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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사기

오십에 읽는 사기

: 계속 나아가는 삶을 위한 역사 수업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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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4g | 145*210*20mm
ISBN13 9791192300627
ISBN10 11923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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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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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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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남겨진 흔적이 아니다. 그 안에는 자신의 영욕과 애환이 곳곳에 도장처럼 박혀 있다. 그것이 상처일 수도 있고 자랑스러운 트로피일 수도 있다. 그것을 되새기며 ‘과연 나는 잘 살았는가?’, ‘후회스러운 일은 없는가?’,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가?’, ‘남은 시간, 즉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꾸릴 것인가?’를 묻는 것이다. 다시 말해 회고란 지금 내 모습에 대한 진단과 미래에 대한 설계가 함께 진행되는 것이며 이것이 역사 공부의 방법이자 본질이기도 하다.
---「41쪽 ‘시간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_사마천의 회고’」중에서

우리네 삶은 딱딱 잘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요소가 서로 겹치는 아주 복잡하고 정교한 회로와 같다. 그리고 이 회로의 교차점마다 방향을 가리키는 신호등이 서 있다. 그 신호등이 바로 기회이다. 이 신호등 앞에서 머뭇거리느냐 신호를 따라 나아가느냐의 선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이때 결심, 결단, 결행이 필요한 것이다. 한신은 신호등 앞에서 망설였다. 신호등 옆에서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자까지 있었는데도 말이다.
---「76쪽 ‘때가 왔다면 움직여야 한다 _한신의 결심’」중에서

총명함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바로 보고 듣는 데서 나온다. 보고 들은 바에 대하여 거듭 생각하면서 총명함은 깊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것, 올바른 것을 보고 들어야 한다. 편견이나 선입견에 사로잡혀 가짜 뉴스나 거짓 정보 따위에 홀려서는 안 된다. ‘불혹’을 넘어 ‘지천명’으로 가는 나이임을 명심하자.
---「125쪽 ‘올바로 보고, 듣고, 마음을 쏟아라 _제곡의 총명함’」중에서

“터미널 한 모퉁이에서 과일 주스 한 잔을 앞에 두고 저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져 봅니다. 문득 ‘사이 간(間)’ 자가 들어 있는 두 단어가 새삼스럽습니다. ‘사이’, 이 세상 모든 사물과 인간의 관계에는 사이(틈)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건전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고 보니 인간이라는 단어에도 ‘사이’가 들어 있습니다.”
‘사이 간’이 없으면 무간도(無間道)가 된다. 무간도는 지옥이라는 뜻이다.
---「162쪽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_추양의 인간관계’」중에서

나의 상처, 특히 내 잘못으로 인한 상처가 나만이 아니라 주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새겨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산에 걸려서 넘어지지는 않는다. 사소한 잘못이 상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서로를 할퀴는 작은 실수에 조심해야 할 나이이다.
---「192쪽 ‘작은 돌부리도 되지 말라 _신릉군과 안리왕의 상처’」중에서

사마천은 〈화식열전〉에 돈이 가지는 위력에 대한 정말이지 실감나는 사례와 비유를 남겼다. 그는 부, 특히 부에 대한 추구는 그것이 본성이라고 배우거나 가르치지 않아도 다 추구할 줄 안다고 하였다. 고상해 보이는 현자가 조정에서 정치와 정책을 논하는 것도, 은자랍시고 동굴에 숨는 따위로 자신의 명성을 은근히 드러내려고 하는 것도 결국은 부귀를 위한 것 아니겠냐고 비꼬았다.
---「257쪽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본성이다 _인간의 이해’」중에서

핵심은 부귀하거나 빈천할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가를 보라는 것이다. 나는 특히 ‘무엇을 하지 않는가를 보라’는 대목에 마음이 꽂힌다. 무엇을 하기보다 무엇을 하지 않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는가를 보라’는 대목도 뒤집어 보면 무엇을 하지 않는가를 보라는 것과 통한다. 한 사람의 지조는 결국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하지 않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278쪽 ‘빈천해져도 지조를 팔지 않는다 _맹상군의 빈부’」중에서

두려움은 인간의 숱한 감정 중 하나일 뿐이다. 쉽게 말하여 N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지나친 두려움과 집착은 다른 감정을 해치고, 나아가 몸과 마음까지 상하게 한다. 건강을 해치고 죽음을 앞당긴다. 인간은 누구나 한 번은 죽는다. 두 번도 아니고 한 번만 죽는다. 인간의 삶은 죽음만 두려운 것이 아니다.
---「298쪽 ‘마음은 실체가 없다 _진시황의 두려움’」중에서

영원할 수는 없어도 영생할 수는 있다. 예수가 그렇고, 부처가 그렇고, 공자가 그렇고, 사마천이 그렇다. 그들이 남긴 그 무엇 때문이다. 그래서 허황된 불사나 미신 속의 영생이 아니라 이들처럼 진정한 영생을 이루라고 말하고 싶다. 바로 살고, 보람 있게 살고, 서로 사랑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해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그 무엇을 남기는 것, 그것이 곧 영생 아닐까?
---「348쪽 ‘흐르는 시간 속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_삶의 영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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