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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42g | 145*210*20mm
ISBN13 9791165347727
ISBN10 116534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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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나’를 위해

1장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

휘둘리며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
소통은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다
건강한 소통에 대한 오해들

2장 휘둘리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소통 방식에도 유형이 있다
참고 참고 또 참는 ‘수동적 연두부형’
항상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공격적 불도저형’
겉과 속이 다른 ‘수동공격적 돌려까기형’
따뜻하지만 휘둘리지 않는 ‘건강한 단호박형’

3장 우리가 휘둘리는 어른으로 자라는 이유

어디서부터 휘둘리기 시작한 걸까
누구에게도 당연한 상처는 없다
마음의 뿌리: 나와 사람과 세상을 보는 가치관
마음의 기둥: 삶의 기준을 세우는 신념과 규칙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4장 내 마음을 알아줘: 나 자신과 소통하기

내 마음을 읽어주는 마법의 주문
첫 번째 주문, 위기 ‘상황’ 파악하기
두 번째 주문, ‘감정’ 읽어주기
세 번째 주문, ‘생각’ 읽어주기
네 번째 주문, ‘행동’ 살펴보기

5장 내 마음을 전해줘: 말하기와 듣기

단호박형의 말하기 테크닉
단호박형 말하기에서 주의할 점
단호박형의 듣기 테크닉
단호박형 듣기에서 주의할 점

6장 거절이 가벼워지는 법

거절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거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오늘부터 시작하는 거절의 기술

7장 실망과 좌절에도 무너지지 않는 법

꽃길만 걸을 수 없는 것이 인생
실망은 반응하지 않고 대응하는 것
나만의 기대가 아닌 우리의 기대가 될 수 있도록

8장 비난과 비판에도 나를 지키는 법

우리는 왜 비판에 휘둘릴까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
비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건설적인 비판에 대응하기
공격적인 비난에 대응하기

9장 칭찬과 감사를 회피하지 않는 법

관계를 시작하고 이어가는 칭찬
칭찬은 왜 어려울까
칭찬을 칭찬답게 하는 법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법

10장 소통 기술의 간보기와 다지기

한 걸음 물러났다 두 걸음 전진하며 다지기
첫걸음을 떼기 어렵다면 살짝 간보기
문제가 생겼을 때는 오답노트로 나아가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살면서 관계에 치이고 소통의 문제를 겪으며 상처를 받는다. 런던의 상담실에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도 그러했다. 내담자들의 출신지는 무려 50개국 이상으로 만 18세에서 최고령 92세에 이르렀는데, 그들은 나이와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요?”
--- p.8, 「프롤로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계와 소통에서 자신의 성격을 탓한다. 타고난 성격 때문에 할 말도 못하고 자꾸 휘둘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통 능력은 타고나는 성격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 가능한 기술이다. 80이 넘은 백발의 노신사도 손해만 보는 관계에 지쳤다며 상담실을 찾는다. 지금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다.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친근하지만 만만하지 않게’ 각자의 중심을 지키면서 휘두르거나 휘둘리지 않는 건강한 대안은 분명히 있다.
--- p.9, 「프롤로그」중에서

건강한 소통은 건강한 관계를 만든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이유는 휘둘리지 않고 할 말은 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소통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다. 두 번째 이유는 ‘무엇’과 ‘어떻게’는 이해했지만 여전히 걱정과 두려움이 우리를 옭아매어 소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는 우리를 옭아매는 생각은 걷어냈지만 예전의 습관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마음의 관성 때문이다.
--- p.24, 「1장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중에서

문제는 갈등 자체가 아니라 갈등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어떤 관계든 조금의 불편함조차 미리 방지하거나 모두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건강한 소통은 조율하기 힘든 갈등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비난보다 함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소통의 장을 열어둔다. 따라서 소통의 장은 이기고 지는 전쟁터가 아니라 협력의 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친근하지만 만만하지 않게 할 말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따뜻함과 배려를 잃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게 할 말을 하는 건강한 소통은 이렇게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두 방향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고 섬세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건강한 소통은 휘둘리거나 휘두르지 않고 서로를 지켜주는 대안이 된다.
--- p.29, 「1장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중에서

