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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흑역사

: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절반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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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70g | 142*210*18mm
ISBN13 9791192300757
ISBN10 11923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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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과세 제도는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근대에 도입되었는데, 예수는 2,000년 전에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이다. 물론 예수는 “누진과세 제도를 채택하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부자는 경제 능력에 따라 자선을 베풀어라”, “부자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라”고 말했을 뿐이다. 현대에는 일단 누진과세 제도를 시행하는 나라가 많지만, 여러 허점 때문에 부자들의 실질적인 세부담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것이 세계적인 빈부 격차로 이어진다. 명목상 세율은 높게 설정되었어도 부자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세금을 회피한다. 겉으로는 유대교의 계율을 지키면서 실제로는 폭리를 취하던 예수 시대의 성직자들과 마찬가지이다. 예수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라고 한 말은 요즘도 현대 사회의 어둠을 꿰뚫는다.
--- p.60~61, 「누진과세는 예수가 만들었다?」중에서

『신약 성경』은 편찬될 당시부터 교회의 의도가 깔려 있었다. 세상에 나도는 숱한 복음서 중 마태(가톨릭은 마태오), 마가(마르코), 누가(루카), 요한 네 사람이 쓴 것만 정통 복음서로서 『신약성경』에 실었다. 그 밖의 복음서는 모두 배제되었다. 『신약 성경』에는 철저한 ‘편집 방침’이 있었다. 기독교교회로 서는 가급적 많은 신도를 확보해야 하고, 신도들을 교회로 끌어들여야 한다. 그래서 신을 매우 무서운 존재로 만들고 교회에 오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신약 성경』에는 죄를 지으면 지옥 불에 던져진다는 구절이 거듭 나온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복음서(도마 복음, 유다 복음 등)에는 그런 기술이 별로 없다. 이 부분은 교회가 의도적으로 써넣었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는 지점이다.
--- p.70, 「교회에 오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의 시초」중에서

교황 보니파시오 8세 Bonifacius VIII 는 프랑스의 교회령에 대한 과세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1302년 프랑스에 과세를 금지한다고 통보했다. 그러자 필리프 4세는 프랑스 국민이 로마 교회에 헌납하던 십일조를 정지시켰다. 프랑스 국민도 교회에 내는 세금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국왕을 지지했다. 분개한 교황 보니파시오 8세는 필리프 4세의 파문과 폐위를 지시했다. 필리프 4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1303년 9월, 필리프 4세의 측근인 기욤 드 노가레 Guillaume de Nogaret가 이끄는 무리가 보니파시오 8세가 머물던 로마 외곽의 아나니Anagni로 쳐들어갔다. 그들은 보니파시오 8세를 납치하려고 했으나 그는 “차라리 날 죽여라”라고 외치며 완강하게 버텼다. 이때 보니파시오 8세는 가톨릭 교황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치욕을 경험하게 된다. 기욤과 같이 쳐들어간 가주 콜론나Colonna는 분노하여 교황의 뺨을 때렸고, 그대로 감금시킨 뒤 퇴위를 강요했다. 그럼에도 굴복하지 않는 보니파시오 8세를 그 자리에서 제거할지 프랑스로 데려갈지 고민하던 중 로마 시민들이 교황을 구출했다. 한 달 뒤, 보니파시오 8세는 지병인 결석으로 숨을 거뒀다. 이 사건이 준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충격으로 사망했다고도 전해진다. 교황이 사망하고 프랑스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프랑스인을 교황으로 선출하도록 강하게 압박했다.
--- p.89, 「신도 이긴 돈을 향한 욕망」중에서

제1차 세계대전에서 어렵사리 연합국 측이 승리를 거뒀지만, 전후 중동의 상황은 혼란스러웠다.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은 더없는 혼란에 빠졌다. 아랍 세계와 이스라엘 사이의 갈등이 싹텄기 때문이다. 이는 영국의 삼중 외교가 뿌린 씨앗이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국제연맹의 결정에 따라 영국의 위임통치령으로 지정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팔레스타인에는 약 75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으며 그중 65만 명이 아랍인이었다. 유대인도 거주했지만 소수에 불과했다. 아랍인과 유대인은 서로 친밀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대체로 평온하게 공존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밸푸어 선언이 알려지면서 그들의 사이는 틀어졌다.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으로 대거 이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종료 후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유대인은 5만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1931년부터 1935년 사이에 무려 15만 명이 이주한 것이다. 이를 두고 아랍인 사회는 크게 반발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에 충돌이 잦았고 종종 대참사로 발전하기도 했다.
--- p.234~235, 「영국이 만들어 낸 재앙의 씨앗」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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