물찔금을 만들었다

그리고 세상 끝의 카페를 만나는 순간 난 켈리스를 만나는 순간이 되었다

내겐 켈리스가 세상끝의 카페였던 것일까?

 

피식웃음 지었던 순간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어쩜 내 존재의 이유는 다른이의 불빛을 찾아주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듯 지나갔다. 이 생각이 진짜 나의 인생인지 알아가 볼까 한다

 

한 번 읽고 써내려가다보니 무언가 부족한 리뷰가 되어 아쉽지만 인생의 질문을 던지고 있는 분들에게 가볍게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어 작성해 본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한줄평 (38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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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1점
켈리최가 추천한다고 하니 급 신뢰가 떨어진다!!
7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7
케*트 | 2023.04.08
구매 평점5점
조용한 카페에서 인생과 행복에 대해 가식없이 얘기나눈 느낌입니다. 강추합니다!!
4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
YES마니아 : 로얄 코*라 | 2023.02.26
구매 평점5점
굿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박**리 |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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