관계 이력서의 첫 줄은 생애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부모이며 생애 첫 사회 집단인 가족이다. 부모, 가족과의 관계는 현재의 소통 유형과 대인 관계에 대한 기본 틀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부모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면 부모가 상을 주고 벌을 주는지 끊임없이 피드백을 관찰한다. 형제자매가 있다면 좀 더 복잡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다각형의 구조 안에서 관계와 소통의 ‘규칙’을 배우게 된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강렬하다. 많은 것이 ‘처음’이었던 생애 초기에 행복했고 두려웠고 상처받았던 순간의 강렬한 감정이 엮인 경험은 특별한 기억의 데이터로 층층이 쌓인다. ‘기본 값’과 같은 초기 데이터가 쌓여서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되고, 이에 대응하는 소통의 기본 틀을 만든다. 이것이 곧 소통의 ‘기본 프로그램’이 된다. ‘세상은 이런 곳이구나. 사람들은 이렇구나.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사는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 p.82, 「3장 우리가 휘둘리는 어른으로 자라는 이유」중에서

마음이 휘둘릴 때 우리는 여유 있게 대응하지 못하고 급하게 반응하기 쉽다. 이때 나도 모르게 늘 하던 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면서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거스르기 힘든 마음의 관성이 된다. 따라서 소통의 악순환을 스스로 파악하고 마음의 관성을 되돌리기 위해 먼저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그것은 바로 ‘마음 다이어리’다. 마음 다이어리는 내 마음을 읽어주는 4가지 마법의 주문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해주는 효과적인 테크닉이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도 잘 모르면서 타인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한다. 내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남이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 마음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 한다. 나도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데, 상대방이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아줄 수 있을까? 이렇게 우리는 나 자신과 소통하기도 전에 타인과 소통하려고 애를 쓴다.
--- p.115, 「4장 내 마음을 알아줘: 나 자신과 소통하기」중에서

올가미는 짐승을 잡기 위해 끈으로 매듭을 만드는 덫이다. 동물이 올가미에 걸리면 놀라고 당황해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을 친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엉켜버리고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마음의 올가미도 마찬가지다. 이때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먼저 거울을 대어 마음을 비추고 읽어주는 도구가 필요하다. 그것이 ‘마음 다이어리’다. 마음 다이어리는 일상의 위기 상황에서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알아채고 읽어주는 테크닉이다. 내 마음을 읽어주는 마음 다이어리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타인’을 찾는 게 아니라,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바로 나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에 도달하는 내면의 힘을 키워준다.
--- p.122, 「4장 내 마음을 알아줘: 나 자신과 소통하기」중에서

마음 다이어리에 정리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특히 나 자신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건강한 거리 두기를 위해서다. 내 머릿속에 엉켜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활자로 꺼내 보면 나와 나의 생각은 물리적인 거리를 두게 된다. 우리는 ‘나의 생각’과 ‘나’를 곧잘 혼동하고 동일시한다. 가령 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처럼 별 의미 없이 스치는 것들도 있지만 우리가 붙잡고 놓지 않는 장면도 있다. 이 장면을 붙잡고 있다고 해서 이 장면이 나의 존재 자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도 이러한 풍경과 마찬가지다. 쉼 없이 지나가는 생각들은 창밖의 풍경처럼 의식의 흐름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때로 우리가 놓치지 않고 붙잡는 생각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 생각이 내가 되지는 않는다.
--- p.140~141, 「4장 내 마음을 알아줘: 나 자신과 소통하기」중에서

누군가의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 그 하나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지 요청한 사람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또 거절 자체가 무례한 것이 아니라 거절할 때의 잘못된 태도가 무례한 것이다. 내가 거절할 권리가 있다면 상대방도 마찬가지이며, 싫으면 싫다, 안 되면 안 된다고 말해야 상대방 또한 다음에 나의 부탁을 거절해야 할 경우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러면 다음번의 부탁과 거절이 서로 가벼워진다. 거절이 가벼워질 때 관계가 편해진다.
--- p.193, 「6장 거절이 가벼워지는 법」중에서

우리는 관계가 가까울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관계는 ‘사이’라고 표현한다. 친구 사이, 연인 사이와 같이 건강한 관계는 사이를 둔다. 희생의 아이콘인 아만다의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듯이 가족 관계 내에서도 건강한 ‘사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절을 통해 적절한 선을 지켜줄 필요가 있다. 거절은 조금 답답하고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적절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면서 각자의 책임을 돌려주는 것이다.
--- p.197, 「6장 거절이 가벼워지는 법」중에서

