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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열 개의 책상

: 꿈과 용기를 키운 위인들의 책상 이야기

[ 개정증보판 ]
강량원 글 / 김혜원 그림 | 책숲 | 2023년 12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38건 | 판매지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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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94g | 167*230*11mm
ISBN13 9791186342671
ISBN10 11863426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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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및 모델명 세상을 바꾼 열 개의 책상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167*11*230mm | 394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제조자/수입자 도토리숲
제조국 대한민국
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상세설명참조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2023년/12월
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참조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참조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사용연령 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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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제가 만난 열 명의 인물에 대해 들려주려고 해요.
이 열 명은 모두 인생을 바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준 사람들입니다.
우리 인류의 기억에 영원히 살아 있는 그 사람들을 만나서
제가 어떤 책상이 되었을까요?
--- p.5

김정호의 호는 고산자입니다. 산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국토는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졌고 산이 물길을 터서 생명을 키웠으므로 산은 곧 국토인 셈입니다. 따라서 고산자는 우리 국토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고산자 김정호의 책상은 곧 우리 국토였습니다. 책상에서 책을 읽듯이 지형을 하나하나 읽었고, 책상에서 글을 쓰듯이 강산의 모습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 p.47

톨스토이는 그 책들을 언제나 책상 한가운데 놓아 두었습니다. 언제라도 아이들이 오면 읽을 수 있도록요. 톨스토이는 책상을 빙 둘러싸고 앉아서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를 떠올렸습니다. 톨스토이는 그 책들이 초록색 지팡이가 되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 p.63

책상 옆 구석에는 섀클턴이 애지중지하는 소형 인쇄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섀클턴은 매일 저녁 책상에 앉아 탐험일지를 적고 그걸 신문으로 인쇄해서 다음 날 대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대원들은 그 신문을 읽으면서 자신들이 참가한 탐험에 대해 긍지를 가졌습니다. 그때 섀클턴이 만들었던 신문이 인류가 발간한 첫 남극 신문입니다. 섀클턴은 하루도 빠짐없이 탐험일지를 기록했습니다. 섀클턴이 기록한 탐험일지와 남극 신문은 후배 탐험가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 p.86

“이 책상은 내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것이야. 그래서 언제나 비워 놓는 거란다. 책이 올라가기도 하고 서류가 올라가기도 하지. 그리고 지금처럼 편지가 올라갈 때도 있어. 언제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이 책상을 차지해야 하지. 가난한 마음을 읽는 것, 그것이 진짜 공부란다.”
--- p.103

중근은 마지막으로 책상에 앉아 《동양평화론》을 써 나갔습니다. 《동양평화론》은 우리나라와 중국과 일본이 협력하여 아시아의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책입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평화론》은 끝내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일본이 서둘러 사형 집행을 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 p.129

헬렌의 방에는 큰 책상 두 개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창 쪽에 있는 책상에는 책상을 가득 덮을 만큼 큰 점자책이 놓여 있었고 또 다른 책상에는 헬렌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점자 타자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헬렌은 그곳에서 끝이 뭉툭하게 닳은, 그러나 햇빛이 통과할 만큼 섬세한 손가락으로 자서전 《나의 생애》와 《내가 사는 세상》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헬렌은 과거를 돌아보면서 비로소 자신에게로만 향하던 마음의 눈을 돌려 세상 밖을 바라보았습니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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