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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리프레시

: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혼을 되찾은 사티아 나델라의 위대한 도전

[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8.7 리뷰 3건 | 판매지수 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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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145*218*30mm
ISBN13 9788965965961
ISBN10 896596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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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한때 내가 열광했던 크리켓을 통해 배운 세 가지 리더십 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 불확실하고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열정적이고 씩씩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경쟁자를 존경해야 한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일단 나가서 맞서야 한다. 둘째, 자신에 대한 확신이나 평판보다는 팀을 우선시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팀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결국 팀을 망가뜨릴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원칙은 공감 능력이다. 리더라면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리더로서의 자질을 통찰하다」 중에서

CEO가 되고 나서 내가 첫 번째로 한 질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존재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였다. 나는 직위나 소속을 가리지 않고 수백 명의 직원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 경청은 내가 매일 실천한 중요한 과제였다. 직원들은 결정적인 변화를 이끌되, 마이크로소프트가 세운 최초의 목표도 존중하는 CEO를 원했다. 직원들은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고무적인 비전을 원했다. 엔지니어들은 경쟁자를 좇는 대신 다시 한 번 선두에 나서기를 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언제나 세상을 바꿔왔다. 우리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 같은, 언론이 극찬하는 실리콘밸리 기술을 보유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기술로 우리 정체성에 말을 걸고 우리의 제품 사용자에게 유일무이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까? 해답은 아주 분명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우리 제품으로 더 많은 힘을 얻게(empowering) 하는 데에 있었다. 그것이 우리 제품에 불어넣어야 할 의미였고,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장벽은 필요하지 않았다.
--- 「새로운 동력을 품고 새로운 사명으로 향하다」 중에서

플랫폼 기업에게 파트너십이란 자신들의 플랫폼에 가치를 누적시킬 새로운 작업을 경쟁자와 함께한다는 의미다. 그건 오래된 경쟁자와의 협력을 의미하지만 때로는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파트너십의 구축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는 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경제적 기회 창출에 끊임없이 집중하면서 이 모든 기업가적 에너지를 뒷받침하는 가장 큰 플랫폼 제공자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성장시키고자 한다. 파트너십은 서로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예상하지 못한 시너지 효과와 새로운 협력 방법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건강한 파트너십에는 세 가지 요소, 아이디어와 비전인 생각(concept), 생각을 실현시킬 만한 역량(capabilities), 그리고 생각과 역량을 포용해주는 문화(culture)가 공존해야 한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더 혁신적이고, 더 개방적이고, 더 목표 지향적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모든 기업이 가져야 할 파트너십의 가치라고 나는 믿는다.
--- 「새로운 파트너십, 경계는 없다」 중에서

우리는 클라우드 이후, 몇 년 뒤에 각종 산업의 형태를 빚을 세 가지 핵심 기술, 즉 혼합현실과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투자 중이다. 세 기술은 필연적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현재로서는 혼합현실과 인공지능, 그리고 양자 컴퓨팅이 독립적인 흐름일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하나로 얽힐 게 분명하다. 이 같은 복합적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술 기업은 필연적으로 뒤처질 것이다.
미래를 창조하는 공식은 없다. 기업은 자신만이 해낼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완벽한 비전을 갖춰야 하고 그다음에는 일이 진전되도록 신념과 역량으로 비전을 뒷받침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는 진행 중이다. 우리는 전 세계에 걸친 경제적, 기술적 불확실성에 맞서 우리의 사명을 다시 정하고, 우리 문화의 우선순위를 다시 매기고, 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구축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통해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롭고 대담한 승부를 걸었다. 이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를 40년 넘게 신뢰받는 기술 기업으로 만든 힘이었다.
--- 「클라우드, 그 너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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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은 점점 나아지고 진보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중이다. 이 책은 흥미롭고 도전적인 미래를 헤쳐 나가기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 빌 게이츠 (기업인)
이 책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 경영서적이고, IT 서적이며 동시에 철학서적이다. 그러면서도 ‘공감’과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메시지의 통일성과 깊이는 유지한다. 경영, 그중에서도 특히 조직행동 분야,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대 흐름과 미래, 그리고 삶의 의미와 ‘함께’의 가치에 대해 통찰을 얻기 원하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히트 리프레시》를 권한다. 직원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만나 기쁘다.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쇠락하던 IT 공룡 마이크로소프트를 다시 춤추게 하기 위해선 문화가 바뀌어야 했다. 관료주의, 부서 이기주의, 패배의식, 그리고 변화에 대한 저항에서 벗어나야 했다. 사티아 나델라는 구성원들에게 “우리는 왜 일하는가?” “일터의 자아와 개인의 자아는 공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들의 ‘영혼’에 호소한다. 평생을 기술자로 살아온 나델라였지만, 그는 기술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문화라고 말한다. 조직의 관성을 깨고 싶은 리더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 이지훈 (세종대 교수, 혼창통아카데미 주임교수)
이 책은 자서전이 아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역사서도 아니고, 기업 홍보 책자는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냉정하고 치열한 기술 시장을 대하는 인문적 지침서에 가깝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리고 그 소비자인 우리가 겪고 있는 시대의 고민과 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즐겁다.
- 최호섭 (프리랜서 IT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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