변화는 두렵고 서툴며 더딘 과정이다. 노력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가 없을 때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작하기가 두려워요’, ‘아무리 연습해도 나아지지 않아요’…… 많은 사람이 자기 돌봄과 변화의 과정에서 이런 고민을 토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잃지 말고 묵묵히 마음에 물을 댄다면, 언젠가는 딱딱했던 봉오리가 봄을 잔뜩 머금고 부드러운 꽃잎을 터뜨리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그렇다고 단지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라는 아름다운 말들은 끝날 것 같지 않은 겨울을 견뎌내기에는 신기루 같이 느껴질 뿐이다. 용기를 내어 부딪쳐 보라고 하지만 무작정 부딪치면 깨지기만 할 것 같다. 용기를 잃고 숨는 자신에 대해서 더 절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격려하면서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에도 구체적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우리에게는 희망과 용기, 그 이상이 필요하다.
--- p.303, 「10장 소통 기술의 간보기와 다지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는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픈 걸까요?”
너무 착해서 문제인 당신에게 꼭 필요한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관계 수업


복잡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관계는 늘 어려운 숙제이다. 주위에서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소리를 듣는 사람들일수록 오히려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도 많다. 특히 ‘싫다’는 말을 잘하지 못해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거나 상대방의 무례함을 참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점점 더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상처받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기도 한다. 이쯤 되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인간관계의 진리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상처받는 관계를 계속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렇다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모든 관계를 끊어야 할까?

영국 국립정신과 공인심리치료사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온 안젤라 센은 이에 대해 ‘관계는 끊는 것이 아니라 서로 지키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좋든 싫든 살면서 누군가와 항상 관계를 맺고 살 수밖에 없는데 힘들 때마다 관계를 끊는다면 자신에게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닐뿐더러 애초에 가능한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나 혼자 참고 희생하고 견디는 관계가 계속되는 것이다. 이 책은 ‘너무 착해서’ 자꾸만 휘둘리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관계로 인해 아파하지 않도록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자기 돌봄 가이드이다.

‘잠깐의 위로’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로
영국 ‘국민 상담소’ 아이앱트의 특별한 심리치료


한 해 160만 명이 찾는 영국 국립 심리치료센터인 ‘아이앱트(IAPT)’는 국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세운 특단의 대책으로, 철저한 관리 아래 검증된 전문 치료사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만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역시 우울증, 불안 증세 등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OECD는 한국에도 영국의 심리치료 모델을 도입하라고 권고했다. 이렇듯 영국의 아이앱트는 세계적으로 앞선 심리치료 시스템이다.

영국의 ‘국민 상담소’ 아이앱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한국인 공인심리치료사 안젤라 센은 15년 동안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가운데 너무나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며 상처받고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지키는 소통법을 공유할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소통과 관계의 기술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전문 치료사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아이앱트가 자랑하는 실용 기술 중심의 ‘구체적이고 실천하기 쉬운 테크닉’을 바탕으로 단단하고 건강한 관계 맺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특히 4가지 소통 유형, 마음을 읽어주는 4가지 마법의 주문, 관계를 잡아주는 4개의 팔 등 쉽게 따라 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심리 기법들을 통해 ‘잠깐의 위로’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말로 하는 치료’가 아닌 ‘행동하는 치료’로
나와 관계를 모두 지키는 진정한 소통의 기술


안젤라 센은 소통은 ‘성격’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즉, 우리가 자꾸만 휘둘리고 상처받는 이유는 타고난 성격 탓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고, 방법을 배운다 하더라도 오랜 습관 탓에 굳어진 관성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관계를 익히기 위해서는 ‘배움’과 ‘연습’이 함께해야 한다. 마치 피아노나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처럼 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인지행동 심리학의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말로 하는 치료’가 아닌 ‘행동하는 치료’에 가깝다. 건강한 소통법의 기본 원리부터 거절, 실망, 비판, 칭찬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 테크닉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관계 수업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나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각 과정마다 직접 질문하고 생각하고 답을 적어보는 ‘자기 돌봄’ 페이지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에 도달하는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타인’을 찾는 게 아니라,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바로 나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듯 관계의 무게 중심을 나에게 가져온다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만나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많은 법조인들이 강도 높은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한편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안젤라 센의 책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통해 잠깐의 위안이 아닌, 자신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심리 도구로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 니콜라스 피콕 (검사, 영국 검사협회 정신보건복지 회장)
우리가 사는 초연결 세상에서는 소통이 전부이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하며 타인의 마음의 소리도 공감하며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잠재력이 완전히 실현될 수 있다. 안젤라 센의 시기적절한 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망라하여 모든 이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 나디르 콘트랙터 (유니버셜뮤직그룹 디지털전략&사업개발 부사장)
영국 국립정신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안젤라 센은 자칫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학문적 개념과 활용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명확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학교, 가정, 직장 등 다방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통과 관계의 기술에 대한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 벤자민 호프 (소아과전문의, 런던 킹스칼리지대학병원 소아과장)
심리치료사 안젤라 센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영국 공인심리치료 전문가로 오랜 기간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어왔다. 지난 15년간의 연구와 경험의 결정체인 이 책은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 누구나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김창모 (전 주영한국대사관 공사)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한 난민 아동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귀한 지식과 재능을 더해주었던 안젤라 센의 첫 책이 출간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15년의 경험과 전문성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양혜정 (굿네이버스 UK 대표)
드디어 사람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다. 우리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는 길의 훌륭한 안내자가 되는 이 책을 즐거운 마음으로 응원한다. 안젤라 센은 모두가 함께 마음을 다지고 앞을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 펠릭스 벅스턴 (음악프로듀서, ‘베이스먼트 잭스’ 멤버)

