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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15년 차 교육 기자가 발견한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결정적인 한 방
김명교
언더라인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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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큰글자도서)
[도서] “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큰글자도서)
김명교 저 언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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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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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 문해력이 주는 기쁨

1부 문해력이 재능인 시대

미래 사회의 생존 역량, 문해력
디지털 시대, 문해력의 의미 | 미래의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
뜻을 몰라 곤란한 건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다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소통의 문제 | 읽는 태도의 힘
우리 지금, 대화하는 거 맞죠?
세대를 구분 짓는 언어 | 이해하는 태도를 키워야 할 때
선생님,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이유 | 문해력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제들 | 학습도구어의 중요성
뜻을 모르니 사고하는 힘이 떨어질 수밖에
어휘는 생각 아이템이다 | 아이의 세상을 넓혀줄 어휘력
문해력의 골든 아워
초등 2학년이 가장 중요합니다 | 독서 습관의 골든 아워
문해력 부족이 태도가 되지 않게
문해력의 완성은 글쓰기 |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 읽는 태도, 이해하는 태도, 표현하는 태도

2부 글과 말을 이해해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읽었는데, 읽었다고 말 못 하는 사정
이해하는 태도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 자기주도로 책을 읽기 전에
공부를 잘하면 문해력도 뛰어날까?
뚝 떨어진 성적, 무엇이 문제일까? | 점점 벌어지는 격차의 이유
다독의 불편한 진실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기 | 정독의 힘
인공지능 시대, 굳이 책을 읽어야 할까?
챗GPT는 만능 AI인가 | 질문하는 능력 중요해져 | 질문 능력 키우는 법 | 챗GPT에게 물었더니…

3부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1 : 읽는 태도

읽는 태도를 깨우는 부모의 사소한 습관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 | 부모의 불안 내려놓기 | 관찰하기 | 아이의 관심 대상에 공감하기 | 화제 전환하기 | 있는 듯 없는 듯 노출하기 | 도서관(서점) 사전 답사하기| 아이 옆에서 책 읽기(연기하기) | 아이와 함께 서점(도서관) 구경하기 | 책을 원작으로 한 다른 형태의 콘텐츠 접하기 | 아이가 책에 빠져드는 순간을 찾기
지금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야 하는 이유
책 읽을 공간을 찾아서 | 자율성을 건드리는 공간
애쓰지 않고 유혹하는 법
긍정적인 경험이 긍정적인 정서로 | 읽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기억에 저장될 첫 경험
공짜 카드와 아이스크림 | 읽고 싶은 책 VS 읽었으면 하는 책 |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라
하루 한 번, 읽는 태도가 깨어나는 시간
잠들기 전 30분, 책 읽기의 베스트 타임 | 아이가 원한다면 계속 읽어주자
어떻게 읽어야 할까?
건너뛰어도 괜찮아 | 우리 소리 내 읽어볼까? | 재미있으면 또 읽지 뭐 | 이 그림 좀 봐! | 네 생각이 궁금해
딱 한 권이면 충분하다
빠져들 그 책 찾기 | 수준에 맞는 책 고르기 | 권장 도서, 추천 도서의 함정 | 전집보다는 낱권으로 | 검색대 활용하기
디지털 콘텐츠 똑똑하게 즐기기
혼자 내버려두지 마세요 | 책 읽어줄 때처럼 상호 작용하기 | 책과 연결고리 찾기 | 디지털 기기 사용 규칙 정하기 | 부모 먼저 스마트폰과 거리 두기

4부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2 : 이해하는 태도 아이의 세상을 규정하는 어휘력

