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민주주의에 반대한다

: 무능한 민주주의를 향한 도전적 비판

리뷰 총점9.5 리뷰 17건 | 판매지수 2,052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2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98g | 152*225*20mm
ISBN13 9791157747405
ISBN10 115774740X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방대하고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정치심리학에서 확실한 합의에 이른 내용은 시민 대부분이 냉정하고 이성적인 방식보다는 매우 편향적이며 당파적인 동시에 동기부여되는 방식으로 정치 지식을 처리한다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은 벌컨보다 훌리건에 가깝다. 강한 이념이 없는 호빗조차도 잠재적인 벌컨이라기보다는 잠재적인 훌리건이나 훌리건 후보에 가깝다. (그들은 의견을 형성할 만큼 정치에 신경 쓰지 않지만, 만약 정치에 관심을 두었다면 편향된 의견을 형성했을 것이다.)
--- p.90

민주주의가 우리에게 힘을 실어 준다는 생각은 직관적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마도 눈에 띄지 않는 분할의 오류에 기초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확실히 독재 정권과는 달리 우리에게 힘을 실어 준다. 그렇긴 해도 당신, 나, 당신의 친구, 당신의 어머니, 당신의 성인 자녀들에게 힘을 실어 주지는 못한다. 민주주의는 개인에게 힘을 실어 주지 않는다. 개인에게 힘을 빼앗는 대신 다수에게 힘을 실어 준다. 민주주의에서 시민 개개인은 거의 무력하다.
--- p.194

무엇이 좋은 망치냐고 물었을 때, 우리는 망치가 얼마나 잘 기능하는지로 판단한다. 좋은 시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우리는 시가 무엇을 상징하고 표현하는지로 판단하곤 한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우리는 종종 사람 그 자체로 가치 있다고 말한다. 내가 보기에 정치 제도는 사람이나 시보다 망치에 가깝다. 제도는 도구다. 우리가 평화와 번영 속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는 좋은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사는 것을 방해하는 제도는, 그 제도가 무엇을 상징하든 지지할 이유가 거의 없다.
--- p.235

참정권 제한제에서 시민은 1표 또는 0표를 갖는다. 또 다른 형태의 에피스토크라시는 훨씬 더 큰 투표권 격차를 허용한다. 밀이 제안한 복수 투표 체제에서 각 시민은 기본적으로 1표를 갖는다. (대신 기본값이 0일 수도 있다.) 시민은 특정 행동을 하거나, 특정 시험을 통과하거나, 역량과 지식을 증명하고 더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다. 밀은 특정한 학위가 있는 시민에게 추가 투표권을 주길 원했다. 모든 사람이 16세에 1표를 얻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5표를 더 얻고, 학사 학위를 받으면 5표를 더 얻고, 대학원 학위를 받으면 5표를 더 얻는 방식으로 정할 수도 있다. 대신에 모든 시민에게 16세에 1표를 주고, 유권자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10표를 더 줄 수도 있다.
--- p.338

우리가 실행하고 있는 민주주의는 불공평하다. 우리는 무고한 사람의 운명을 무지하고, 잘못 알고 있으며, 비합리적이고, 편파적이며, 때로는 부도덕한 의사 결정자의 손에 맡겨서 높은 위험에 드러낸다. 에피스토크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에피스토크라시가 더 잘 작동한다면, 우리는 에피스토크라시를 택해야 한다.
--- p.36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많은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기본 규범인 민주주의의 도덕성에 도전한다. 브레넌은 유권자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진지하게 숙고해 볼 가치가 있다.
- 일리야 소민, (워싱턴포스트)
브레넌은 놀랍다. 우아한 방식으로 민주주의에 반대하며, 정치 참여가 어긋난 결론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투표는 우리를 고귀하게 만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결과를 가져다준다.
- 브라이언 캐플런 (『합리적인 유권자의 신화』 저자)
이 책은 건조한 담론의 영역에서도 흥미진진한 독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터벅터벅 걷는 것이 아니라 깡충깡충 뛰는 것 같은 이론이다.
- 몰리 사우터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브레넌은 정치, 철학,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앞으로 수년 동안 답해야 할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토마스 새비지 (저널 오브 밸류 인콰이어리)
도전적이며, 통찰력이 있다.
- 알렉산더 윌리엄 솔터 (퍼블릭 초이스)
무자비할 정도로 논증이 잘 되었다.
- 니코 콜로드니 (보스턴 리뷰)
『민주주의에 반대한다』는 정치철학과 정치 이론 모두에 유용한 도전을 한다. 매력적으로 서술된 이 책은 생동감이 넘치며, 재미있는 읽을거리다.
- 알렉산더 게레로 (펜실베이니아대학)
대부분의 독자는 브레넌의 주장에 확실히 저항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제이콥 T. 레비 (맥길대학)
최근 정치철학 분야 최고의 책 중 하나다.
- 재커리 우드면 (자유주의 학생 단체 <SFL>)
투표권은 인간의 존엄성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때 파푸아뉴기니의 포레족 사이에서는 시체를 먹는 것이 죽은 자에 대한 존중을 의미했다고 한다. 브레넌에게 정치적 토론의 고귀한 힘에 관한 믿음은 미국 대학교의 남학생 사교 모임이 인격적이라는 가정보다도 근거가 없다.
- 케일럽 크레인 (뉴요커)
호빗을 훌리건으로, 훌리건을 더 나쁜 훌리건으로 만드는 현대 민주주의의 고질적인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자주 관찰되고 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민주주의 이외의 대안, 에피스토크라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통찰은 한국 정치발전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 조화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