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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나나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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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74g | 140*205*30mm
ISBN13 9791195617319
ISBN10 119561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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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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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나를 둘러싼 알, 즉 프레임을 깨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시간과 이동에 제약이 없으면 좋으련만,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지고 우리는 사는 곳을 중심으로 생각의 틀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니 자신이 처한 환경을 혼신의 힘을 다해 바꿔가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각은 늘 익숙하고 당연한 지점에 머물게 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그 말처럼. 어차피 정답 없는 삶에 정답을 찾거나 현자의 답을 구하는 대신 각자가 새로운 관점, 즉 프레임을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질문하고, 익숙한 것을 새로운 방법으로 해보는 습관이야말로 프레임 확장에 필요한 힘이다.
---「프롤로그: 가장 나다운 나」중에서

대학 생활 내내 나는 다시 행복을 유예하고 있었다.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회계사, 공무원 시험, 대학원,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우리는 도서관에서 또다시 치열한 싸움을 준비했다. 데자뷔 같았지만 그 누구도 질문하지 않던 시간. 누가 이 레이스를 시작했으며 그 끝은 어디일까 누구도 묻지 않았다. 하지만 달리기만 하면 지치는 법, 자의든 타의든 우리는 멈춰 서야 할 때를 만난다.
---「오늘, 일단 멈춤」중에서

지구 반대편 낯선 이의 집에 머문다는 게 위험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누군가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 채 평온한 자기 삶의 터전에 나를 초대하는 것이기에, 서로 동시에 위험을 무릅쓰는 셈이다. 익숙한 세계를 깨부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려면, 용기와 더불어 자신과 타인을 신뢰해야 한다. 여행을 할 때는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하고, 경계는 하되 더욱 열린 마음으로 상대의 세계를 탐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낯선 이와의 동침」중에서

현재에 집중하자 나도 모르는 새에 미래에 대한 불안은 잠잠해졌고, 어느새 삶을 바라보는 렌즈가 늘어났다.
---「헬조선 탈출 연료 모으기」중에서

“스칸디나비아에는 ‘얀테의 법칙(Jante's law)’이 있어. 스웨덴뿐만 아니라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 사회에 공통된 행동양식이야. (중략) 개인보다 공동체가 우선해. 평등한 사회의 공동선과 질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차별을 일으킬 수도 있는 행동은 억압받아.” (중략) 개인의 자유가 중시돼온 서구 사회에서도 더 진보적인 나라 스웨덴에서, 개인보다 공동체가 중요하며 개인의 행동이 제한받는 법칙 같은 것이 전해 내려온다는 사실이 의외였다.
---「나의 첫 해방일지」중에서

안나가 나보다 18살이나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안나의 생일. 바로 내가 ‘친구’를 새롭게 정의한 날이다. 친구란 나이를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관심과 진심 어린 마음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 존재라는 것을. 진정한 우정을 쌓는 데는 나이는 물론, 언어, 살아온 환경 등 그 무엇도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나는 내게 알려주었다.
---「18살 연상의 베스트프렌드」중에서

“도희, 항상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지 마. 스웨덴에는 ‘라곰(Lagom)’이라는 개념이 있어. Not too much, not too little, just right,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게, 적당한 선에서.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새로운 환경에서 뭐든 잘해내고 싶은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금은 너에 대해 관대해지면 어때?”
---「적당히 하는 게 행복의 비결?」중에서

교수님의 위로에 나는 처음으로 F학점을 부끄럽지 않게 받았다. (중략) 멈추어 가야겠다, 못하겠다고 말하는 게 잘못되거나 부족하고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사실을 그날 처음 배웠다. 모두의 속도가 다르고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포용해주는 환경에서 안도감을 느꼈다.
---「인생의 첫 자발적 실패」중에서