회원리뷰 (57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나 전달법’ 심화 학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w | 2023.07.27 | 추천5 | 댓글1 리뷰제목
학교에서 ‘나 전달법’을 배운 적이 있다. 타인을 비난하지 말고 나는 이랬다저랬다 얘기하는 것이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하지만, 배운 것을 써먹진 못했다. 워낙 두루뭉술하게 배웠기도 하고, 그렇게 말한다고 뭔가 다른 것 같지도 않았고. 이 책을 읽고 나면, ‘나 전달법’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먼저, 나 전달법을 쓰기에 앞서, 나의 감정을 돌보는;
리뷰제목
학교에서 ‘나 전달법’을 배운 적이 있다.
타인을 비난하지 말고 나는 이랬다저랬다 얘기하는 것이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하지만, 배운 것을 써먹진 못했다.
워낙 두루뭉술하게 배웠기도 하고, 그렇게 말한다고 뭔가 다른 것 같지도 않았고.

이 책을 읽고 나면, ‘나 전달법’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먼저, 나 전달법을 쓰기에 앞서, 나의 감정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나의 감정을 이성으로 억누르거나 탓하지 않고, 오롯이 느끼고, 어떤 감정인지 이름을 붙여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내가 어떤 감정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나는 -하다는 말을 할 수 없다. 내가 어떤지 알아야 나 전달법을 쓸 수 있는 법이다.

이후 구체적으로 잘 거절하는 법, 비판을 받아들이고 비난에 대응하는 법, 칭찬과 감사를 표하고 받아들이는 법 등 구체적으로 ‘잘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총 1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끝에 1주씩 그 장에서 배운 걸 활용할 수 있게, 자신이 어떤 말을 들었고,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 어떤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이 타당한지, 어떻게 대응했는지 등 직접 상담을 받는 것 같은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쭉 읽기보단 10주에 걸쳐 나눠 읽는 것을 추천한다. 10주에 걸쳐 자신과 주변인의 대화를 돌아보고, 연습하며 책을 읽는 게 좋다.

책에서 좋았던 것 중, 사람과 행동/말을 구분하라는 것이었다. 그건 내가 들은 말에도 적용되고, 내가 말을 할 때도 적용된다.

나는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나에 대한 비난을 많이 들었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았을 때, ‘너는 이기적이야’ 같은 나의 정체성을 굳게 만들고 내가 나를 부정적으로 보게 만드는 ‘나’에 대한 공격.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한 공격은 잘못된 화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특정 행동이 이기적이었다면 나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그런 행동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가르쳐 주었어야 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나를 공격했을 때, 내 감정이 상한다는 걸 거듭 얘기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물론 내가 감정이 상한다는 얘기를 하면, 겨우 그깟걸로 삐지냐는 비난이 이어졌지만, 그에 대해서도 책에서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그냥 내가 할 메시지를 반복해서 얘기하라고. 겨우 그깟것일 수 있어도, 나는 이게 상처가 되니 하지 말아 달라고.

책을 읽다 보면, ‘좋은 대화법을 부모님에게서 배우지 못했구나’하면서 부모님을 원망하게 되는 마음이 생기려 할 수 있다.
저자는 내가 어떤 잘못된 메시지들을 들어왔는지 살펴보는 건, 내가 더 이상 그 메시지들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또 내가 듣는 말 쓰는 말을 돌아보고 나의 화법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함이지, 부모를 원망하라고 하는 게 아님을 알려준다.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나로 잡기 위해서는 나만 생각해야 한다.

좋은 부모에게서 좋은 화법을 자연스레 익혔다면 좋았겠지만, 나의 부모도 그들의 부모에게서 좋은 화법을 배우지 못했을 뿐일 수도 있다. 그러기에 원망하는 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기 위해서 대화를 살펴본다.
그러다 보니, 화법이 좋지 않은 부모는, 여기서 배운 대화방식을 적용해 보기에 좋은 연습 상대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립되어 살지 않는 이상, 살면서 화법이 좋지 않은 사람은 만날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그런 사람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데, 바로 옆에 그걸 연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자, 마음이 한결 좋아졌다.

