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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세트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세트

[ 전2권 ]
판덩 저 / 하은지 | 미디어숲 | 2023년 04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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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20g | 148*215*25mm
ISBN13 9791158741860
ISBN10 11587418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교육이란 구멍 안으로 물을 한꺼번에 들이붓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작은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공부의 본질적인 매력을 발견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답안을 찾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도전적이면서도 기술이 필요한 심화 문제들도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힘내 봅시다. 모르는 문제를 만나면 답답하고(분憤) 궁금한 과정(비?)을 거쳐보세요. ‘거일반삼’의 자세로 문제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답을 찾지 못하면 선생님을 찾아가 물어보고 개념 설명을 들은 뒤 다시 문제를 풀어보세요.

**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 본 사람만이 진짜 의미 있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많은 경우,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면 더는 질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책을 읽을 때 감명받은 구절을 따로 노트에 적어놓는 사람도 있고 형형색색의 펜으로 밑줄 긋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펜으로 칠한 그 문장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해요. 겉으로만 열심인 척하는 거죠. 왜 기억하지 못할까요? 사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두 번째 오류는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는 ‘사이불학’입니다. 혹 여러분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늘 남의 말에 꼬투리를 잡거나 뭐든지 흠집을 내려 하고 다른 사람의 경험이나 조언은 절대 신뢰하지 않는 사람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책을 읽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 선조들이 남긴 연구실적이나 공로에 아무런 관심이 없으며 타인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도 하지 않죠. 가령 스스로 머리가 뛰어나다고 여기는 친구는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배움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저는 수많은 강연에 강사로 초청되었지만, 행사마다 주제는 모두 달랐습니다. 그렇지만 핵심은 하나, 바로 ‘배움의 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배움은 우리의 삶과 인성을 변화시켜 새로운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줍니다. ‘수사선도(守死善道)’ 역시 같은 이치입니다. ‘수사’는 동사이고 ‘선도’는 명사이죠. 공자는 ‘죽을 힘을 다해 선한 도를 수호해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대 중국에서 학문을 시작하러 떠나는 젊은이들이 스승에게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청할 때면 대부분의 스승은 이 네 글자를 적어주었다고 합니다.

학주호인(學做好人) :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라’

**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자신이 모른다는 걸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있으며,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고 모든 지식을 겸허히, 그리고 신중하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성장할 기회가 있습니다.

** 공자께서 말하길, “유야! 너는 여섯 마디 말과 그에 따른 여섯 가지 폐단이 무엇인지를 들었느냐?”라고 하자 자로가 “아직 못 들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앉거라. 내가 너에게 얘기해 주마. 인자한 사람이 되고자 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우둔해지는 것이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까불게 되는 것이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자신을 해치는 것이며, 올곧은 사람이 되고자 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가혹해지는 것이다. 용맹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난폭해지는 것이고, 굳센 사람이 되고자 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무모해지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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