1970년대 스웨덴에서도 경제적 문제로 결혼하는 커플이 많이 줄고 동거하는 커플이 많이 늘다 보니 자연스레 출산율도 떨어졌다. 그래서 정부는 동거하는 커플을 합법적인 관계로 인정해주고, 동거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에게도 법적으로 똑같은 권리를 보장해준 게 삼보의 시초란다. 스웨덴어를 처음 배울 당시, 교과서에서도 처음 만난 사람들이 파트너를 소개할 때 ‘나의 삼보/와이프/남편’이라고 구분 짓는 것에 놀란 기억이 생생하다. 심지어 스웨덴의 모든 공식 문서에도 결혼 유무를 묻는 칸에 ‘미혼/기혼/삼보/밝히고 싶지 않음’이 표기되어 있다. 결혼을 하지 않고도 합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연인도, 약혼자도 아닌 ‘삼보’라고?」중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매력대로 인정받았고 아름다움의 기준은 자연스레 다양할 수밖에 없었다. 통상적이라는 이유로 나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니, 외부를 신경 쓸 이유도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킬 이유도 없었다. 외부를 차단하니 자연스레 내 에너지는 나 자신과 스스로의 내면으로 집중되었다.
---「허벅지를 위한 기도를 멈추다」중에서

더군다나 내가 가진 물건이 과연 나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물건이 나의 가치를 다 담아낼 수 있다면, 내가 그것밖에 되지 않는 존재일까 봐 두렵다. (중략) 스웨덴 친구는 스웨덴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은 ‘취미 부자’라고 말한 적이 있다. 자전거, 스키, 버섯 따기, 합창단, 오케스트라…. 스웨덴 사람들은 취미 이야기만으로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행복을 물건의 소유가 아니라 시간과 경험의 소유에서 발견하는 그들은 나보다 훨씬 더 행복해 보였고, 실제 통계로도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에 가깝다.
---「그 흔한 ‘빽’ 하나 없지만」중에서

나로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과 반복되는 일상에서 얼마나 자주 내 취향을 발견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만드는지에서 그 의미를 발견한다. 나만의 속도를 지키고자 의식적으로 되새기며(정신 승리라고 해야 할까), 매일 가던 장소나 길 대신 다른 장소와 길을 선택하는 것, 경험해보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반복되는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익숙하거나 애매한 것들에 한발 떨어져 나와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아무거나’라는 답안지는 삭제했습니다」중에서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은 스웨덴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 스웨덴식으로 말하면 라곰이고, 덴마크식으로 말하면 휘게고, 우리나라식으로 말하면 소확행이다. 균형 잡힌 삶과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자취 생활 8년 동안 요리도 잘 하지 않고 친구를 집으로 초대한 적도 거의 없는 내겐 큰 변화였다.
---「집에 대한 생각의 변화」중에서

“도미닉, 너는 과일 알레르기가 있으니까 머핀 구울 때 블루베리를 넣지 않았어.” 스웨덴에서 만난 독일 친구 커플 아네트와 도미닉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다. 도미닉이 집에 도착하자, 블루베리를 넣지 않은 머핀을 건네며 아네트의 엄마가 말했다. 딸 커플의 집에 놀러 온 아네트의 엄마는 딸의 남자 친구의 취향과 식습관에 대해서까지 소상히 알고 있었다. 딸의 남자 친구가 아니라 아들과 엄마 사이 같았던 그 상황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자 감동이었다.
---「결혼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소개할게요」중에서

누군가와 사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나는 ‘기다림’을 꼽겠다. 국제 연애를 하는 우리는 맞춰가야 할 점이 참 많다. 그리고 맞춰가는 모든 시간이 기다림의 순간이다. 남자 친구가 거북이 속도로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는 나를 기다려주는 것은 물론, 매일 식사 메뉴를 정하는 것에서부터 동거, 이주 등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많은 일에 관해서까지 그는 늘 양보하고 기다려주었다. 연애 시작 전 조심스레 호감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때까지 상대의 메시지를 기다리고, 데이트 신청을 기다리고, 데이트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부터 관계의 열매를 맺을 때까지, 그 모든 순간이 기다림의 연속이다. 사랑의 불꽃은 자연스럽게 타올랐을지라도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다.
---「남들보다 두 배는 느린 사랑」중에서

약 10년간 한국에서 살고 있는 영국인 남자 친구는 많은 사람이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를 ‘눈치 사회’에서 찾았다. 그의 시선에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답을 찾았다. 다른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사는 평균을 좇아가며 평생 살아가는 우리들.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눈치는 가끔 미덕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삶의 큰 그림에서 눈치는 평균 지향적인 삶을 만들어낸다.
---「에필로그: 눈치 없는 사람이 될래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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