결핍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어제보다 나은 나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원만하게 대화하고, 내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익히는 것과 동시에,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다독이고, 과거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다.

쌤앤파커스, ‘와일드후드’ 책도 잘 읽었었는데, 이번 책도 굉장히 좋아서, 출판사에 대한 신뢰가 올라갔다. 출판사 검색해 보니 도대체 무슨 출판사인지 모르게 출판 주제가 여러가지다. 중구난방인걸 좋게 보진 않는 편인데, 두 권의 책 밖에 읽어보진 않았지만, 두 권 다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을 읽어볼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1
상세한 설명이 도움이 되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1 | 2023.07.25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영국 공인심리치료사가 들려주는 자기 돌봄 솔루션을 제시해줘요.너무 착해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많은 '어른 아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손길이자 더 이상 끌려다니지말고 행복한 관계른 이어가도록 응원해줍니다.*단호하게 말하고 단단하게 행동하기. 즉 건강한 단호박형 되기건강한 소통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개념을 다룬후 내 마음을 읽고 올바로 전달하는 건강한 소통법을;
리뷰제목
영국 공인심리치료사가 들려주는 자기 돌봄 솔루션을 제시해줘요.

너무 착해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많은 '어른 아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손길이자 더 이상 끌려다니지말고 행복한 관계른 이어가도록 응원해줍니다.

*단호하게 말하고 단단하게 행동하기.
즉 건강한 단호박형 되기

건강한 소통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개념을 다룬후 내 마음을 읽고 올바로 전달하는 건강한 소통법을 배우고
거절,실망,비판. 칭찬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배웁니다.

1.2.3단계별로 준비하고 노력하고 변화될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부정적인 감정을 격하게 느낀다는 것은 '내 마음에 귀를 기울여달라'는마음의 신호이다. 마치 통증 같은 몸의 증상을 무시하면 병을 키울 수 있는 것처럼, 부정적인 감정을 외면하면 마음의 메시지를 읽고 해소해줄 기회를 놓치게 된다(p129중에서)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2 | 2023.07.2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저는 옛날에는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좋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뭔가 불만이 있어도 괜히 이야기 꺼냈다가 "너만 조용히 있으면 다 깔끔하게 잘 지나갔을텐데 왜 굳이 그걸 가지고 나와?"라는 말을 들으면서부터 괜히 내가 잘못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리뷰제목

저는 옛날에는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좋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뭔가 불만이 있어도 괜히 이야기 꺼냈다가 "너만 조용히 있으면 다 깔끔하게 잘 지나갔을텐데 왜 굳이 그걸 가지고 나와?"라는 말을 들으면서부터 괜히 내가 잘못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확실히 제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 밑천드러내더라도 이제는 끝까지 싸울겁니다.

저는 말하는 버릇이 직접적으로 드러내지않고 은근히 돌려까는 편인데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에서 정확히 집어내고 있었습니다. 수동공격적 돌려까기형의 형태로 규정하고 있었는데 일단 상대에게 몸과 언어가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아니면 스스로 자폭하게끔 만들어내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단 무례한 사람이 오면 바로 대응하지 않고 자기가 자기논리에 빠져서 자폭하게 만든다거나 혹은 벼르고있다가 논리적 모순점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하면 그걸 이용해서 역대응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돌려까는 방식을 사용합니다만 굳이 드러내어서 까면 저만 나쁜놈이 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단호박형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적어도 "나를 지키는 방법"으로는 전자가 좋지않을까?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타인이 왜 소리를 고레고레 지르면서 화를 내는지 혹은 왜 상대가 분노를 느끼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소리치지 않아도 충분히 화났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품위없게 화를 내는 사람을 이해못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화가 났을 때 확실히 상대방의 머리속에 꽂아줘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행동이 없으면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적어도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무례한 사람들은 참교육을 해드려야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어떻게 참교육을 해드리는게 예의인지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만 육두문자나 화내는 것과 같이 저급한 방법은 전혀도움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감정의 언어를 확실하게 주입하여 상대에게 내가 화났음을 철저하게 주입해주는 것이 중요함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나"를 주어로 생각과 감정 그리고 추후 요구사항까지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나는 속상해"보다는 "추운데 30분을 기다려서 속상해. 다음에는 늦으면 미리 연락을 줘"와 같이 솔루션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화를 낼 때는 상대에게 솔루션까지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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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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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했어요.내용도 읽어보면 좋아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2****a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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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킈즈보고 구매 ㅎㅎ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m*****4 |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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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문제 해결에 도움 많이 되었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딸* |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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