읽기의 4단계 | 아이의 어휘력을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이유 | 국어,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과목 | 성취와 경험을 키워주세요
주의력을 키워야 이해할 수 있다
긴 글 읽기를 꺼리는 아이들 | 굳이 종이로 인쇄하는 이유 | 손끝 따라 읽기 | 종이책으로 시선 붙잡기 | 표시하면서 읽기
한자어와 친해지면 어휘가 풍부해진다
한자어 비중이 큰 한국어 | 쓸 줄 몰라도 괜찮아 | 문장과 글 속에서 접하기 | 옛날 어린이들의 학습 교재, 《사자소학》 | 한자어 가지치기로 어휘 확장하기 | 한자어 활용해 문장 만들기
대화로 키우는 일상어
구체적이고 정확한 단어로 대화해야 | 놀이하면서 일상어 늘리기 | ‘좋아.’, ‘싫어.’ 대신 감정 어휘 사용하기 | 아이는 부모의 거울
학습도구어 키우는 키워드: 교과서와 정독
읽는 태도가 정독으로 | 교과서에 답이 있다 | 읽기에 자신감 더하는 국어사전 | 세상에 한 권뿐인 어휘 노트

5부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3 : 표현하는 태도

글쓰기를 대하는 부모의 10가지 마음가짐
글쓰기라는 말만 들어도 움츠러드는 이유 | 글쓰기로 표현하는 태도 기르기 | 1. 혼자보다 함께 쓰기 | 2. 첫 기억이 끝까지 간다 | 3. 아이들은 모두 작가다 | 4. 말하기로 표현 연습부터 | 5. 주제 결정권은 아이에게 | 6. 짧게 시작하기 | 7. 잠깐! 그 빨간펜을 내려놓으세요 | 8. 아이만의 표현을 존중하기 | 9. 생각이 폭발하는 순간, 그때 쓰자 | 10. 어린이 작가를 저자로
글쓰기의 출발은 일기
일기, 부담 없이 쓰게 해주세요 | 어렵고 막막한 글감 찾기 | 내용도, 형식도 자유롭게 | 도움 청할 때까지 기다리기
신문으로 글쓰기 감 키우기
좋은 글의 조건을 갖춘 글 | 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 | 신문 읽는 법
신문 활용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아이에게 맞는 신문 고르기 | 스크랩북 만들기로 부담 덜기
어린이 신문 활용한 글쓰기 연습
1단계 :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글쓰기 | 2단계 : 창의력이 자라는 글쓰기 | 3단계 : 논리력이 자라는 글쓰기

부록 * 부모님도 함께, 문해력 공부

저자 소개 1

일기 쓰기 숙제를 싫어하던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우연히 글쓰기의 즐거움을 맛본 후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조선일보 교육 섹션 <맛있는 공부>, <어린이조선일보>, <한국교육신문>을 거치며 17년 동안 교육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이 있습니다. 매일 쓰면서도 글쓰기가 쉬운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필사’를 하면서 스스로를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채우고 다시 글을 썼습니다. 글쓰기를 주저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 곁에서 공감하고, 다정하게 용기를 불어넣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지었습니다. 《한
일기 쓰기 숙제를 싫어하던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우연히 글쓰기의 즐거움을 맛본 후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조선일보 교육 섹션 <맛있는 공부>, <어린이조선일보>, <한국교육신문>을 거치며 17년 동안 교육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이 있습니다. 매일 쓰면서도 글쓰기가 쉬운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필사’를 하면서 스스로를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채우고 다시 글을 썼습니다. 글쓰기를 주저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 곁에서 공감하고, 다정하게 용기를 불어넣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지었습니다.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은 글을 잘 쓰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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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40g | 135*200*18mm
ISBN13
9791198202543

책 속으로

“아, 이런 말이구나!”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때였어요. 몰랐던 걸 알게 된 아이가 감탄사를 터뜨렸습니다. 그때 아이의 얼굴을 내내 잊을 수 없었어요. 궁금증을 해소한 시원함, 자기 추측이 맞았다는 뿌듯함, 드디어 알았다는 기쁨이 어려있던 표정…. 지금도 생생해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얼른 읽어달라고 재촉하는 모습에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군요. 그동안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었던 시간이 이 순간을 위해서였다는 걸 알았거든요.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덩달아 기뻤습니다. 그렇게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문해력이 주는 기쁨. 저와 아이가 경험하고 있는 이 기쁨을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경험하길 바랍니다. 문해력의 기쁨을 찾는 여정에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pp.12-13

