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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역사

: 세계를 탐구하고 지식의 경계를 넘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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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10g | 145*218*26mm
ISBN13 9791188941957
ISBN10 11889419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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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동식물이 무엇으로 구성되었는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아내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 그는 동식물이 세상에 나오기 전, 즉 부화하거나 발아하기 전에 어떻게 자라는지 알고 싶었다. 그에게 현미경은 없었지만, 분명 시력은 좋았던 것 같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병아리가 알에서 자라는 과정을 꼼꼼하게 묘사했다. 닭이 동시에 낳은 알들을 준비한 후 하루에 하나씩 깨뜨렸다. 처음으로 발견된 생명의 징후는 병아리의 심장이 될 부분에서 고동치는 작은 핏방울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목격하고 심장을 동물의 핵심 기관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그는 심장이 감정이나 정신 작용의 중심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플라톤이나 히포크라테스학파 학자들은 그러한 정신적 기능을 뇌에서 수행한다고 생각했고, 사실 그것이 옳다. 그러나 우리가 겁을 먹고 긴장하거나 사랑에 빠지면 심장이 더 빨리 뛰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아주 어리석다고 할 수만은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의 기능을 다양한 능력이 있는 ‘영혼’이 작용한 결과라고 믿었다. 인간의 영혼에는 영양 섭취와 번식, 감각, 욕구, 운동, 상상력, 이성이라는 여섯 가지의 주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4 지식인들의 스승’」중에서

코페르니쿠스가 언제 오늘날 ‘태양계 모형’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우주 모형이 수천 년간 쌓인 관측 결과를 더 잘 설명한다고 주장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1514년 코페르니쿠스는 짧은 원고를 작성한 후, 감히 출판할 엄두는 내지 못하고 믿을 만한 친구 몇 명에게 보여주었다. 그 원고에는 ‘지구의 중심이 우주의 중심은 아니다’, ‘우리는 다른 행성처럼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라는 내용이 아주 분명히 적혀 있었다. 이 주장은 꽤 확고했으며 그 후 30년 동안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자신의 이론을 조용히 연구했다. 하늘을 직접 관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다른 천문학자들이 관측한 결과를 살펴보고,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이 그 주위를 공전한다고 가정하여 기존의 이론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식 현상이나 순행 또는 역행하는 행성의 움직임 같은 수수께끼가 풀렸다. 게다가 태양은 온기와 빛을 제공하는 등 인간의 삶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태양을 중심에 둔다는 관점은 태양 없이 지구상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의미였다.
---「‘11 우주의 중심은 어디일까?’」중에서

이 전염병의 시대에 뉴턴은 역학, 즉 움직이는 물체를 지배하는 법칙도 연구하고 있었다. 앞서 우리는 갈릴레오와 케플러, 데카르트 등이 포탄이 발사될 때나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 때 일어나는 일을 설명하고 수학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어떻게 생각을 발전시켰는지 살펴보았다. 로버트 훅도 이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 뉴턴은 이들 학자의 책을 읽으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뉴턴은 훅에게 쓴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어깨 위에 올라본 기억이 있는가? 갑자기 키가 두세 배 커지면서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드러난다. 바로 그것이 뉴턴이 추구한 바였다. 뉴턴의 멋진 비유는 과학자 한 명과 각 세대의 과학자들이 이전 세대의 통찰력에서 어떻게 도움을 얻는지 잘 보여준다. 이것이 과학의 본질이다.
---「‘16 올라간 것은 반드시 떨어진다’」중에서

다윈은 생물학적 진화를 타당한 과학 이론으로 만들었다. 일부 과학자들은 확신하지 못했지만 대부분은 수긍했으며 생물학적 진화가 어떻게,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이론을 내놓기도 했다. 다윈이 쓴 위대한 저서의 세부적인 내용 중 상당수는 이후의 과학 연구에서 수정되었다. 완벽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완벽할 필요는 없었다. 과학은 그런 것이다. 다운 하우스의 서재와 정원에서 다윈은 우리가 절대 다시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지구상의 생명체를 바라보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우리 행성의 진화 역사는 그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나 다름없었다.
---「‘25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중에서

1850년대가 되자 화학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이 흥미진진한 시기에 원자량이 무엇인지, 원자 집단인 분자가 어떻게 결합하는지, ‘유기’화합물과 ‘무기’화합물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 많은 논쟁이 있었다. 1860년에는 화학을 현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 사건이 일어났다. 오늘날에는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당시에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바로 국제학회가 열린 것이다. 전화나 이메일이 없고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 시절, 과학자들은 거의 만나지 못했고 대개 편지로만 소통했다. 해외에서 온 과학자가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청중과 공개 토론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1850년대에 기차와 증기선을 이용한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국제학회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은 이 회의에서 다른 나라의 동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국제학회에서는 과학계에서 널리 공유하는 신념을 공표했다. 과학은 객관적이고 범세계적이며, 종종 사회를 분열시키고 국가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내모는 종교나 정치를 초월한다는 것이었다.
---「‘29 원소로 이루어진 표’」중에서

서로 다른 시대와 다른 위치의 화석으로 인간의 가계도를 재구성하기 위해 말이나 하마 같은 동물에 사용하는 도구와 기술이 활용된다. 물론 하마가 아니라 사람인 경우에는 감정이 훨씬 더 많이 개입된다. 그러나 증거는 존재하며 고생물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가 계속 조각을 맞춰나가고 있다. 연구진은 마침내 증거를 바탕으로 호모 사피엔스 같은 호미닌이 처음에는 아프리카에서 살았고 점차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초기 호미닌의 이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내지 못한 부분이 많다. 아프리카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이동했을까? 우리 종을 사촌 관계인 다른 종과 구별되게 하는 커다란 뇌는 어떻게 빨리 진화할 수 있었을까? 과학에서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다룬다. 인간의 가계도나 헉슬리가 언급한 ‘자연에서 인간의 위치’를 생각할 때 특히 그런 것처럼 보인다.
---「‘35 인간 연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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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빅뱅에서 디지털 시대까지 아우르는 과학사의 대가 윌리엄 바이넘의 역작.
- 데이비드 벨러미 (영국의 환경운동가)
모든 자료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한다. 이보다 더 잘 요약한 과학사는 없을 것이다.
- 버나드 우드 (고인류학자)
이 책은 짧지만 웅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엠페도클레스에서 팀 버너스 리, 갈레노스에서 토머스 헌트 모건, 연금술에서 인슐린, 증기기관에서 입자가속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강력히 추천한다.
- 크리스토퍼 포터 (영국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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