문해력은 ‘읽는 태도’에서 비롯합니다. 어떤 문해 환경에서도 능동적인 읽기를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구하고 활용하겠다는 태도부터 장착해야 합니다. 특히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에 맞춰 알아야 할 것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글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p.34

문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소통에 있습니다.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는 문해력의 정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상대(의 글이나 말)를 이해하고 소통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니 소통은커녕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하는 태도가 부족하면 이해의 폭이 좁아지는 건 당연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덩달아 좁아집니다.
---p.38

누가 시키지 않아도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자율성’을 인정해주세요. 자율성은 읽는 태도에 영향을 줍니다. 눈길 가는 대로 책을 골라 읽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고르는 과정을 아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책을 직접 선택하다 보면 자신의 관심사, 흥미 같은 것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 지금 자기에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요. 수많은 책 사이에서 ‘나만의’ 책을 고르는 과정은 그 자체로 ‘나’를 알아가는 여정입니다.
---p.108

이해하는 태도 키우기는 ‘성취감’과 ‘경험’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어휘를 접하고 말과 글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경험해야 합니다. 모르는 건 재미없지만, 아는 건 재미있잖아요. 이 경험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나아가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pp.171-172

‘표현하는 태도’를 키워주는 키워드는 ‘대화’와 ‘존중’입니다. 표현하는 태도는 문해력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읽고 이해한 것들을 소화한 후 자기 생각을 더해 글로 표현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꾸준한 대화를 통해 아이가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돕고, 아이가 표현한 생각과 감정 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할 때 표현하는 태도는 자랍니다.
---p.221

신문을 교육에 활용하면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신문을 구성하는 글과 사진, 그림, 도표, 광고 등을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사고력과 창의력, 내용 구성력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신문을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p.243

출판사 리뷰

공부의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하는 초등학교 시기,
문해력이 전부입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유튜브 등의 짧고 자극적인 영상을 자주 접하고, 대면 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변하면서 아이들은 말과 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힘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는 학습 부진은 물론이거니와 교우 관계, 자아 형성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관한 기사와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만큼 문해력 저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해력 저하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독서의 부재를 들 수 있다.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교과목 수가 늘어나고, 학습 부담감으로 인해 책 읽기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문해력 저하로 학부모님들이 가장 크게 염려하는 부분은 학습 부진이다. 아이들이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니, 수업을 바르게 앉아서 들을 수 없고, 과제 등을 해내는 데도 어려움을 느낀다. 이 결과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지 못해 자신감이 많이 저하되기도 한다. 자신감 하락은 자연스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도 작게 만든다. 이는 교우 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어려움을 겪게 한다. 문해력 저하의 가장 무서운 점은 어휘나 글을 모른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부모는 뜻을 몰라 답답해하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

문해력을 키우는 데도 감정이 필요하다

많은 학부보님들이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휘, 독해, 논술 등 다양한 과목을 교육시키고 있다. 특정 과목에 나오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학습 부진이 대두가 되니, 최근에는 과목별 학습도구어를 미리 공부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글을 읽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한자어이다. 한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한자 급수 시험을 보는 일도 많아졌다. 이런 노력들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문해력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깨워 뜻을 아는 것이 재밌다는 걸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문해력 공부의 핵심은 스스로 알고 싶은 마음에 달려 있다. 저자는 “읽는 재미를 아는 아이는 읽기를 멈추지 않는다. 읽을수록 궁금한 게 많아지고, 알아가는 기쁨이 커지고, 끝에는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한다. 긍정적인 경험이 바로 ‘문해력 호기심’의 핵심이다.”라고 말한다.

공부에도 정서가 중요하듯, 문해력을 키우는 데도 감정이 매우 중요하다.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행위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뜻을 몰라 길을 헤매는 아이의 손을 잡고, 단 한 번의 긍정적 경험을 쌓아줘야 한다. ‘아, 이런 뜻이구나’라는 문해력이 주는 기쁨을 느낀다면, 조금씩 읽는 기쁨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저자는 읽고 쓰는 것이 직업인 기자로서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공개한다. ‘읽는 태도, 이해하는 태도, 표현하는 태도’를 깨워 문해력 호기심을 키워야 한다. 이 세 가지 태도는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들이다. 각각의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 읽는 태도

읽는 태도를 키우기 위해서는 읽는 즐거움을 알아야 하는데, 유튜브와 게임 등의 미디어에 푹 빠진 아이들은 책 읽기 재미없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책을 통해 ‘가나다’를 배우고, 책 읽는 시간을 통해 쌓은 부모와의 교감을 다시 한 번 아이에게 전해주어야 한다. 다시 아이를 책으로 이끄는 방법으로, 저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실제 8살 아이를 책 세상으로 이끈 경험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말해준다.

2.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 이해하는 태도

어휘력은 읽는 능력뿐만 아니라 이해력을 키우는 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휘력이 풍부하면 읽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책 읽는 즐거움, 배움의 재미도 배로 느낄 수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현재 아이와의 경험을 토대로 놀면서 익히는 어휘 놀이를 소개하고, 한자어를 재밌게 익히는 방법도 알려준다.

3.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 표현하는 태도

문해력의 호기심을 깨우는 마지막 방법은 글쓰기다.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문해력 도착지이다. 읽고, 이해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내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은 읽기와 신문 쓰기이다. 일기를 쓰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신문 쓰기를 통해 사실과 비판적 사고를 배우고, 자신의 의견을 더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 글쓰기 방법은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어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일기를 쓰고, 신문을 읽고 쓰며 서로의 생각을 마음을 공유해도 좋을 것이다.

이 세 가지 태도는 뜻을 몰라 답답해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읽고, 이해하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고, “아, 나도 잘 읽는 아이구나”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평

많은 학부모님이 아이의 문해력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문해력은 학습은 물론 교우 관계와 자존감까지, 모든 영역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죠. 아이들 역시 뜻을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로 답답함을 느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 단어를 외우듯 우리말을 외고, 과목별 문해력 공부를 별도로 합니다. 물론 이런 문해력 공부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문해력 공부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문해력 호기심 깨우기입니다. 뜻을 알았을 때 희열이나 재미를 느낀다면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배움을 이어갈 것이니까요. 교육 기자이자 학부모인 저자는 아이가 즐겁게 문해력 씨앗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 방종임 ([교육대기자TV] 운영자,『자녀교육 절대공식』 저자)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문해력 격차가 심한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문해력을 키워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기초 능력을 장착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15년 동안 기자로 활동한 작가는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세 가지 태도’에 주목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 자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읽는 태도, 이해하는 태도, 표현하는 태도를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기를 수 있도록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엄명자 (『초등 엄마 거리두기 법칙』 저자, 청도중앙초 교장)
몇 년 전부터 문해력이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저 역시 중 ·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국어 교사로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15년간 수많은 초 · 중 · 고 교사들을 만나고 있는 교육 기자로, 현장에서 느끼는 ‘지금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를 직접 느끼고 이를 기자 특유의 세심함으로 책에 담아냈습니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가져야 할 세 가지 태도를 이 책을 통해 찾으시길 바랍니다. - 배혜림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저자, 중등 국어 교사)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공감하는 사실이에요. 문제 제기에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하기 위해서는 노하우가 필요해요. ‘어떻게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15년간 글을 읽고 쓰는 일을 업으로 삼은 기자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님의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아이의 문해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 이진혁 (『초등 집공부의 힘』 저자, 초등 교사)
많은 학부모님이 문해력 격차에 따른 학습 격차를 걱정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평생에 걸쳐 벌어지는 차이입니다. 세상은 ‘말하기와 글쓰기’라는 무기를 가진 이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이해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점점 더 성장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저는 20여 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문해력이 학생들의 장기적인 성공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15년 차 교육 기자가 전하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통해 세상의 흐름을 읽어내고 멀리 내다보는 눈을 가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 김선 (『공부 자존감은 초3에 완성된다』 저자, 초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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